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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4,000정도 환전해야 할경우

이상해씨, 2024-03-12 21:41:33

조회 수
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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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을 가게되는데 $4000정도 한국돈으로 환전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는 capital one Venture X (foreign transaction fee가 없고 마모에서 추천하는 카드라 마련했습니다)가 있는데 

 

한국으로 갈때 여기서 4000달러를 가지고 가서 한국에서 환전하는게 낫은지, 아니면 capital one 카드를 사용해서 atm에서 뽑는게 낫은지 궁금합니다. 

 

마모에서 조금 찾아보니 공항에서 환전하면 많이 손해라고 하는데, 어떤분들은 커피 몇잔밖에 차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차이 안나면 상관없지만, 꽤 차이가 있다고 하면 

 

좋은 다른방법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15 댓글

곰표여우

2024-03-12 21:47:36

ATM 인출 금액이 하루에 얼마 제한이 있을것 같은데요..공항 환전소 보다는 일반 외환은행이나 다른 시중은행 환율 보시고 환전 하시는게 조금 더 유리하실것 같기도 해요. 

홍삼스틱

2024-03-12 21:48:27

서울이면 달러 가져 가셔서,

명동 가서 바꾸세요. 네이버 환율이랑 몇 전 차이 안나게 바꾸실 수 있어요. 가서 명동 교자 한번 드시고 오시구요.

환전소 찾는 무슨 앱이 있었는데, 그거는 잊어버렸네요;;

Junsa898

2024-03-12 21:49:24

네? 크레딧 카드로 빼면 cash advance로 잡혀요

Alcaraz

2024-03-12 21:54:14

Credit card로 ATM에서 Cash advance 하면 이자 많이 나오지 않나요? (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찰스슈왑/ 피델리티 같은 ATM 수수료 없는 계좌열고 한국에서 한화 뽑는게 제일 나은걸로 알고 있어요. 

찰스슈왑은 계좌 당 하루에 $1000씩 뽑을수 있는데, 두개정도 여시면 이틀동안 $4000불 환전하실수 있겠네요. 네개 여신다면 하루에...

덕구온천

2024-03-13 02:44:51

+1 그때그때 필요한 현금은 해외인출수수료 없는 피렐리티 슈왑 등 은행에 달러 넣어두고 debit으로 현지통화 뽑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요즘 한국은 거의 현금없는 사회라 혹시 송금이 목적이면 wise도 좋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787883

aculover

2024-03-13 02:02:29

작년 여름에 명동 르메르디앙에서 머물렀는데 바로 앞, 즉 중국대사관 맞은편에 환전소들이 주욱 있어요. 실시간으로 환율이 바뀌는데 은행보다 훨씬 더 높게 쳐주었던 기억입니다 

마일모아

2024-03-13 02:20:21

Foreign transaction fee가 없다는 것은 카드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해외 사용 수수료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현금을 뽑는 것은 현금 서비스를 받는 것이고, 이 경우 상당한 cash advance fee가 붙습니다.  

jp4life

2024-03-13 07:54:46

저랑 바꾸시면 좋겠는데 (전 KRW --> USD 가 필요합니다) 저와 하자고 글 남기는게 옳은지 몰라 조심스럽습니다.

blueribbon

2024-03-13 08:43:07

실물 달러 가지고 가신다면 환전소가 정답 아닐까요?  환전소 달러 매도/매수 앱도 있던데요.  저라면 환전소요. 

 

반대의 경우는 저라면 은행요.  은행 중 90프로까지 환전수수료 우대 있던데요. 혹시나 모를 짝퉁 달러 가지고 미국들어오면 빼도박도 못하고 위험해서 반대의 경우는 무조건 100달러지폐로 은행에서 환전. 

미지근

2024-03-13 09:13:29

한국에 계좌가 있으시다면 저는 송금하는거 추천드릴게요!

한국 -> 미국의 경우였지만 실물화폐 수수료(?) 가 붙어서 송금 환율이랑 실물 환율이 다르더라구요. (실물, 지폐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윗분들과 같이 credit 으로 현금 뽑는건 credit score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어서 비추합니다.

 

사실 편한건 달러 그냥 지참하시고, 환전소에서 바꾸시는게 제일 쉬울거에요!

네이버에 환율에서 실물, 송금 환율 검색하시고, 얼마 차이 안나면 달러지참, 차이난다면 송금 추천드리겠습니다!

shilph

2024-03-13 10:03:15

방법은 이미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는데, 그냥 소액으로 조금씩 뽑으실거면 Fidelity Cash Management 도 고려해보세요. 해외에서도 ATM 수수료 면제 되서 좋아요요

이상해씨

2024-03-13 13:23:45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fidelity cash management 어카운트도 열어서 카드 오길 기다렸는데 출발 당일날까지 오질 않아서..ㅠ

혹시나 몰라서 digital card를 google pay에 연동시켜놔서 이걸로 ATM에서 출금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이게 안되면 위에 댓글 남겨주신분들 말처럼 환전소에서 달러를 바꾸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Alcaraz

2024-03-13 21:27:42

피델리티가 뭔가 배달오는데 좀 많이 오래 걸리긴 하더라구요. 한국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더블폴트

2024-03-18 00:36:01

명동 중국대사관 앞 환전소에서 바꾸었는데, 기준 환율보다 더 많이 주었습니다. 15원 정도. 1시간 전에 환전했습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 사용시에 기준 환율보다 10원 정도 덜 줍니다. 참고하세요.

오우펭귄

2024-03-18 05:01:20

1. 시중 은행: 매매기준율에 수수료를 붙여서 달러를 사고나 팝니다. 매매기준율에 달러의 경우 살때 팔때 통상 1.75%의 수수료를 붙이고 이것을 스트레드율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기준 기준율 1334.50 이고 여기에 1.75%의 수수료를 붙이고 달러를 팔아서 원화를 구하면 1311.15가 됩니다. 한국 은행에 통장이 있고 실정이 있으면 보통 스프레드의 50%~90%까지를 할인해주고 이것을 우대율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서 90%우대를 받으면 0.175%의 수수료만 냅니다.

 

2. 공항: 공항은 수수료(스프레드율)이 시중보다 많습니다. 4.20%가 붙어서 오늘 기준으로는 1달러를 팔면 1279원을 받습니다.  여기는 우대같은 것은 없습니다.

 

3. 사설 환전소: 여기는 그때 그때 마다 다르지만 시중 은행보다는 좋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시기나 경우에 따라서는 매매기준율(즉, 시중은행에서 100%를 받아 수수료 없이 거래하는 경우)보다도 더 좋은 조건에 거래할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몇몇 사설 환전소의 환율을 찾을 수 있습니다만 발품 팔면 사이트에 정보 올리지 않는 곳에서 더 좋은 환율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ibank.me/exchange/saving/index.php?currency=USD

 

위의 사이트를 보면 오늘은 1달러를 1349원에 원화로 바꿀수 있는 사설 환전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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