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 기간을 이틀 넘겨서 결국 마일 못받은 미치고 팔짝 뛰는 후기...

스펜딩 카드가 생기면 거기 화력을 집중해야지요.. 두달 이상 가본적도 손에 꼽는듯 합니다..

전 보통의 스펜딩

기준으로는 한달도 안되어서.... ㅠㅜ

저도 보통은 1-2개월내에 스펜딩을 다 채우는데, 이때는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다른 카드 스펜딩도 같이 하는 바람에 일이 그 지경이...ㅠㅠ

그래서 항상 연회비제외하고 미니멈스펜딩의 5-10%를

더합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ㅠㅠ

구매한 물품 모르고 리턴했다 스펜딩이 안되서 포인트 못받거나 다시 빼간 사례를 본거같네요. 맘편히 하실려면 요구한것보다 더많이 더 빨리 채우고, 포인트 들어온거 미리 확인하셔야죠.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바로 이 케이스에 제가 해당합니다. 저는 철썩같이 3개월이라 믿고 충분히 채웠다고 생각했는데 90일내에 크레딧 받은게 있어서 25불 모자란답니다. 

이게

리턴 크래딧인가요? 아니면 프로모션 크레딧인가요?

보통은 리턴크레딧도 스펜딩 계산에서 

제외하는데....

리턴 크레딧 받은게 있어서 전체 스펜딩에서 그 금액만큼 제외하니 25불 모자라는 참상이 벌어졌어요. 

보통은

저렇게

해도 들어오거든요... 이상하네요

전 알라스카 비즈 크레딧 카드때 린턴한 금액때문에 프로모션 포인트 스펜딩을 기간 안에 못 맞춲다고  프로모 포인트 못 받았어요. 몇일만 연장해주면 안되겠다고 물었더니 얄짤 없이 "노"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항상 2달안에 스펜딩 맞추고 10% 정도의 스펜딩 금액을 추가로 더 씁니다. 

YMMV이지만 체이스 개인카드 (사리) 스펜딩 채웠다가 리펀받았는데 왠지 사인업UR은 들어오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전 리턴 크레딧 받은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그것땜에 스펜딩 모자르다고 하더라구요. 

저 90일도 카드 연 날이 0일인지 1일인지 이런 것도 계산해야겠군요.

제 계산으로는 카드 approval 받은날은 0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마일 게임 하다보면 한번씩은 이런거 다 거쳐가는거 같아요.  너무 슬퍼 하지 마시길...

전 예전에 아멕스 멋도 모르고 기카 사서 스펜딩 하고 100,000 뺏겼어요.  ㅠㅠ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서 다음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이런 경우는 보통 전화해서 부탁하면 좀 해결해 주지 않나요? 이번주까지 스펜딩을 다 채워라 라든지. 제가 아는 지인은 얼마전 본보이 5박 받는거 한주가 지나고 500 여불 못채운걸 알고 통화후 그날 스펜딩 채우면 봐주겠다 하여 5박 다 받아낸 경우가 있습니다.

지인분 부럽네요. 전 스펜딩 기간 이틀 후에 라스베가스 스피어 티켓팅 하느라 500불 넘게 썼는데도 얄짤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체이스는 좀 관대한 것 같은데 BOA는 아니였어요. 

저도 마일모아 시작한지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똑같은 실수를 해버렸네요. 저도 60불 정도가 모잘랐어요. 체이스에 전화해봤지만 안됄거 같아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원래 항상 스팬딩은 충분히 넘기는데 이번엔 계산을 잘못해서 ㅜㅡㅜ 혼자가 아니시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야단만 맞다가 한줄기 빛, 위로의 말씀으로 맘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우리 같이 철저한 자기반성 하면서 다음 마일게임엔 성공합시다. 

매직피쉬 님.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만....

제가 미국 여행 관련 다양한 사례를 접하다 보면

ESTA 90일, F비자 종료 후 60일, J비자 종료 후 30일 규정을 정확하게 인지 하지 못 하거나

인지 하였어도 체류 가능 한 날의 마지막 날 출국 하려다가 항공편 운항이 잘 못 되어

문제가 심각 해지는 사례도 접하고는 합니다.

당연히 속상 한 일 이지만,

그래도 위와 같은 경우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이십니다.

이건 너무 심각한 사례라 제 경우는 엄살 수준에도 못 미치겠네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다른분들은 훨씬더 심각한 실수도 많고, 4만 포인트 못받은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경우는 다르지만, 저같이 판단 실수에 우량주들 제치고 잡주들에 투자해 엄청 돈 날린 사람도 이렇게 그냥 삽니다. ㅋㅋㅠㅠ

둘 다 할 수도 있습니다.. 암요 (물론 제 이야기죠 ㅋㅋ)

혹시 LCID 의 루시드셨나요..

FSR가 아닌게 천만다행입니다.

LCID나 파산앞둔 FSR이나 도긴개긴입니다. 속칭 테마주라고 하지요.ㅎㅎ 테슬라빼곤 죄다 ㅈ망이요.

본문 내용만으로는 리펀드를 받은 시점이 일단 미니멈 스펜딩을 넘기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그게 관건인지도 확인은 못 했지만, 후자라면 리펀드가 원인은 아니었을 겁니다. 저도 스카이패스 비즈 카드 열었다가 스펜딩 일단 채우고 난 다음 스테이트먼트 나오기 전에 (대한항공 마일 들어오기 전에) 리펀드를 받아서 스펜딩에서 꽤나 모자른 상황이었는데 사인업 보너스는 그대로 잘 받았습니다. 연회비를 포함해서 계산했던 게 문제였지 않았을까 싶어요. 상담원들은 간혹 본인 생각대로 대답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이런 거 생각해서 금액이나 시간이나 여유 있게 스펜딩 하기를 많이들 권유하시죠. 

https://www.doctorofcredit.com/how-long-do-i-have-to-reach-my-minimum-spend-requirement

참고로 닥에 몇 년 전 올라왔던 글인데, 유뱅은 스펜딩 기간 3개월을 월당 30일로 계산한다고 하네요. 체이스처럼 3개월이라 하고 훨씬 여유 있게 시간을 주는 카드사들도 있습니다. 

위로를 전합니다. 얼마전에 제 아내도 글쓴분과 같은 카드를 만들고 연회비 포함 스펜딩을 채운걸 알고 부랴부랴 연회비를 제외하고 계산해보니 하루인가 이틀 넘긴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될걸 예상하고 밑져야 본전이라고 한번 전화나 해보자 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검토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사인업보너스를 주겠다고 우편물이 왔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카드스펜딩은 혹시나 모르니까 금액은 좀더 많이, 시기는 조금 빨리 달성하게는게 좋죠.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위로를 전합니다. 아직 빡신 스펜딩을 채워본 적이 없지만 그 상실감이 감히 짐작이 갑니다.

에고 저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저희도 작년에 힐튼 nll카드 제꺼랑 p2꺼랑 동시에 열였는데 워낙 회사일이 바쁜시기여서 못챙기고 있다가 두 카드 모두 50불정도 스펜딩이 부족해서 보니스 못 받았어요. 그중에 한장은 2000불 채워놓고 아마존에서 물건 리턴되면서 금액이 2000불 아래로 떨어져서 못 받은거구요. 

안타깝네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3개월 다되고 이틀인가 지난후에 연회비가 스펜딩이 들어간걸 깜빡하고  미니멈 못채운거 알아서 전화해서 사정사정해서 결국 포인트 받았어요. 제 경우엔 힐튼 서패스였습니다. 

저는 3달은 80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팔짝 뛰어본게 너무 오래전...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아무생각없이 스카이패스 비즈니스 카드 스팬딩 100불 남았을때 personal 카드로 열심히 긁고 왜 안들어오지? 하고 보니까ㅠㅠㅠㅠ 아무 생각없이 지갑에서 스카이패스만 긁으면 되지 했네요 ㅠㅠㅠㅠ.  차라리 4900불 스팬딩 하질말껄.... 카드값만 엄청 나왔네요

에구...저도 최근 비슷한 경험을 하여 댓글 남깁니다.
저는 11월 중순에 카드를 approve받았고 11월 말에나 실물 카드를 수령했습니다. 물론 실물카드 수령 전까지는 Spending을 할 수 없었구요.
저는 그래서 90일이라는 기간이 카드를 받고 Activation이후 90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2개월동안 천 불가량을 쓰고, 남은 1개월 큰 Spending이 있어 2천불을 마저 채우려고 했죠. 그래서 2월 말까지만 채우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모를 보고 Skypass의 안좋은 사례를 읽고, 혹시나하여 2월 중순에 Spending기간 종료 날짜를 확인차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전화한 날이 딱 종료되는 날짜더군요. 그래서 상담사에게 Supervisor연결을 요청했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카드 받기전에 쓸 수가 없는데 Approval Date부터 90일이 말이 되느냐.
처음엔 본인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Terms and conditions에 90일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안나와있다고 했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주 월요일까지 Spending 완료후 Pending이 아닌 Posting까지 완료되면 보너스 마일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기간까지 모두 채우고 다시 CS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상담사 & Supervisor들이 모르쇠를 시전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글링하여 US Bank 경영진에 이메일을 보냈고 사정을 설명했더니, Executive Communications 부서에서 연락이 왔고 제 통화들을 모두 리뷰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반쯤 지나고 다시 연락이 와서는 통화내용상 제 말이 맞고, 다음 Statment Period에 보너스 마일이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Profile에 Note도 남겨두었다고 했습니다. 아직 Statment Date이 오진 않았는데, 그래도 잘 해결되어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저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공감이 가고 혹시나 겪으실 분들이 있을 거 같아 몇 자 남겼습니다.

와.. 잘하셨습니다.

저도 11월에 US Bank 카드 받고 지금 스펜딩 채웠는데 마일못받아서 전화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일 말고도 유뱅 정말 골치 아픈일이 많아 이미 게시판 글 읽고 알고있었는데도 다시는 유뱅카드는 못열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전화해보고 마일리지 받게되면 글타래 남겨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