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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 눈팅중 마일모아 덕분에 은퇴준비, 여행 등 여러 전반의 도움을 받았네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를 찾아가야 할 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조언을 먼저 구해봅니다. 하기 타임라인 공유드리구요. 

1. 10년 영주권 만료일정 ('22.3월)

2. 만료6개월전 리뉴얼 신청 ('21.11월)

3. 오랜동안 소식이 없다가, Receipt Notice for extension issued on 12/07/2022 - 24개월 permit

4. '23년 여행시 24개월 permit 사용으로 재입국 문제 없었음

5. 너무 걸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23년 10월에 사이트 접속후 확인해보니, '23년 3월에 우편발송완료라고 돼있음 ㅠㅠ

6. 온집을 뒤졌으나 못찾음. 

- P2가 우편물 수령/정리/전달함, 그해초부터 3월-4월까지 P2 가까운 가족일로 많이 힘들어했던 상황이라 우편물을 못 챙겼을 수 있ㅜ

7. '23년 11월에 Missing mail report, 우체국 tracing 해봤으나 반송기록 없고 정상 delivery 로 기록돼 있음

8. '23년 11월에 replace로 재신청하며 Email notice 설정함 (이게 설정안돼 있었던 것이 패착이라 생각됨)

9. '23년 11월 재 신청후 신청접수/리뷰 메시지 수신 이후 진행없음

10. '24.2월 한국행 티켓 발행, 영주권 진행상황 업데이트 없음

11. '24.3월 기존 영주권 만료된지 2년, 기존 24개월 permit 도 만료됨 

12. 며칠전 USCIS message남김 (Reentry permit 미수신으로 옵션 선택)

13. '23.11월에 신청한 건이라서 아직 24년 10월까지 리뷰하는게 정상 일정이니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회신 수신함

 

한국여행을 위한 24개월 permit 만이라도 다시 받으면 딱 좋겠는데, 이것도 처음 신청시 1년 있다 발행이 되었던 관계로 ㅠㅠ 언제 나올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기존 24개월 permit과 기존 영주권으로 한국다녀와도 될까요?

안되다면 이 경우에 제가 해볼수 있는 옵션이 뭐가 있을까요.

1차에 발송 미 수령으로 인한 2차 신청으로 잘 설명을 하면 뭔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미국 USCIS가 제맘대로 되는 곳이 아니다 보니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사이트에서나 전화로 시도해볼 만한 사항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에 법무팀에 가서 문의를 해보는 게 도움이 될지 고민중이구요.

마지막 옵션으로 변호사를 찾아가서 돈을 쓰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혹시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하는 상황인지도 좀 궁금하네요. ㅠ

 

복잡한 상황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미리 감사드리는 것 아녜요 ^^)

2 댓글

bn

2024-03-13 21:05:22

24개월 permit이 뭔가요. 리엔트리 퍼밋은 i131으로 신청하는 건데 잘못 쓰신거죠? 

 

접수증에 만기로 부터 얼마 연장된다고 적혀있지 않아요? 무얼 기다리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USCIS는 접수증 외에 뭔가를 따로 보내주지 않습니다. 전에 따로 왔던건 너무 오래걸리니까 1년 연장해주던 걸 2년 연장으로 바꾸면서 기존에 1년 연장이라는 접수증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2년 연장이 적힌 서류를 따로 발급한 것 뿐입니다.

 

너무 만료된지 오래되셔서 접수증에 연장된다는 기한이 부족하신거면 지문찍거나 면제 되신 후 uscis에 연락하셔서 ADIT (I-551 STAMP) 을 받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무지의향기

2024-03-14 11:59:33

bn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receipt of notice가 접수증이군요. 그 접수증이 제가 말씀드린 24개월 permit이네요. ㅠ 너무 몰라서 죄송해요. 미국산지가 얼만데 ㅠ

 

첫 renewal 신청시엔 12개월/24개월 연장에 대한 receipt of notice가(접수증이) 각각 있었어요. 거기에 영주권과 그 접수증으로 재입국 처리 된다고 적혀있어서 그런 종이라도 기다리고 있던 중이예요. 다시 다 뒤져보니 이번에 분실로 인한 재신청시에는 접수증을 받긴했는데 거긴 그런 내용이 없네요. 

 

그 ADIT라는게 제가 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 바담풍 했는데, 바람풍으로 알아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ADIT를 좀 찾아볼께요.

큰 희망이 생겼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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