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미니를 어언 3년반 정도를 쓰고 있었는데 한 2주전쯤?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는 버라이즌에서 830불 보태줄테니 아이폰15로 바꿔준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작년겨울부터 맨날 버라이즌 앱 장바구니에 아이폰 14나 15 넣었다 뺐다 하면서 금액할인이나 새로운 오퍼있나 확인했었던건 안비밀.. 안그래도 백퍼충전 해도 급속도로 쭉쭉 닳아버려서 마음졸이면서 밖에 다녔는데 이제 올것이왔구나라는 심정으로 프로세싱을 진행했습니다. 버라이즌 앱 들어가보니 아이폰15 128g은 매달 크레딧을 돌려주는 3년노예계약 으로 공짜였고 아이폰 15, 256g 는 약 100불정도 더 추가로 내더라구요. 그래도 넉넉한 용량이 낳으니 (패밀리 아이클라우드 2TB 쓰고있어서 상관은 없지만) 아이폰 15 256g 3년계약으로 주문했습니다. 원래 폰사면 3년은 기본으로 써서 3년계약이 마냥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청구된 금액은 업그레이드비용 35불+택스 91불(증오한다 테네시....)+기계값 100불차액 (930불-830불) = 226불, 여기다 아이폰12미니 트레이드인해서 받은 120불 크레딧을 빼면  결과적으로 총 106불만 내고 아이폰15 256g를 손에 넣었습니다. 주문후 한 3일정도 기다리니 오더라구요. 미니 쓰다가 아이폰15로 카톡이나 문자하니 글씨도 쓰기 편하고 화면도 크고 편하네요. 하하하 맨날 주머니속에 쏙 들어가는 내 미니 보면서 그래 난 다른사람들꺼보다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가 좋아, 엄청편해 이러면서 자기합리화로 3년반 살았는데 15받아보니 14프로 쓰는 와이프꺼보다도 가볍고 ㅎㅎㅎ 아무튼 대만족이네요 ㅎㅎ 버라이즌 쓰시는분들 이멜이나 버라이즌 UP 자주 확인해보세요 은근 좋은 딜들이 올라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