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오키나와로 여행을 갑니다. 나하 공항에 저녁 7시에 도착해 짐찾고, 리무진 버스가 저녁에는 운행하지 않아서, 저녁 7시 반에서 8시쯤 택시를 타고 어메리컨 빌리지에 있는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공항에서 저녁시간에 장거리가 가능한 택시를 잡기가 쉬운지 궁금합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렌트만 해서 모르지만, 기사님이 장거리손님 너무 행복해하며 절을 하면서 태워가실 듯 한데요. 일본은 승차거부란 개념이 없는 것 같고 혹시나 문제있으면 공항에 도와줄사람도 많으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렌트를 할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택시를 타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특별한 경우아니면 줄서있습니다. 35분, 6,000엔 정도.
그 시간엔 저녁도 즐기실 수도. 스시좋아하시면 빌리지입구
'구루메'가 유명하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녁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꼭 '구루메'에 가겠습니다^^
저도 렌트만 해서 답을 해드릴순 없지만,, 2019년에 갔어서 지금도 그럴지 모르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오키나와에 신용카드 안받는 곳이 많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현금 많이 가져가세요. 저희는 저희 엄마가 현금 안가져가셨으면 정말 굶어 죽을뻔 했어요 --; 애들 기념품 사주려고 간 츄라우미 수조관 기프트 샵에서도조차 카드를 안받았어요. 여행내내 계속 저희 엄마한테 부탁했어야 했어서 죄송했어요..
일본 특성상 여전히 현금만 받는 곳도 있는데
코비드 이후로는 카드 많이 받는거 같아요.
츠라우미 수족관 기프트샵은 안 가봐서 바꼈는지 모르겠네요.
환전을 처음부터 많이 하지 마시구요. 필요하면 이온몰이나 San-A 마켓 들어가시면 마켓 옆에 환전 기계 있어요. 환율 아주 좋진 않지만.. 괜찮게 쳐줘요.
이온몰과 San-A 마켓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도쿄에 갔을때는 현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번에는 넉넉히 준비해야 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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