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침대 한 번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너무 푹신하다면 약간하드한걸로, 너무 하드하다면 약간 푹신한걸로요. 저는 침대를 바꾸고 잠 퀄리티가 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낮에 커피 아얘 안마시고 점심때 가벼운 운동하시고요.

잠이 보약인데..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전부터 커피를 하루에 몇 잔 마셨는데, 그때는 수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진 않았거든요.

아직 아얘 끊지는 못하고, 수면문제 이후 최소한 오후에는 안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이건 크게 효과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커피 안마시고 과연 하루를 버틸 수 있을까는 생각도 들지만, 어쩔 수 없이 고려해야 겠어요. 요즘들어 운동을 좀 덜하게 됐는데...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대 봐꾸는건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것도 염두해 둬야 겠네요. 

전 베개도 숙면에 영향을 주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은 방 온도/습도에 영향도 받기도 하구요. 방법을 잘 찾으셔서 숙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잠을 잘못이루는 경우가 많아서 멜라토닌 10mg 를 먹고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저도 매번 extra firm 침대를 쓰다가 메모리폼으로 바꾸면서 조금 좋와진것같구요.  침대에 몸이 푹 꺼지는 듯한 느낌이 잠이 좀 더 잘오구요.  단지 여름에 매우 덥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Natrol-Melatonin-Strawberry-Flavored-Supplement-Fast-Dissolve/dp/B01E14X7SM/ref=sr_1_1_sspa?crid=2V1NS6DYXZSQK&dib=eyJ2IjoiMSJ9.-hARwuXWypHMRqE7769wnELlux6i3iFE3dLt4C0N8EjotNuo02LGGuRKvl3eTw-6NeNS9aVFqqWnaiyhVx6RuOw-HZH8LMhlFAAmj4-LWClBxrsvw9GfJn9Th3d_ojHAqV-dlfn49-rHhvFujAFytqWIGV8w-ad9ggamMMOgFaGmwQcSMpSm5spAYOaAE3wtgoKFvONTLZP9gZcvI5dkpC1Cb-P7qTlDkpnd5hEU3m5dvmqWiUaVU5xRgsb50in5xmIw9xRDK8uN-v7ChfOQF_XiLLJWXpsqwy-y7EFhmIY.RSNyaNkNJD37C8IqH04zPIEmLvhUJIZnEudAwBZpOXQ&dib_tag=se&keywords=melatonin&qid=1710437415&s=hpc&sprefix=me%2Chpc%2C267&sr=1-1-spons&sp_csd=d2lkZ2V0TmFtZT1zcF9hdGY&psc=1

멜라토닌은 아주 예전에 처음 먹었을때는 꽤 효과가 좋았었는데, 요즘엔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들어서는 거의 역활을 못하더라구요. 

침대 봐꾸는건 고려해 봐야 해겠네요. 링크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굉장히 잠자리에 예민한 편이라 ..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는 귀마개 거의 매일 끼고 자구요 약간의 빛이라도 있다 싶으면 안대끼고 이불도 베개도 제가 편해야 잠이 옵니다ㅠㅠ 걱정있거나 생각 많으면 잠 잘 안 오구요.. 멜라토닌 효과 없고 (이상하게 한 알 먹으면 새벽에 깨고 두 알 먹어야 그나마? 근데 그것도 딱히 효과가..) 운동 추천해드리려고 했는데 러닝화 글 쓰신 분이시군요ㅠㅠ 저는 러닝시작하고 기상시간 밥 먹는 시간 침대에 눕는 시간을 매일 거의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효과 많이 받았구요. 제 성격 자체가 엄청 예민한 편이라 요즘 마음수련 이런거 영상도 보고 자기전에 최대한 걱정거리를 안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낮잠 자체를 거의 안 자요. 낮잠 자면 안 그래도 잠이없는데 더 사라지는 느낌이라..베개에 에센셜오일 뿌리고 주무시는 것도 추천이요. 디퓨져 틀어놓고 자고싶은데 소리때문에 끄고 자구요 ㅋㅋㅋㅋ (하 ㅠㅠ) 에센셜 오일 침구에 뿌려놓고 자는데 저는 도움됐어요. 잠 못 자는 것 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는데 힘내세요! 저는 제 침대가 아니면 잠이 잘 안와서 좀 고민이네요. 눕자마자 잠 드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호텔이나 어디 놀러가면 잠 못 들기 일쑤라..

최근엔 아예 효과가 없지만, 이전에 멜라토닌이 효과가 있었을 때에도, 저도 같은 증상(새벽에 잠이 깸)이 있었습니다. 요즘 운동을 덜해서 그런거 같기도... 

에센스오일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한 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멜라토닌 먹으면 새벽에 왜 꼭 깨는건지 모르겠다는..;; 스트레스 많으시면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자기전에 글로 적어보세요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실거에요. 자기전에 호흡법도 추천드립니다.

Essential oil 중에서는 lavender oil 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Youtube 에 있는 백색소음은 어떠세요? 저는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주로 듣는 백색소음 Youtube 링크 입니다.

https://youtu.be/gC3SWiFx0X8?si=ONsJJMvoXu31i4Ki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저는 운동(러닝)을 다시 시작한 후부터 조금 더 활력이 생기고 잠도 잘 자는데요, 불면증이 한번에 사라진 것은 신생아 육아를 하면서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잠을 빨리 들 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다는 ㄷㄷ

아무래도 요즘 운동을 덜하게 된것도 한 몫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다시 매일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어요. 싱글이라, 육아 해결책(?)은 적용 불가능입니다. ㅎㅎ.

+1

전 스트레스 때문에 왔던 불면증 같은거였는데 스트레스 원인이 해결되거나 맘을 편하게 먹게되면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운동, 멜라토닌, 백색소음 다 해봤는데 결국엔 그 스트레스받던문제가 누우면 계속 생각이 나서 못자더라구요. 

아니면 진짜 극단적인 방법으로 하루 24시간을 낮잠자지않고 다음날 밤에 자는건데 이건 건강을 해칠가능성이 있어서.. 근데 이번 시차적응을 이렇게하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맞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생각할 것들이 많아져서, 더 수면이 쉽지 않아진거 같아요.

잠자리에서 생각을 덜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다보니, 거기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구요.

안타깝게도, 현재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단시간에 해결이 안나는 것들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을 덜 하려고하는게 결국 생각을 하게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머리속에 생각이 드시면 차라리 다른 생각을 하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전 로또후 돈을 어디다 쓸까하다가 흥분해서 못잤으니 좀 편안한 주제를 생각해보세요 ㅎㅎ

ㅎㅎ 그래서 어디다 쓰기로 결정하셨나요? 

저라면 집사고 인덱스 펀드 사고 엄마 집사드리고,, 그러면 남는게 없겠네요

3밀부터 50밀까지 각 당첨금마다 플랜을 좀 세웠죠 

얼마이상 당첨되야 집사고 일 안할까 계산해보고, 더 높으면 남은돈으로 어디에 머사고 누구한테 얼마주고 어떻게 평생 살까 생각했죠.

저렇게 생각하니 그 새벽에 일어나서 엑셀켰어요 ㅋㅋㅋㅋ 잘려고 한 생각이 잠을 깨운 잘못된 사례

이미 수면 유도제를 섭취해 보셨다고 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마그네슘 먹고 의도치 않게 수면의 질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에도 추천했는데 숙면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https://www.iherb.com/pr/garden-of-life-dr-formulated-whole-food-magnesium-raspberry-lemon-7-oz-198-4-g/81732?gad_source=1&gclid=Cj0KCQjwwMqvBhCtARIsAIXsZpY9JSy_ahiCRiafovObLIcyUyYGQUCcoOzyNE1bC1SMCTBtWURMGZoaAuviEALw_wcB

제 경험상, 달리기나 근력운동은 저녁에 하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었는데, 숙면 요가는 잠자기 직전에 하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그네슘이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건 몰랐네요. 

저녁 운동이 방해가 되기도 하는군요.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저도 마그네슘 추천 드립니다. 멜라토닌, CBD, nyQuil, wine & beers 다 시도해봤는데 마그네슘이 제일 효과좋습니다. 마그네슘은 필수 미네랄이라서 몸에서 만들지 못해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줘야하는 영양소입니다. 

저도 마그네슘 예찬론자예요^^

근데 마그네슘 종류가 여러가지라 수면이나 긴장완화에 도움되는 종류에 대해 약간의 리서치를 하신 후 구매하실 것 권장드려요. 예를 들어 산화마그네슘은 용도가 전혀 다르거든요. 

+1 저도 마그네슘 예찬론자가 되었어요^^   마그네슘이 종류에 따라 효능과 용도가 달라서, 검토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저녁운동에 저도 한표!  저도 항상 저녁에 운동하는걸 좋아햇는데. 언젠가부터 저녁에 운동을 하면 항상 설잠을 자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적어도 취침시간에서 두시간 좋게는 세시간전에는 운동을 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마그네슘은 아침에 드셔야되요 부작용으로 악몽이 있어서 저녁에 드시면 잠 오히려 제대로 못자실 수도 있어요~

헐 댓글 정주행 하다가 이 댓글 보고 하나 배워갑니다...

오늘 잠자리 뒤숭숭한 채 깨어난 이유가 이거인가 싶어지네요... 평소랑 다른건 자기 전에 마그네슘 챙겨먹은것 하나 뿐인데 (평소 아침에 먹음)

이거 보고 마그네슘 먹기 시작했는데 귀마개 끼는 날이 현저하게 줄었어요. 감사합니다!

Calm 같은 명상앱 한 번 시도해보세요. 일주일 무료체험 가능해요. 그리고 연세대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 채널에도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아요.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한국에서 만든 마보 라는 앱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좋아요ㅎ

김주환 교수님 영상 추천!!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확실히 잠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처럼 매일 시간내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취침 전 좋은 루틴을 만드는것도 불면증 해소+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저는 예민한 성격인데 잠은 또 잘 자는 편인데, 어려서부터 나름 해온 취침 전 루틴이 있었던거 같아요.  30분전 미리 소등 하는것부터해서 사소한것도 거의 매일 동일하게 습관이 돼서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물 몇모금 마시고, 화장실 다녀온뒤 침대에 앉아 핸드크림 바르고 립밤 바르고, 가벼운 스트레칭하고 뭐 이런것들이요. 

그리고 베드룸이 너무 밝은지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전 아주아주 깜깜하게 하고 자는 편인데, 여행가서 방이 너무 밝으면 항상 잠을 설치더라구요. 

딱히 루틴이 없는 생활 패턴인데, 좀 더 루틴화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즘 잠을 못자는데 고용량 마그네슘(400mg이상)취침 30분 전 복용이나 멜라토닌 10mg이 그나마 효과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거의 끊었습니다. 커피는 오전 말고는 절대 안마십니다. 처음에는 힘든데 곧 적응되실겁니다. 용량을 점점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2잔에서 1잔, 1잔 드셨으면 하루 건너서 드시는걸루요

가끔 추가로 마그네슘을 섭취했는데... 이제 규칙적으로 먹어봐야겠네요. 다른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커피를 끊는건... 상당히 쉽지 않겠지만.. 이 상태를 지속하느니 한 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시 두시까지 잠이 안와서 괴로워하며 누워있었는데 해파리 수면법이 도움이 되었어요.

https://m.blog.naver.com/drzamione/222905519329

아 그리고 핸드폰 불빛 노출이 잠 안오게 한대서 9시 이후는 전화나 컴퓨터를 안하려고 노력하구요. 제가 밤에도 일했었는데 가능하면 아침에 더 일찍일어나서 일끝내고 더 일찍 자니까 잠도 잘오더라구요.

해파리 수면법... 몰랐던 방법이네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마그네슘 섭취, 나름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해파리 수면법 등으로 도움을 받았는데요. 

요새 진짜 효과적인 것은 유투브에서 찾은 비행기 소음이에요. 이걸 트는 순간 한국 가는 비행기 탄 것 같고 저는 침대에 축 늘어져서 되뇌입니다. 아 일등석 타고 한국 가니까 좋다. 진짜 농담아니고 5분 안에 잠들어요. 

P2가 처음 이 이야기 듣고 비웃더니. 저랑 한번 해 보고 오늘은 안 트냐고 합니다.  ㅎㅎ

비밀은 내가 일등석에 있다...라는 최면인 거 같아요. 더불어 일반석 타고 한국 갈 때의 불편함과 비교를 하셔야합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행복해져요

비행기 일등석 소음 유트브에서 찾았습니다. 말씀하신 것들과 더불어서 이것도 시도해 봐야겠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태양을 좀 보고 살아야 잠이 잘 오는것 같습니다. 해를 좀 많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저도 좀 더 열심히 보러 다녀야 할텐데 말입니다. 

해가 많이 나는 지역에 살아서, 이건 크게 관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멜라토닌 분비에 도움이 되는 거였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전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가 않은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운동부족이라 그런건지..... 약간 만성피로끼가 있어요ㅠㅠ 운동을 시작해도 오래 못가고 체력은 점점 떨어지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멜라토닌 잠드는 효과는 좋은데, 다른 분들이 말씀 하신것처럼 중간에 깨는 문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굉장히 무기력한 느낌? 때문에 저는 사용 안하게 됬어요.

제일 효과 좋은건 지금도 쓰는건데 빗소리+천둥소리 틀어두는거에요..이게 뭔가 싶지만...진짜..잠 잘와요..

빗소리+천둥소리 시도해 보겠습니다.

이전에 멜라토닌 섭취 후 깨는 문제 때문에 Costo에서 나오는 Sleep Aid를 먹었었는데 (한개는 많아서, 보통 반 쪼개서 먹었습니다) 한동안은 효과가 좋았습니다.

최근엔 이것도 잘 안듣게 되었지만요...

모두 좋은 애기 해주셨는데 혹시 Obstructive sleep apnea 의심 사항 (과체중,고혈압, 두꺼운 목, 심한 코걸이 또는 무호흡 목격) 이 있으시다면 검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 번 방문할때 문의 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 저도 평생 숙면을 취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ㅠㅠ 수면다원검사하고 제가 수면무호흡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는 동안 1분 정도 숨을 안쉬는 구간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또 심하지는 않아서 c-pap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고 그래서 그냥 깨지말고 푹 자라고 수면제를 처방해주더라고요. 근데 수면제가 그렇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고, 매일 먹기도 뭐하고 그래서, 꼭 숙면이 필요한 날만 먹고 그렇게 지내다가 수면테이프를 알게되어 사용중인데 오히려 수면제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잘때 입에 붙이고 자는 테이프인데, science 까지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입을 막음으로써 자는 동안 코로 호흡을 하게 도와줘서 숙면을 할 수 있는 원리라고 합니다. 비싼것도 아니니 일단 한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잘 때 입으로 숨 쉬었는데 밴드 붙이고 코로 숨쉬기 하니깐 잠들때는 좀 불편했는데 아침엔 개운하고 코도 뚤리고 입도 안 마르고 너무 좋습니다. 저도 추천이요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해진시간에 운동 잠자리 들기.

제일 중요한건 잘때 핸폰 치워야하는듯요

저는 술을 마시면 수면의 질이 바로 떨어지더군요. 보통 1월은 Dry January라고 금주를 한달 간 했었는데 저녁마다 마시고 싶은 욕구를 참고나면 잠을 정말 잘잤습니다. 내가 평소에 자던건 자는것도 아니었구나- 싶을정도로요.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제 기준) 와인 두잔이상 혹은 맥주 두병이상을 마시면 꼭 세시에 정신이 말짱해지더라구요 꿈도 많이 꾸구요, 일어날때 정말 피곤하지요.

언급은 안하셨지만 혹시 몰라 제 경험담 적어봅니다.

제 경우엔 적당하게 술을 마시면, 쉽게 잠들기는 하는데, 술을 마시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가급적 이 방법은 피합니다. 

어느정도 선을 넘기면, 말씀하신 문제가 발생하지만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불면증이 문제는 아닌데 잠을 너무 일찍 깨버리는게 문제입니다.. 6시간 이상 잘 자질 못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혈압이랑 관련이 있더군요. 자다가 혈압이 올라가면 깨버립니다. 우연히 혈압약을 저녁에 먹으니 아주 푹 잘자더군요. 

시간 조정 전에는 몇 주 하루에 8시간씩 푹 잤는데, 이번주에는 계속 6시간만 자고 있네요... 

Weighted blanket 사용해 보셨는지요? 

어느정도 수면중 심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건 생각지도 못 한 방법이네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공유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주말에 나무와 수풀 많은 공기 좋은곳 가셔서 아무생각 마시고 산책이나 등산하시는거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잠깐 하시는거 말고 2-3시간 이상 으로요.

가능하시면 매일 초저녁 간단한 산책도 추천 드리구요. 

확실히 이전보다 운동량이 줄기는 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면의 질이 좀 낮은 게 문젠가 싶어서 코뚜레(? 비강확장기)를 사용중인데 수면질에도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수면 시간에도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면위상증후군이 심했거든요.   더불어 최근 새로 시작한 요가도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찾아보니 Nasal Dilator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수면이 예민한 편이라 멜라토닌을 10mg 을 꾸준히 복용하는데, 좀 더 깊이 오래자야 겠다 싶을때는 

Nyquil Severe 를 먹고 잡니다. 아는 약사 분이 보시더니, Nyquil 에는 잠 오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긴 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ㅎ 

추울때 감기 때문에 한번 먹었더니 엄청 꿀잠을 자길래, 요즘은 좀 필요할때 한번씩 써먹곤 합니다. 

위에 좋은 방법들 엄청 많은데, 이 방법은 쉽고 간단하니 한번 적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 

Nyquil Severe Nighttime Ingredient중에서는 Doxylamine Succinate이 잠을 유도하는 성분인거 같네요. SleepAid에도 들어가 있는 주 성분이거든요. 근데 다른 성분이 또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성분이랑 합쳐진건지, Nyquil이 더 강력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제 경우 멜라토닌이나 기타 보조제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숙취처럼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혹시 이런 부작용이 적은 제품 쓰시는 분 계시나요?

트라이 해보신 기타 보조제 중에, Costco Sleep Aid가 포함되셨는지 모르겠는데, 제 경우엔 이게 멜라토닌 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이것도 요즘들어서는 잘 안먹히는거 하지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안 먹어봤는데 코스트코 갈때 한번 사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저도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으로 절대 부족한편인데. 이 방법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rebornfood/221515943926

몸과 마음을 이런 순서대로 이완하면 잠이 좀 쉽게 자요. 

이노무 직장 얼른 때려쳐야 잠을 잘 잘텐데요 ㅎㅎㅎ

간단한 방법 같네요.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장 때려치면 잠 잘텐데라는 말씀은 격공합니다.

요즘 생긴 스트레스 중에 회사 업무 관련이 상당히 크거든요.

Magnesium 이 긴장 이완도 되고 해서 수면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잘 고르셔야합니다. Magnesium oxide 는 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osmotic laxative 로 변비에 주로 쓰이구요, bioavailability(흡수율) 는 Magnesium citrate 이 Magnesium (bis)glycinate 보다 살짝 더 좋긴 한데 glycinate 부분이 불안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수면 뿐만 아니라 불안이 좀 있으신 분들은 Magnesium glycinate 이 더 좋습니다. 용량은 보통 350-400mg 내외가 좋습니다. 

Reference: https://www.sleepfoundation.org/magnesium

위에 여러분들이 마그네슘을 얘기해 주셔서, 딱히 종류를 생각 안하고, 집에 있는 마그네슘 꾸준히 먹어야지 했는데, 이런 차이가 있었군요. 제가 가끔 섭취하고 있던건 Manesium Oxide라 그닥 도움이 안되는 거였겠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자주 잊으신다면 바나나, 시금치, 아몬드, 아보카도 같은 마그네슘 함유 높은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숙면포인트를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건강이상으로 숙면을 몇년 못한때가 기억이 나서요. 화이팅입니다.

혹시나 하고...

커피 많이 드신다면 오후 세시 이후 카페인 섭취는 금하시고 전반적으로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시는 것부터 해보세요. 커피라면 하루에 한두잔 이상 드시지 마시고요.

제가 커피 때려마시는 버릇이 있었는데 pcp한테 수면 퀄리티 얘기했다가 커피 마시는 것 가지고 혼 크게 났습니다 ㅠㅜ

이전에는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잘 만 잤는데, 언젠가부터 늦은 오후 이후에 먹는 커피에 영향을 받더라구요. 최근 들어선 오후 두, 세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고 있지 않습니다. 커피 없으면 하루 나기가 힘들어서 몇잔을 마시는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도 줄이고 수면문제가 계속된다면 끊어야 할 꺼 같네요. 

제가 자다가 자주 깨는 편이라...작년에 건강검진때 PCP께 질문하니...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은 오전 10시 30분 이후엔 먹지 말라고요. 이후엔 디카페인으로 마시라 하시더군요.

제가 더 강력한 처방을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이 말 하려고 들어왔습니다. 24시간 열정적으로 쓰는 한국인들이라 그런지 오후에 커피마시는데 부담없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오전 출근시간 다 지나고 여는 카페도 있어서 놀랐었습니다. 별거아닌거같아도 이 차이를 한 번 느끼고 나면 오후에 카페인 절대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저는 나름 규칙적인 수면습관이있는데요 10-5:30..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치않아서 그게 고민이네요. 머리가 항상 뿌연느낌이랄까.. 카페인도 전혀 안마시고 잠드는 것도 문제가 없는데말이죠. 주말에도 거의 같은 시간을 유지하는데 가끔 더 자고 싶어도 저절로 깨는것도 참. 수면의 양과 질이 참 중요한데 현대인은 다 가지고 있는 문제일까요? 포에버님께 꼭 맞는 방법이 나타나길 바랄게요. 

7시간 넘게 주무시는데, 개운하지 않으시다니ㅠ. 이게 원인 중 하나고 고쳐야 할 습관이지만, 제 경우에 주말에는 싶을때 잘 수 있다는 상황때문에 수면때문에 오는 스트레스는 훨씬 덜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면문제는 원인이 너무 많아서 딱히 조언드리긴 어렵지만,

저는 병원에서 수면검사 제안을 많이 받곤 합니다.

요샌 가정용 검사킷도 많다고 하니, 패밀리닥터에게 리퍼럴받고, 검사 받아보세요.

정신과 상담해 보세요 불면증에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벤조계열 신경 안정제를 가끔씩 하나 먹는데 수면이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잠 때문에 매일 먹는건 안되요

여기까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요. 여기 추천해 주신 여러 방법 시도해 보고도 별다른 차도가 없으면, 고려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잠을 설치는 타입이었는데요,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밤에 쉽게 골아떨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잠이 자기 힘들 경우는 오디오북이 직빵이구요

원글님이 딱 제 경우 입니다. 피곤한데 누우면 잠이 깨고 잠드는데 1시간씩 걸리지요. 전 자지 않으면 너무 힘들때 (눈이 건조하고 침침해 집니다) 그냥 저녁 9시 10부터 불끄고 자려는 노력은 안하고 그냥 눈 감고 누워있습니다.. 그럼 1-2시간 후에 잠들긴 하니까요.  저도 마그네슘 한 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좀 논란이 있을 방법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최소 30분 이상되는 좀 지루한 유튜브 영상을 (e.g. 해설 없는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게임 영상) 보면 엄청 잠이 잘 오더라구요. 스크롤 없이 가마아아아안히 보고 있으면 바로 잡니다. 이게 시행 착오 끝에 찾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쇼츠는 정말 피해야하는 최악의 영상이구요. 손으로 계속 스크롤을 해야하는 동작과 30초마다의 새로운 컨텐츠에 의한 자극은 수면에 매우 방해가 되구요. 뉴스 읽기의 경우도 스크롤 및 빠른 자극으로 도움이 전혀 안됩니다. 비슷한 게임 방송이더라도 해설이 있으면 자극적으로 편집되는 거도 있고 웃기려고 노력하는 영상이 되어서 도움이 별로 안되더라구요.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정신적인이유가 큰거갘아요

전 담날회사가야하거나 스트레스받음 자몀서 선잠자고 한시간마다 깨던데 퇴사하고 쉴땐 밤 9시에 자고 담날 10시까지 푹 자고 즐거웠어요 .ㅋㅋ 첫 출근한 주인데 잠을 제대로 못자 너무 피곤하고 그런걸 보니 수면방해요소 1번은 스트레스인거같아요 ㅠㅋㅋ

저도 완전 공감입니다!

좋은 의견들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시겠지만서두요..

저녁 먹고나서 주무시기 전에 핫샤워를 하고나면 난 바로 떨어져 버립니다요...

수 많은 팁들을 많이들 적어주셨는데 결국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oura ring을

구매한 후 수면트래킹 데이터를 열심히 보는데 여러가지 변수들 (운동, 식사시간, 카페인 섭취량)등 을 바꿔가면서 수면을 비롯한 다른 값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게 저에게 밎는 최선의 방법 찾는데 큰 도움되었습니다. 

oura ring와 같은 기기를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스마트 워치를 이용해 sleep tracking에 사용중인데 3-4년 관찰결과 보통 운동량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sleep tracking관련기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https://youtu.be/LPqtfC70QTU?si=BDC4onDgKoDDsT46&t=724

저도 스트레스가 많아 불면증을 2년정도 달고살았는데요, 낮에는 졸립고 무기력하다가 밤이되서 막상 자려고 하면 스트레스의 원인들이 머릿속에 무한반복되면서 잠을 도저히 못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재워주는 영상없나 유튜브에 찾아보다가 '브레이너 제이'란 유튜버의 채널에서 그나마 괜찮은걸 몇개 찾아서 들으며 잠들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익숙해지고 대충 초반은 외울정도가 되니 또 효과가 없어져서 다른걸 찾던중 해리포터 시리즈를 분석해주는 영상을 올리는 '쭈머'란 유튜브를 찾고 광명을 얻었습니다 ㅋㅋ 전 이사람꺼 들은지 1년이 넘어가는거 같은데 아직도 영상 도입부 빼곤 내용을 몰라요. 

이 유튜브를 꼭 보시라는건 아니고, 그냥 틀어놓으면 나도모르게 잠들어버리는 영상이나 음악을 찾으시는걸 강추하고 싶습니다. 

아직 몇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제 현 상태가 아마 딱 말씀해 주신 상태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비행기 기내 소리 영상 추천해주신 댓글보도 유튭에서 찾아봤는데, 다시 보니 그 영상을 올린 사람이 '브레이너 제이'네요. 

궁금해서 쭈머란 유트브도 찾아들어가 봤는데, 영상 길이가 짧은데도, 도입부 빼곤 내용을 모르시다니.... 불면증은 정말 완치하셨나 보네요. 

완치는 아닌데 다른거 듣거나 안틀면 아직 잠이 잘 안옵니다 ㅠㅠ 그래도 이제 잘때 이걸 틀면 되겠구나 하는 믿는 구석이 생겨서 좋아요 ㅎ

쭈머는 20분 전후의 영상들을 주로 찾아 보는데 대부분 초반 5분에 잠드는거 같아요 ㅎㅎ 도움될 영상을 빨리 찾으시면 좋겠네요!!

자는 시간은 조절하기 힘들어도 깨는 시간은 조절 가능해서, 같은 시간에 일어나시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정도 고생하시겠지만 사이클을 돌리는 셈 투자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제 느낌에 원글님 경우는 정신적 문제 같아서, 굳이 제 조언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잠 들게 하는 방법은 아니고, 수면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이에요. 깊게 꿀잠 자냐, 얕게 자냐에 대한 것. 제 경험으로는 침대의 위치가 숙면에 중요했어요. 즉, 한 방에서도 침대가 어디에 위치하냐에 따라 숙면의 질이 달라져요. 저는 제 침대를 방 중앙에 놓고 자요. 원래는 벽쪽에 있었는데, 겨울에 너무 추워서 중앙으로 옮기고 나서 엄청난 숙면을 취하게 되어서, 그때 알아어요. 방에서 침대의 위치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따는 것을. 그 후로 시험삼아 침대를 이쪽 저족으로 옮기고, 머리도 이쪽 저쪽으로 옮겨 봤는데, 숙면을 취하는 장소가 따로 있었어요. 신기했답니다.

하지만 저는 누우면 바로 잠들기 때문에 잠들게 하는 방법은 잘 모릅니다. ㅠㅠ 제가 드린 조언은 수면의 "퀄리티"에 대한 조언입니다. 침대 장소에 따라 수면을 깊이 할 수도 있고, 얕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경험이긴 합니다... 

반신욕 추천드려요. 일단 발이 따뜻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잠들기까지 30분을 못 넘겨요.

갱년기 증상이 불면으로 왔던 사람이에요. 몸을 피곤하게 많드는 것이 최고의 수면 유도제입니다. 여러가지 방법 다 해보시겠지만 낮에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혹시 불안이 높은 분이신가요? 저도 올빼미족, 밤만되면 각성 호르몬이 나오는지 새벽 3-4시까지 못자고 잠 부족으로 매일 흐느적 거렸는데요.. 애 낳고 나서 고쳐졌습니다 ㅡㅡ;; 이제 밤 9시 취침해서 아침 7시에 기상.. 제 생각으로는 몸이 좀 더 피곤한 노동을 해야함+애 때문에 억지로 나가서 햇볕쬠 (원래 집순이)+ 코슬립하느라 아기 끌어안고 자는데 포근해서 잠이 잘옴 (그리고 애가 엄마가 먼저 안자면 안잠) 등등의 요인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운동 하시고 햇볕 쬐고 침대에 뭔가 끌어안을만한 포근한걸 가져다 놓으시는것도 방법인거같아요 ㅎㅎㅎ 

저는 edX나 Coursera에서 관심있는 수업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자고 있더라고요...ㅋ

커피먹으나 안먹으나 잠못자서 고생한적은 없었는데, 최근 약 한달간 완전 끊어보니 수면의 질 자체가 올라간것같아요. 우선 잠이 빨리 들고, 커피 먹을때는 아무리 커튼을 치든 , 그전날 잠을 못자든, 혹은 얼마나 파로하든 상관없이 절대로 수면시간이 7시간 반 이상 넘어간적이  없었는데, 끊고 난후에는 누가안깨우면 10시간 이상씩 자요.(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뭐 이게 무조건 커피때문이라고는 할수 없겠지만, 일상루틴중 뭔가 이상하다 싶으시면, 하나하나 바꿔보시는것도 좋아요

저도 불안도가 높아서 가끔 안정제를 먹어야 할 정도이지만, 너무 다행인건 잠은 잘 자요. 원인을 생각해서 찾아보니 전 평생 커피를 거의 안마시고, 녹차나 초콜릿도 자주 먹지 않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낮에 햇빛을 보며 걷는걸 30분만해도 저녁에 잠이 잘 오고 위에 분들이 말한 해파리수면법 비슷한걸 혼자 터득해서 자기 전에 최대한 힘을 빼려고 노력합니다. 스마트폰은 되도록 보지 않고요. 제 P2도 커피를 오후에만 끊었는데도 수면의 질이 나아지지 않아서 완전히 끊었더니 일단 5시간 이상 통잠을 최근에 자기 시작했습니다. 잠을 방해하는거라도 일단 전부 먼저 끊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직 안나온거 같은데 후버만 랩의 sleep 시리즈 추천합니다. 10번 들어보시면 도움됩니다. 정보가 너무 많거든요. 

https://youtu.be/h2aWYjSA1Jc?si=vQLsqUNiypwIp_FV 

혹시 연세가 40 넘으셨나요? 저는 40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아주 오래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들어도 본인에게 안 맞는 방법과 영양제들이 많으니 꼭 잘 맞는걸 찾으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잠 안오시면 얼마전에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why we sleep 이라는 책도 오디오북으로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