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집 환기통 철판 뚜껑을 때리는 빗소리를 잡아보자?

덕구온천, 2024-03-14 12:58:03

조회 수
885
추천 수
0

이사한지 도데체 몇년이 지났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늘 생각만 하고 안했던 DIY

 

비 올때 후드 환기통 뚜껑에서 나는 빗물 때리는 소리 잡기!

덤으로 침니 뚜껑을 비가 때리는 소리도 같이 잡기

 

이런 뚜껑들을 왜 철판으로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위에 고무재질 완충 덮게를 붙인다

생각만 해왔습니다.

 

문득 두께 1.5mm 정도인 이 고무판을 붙이면 아주 깔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a.co/d/gHnqnsT

 

우기 다 끝나고 나니 이제서야 뒷북!

Screenshot 2024-03-14 at 10.52.30.png

 

원래 가구 미끌어지지 않게 바닥에 붙이는 고무인데,

조금 얇아서 맘에 썩 들진 않지만 하얀색이니 열을 끌어모으는 것 최소화하고 그럭저럭 될 것 같은데^^

 

혹시 이미 비슷한거 해보신 분들 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8 댓글

우찌모을겨

2024-03-14 13:03:38

두께가 어느정도 되고 소프트 하지 않으면 깡통 소리가 줄어들뿐 여전히 날겁니다.

소프트해서 떨어지는 진동을 전달을 안해야 하니까요

이런거도 있습니다.

https://www.homedepot.com/p/Frost-King-24-in-x-24-in-Air-Conditioner-Drip-Cushion-ACC24/202262352

 

https://www.amazon.com/Gydandir-Conditioner-Installation-Magnetic-Removable/dp/B09ZQR4DR5?source=ps-sl-shoppingads-lpcontext&ref_=fplfs&psc=1&smid=A136AON0HM6U5I

 

에어컨 슬리브 위에 못쓰는 카펫 쪼가리 올려놨습니다.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고..

몇년에 한번씩 바꿔줍니다.

물 먹고 썩어요..

덕구온천

2024-03-14 13:15:21

아니 딱 맞춘 물건이 있네요! 근데 이런것도 정녕 썩는단 말입니까!

우찌모을겨

2024-03-14 13:19:55

고인물은 썩지요?

그리고 스펀지가 오래되면 바스라집니다.

덕구온천

2024-03-14 13:23:09

아, 그런 격언이! 물 안먹는 요가 매트나 캠핑용 슬리핑패드도 함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찌모을겨

2024-03-14 13:24:52

물건사고 따라온 스펀지도 괜찬아요..

양면 테잎이나 찍찍이로 고정하고

덕구온천

2024-03-14 13:29:13

그렇군요. 집에 넘쳐나는걸 왜 생각을 못했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이듀드

2024-03-14 14:28:01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자외선에 버티고 물이 잘 빠지게 UV-resistant open-cell foam sheet을 사용해야 할 듯 싶네요.

덕구온천

2024-03-14 21:36:40

UV-resistant는 잘 없는것 같고 그냥 이런 물건으로 해볼까 합니다

https://www.homedepot.com/p/GREAT-STUFF-12-oz-Gaps-and-Cracks-Insulating-Spray-Foam-Sealant-227112/202893728

잘 되면 나중에 DIY 후기 공유해볼께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11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42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5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2095
updated 3276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028
updated 327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374
  3274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9
  • file
physi 2024-06-18 2000
  3273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37
  3272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528
  3271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7
삐삐롱~ 2024-06-08 3656
  3270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18
  • file
AQuaNtum 2024-06-17 1190
  3269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398
  3268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1970
  3267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241
  3266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107
  3265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200
  3264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91
  3263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704
  3262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568
  3261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97
  3260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24
  3259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600
  3258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87
  3257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