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티컵 치와와를 뉴욕에서 서울로 데려갈려고 보니 해마다 광견병 주사만 마치면 되는 줄 알았더니 광견병 항체검사가 한달정도 걸리고 비용도 비싸고 또 CUDA에보내서 승인 받는데 보름정도가 되는데 빠른길 없을까요?

다음달 중순 정도에 비행기 예매가 되있는 상태입니다.

12 댓글

마일모아

2024-03-14 21:47:22

이거 보통일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이전에 올라온 글들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121762

https://www.milemoa.com/bbs/board/9525849

https://www.milemoa.com/bbs/board/7231823

sue

2024-03-14 22:07:38

감사합니다...보통일이 아니네요. 너무 조그만해서 맡길수가 없어요.

20200214_215624.jpg

ParisLove

2024-03-14 22:24:38

혹시 한국에서 데리고 나오셨나요? 그러면 위에 말씀하신 USDA서류는 필요 없고 출국때 인천공항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받으신 서류만 있으면 되요. 광견병 항체검사는 express로 하면 3주만에 나오더라고요 (2021년4월기준). Express로 받느라 60-70불 정도 더 냈던거 같아요. 

행운이보호자

2024-03-15 00:56:45

오, 한국에서 데려나온 강아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시 좀 자세히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Skyteam

2024-03-15 01:22:28

한국에서 출발해서 미국 방문후 귀국하는 경우는 매우 쉽죠. 우리나라는 잘 되어있거든요. 검사도 빠르고 절차도 더 간단하고요. 미국 가서 뭐 할 것도 없이 한국에서 출발할때 준비한 서류로 귀국하면 되거든요

미국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돈도 들고 시간도 더 걸리고 절차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니라 상당히 귀찮습니다

ParisLove

2024-03-15 10:12:00

저는 한국에서 키우던 강아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데리고 나왔어요. 그 후로 한국방문할떄 항상 데리고 가서 10번정도 왕복 했습니다. 한국에서 나와서 다시 들어가는경우 모든 서류는 동일한데 USDA 서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출국할때 받아온 서류로 대체 가능 했어요. 2년마다 항체검사 해야하는건 한국으로 입국할떄는 꼭 있어야 하는 서류이고 한국병원에서도 미국 (제가 다니던병원은 켄터키로 보낸다고 했어요) 보내서 가격은 미국에서 항체검사 하는거랑 비슷했어요 (60-80만원 사이로 기억. 2018년 기준). 한국에서 나올떄는 출국 1주일 (10일?) 안에 건강확인서 받아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출국환인서 받으셔서 출국해야 해요 (다시 한국 입국할때 이걸 들고 오고요). 윗분께서 한국에서 서류작업이 절차 빠르고 간단하다고 하셨는데...그건 2년안에 재 입국할때 애기 같고요 (항체검사 유효기간이 남은경우). 절차가 동일하고 항체 검사하는 업체도 미국에 보내서 하는거라 제 경우 빠르고 간단한건 잘 모르겠어요... 한국으로 재 입국시 USDA서류 없어도 되는건 편합니다. 

 

서류외에 다른 부분도 경험담을 애기 하자면.... 사람 비행기 티케팅과 동시에 강아지도 같이 예약 해야 합니다. 한 비행기에 탈수있는 강아지마리수가 정해져 있어서 이미 예약이 끝났다면 비행일정 조정하셔야 해요. 저는 티케팅과 동시에 바로 예약하는데 여태 한번도 강아지 예약 끝난적은 없었어요. 경유 하시는 경우 첫 항공사에서 in flight pet fee내셔야 하고요. 델타 - 대한항공 타는 경우 대한항공에서 fee다시 내라고 요구했던 경우가 있었어요. 카운터분이 잘 모르셨던거 같았는데 알아보시더니 처음타는 항공사의 policy따르는게 맞다며 델타에 지불 했으면 됬다고 말씀 하셨어요.  비행중 강아지는 가방에서 꺼내면 안되고 발 밑에 둡니다. 저희 강아지는 워낙 가방을 좋아해서 가방에 물이랑 스낵 가끔 넣어주면 잘 있어요. 제 티셔츠나 양말도 가끔 냄새 맡으라고 넣어줬어요. 비행 전과 비행후 potty꼭 하고요. 

행운이보호자

2024-03-15 18:47:20

제 강아지를 한국에서 2021년에 데리고 나왔으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받은 서류는 유효기간이 지나서 의미가 없겠군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ParisLove

2024-03-15 20:36:04

유효기간이 지난건 맞은데 받아주더라고요... (경험있음) 인천공항 검역본부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전화 바로 받고 답변 바로 해 주십니다. 

행운이보호자

2024-03-26 16:43:33

오옷! 감사합니다 전화해서 물어봐야겠군요!

슬래커

2024-03-26 18:32:29

검역본부에서 출국 시 발급해주는 검역증은 유효기간 따로 없이 받아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출국 시 받았던 검역증 원본과 복사본을 모두 제출하여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Titer test는 한국에서 받은 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인정 가능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외국에서 추가로 받아야 하는 듯 합니다.

베로카

2024-03-15 21:24:36

맞아요. 한국도 광견병 혈청검사 오래 걸리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작년에 강아지 데리고 왔는데, 6월 중순 출국이라 4월에 동물병원을 방문했더니 의사쌤이 일정이 간당간당하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출국 일주일전에 서류가 완성되긴 했는데, 그래도 한달 넘게 걸렸어요ㅠㅠ 

Rockets

2024-03-16 15:19:30

AA 비행기로 강아지 데려갈려고 했는데 AA에 물어보니 미국에서 한국, 브라질, 영국 등 못 데리고 가는 나라들이 있더라구요. AA 비행기만 그런거 겠죠? 델타나 유나이트디로 바꾸려고 하는데 비꾸기전에 일이봐야겠네요. 혹시 타시는 항공사에다가 알아 보셨나요?

목록

Page 1 / 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62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9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9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441
updated 242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9
  • file
Atlanta 2024-02-18 2303
updated 241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32
단거중독 2024-05-01 1904
  240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3
  • file
Bard 2024-05-31 1272
  239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32
  • file
도코 2024-05-27 3362
  238

투자/은퇴준비 성과와 목표를 트랙킹하는 지표/그래프

| 정보-은퇴 12
  • file
양돌이 2024-04-03 2610
  237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10
Beauti·FULL 2020-11-09 9762
  236

Roth IRA에서 현명하게 돈을 빼기 (v2)

| 정보-은퇴 41
  • file
도코 2024-05-25 5909
  235

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 정보-은퇴 36
  • file
Bard 2023-11-28 4537
  234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4
사골 2023-08-15 4949
  23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7333
  23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434
  231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483
  230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 정보-은퇴 513
도코 2020-11-22 110595
  229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 file
KoreanBard 2022-03-24 11629
  228

뱅가드 individual 401(k), Multi-SEP, Simple IRA 이 Ascensus 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 정보-은퇴 3
dsc7898 2024-04-25 759
  227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9494
  226

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 정보-은퇴 529
  • file
도코 2019-03-20 47327
  225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 정보-은퇴 131
  • file
도코 2020-04-08 28756
  224

Financial Advisor들과 관계 맺기와 끊기

| 정보-은퇴 73
덕구온천 2024-03-25 5923
  223

(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 정보-은퇴 122
라이트닝 2020-06-18 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