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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담인데요.
겨울 방학에 여행할 곳을 미리 계획하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따뜻한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서부에서는 하와이 말고는 갈곳이 마땅치 않네요. 서부에 살면 하와이는 어렵지않게 갈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개인적으로는 카리브해의 수많은 휴양지가 더 좋아보이네요.
물론 서부에서도 비행기타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기도 멀고 아이와 같이가면 시차도 무시못할 문제더라구요.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면 벌써 시간은 오후 12시 남짓이 되어버리고, 하고픈 투어와 액티비티들은 대개 현지시간 7-8시(서부시간으로 새벽3-4시)에 시작하니 이건 뭐 여행까지 와서 아이 데리고 강행군을 할거 아니면 굳이 깨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렇다고 마냥 호텔에서만 놀고 먹자니, 거기까지 갔는데 살짝 아쉬우면서 때론 리조트에만 있는게 지겹기도 합니다. 멜라토닌 몇번 먹긴 했는데, 동부 시차를 비교해보니 정말 부럽네요.
동부에 살면 그나마 멀지않게, 그리고 시차 걱정없이 쉽게 갈 수 있을거 같은 (그리고 제가 가고싶은) 여행지는.... 자메이카/바하마/푸에르토리코/턱스앤케이코스/도미니카 공화국/아루바/코스타리카/칸쿤/그랜드 케이맨/버진 아일랜드 등등. 게다가 조금 힘내면 유럽도 갈수 있으니까요.
서부에 살면 그나마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하와이/하와이/하와이/하와이, 로스카보스(하지만 겨울은 추움 ㅠ), 타히티?(하지만 포인트 예약이 어려움 ㅠ).
그냥 여행지 찾다가 별거 아닌 푸념 끄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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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2024-03-22 08:48:21
동부..가...요???
레이캬
2024-03-22 09:03:50
동부 생각보다 갈데 많은거.... 아니 많았던것 같아요 ㅎㅎ 지금이야 비행기 티켓 값이 비싸서 못가지만 한 7년전쯤만 해도 유럽행 LCC 티켓 가격 좋은게 엄청 많아서 직행으로 아이슬란드 $280, 런던 $320, 파리 $400 이런식으로 유럽을 주말여행으로 자주 다녔었어요. ㅎㅎ 꿈같았던 시절이네요
Monica
2024-03-22 09:34:54
와우 유럽을 주말여행으로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나중에 해봐야쥐.. ㅎㅎ
poooh
2024-03-22 11:01:54
누님, 그거 체력 받쳐 주셔야 합니다.
제가 작년에 빠리 주말에 다녀왔다가 (목요일 저녁 출발, 일요일 저녁 복귀) 해봤는데, 힘들어 죽는지 알았습니다.
어렸을때에는 일요일 저녁 출발 - 금요일 오전 리턴 생활도 할만 했는데... 30대 초반 때라 가능 했던거 같습니다.
Monica
2024-03-22 11:15:00
저 30대 초반인데요???
poooh
2024-03-22 12:44:13
누님 어디서 약을 파십니까?
복숭아
2024-03-22 09:38:12
뭐 다 장단이 있는거 아닐까요.. 현재 동부 사는 입장에선 서부가 너무 부럽습니다.
남부 살땐 동부서부 다 부러웠습니다.ㅋㅋ
제 동생은 중부 살다 동부에서 학부졸업하고 서부로 가게 되었는데, 하는말이 "사람들이 왜 동부에 사는지 이해가 안간다, 서부가 훠어어어어얼씬 좋다" 라더군요.ㅋㅋ
놀고먹고
2024-03-22 10:47:10
궁금해서 LA와 뉴욕에서 직항으로 칸쿤과 코스타리카 얼마나 걸리나 찾아봤습니다.
막연히 동부에서 훨씬 가까울거라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네요. 물론 JFK보다 아래쪽 동부는 더 가까울 것이고 LAX보다 윗쪽 서부는 좀 더 멀어지겠죠.
동부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카리브 휴양지가 더 많기도 하구요.
poooh
2024-03-22 11:02:59
시차를 고려 해 주셔야죠. :)
놀고먹고
2024-03-22 13:08:24
어라...시차를 고려해도 별 차이 없네요. ㅋㅋㅋ
크레용
2024-03-22 12:04:36
뉴욕 거주중인 제 매니져는 오히려 저한테 '하와이 가까워서 좋겠다.' '보드 타러갈 콜로라도 가까워서 좋겠다' 라고 합니다ㅎ 역시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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