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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틱 시티: 호텔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사진 주의)

짱꾸찡꾸, 2024-03-20 0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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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매릴랜드에 거주를 하고 있고 소소하게 마일모아를 보면서 삶의 지루함을 달래고 있는 짱꾸입니다.

 

3월17일부터 3월19일까지 우리 마나님 탄생일이여서 한달전에 애틀란틱시티에 호텔을 예약을 하여 일반방을 결제를 하면 주니어스위트룸을 업글을 해주는다는 말에 언능 결제를 마치고 17일날 애틀란틱 시티의 발리호텔에 가게되었습니다. 호텔에 정확히 오후4시에 도착을 하여 체크인을 진행중에 저희 방을 업그레이드를 해줄수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결제내용과 메일을 보여주었더니 본사에서 결제한내용을 현장에서 해줄수없다는 통보를 받고 저희는 돈을 낼테니 주니어스위트룸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업글도 해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니저랑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안되겠냐 부탁을 하였더니 내일 우리 마나님 생신이시고 우리 지금 운전해서 피곤하다 언능 받을 받고 쉬고싶다고 이야기를 하여 우여곡절끝에 주니어스위트룸을 받았습니다. 방문을 열고 방을 가보니 바닷가가 딱 보이는 정말 멋진 호텔이더군요. 너무 전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닷가 바로앞 파도가 철석거리를 전경 끝내 주더군요. 카지노에서 도박도 하고 시그니처 식당도 가고 (특히 고든램지 헬스키친을 갔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신나게 재미나게 마나님을 즐겁게 하며 돈도 주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부터의 사건의 발단을 시작이 되었습니다.

 

체크아웃을 앞두고 불과 5시간전 새벽5시30분경 잠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을 이용을 하고 짐을 정리를 하던중 웬 벌레 한마리가 티비 밑에 선반위에서 휙하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지 이러고 눈을 비비면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바퀴벌래한마리가 슥하고 제앞을 지나가더니 저희물건쪽을 신나게 그 위를 비비면서 지나가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켜보고있더니 선그라스 보관하는 천에서 신가게 자기 집인마냥 놀고있더군요. 황급해서 불을 키고 옆에 있던 카지노 광고판 종이를 집어들고 퍽 하면서 여러번 때렸습니다. 그러자 바퀴가 죽었는지 발라당 눕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있던중에 갑자기 다리를 부들들 떨더니 움직이더군요. 무슨 좀비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 다시 종이를 들어 여러번 죽어죽어 하며 신나게 내리쳤습니다. 그래서 이건 꼭 호텔직원과 함께 이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야 겠구나 해서 얼음통에 있는 투명한 봉투에 옮겨담았습니다. 그래서 벌렁거리르는 마음을 진정을 시키고 벌레인지 바퀴벌레인지 확인하려고하는데 다시 움직이는것있었습니다. 아주 썡썡하게 와 식겁을 해서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호텔에서 너 조작한거지 하고 말할까봐 카지노 호텔이름이 나와있는 테이블 광고판을 같이 가지고 와서 찍고 인증을 지대로 하고 자는 와이프를 꺠워 옷만 입고 프론트데스크에 가서 나 빨리 체크아웃을 하겠다고 말을 하면서 바퀴가 든 봉투를 보여주었더니 식겁을 하더군요. 저희는 이미 호텔에서 재미나게 놀고 이래저래 불만도 없고하여 돈도 결제를 마친상황에서 빨리 체크아웃을 진행을 시켜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호텔체크인을 할당시에 제가 모르는 금액이 2개나 호텔측을부터 결제가 되어있어서 우리는 숙박료를 한달전에 결제를 마쳤고 왜 지금 너희가 우리에게 차지를 걸어놨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을 하니 호텔측 매니저왈 어라 이게 뭐지 하면 모르쉐를 시전을 하였습니다. 그럼 빨리 내가 결제한 영수증과 추가 차지되어있는 것을 철회해달라고 하더니 지들끼리 상의를 하더니 저희가 묵었던 2틀치 숙박료와 결제가 잘못되어있던것을 다 철회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라는 식으로 말을하길래 무슨소리냐 난 돈을 다내었고 돈낸 영수증을 달라고 한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라고말을 하였더니 쉽게 저희를 집에 보내주시않더군요. 그래서 바퀴벌래가 나와서 공짜로 해준거냐 라고 말했더니 아니 니가 도박을 너무 많이 하고 돈을 많이 써서 숙박이 공짜록 하더군요. 라고 다시한번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오후12시부터 저녁10까지 밥먹는거 빼고 슬랏머신에 오래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래도 공짜이더라도 내가 묵을 방호수가 적혀있는 영수증 니들이 공짜로 처리해주겠다는 0원짜리 영수증을 달라고 하였더니 우물거리더니 한장 뽑아주던군요. 저희 사는곳 이름 숙박날짜 금액 모든게 다 나와있는 영수증이였습니다. 아마도 공짜로 해주는게 바퀴벌래를 무마하기위한 꼼수를 부린모양이던군요. 그걸 막지를 못하여 영주증도 없고 저희 숙박기록을 삭제를 하려고 시도를 했던 모양인데 실패를 하였던 모양이였습니다. 그래서 나가기 전에 우린 바퀴벌래에 대한 동영상과 호텔이 나와있는 판플랫도 같이 들어간 영상과 사진이 있다. 이건 내가 잘 보관하여 로컬 헬스디파트먼트와 로컬뉴스 및 내셔날뉴스에 제보를 할것이다. 이사안에 해서 이야기를 듣더니 똥씹은 표정을 짓더군요. 동영상은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만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쁨마음으로 집으로 운전을 무려 4시간이나 걸쳐서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가방소독 및 가져간 옷들을 세탁을 하고있는중에 호텔측 자동 설문조사가 왔더군요. 우리 마나님꼐서 정성 것 1시간을 들여 작성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내일이나 내일 모래 호텔이 발칵뒤집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심을 하고 작성을 하셨더군요. 

 

저의 글이 무지성 빠꾸도 없이 길었던 점 사죄드립니다. 한국말이 이제는 잘 못쓰겠네요. 오타가 너무 많음 ㅜㅜ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ABC아침마당같은데 제보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제보를 하면 저의 바퀴벌래 동영상은 전세계적을 인기를 끌것가은데 불과 6개월전에 라스베가스 베드버그 사건도 이슈화가 되었진만 저는 더 한걸 격은지라 호텔의 대응이 너무 부실하며 안일인 마음으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일단 체크인할 때 부터 사람취급을 안해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터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동영상을 전문 고발 유트브에 보낸다. 

2.로컬 뉴스나 관할 헬스디파트먼트에 연락을 한다. *본사와 경쟁업체에 동영상과 소정의 사진을 보내준다. 

3.국제적인 망신을 시키기위하여 동영상을 ABC나 CBS에 제보를 한다.(제보하면 소정의 제보비를 지급한다고 들었습니다.)

4.변호사에게 이런일을 있었고 숙박하는내내 불편했다고 호텔측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을 한다.

5.그냥 집에서 동영상을 다시보면 조용히 넘어간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저희 부부는 돈을 바라고 이런짓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희부부는 둘이 합쳐 미국에 중산층에 속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순수하게 호텔숙박비용은 한달전에 결제가 끝나서 신용카드사에서도 이미 돈을 다냈기때문에 숙박비용을 공짜로 받고 싶은 마음도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는 사람들이라. 영수증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호텔 영수증을  기념으로 간직하고자 혹시 잉크가 다 말라서 없질떄까지 집 출입구에 붙여놓는 지라... 

다시는 생각하고싶지도 않는 마음이라. 그넘의 바퀴녀석 ㅜㅜ 내가 눈이 좋은건지 바퀴가 눈이 봉사인지 ㅜㅜ 아쉽네요. 1프로 그넘의 1프로가 사람의 기분을 망치게 하다니 ㅜㅜ

 

식사중인분들 죄송합니다. 부득이하게 올렸습니다. 사죄듭니다.

고든램지가 욕하는 사진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가보세요. 제가 티비에서 보던 우승자가 눈앞에 똭 ㅋㅋㅋ

음식사진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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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짱구 였습니다. 

 

56 댓글

짱꾸찡꾸

2024-03-20 01:49:33

혹시 저의 IAD->IST->ICN 후기를 이스탄불항공 무려비행시간만 24시간에 무료 이스탄불 시내투어 무료이스탄불 라운지와 사워이용후기를 알고싶은신분들은 댓글 많이 올려주시면 새롭게 멋지게 오타 적게 해서 작성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진찍어놓은게 많아서 좋은 정보가 될겁니다. 참고로 한국은 3월3일부터 3월16일까지의 무지성없는 비행시간만 5일을 하고 한국을 왔다 유재석이 극찬한 순대국 집 먹방 갔다온 여행 후기입니다. 

마일모아

2024-03-20 01:52:41

제목 수정했습니다. 이후 기록을 위해 남기자면, 원래 제목은 "저 어제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진것 같습니다" 였습니다. 

짱꾸찡꾸

2024-03-20 01:54:09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의 손길을 받아보네요. 인생살면서 사랑.... 아님 감사합니다.

케어

2024-03-20 02:20:10

이런일은 참 주관적인일이라 남의 의견보다는, 개인적으로 만족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라면은 숙박, 식사비용 등등을 무료로 받았으면 그정도선에서 정리하고 그냥 넘어갈것 같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면 불퀘하긴 하지만 고의나 과실이 없어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짱꾸찡꾸

2024-03-20 02:38:41

저희 부부는 숙박비용은 이번사건과 관계가 없었고 숙박비용은 이미 결제가 완료된것이라. 호텔에서 단 1센트 한장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받을 이유도 없고 무료로 이용할수도 없고 저희는 돈을 냈으면 냈지 오히려 불편함을 감수하고서 저희 마나님생일을 위해서 억지로 웃고 있었던 상황이라.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불쾌하기는 했지만 동영상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영상보시면 기겁합니다. 사진은 약혐이지요. ㅜㅜ 그냥 고민중입니다. 저희 부부의 입장은 호텔을 혼내주고 싶어서 그런것이지 다른 돈을 받거나 이익을 내고싶지는 않네요. 

케어

2024-03-20 07:10:59

본문중에 "지들끼리 상의를 하더니 저희가 묵었던 2틀치 숙박료와 결제가 잘못되어있던것을 다 철회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라고 적어주셔서 저는 환불을 받으셨다는걸로 이해했습니다. 잘못 이해한점 죄송합니다.

 

고민하시는 이유가 "호텔을 혼내주시고 싶어서"라면 환불을 받으시는것도 혼내주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호텔은 이익을 위해 영업하는 사업체 이니까요.

짱꾸찡꾸

2024-03-20 13:32:06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돈을 더 벌어서 앞으로는 더 좋은 호텔에 묵던가 해야겠네요. ㅜㅜ

상하이

2024-03-20 07:14:03

바퀴벌레가 어찌 박멸이 가능한건가요..

바퀴벌레 나오는 호텔 이야기 하도 많이 봐서 언론에서 관심 가질지 모르겠네요.

짱꾸찡꾸

2024-03-20 13:32:52

그렇죠 친구집에만 가도 바퀴벌레가 아주많은데 아주 좋게 동영상을 보며 넘어가야겠네요. 

삐삐롱~

2024-03-20 07:43:33

저는 재작년에 한국에서 오신 엄마를 모시고 워싱턴 DC에 갔었습니다.

저녁에 가족이 거실에 모두 모여 영화를 보고있는데 방안에서 쥐한마리가 쪼르륵 나오네요??? 

헉~~ 10시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프론트에 내려갔다오고 방을 바꾸고 좀 난리를 쳤지만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호텔측에서도 뭐 해주겠다는 말은 전혀 없었구요 ㅎㅎ 워낙 쥐가 많은 동네라 그런가.

호텔도 사람이 일을 하는 곳이니 그럴수 있지라는 마음으로 넘겼던거 같습니다 사람은 종종 실수를 하니까요.

사람마다 다르니 짱꾸찡꾸님의 대처에 대한 답을 드릴수는 없고, 얼른 불쾌한 기분이 가시고 그곳에서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만 남으시길요...

미스죵

2024-03-20 08:24:30

쥐는 진짜........ 어나더레벨인데요ㅠㅠㅠ 바선생은 눈 딱 감고 때려잡을수라도 있지...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

짱꾸찡꾸

2024-03-20 13:33:31

쥐는 넘사벽이네요. ㅜㅜ 저는 선생님 사건에 비하면 껌이네요. 힘드셨겠네요. 

명이

2024-03-20 08:10:47

저 같으면 호텔측에 카드로 결제한 내역 보내서 환불 요청할 듯 합니다. 뭐 언론에 제보하거나 고소로 무슨 큰 이득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호텔입장에서는 pest control 쪽으로 블레임 하지 반성하고 그럴 것 같지도 않구 말이죠. 

짱꾸찡꾸

2024-03-20 13:35:02

저도 그런생각을 하였습니다. 호텔 매니져왈 우리는 잘못이 없다. Third party 회사에서 일을 잘못해서 이런이 생겨서 유감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전 5번 동영상을 보며 울분을 삭힌다. 라는 생각을 진작에 하였습니다. 

cuse

2024-03-20 11:26:56

바퀴사진을 굳이 확대까지 해서 다시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라스베가스 5성급 이상 호텔에서도 버드베그 나오는게 비교적 흔한(?) 일이고 물린 적도 있어서 바퀴벌레는 오히려 덤덤하네요.

물론 여행 중 불쾌하셨던 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3:35:45

그러게요. 너무 황당해서 제가 함 올려봤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복숭아

2024-03-20 12:19:22

;; 어쨌든 잘 놀다오신거같은데 무슨 abc에 제보를 하니 호텔을 고소하시니 좀 지나치신데요.

바퀴벌레나 쥐나 베드버그 나오는거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고요.

저도 하와이까지 힘들게 갔는데 바퀴벌레 나왔었는데 아무런 클레임 안하고 넘겼어요.

잘 놀다왔고 워낙 흔한 일이니까요.

그냥 맘편한대로 하세요 ㅋㅋㅋ

짱꾸찡꾸

2024-03-20 13:37:18

네 재미나게 신나게 ATM머신이 되어서 카지노호텔이 도네이션 많이 하고 왔습니다. 고소를 하고 싶은데 그럴시간에 일하는게 더 낳을것 같네요. 저는 단지 진정성있는 호텔측에서 사과나 받고싶은거지 고소는 무슨 제가 힘이 있다고... 말이 그렇다는거죠. 정답은 5번이였네요. 

비건e

2024-03-20 15:17:19

저도 하와이에서 코티지 방에서 바퀴벌레 만났는데 한둘이 아니고 너무 많아서 밤 열한시에 근처 호텔 워크인으로 옮긴 적이 있습니다 ㅜ.ㅜ 그 코티지에는 여러번 컴플레인하니까 몇달 뒤에 환불이 들어와서 굿 마무리. 

짱꾸찡꾸

2024-03-20 15:32:21

저의 마상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돈은 필요없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합니다. ㅡㅡ;

비건e

2024-03-20 15:33:30

저도 사과 없이 아무 말 없이 환불만 들어왔습니다. 

깐군밤

2024-03-20 12:22:45

1.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2.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3.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고, 제보비 못 받을 것 같습니다. 

4. "체크아웃을 앞두고 불과 5시간전" vs "숙박하는 내내 불편했다고 호텔측을 상대로 고소" 거짓 증언이므로 패소할 것 같고, 맡아줄 변호사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5. 동영상 다시 보진 마시고 그냥 넘기는 게 좋아보입니다.

6. 정 억울하면 호텔 본사에 간단한 피드백 정도는 해보세요. 

짱꾸찡꾸

2024-03-20 13:37:43

저는 결정을 했습니다. 5번으로 하기로

나PD

2024-03-20 12:31:12

관심을 원하시는게 아니면 5번추천드립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3:37:58

띵동 정답

나드리

2024-03-20 12:39:35

원제목도 그렇고 불쾌보단 즐거워하시는거 같다는 느낌이 더 드네요. 호텔서 해줄수 있는거 다 받으신거 같고 페스트콘트롤 잘해도 나올수 있는거라 그냥 피드백정도 하시면 될텐데 아주 왠장히 큰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긴 한데...갠적으론 그리보이지도 않고요...방송머 이런데 해봐야 신경도 않쓸껀데요...함 해보시죠 몰 더 원하시는지도 잘 모르겠고.. 전 사진을 여기 막 올리는게 더 불편하네요. 

짱꾸찡꾸

2024-03-20 13:38:30

네 사실은 많이 즐거웠어요. 돈을 뿌리고 다녀서 ㅋㅋㅋ 

사진 불편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시애틀시장

2024-03-20 12:45:54

저도 호텔에서 손가락만한 바퀴 포함 온갖 벌레들 여러번 봤고 호텔쪽에 이야기해서 보상 받아봤는데요. 이런 벌레 관련 이슈는 관련 부처 공무원들도, 방송사도, 변호사도 받아주지 않아요. 그 사람들도 될만한 일이어야 덤비지 솔직히 별 특이한 사람 다 보겠네 하면서 넘길 가능성 100퍼센트입니다. 호텔쪽에 이야기해서 환불받는 정도가 최선입니다. 굳이 되지도 않을 일에 에너지 쓰지 마세요. 호텔도 대기업이고 이런 흔한 일은 정립된 프로세스가 다 있습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3:38:53

조언 진지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ushE

2024-03-20 12:48:23

거의 어느 나라 어느 호텔 리뷰를 봐도 하나쯤은 벌레 나온다, 쥐 나온다 식의 리뷰가 있으며...

이건 아무리 열심히 페스트 컨트롤을 한다 해도 100% 컨트롤이 불가능한 사항이고..

워낙에 흔한 편에 속하는 일이라 신고를 하든 고발을 하든 제보를 하든 받는 사람들도 '이게 왜..?' 하는 반응을 보일거라는 데 한 95% 장담합니다.

이미 심지어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다 받으신 것 같고요..

 

찜찜하겠지만 글쎄요, 저라면 그냥 '으.. 또 벌레 나오는 호텔 묵었네' 하고 금방 잊어먹을 것 같습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3:40:20

보상은 하나도 받은게 없었습니다. 제돈으로 제가 도박은 한거고 방값은 제돈으로 이미결제가 되었는데 마치 사람들은 제가 무슨 천만원이라도 받은거라 생각들을 하시는데 전 호텔측에서 그어떤사과와 보상은 하나도 받은게 없었습니다. 

shilph

2024-03-20 12:53:29

어쩔 수 없는게, 여러 사람들이 오는 호텔이다보니 바퀴/쥐는 종종 나오기는 합니다. 빈대가 아닌 이상 아주 큰 소란(?)은 없고, 그냥 미안하다는 제스쳐로 크레딧을 주거나, 포인트를 주거나, 방값을 빼주거나, 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지요.

그래도 호텔측에서는 꽤나 잘 대응한 편이니, 그냥 마음 삭히시길 바랍니다. 종종 저런거 나왔다고 해도 "그래서 어쩔티비?" 이런 대응이 꽤 많으니, 그냥 운이 나빴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짱꾸찡꾸

2024-03-20 13:40:47

네 어쩔티비 저도 하도 많이 당해서 5번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PTC

2024-03-20 13:10:14

에반데 ㅋㅋ

짱꾸찡꾸

2024-03-20 13:41:15

네 그죠... 에바로 넘어가야겠죠... 신경서주셔서 감사합니다. 

Skyteam

2024-03-20 13:18:55

바선생은 방법이 없습니다

바선생 멸종보다 인류 멸망이 더 빠를정도입니다

우르르 나오거나 그럼 몰라도 한두마리로는 뭐.. 특급호텔도 피해갈 수 없는거라서 전 바선생으로는 컴플도 안합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3:41:34

네 조언 정말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바다

2024-03-20 13:43:33

5번에 한표요,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는 듯합니다.   다른 거 아니고 바퀴벌레 1마리, 그리고 저런 사이즈는 밖에서도 날아들어와요.   저는 참고로 바퀴벌레 포피아가 있어요, 근데 호텔에서 몇번 이런 상황 일어났을때 호텔이 룸을 옮겨서 업글해주던지 그런 정도로 받고 오케이 하고 넘어갔습니다.   아무리 방역업체 써도 바퀴를 어떻게 100프로 잡겠어요.   

바퀴벌레가 100여마리 떼지어서 우르르 나왔다면 1,2,3,4 번 다하셔도 될 듯한데요,  그냥 호텔에서 그정도 한 선에서 move on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미리 금액을 냈는데 차지가 있었다는건, 펜딩 차지였을꺼예요.  원래 체크인하면 카드로 펜딩차지 합니다. 

짱꾸찡꾸

2024-03-20 14:01:36

네 저도 사안을 인지하고 지금 포기하는 중입니다. 사과라도 해주면 고마웠을텐데 요새 호텔펜딩차지를 소수점 단위까지는 펜딩차지는 처음보네요. 그리고 펜딩차지가 호텔금액보다 더 많이하는 데는 처음 묵어봐서요. 제가 스위트룸에 처음이라 그런것까지는 기대를 안했나봐요. 헤헤

복숭아

2024-03-20 13:59:21

(밥 드시는 중이시라면 읽지마세요)

 

 

바퀴벌레 하니 생각나는데,

저는 보통 작은 벌레나 머리카락 같은게 음식에서 나와도 그냥 넘어가는 성격입니다. 

그런일이 몇번 있던 적도 없고요.

 

가끔 자주 먹던 차이니즈 집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투고해왔는데,

거의 반 넘게 먹었는데.. 손가락 한마디만한 바퀴벌레인지 귀뚜라미인지 뭔가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모든 본체가 붙어있긴 했습니다만 (?) 이런적은 또 처음이라..

바로 전화했고 그냥 음식값+택스만 환불받고 다신 안갑니다.

비슷한 음식도 이젠 좀 못먹게 되긴 했네요.

이런일도 있으니, 그냥 지나가시죠.

짱꾸찡꾸

2024-03-20 14:02:55

그럼요. 넘어가야죠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제가 Department of health에 근무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힘있다고 아시면서.

RushE

2024-03-20 14:51:07

잊고있던 기억이 갑자기 되살아나네요...

약혐내용주의

마라탕 거의 다 먹어가고 국물만 떠먹다가 포장용기 바닥에 엄지손가락만한 바선생을 발견해서 그날 모든걸 다 게워냈던 기억이...

저도 환불받고 그 이후로 저 메뉴 자체를 못 먹게 됐어요 ㅠㅠ.... 지나가다 작게나마 위로의 말 남기고 갑니다... 다행히 세상엔 먹을게 많으니까요 ^^))))...

복숭아

2024-03-20 15:00:30

악 저도 이렇게 그림자처리 해야겠어요 ㅋㅋ

아이고 저도 마라탕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 어떤 심정이셨을지 너무 이해가요.. 진짜 저 비위 강한줄 알았는데 이건.. 후...

다른 맛난거 많이먹어요 우리 토닥토닥...

짱꾸찡꾸

2024-03-20 15:34:28

그자리에서 토했을듯 ㅜㅜ

Holycow

2024-03-20 14:15:37

저 원 제목일때 글을 읽었는데 원래 제목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진것 같습니다'는 무슨뜻이예요? 내용과 매치가 안돼서..

짱꾸찡꾸

2024-03-20 14:41:17

카지노에서 돈을 주지는 않고 바퀴벌레 잭팟이 터졌다고 둘러 말한거에요. 제가 혼란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썬투

2024-03-20 14:47:04

저도 메릴랜드 사는데요... AC 가서 겨우 바퀴가 나왔다고 여기저기 제보한들 그냥 요즘 한국정서로 맘충이란 소리밖에 못듣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호텔측에 저정도했으면 아주 잘대처 한거같은데.. .. 설마 그거가지고 잭팟이라고 하지 않으셨을거라 믿습니다. 쥐가 나왔어도 who cares... 5성급 호텔에서도 저정도론 그냥 미안하다 하고 크레딧 좀 줄듯요

짱꾸찡꾸

2024-03-20 15:35:43

바선생은 잭팟이였습니다. 저의 마상의 잭팟 뚜뚜뚜뚜뚜뚜뚜뚜 이이이이이잉

만쥬

2024-03-20 14:47:33

고든램지가 있는 시져스에서 숙박하셨나요?? 

짱꾸찡꾸

2024-03-20 15:36:24

아뇨 그옆에 있는 BALLYs에 묵었습니다. 주니어 스위트룸 최근 리노베이션 완료한데 하지만 리노베이션 한것같지는 않아보이네요. 

chopstix좋아

2024-03-20 15:13:22

저도 하와이에서 바선생 만나서 식겁 했는데... front desk 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그러더라구요.

방도 못 바꿔줬어요 ㅎㅎㅎ. 바꿔봤자 바선생은 어떻게 처리를 할수없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기븐은 정말 나쁘지만 허허허 하고 웃으면서 넘겨야 할것 같아요~ 

짱꾸찡꾸

2024-03-20 15:36:46

저의 결정은 딩동 5번입니다.

핫소스우니

2024-03-20 15:47:36

저는 5성급 리츠칼튼에서 숙박할때도 바퀴 보았습니다..

호텔 측에 얘기하니 방을 바꿔주고, 사과하고, 호텔에서 공항가는 차편 마련해 줬습니다. 숙박비는 안빼줬는데.. 모 기분은 나빴지만 (놀란게 더 크죠), 그냥 무브온 했었어요. 특히 바닷가 근처는 호텔에서 아무리 방역해도 어쩔수 있는거 같아요..방송에 제보할 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처음 겪는 일이라 놀라셔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었을거 같아요! 

짱꾸찡꾸

2024-03-21 10:28:52

나이스 하네요. 저의 경우는 사과도 없고 변명만 늘어놓고 보상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자기네들은 상관없다는 식이고 너무 놀라 더 있으면 안되겠다싶어서 바로 체크아웃해서 집오는길이 지옥이고 하여튼 악마의 호텔이라고 해야하나 뭐만 부탁하면 다 모른데요. 그리고 자기와 상관없다는 식이고 그래서 기가차지만 밖의 풍경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박비는 제가 도박을 많이해서 저의 스펜딩을 보고 해준것이지 바퀴떄문에 숙박을 공짜로 해준다거나 그런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손이커서 물건도 많이사 음식도 많이 먹어 도박도 크게 크게 가서 아마 저의 돈쓴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을겁니다. 저랑 P2는 체크아웃하는 동안에 찐으로 미얀하다 한마디였으면 그냥 노프라블롬이라고 말하고 갔을텐데 끝까지 저의 말을 끊어가면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거 보고 질렸습니다. 

원주세요

2024-03-20 16:36:08

동부 오래된 도시에서 바퀴벌레 쥐가 있는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룻밤에 몇백만원 하는 초호화 호텔도 아니고 일반호텔에 바퀴벌레 하나 나왔다고 고소니 제보니 너무 과민반응 하십니다. 1시간 후 잊어버리면 될 일이고 솔직히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짱꾸찡꾸

2024-03-21 10:29:36

네 제가 오바를 좀 했지요. 헤헤 이제 생각도 안나요. 근데 동영상 볼때마다 깜짝 놀라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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