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드정리를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여쭤보려고 글남깁니다.
저는 현재 연회비를 내는 카드로 샤프, 체이스 바운드리스 메리엇 본보이, 그리고 유나이티드 익스플로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여행을 많이 다니는 상태는 아니고요. 컨퍼런스 참석으로 일년에 한번 비행기를 타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한국에 갈 예정입니다). 현재 아기도 (6개월 반)있어서 여행을 많이 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어떤 카드를 정리하는게 현명할까요? 한국여행으로 캐피탈원 벤쳐 x를 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카드 정리를 해야하는데 새로운 카드를 여는것이 말이 되지는 않지만 아기랑 한국여행이 잡혀 라운지 사용이 용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카드를 열어야 하나 생각중이에요. 이부분에서도 의견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되는 답변을 받고 싶으시면 아래링크의 글을 읽고 글제목과 내용을 수정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237831#user_content_5
감사합니다. 제목을 조금 더 상세하게 바꿨습니다
우선 연회비가 청구될때까지 가지고 계신것 추천드리고요. 닫는다면 1. 샤프 2. United 3.체이스바운드 리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샤프에 마일리지가 없다면 가지고 있을 이유가 별로 없고요. United도 가방무료와 라운지 쿠폰인데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필요 없을것 같고 마지막으로 체이스카드는 호텔 무료 숙박권이 매년 나오니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닫는거에 대한 조언은 아니지만, 여행을 안가시면 벤처x 300불 크레딧 터는게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컨퍼런스 참석은 비용을 먼저 결제하시고 나중에 리임버스 받으실테니 크레딧 터는데 쓰면 손해일것 같구요. 예전엔 statement credit으로 줘서. 일단 쓰고 리임버스 받는데 지장없었는데. 이젠 300불 까고 비용이 청구되니까 쓰기가 좀 그러실텐데요. 이번 한국가시는데 300불 크레딧 터는건 문제없으실것 같은데. 캡원 포탈에서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을 해야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되겠네요.
셋 중에서 뭘 더 쓰실 것 같은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호캉스라도 가려면 바운드리스가, 한국 갈 때 UA/스얼 탈거라서 라운지라도 가려면 UA 익스가, UR 이 좀 있어서 파트너로 옮길거라면 사프가 낫겠죠?
그냥 무조건 "뭘 닫을까요?" 라고 질문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뭐가 필요한지, 어떤 혜택을 쓸 것 같은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셋 모두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 가능하고요
정리를 왜 하시려는지 생각해보면 방향도 나와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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