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ystar 아파트에서 move-out fee가 부당하게 청구되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증명할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불리한듯 합니다.

Move out inspection 은 하셨나요?

이메일로 Move-out walkthrough 스케줄 잡아야하는지 몇번 물었는데 키만 반납한다고 되면 했어요. 그들은 사진 증거가 없이 마음대로 청구할 수 있는건가 보네요.

Walkthrough 는 apartment 가 요구해서 하는게 아니라 세입자를 위해서 하는거죠. 그래야 나중에 "나는 apartment 와 확인했다" 라는 증거를 남길수 있으니까요.

증거를 남겼더라면 좋았을 텐데 일단은 없는대로 대처를 하셔야겠네요.

혹시 security deposit이 있고 그걸 못 돌려 받은 상태이신가요? 아니면 아파트측에서 추가 비용을 송금하라는 건가요? 

전자라면 스몰클레임가능하지만 후자라면 BBB가 맞지 않을까요? 

디파짓은 몇백불인데 마지막으로 정산된 유틸리티 비용+damage charge 때문에 내야하는 돈이 500불 가량입니다. 지금 계산해보니 damage charge를 제외하면 디파짓 제하고 내야하는 돈이 10불 정도가 나오네요.

일단 아파트 측에 물어보세요. 아마도 높은 확률로 사진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리고사시는 주 또는 아파트 계약서 그리고 move out instruction을 살펴 보시고 대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5년정도 사셨으면 페인트는 차지 안하는게 맞을건데요... 그리고 아파트에서 고친부분에 대한 인보이스나 영수증을 요청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런경우는 먼저 아파트와 좋게 얘기해서 해결해 보시려고 한 다음에 안되면 BBB든 small court든 생각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오피스에서 그레이스타에 전화하라고 해서 얘기 후 한달 후에 그레이스타에서 온 이메일이 똑같은 내용의 move out statement입니다.

그 스테이먼트를 뒷받침 할수있는 서류를 달라고 요청하시는 겁니다. 플로어를 고쳤다면 어느쪽 플로어가 왜 그리고 어떻게 고쳐졌는지를 요구 하시면 아마 뭐라도 주지 않을까요? 

백업 서류 또는 사진도 없이 플로어는 멀쩡한데 floor repair 를 청구 했으면 당연히 bbb든 스몰코트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겠습니다. 렌트 20년차에 1년전, 3년전에도 move out 했었는데 (사정이 있어 동시에 다른 두 지역에서 아파트 렌트를 하고 살았습니다) 한번도 문제가 된적이 없었어서 사진도 안 찍어놓고 안일했네요. 감사합니다.

floor repair는 없었지만 greystar 에서 관리하는 아파트 1년 살고 나왔을 때 painting fee이랑 cleaning fee 청구되었었어요. 모든 move out에 적용된다고 얘기들었어요. 

렌터카 픽업을 할 때 그리고 반납할 때 최소 10분 이상 들여서 내부, 외부, 트렁크, 차 위에, 차 아래까지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파트에 이사를 들어오면 최소 한 시간은 들여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또한, 이사를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한 시간은 들여서 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좋죠. 또한, 이사를 들어왔을 때 작성하는 서류 중에 유닛 상태와 하자가 있는 거 기록하는 서류가 있는데, 이사를 들어온 날로부터 일반적으로 3일 이내에 제출하라고 하거든요. 저는 모든 것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사진을 첨부해서 30장 정도 되는 PDF를 제출했습니다. 이 정도는 해줘야 이사를 나갈 때 덤탱이 쓰는 일이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따져볼 수는 있겠지만, 증거자료가 없기 때문에, 협상이 안 되면 돈을 내셔야 합니다. 내지 않으면 빌이 컬렉션으로 넘어가고 크레딧 스코어 망가지고 마적질을 오랫동안 못 하게 되니까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저는 요즘 렌트뿐만 아니라 택배도 뜯을 때 동영상 녹화를 합니다. 아마존에서 잘못된 제품 3번 연속 받은 후에 alert이 확 오더군요.

카운티 정부의 Consumer Protection 부서에 연락하면 Landlord-Tenant 관련 도움 받으실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작년말에 greystar가 관리하는 아파트에서 move-out했는데요. 처음에 painting fee가 charge되었길래 아파트와도 얘기해보고 greystar매니저랑도 얘기해봤는데 계속 기다리라고만 하고 답이 없어서 결국 구글리뷰 남겼는데 바로 연락와서 정정해주더라고요. 올바른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고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Greystar가 관리하는 아파트에 1년 반정도 살다가 Move out 했는데요. 저희는 처음에 이사하는날 가보니 아파트가 제대로 청소가 안되어있었어요. 심지어 현관옆 세탁기가 있는 곳의 문이 떨어져있었답니다. 그때 여기저기 사진찍고 해서 오피스에 신고했더니 나중에 이사나갈때 청소비용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하고 저희 계약서에 손글씨로 그 내용을 적어놨거든요. 그래서 믿고 있다가 이사나갈때 메지저에게 이야기 하니 알겠다고 하더니...   두달뒤에 이런저런 유틸리티 비용 남은거 내는데 청소비용이 청구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아파트 오피스에 이야기 했더니 또 알겠다고 본사에 연락해서 다시 빌을 보낸다고 하고는 묵묵부답...

그 후에 본사에서 2달 뒤에 100불 정도 깍아서 내라는 연락이 와서 그냥 돈 내고 말았습니다. 계산해보니 제가 약 80-90불 정도 더 지불하는거더라구요.

이 회사 좀 별로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