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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델타 마일 사용 후기

델타, 2012-02-14 17:19:43

조회 수
3904
추천 수
0

5월에 마눌님 한국가시는 여정을 델타 마일로 해결해 드렸습니다.

한국 델타에 전화해서 발권했구요.

ATL - LAX 델타 이코노미, 스탑오버

LAX - ICN 대한항공 비즈니스,

ICN - ATL 대한항공 비즈니스

12만마일 + $49.28 입니다.


돌아오는 편은 블랙아웃 시작 전날인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

같이 가야하지만 마일이 부족해서;;; 우선 한장만 끊고 12만 마일을 한달내로 더 만들 방법을 궁리중에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한국 델타는 엘리트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회원에게 발권수수료 $25를 안받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9 댓글

PaulK

2012-02-14 17:27:40

델타님... 델타 마일로 댄공 사용하시는 것이죠?? 이코노미로만 사용하면 7만이면 되나요? 

델타

2012-02-14 17:29:06

아, 그걸 안적었네요;;; 네 델타 마일로 댄공입니다. 전구간 이코노미면 7만입니다. 택스는 비슷할테구요.

마일모아

2012-02-14 17:40:59

후기 감사합니다. 전에는 절대 수수료 면제 안된다고 하더니,  한국 델타 좋네요 ㅋㅋ 

노스웨스트

2012-02-14 20:54:35

그러니까요. 이제는 미국거주자도 한국델타예약과에서 발권하나 봅니다. 수수료 면제에 손님이 원하는 루트 예약 잘 해주니까요.

scratch

2012-02-15 00:23:13

좋네요. 저도 슬슬 델타에 다시 관심을 좀 가져야 겠어요. 88K있는데 조금만 더 모으면 비지니스 한장 나오겠군요.

아 그리고....델타 마일로도 재밌는 여정이 나오나요?

델타

2012-02-15 05:25:13

유럽찍고 한국가기 그런건 안되구요.

스탑오버 한번 오픈조 한번을 잘 이용하시면 그래도 제법 괜찮은 루트가 나옵니다.

미국 시드니 한국 미국 이런 것도 되는데 미국-시드니 구간이 자리 구하기가 아주 어렵고 컨티에 비해 추가 마일 차감이 많습니다. (10만/15만)

델타 마일  최고 대박은 한국 하와이 4만이겠네요.

그리고 한국 방문시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한군데 추가 방문 가능하구요. (동북아 7만/12만  동남아, 서남아 8만/12만)

scratch

2012-02-15 06:09:28

아.....그렇군요. 동남아 가보지 않아서 잘 이용하면 좋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wonpal

2012-02-15 02:25:26

핸펀으로 보다가 BBK줄 알았다는...

scratch

2012-02-15 02:30:48

허걱 ㅋ, 야외에 계시는군요...

wonpal

2012-02-15 02:35:49

네 지금 막 사무실 들어왔어요.

duruduru

2012-02-15 02:40:02

오늘 점심메뉴는 BBQ 당선이겠네요.

scratch

2012-02-15 02:42:32

BBK(밥, 반찬, 국)

duruduru

2012-02-15 02:43:36

꽥!

BB

2012-02-15 04:43:53

델타님, 혹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도 델타마일로 예약가능한지 아세요?

wonpal

2012-02-15 05:00:10

BB님은 BBK 나 BBQ의 몸통이 되신다는 그분?

scratch

2012-02-15 05:02:16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을 알아보시는 것만 봐도 느낌이 팍 옵니다.

BB

2012-02-15 05:05:35

ㅎ 그럴리가요 ㅎ 제 고향이 그분과 관련있기는 하지만...

델타

2012-02-15 05:19:45

네. 제가 예약한 구간중 ICN - ATL은 슬리퍼입니다. 델타 마일 사용시 플러스나 슬리퍼나 마일리지 차감은 편도당 6만으로 같습니다.

wonpal

2012-02-15 05:25:46

오 그럼 이거 대박뉴스인데요?

댄공은 12만 5천, 편도 62500인데 마일도 적게들고 유할도 없고....

미국 국내선 붙이기도 되고...

BB

2012-02-15 06:04:54

한국 국내선 붙이기도 되겠죠? ㅎ

델타

2012-02-15 06:06:02

네, 작년에는 SAN-SEA-ICN-PUS // PUS-ICN(스탑오버)-LAX-SAN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코노미 7만이었구요. 비즈니스라면 12만입니다.

BB

2012-02-15 06:02:56

델타 마일이 생각보다 알차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저번에 100% 트랜스퍼 보너스 기간에 좀 더 땡겨줄 걸 그랬어요. 언제 다시 기회가 오려나...

심심

2012-02-15 05:17:12

한국델타는 그쪽사람들이 리워드발권에 대해서 더 잘아나요?..여기 델타 전화할때는 답답해서 혼났었습니다...발권수수료가 없는것도 좋네요..

델타

2012-02-15 05:20:49

그 사람들 주 업무가 리워드 발권이다보니 미국보다는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루트가 복잡해지면 좀 헤매지만, 적어도 찾아보기 귀찮아서 자리 없다는 말은 안합니다.

duruduru

2012-02-15 05:56:30

델타님,

언제 한번 시간 내셔서,

델타의 모든 것 정리 한번 해서 포스팅해 주셔야겠네요.

델타 vs 다른 미국 항공사/대한항공 등등이요.

델타발권놀이의 팁들 등등이요.

델타로 가면 대박인 곳 등등이요.

너무나 좋은 게 많은 반면, 다른 항공사들과 헷갈리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아주 많은 듯해서요.

scratch

2012-02-15 06:00:47

마모님께 요구하시는것도 모자라 이젠 마적단원께도 요구의 손길이....ㅁㅁㅁ

duruduru

2012-02-15 06:29:52

마적단 전체의 복지와 공익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USY를 위하여!!!

브람스

2012-02-15 06:14:21

델타님, 멋찌시네요! 결혼하신줄은 몰랐어요! ^^ 마적단 부부동반 여행이라도 가야겠다는... ^^


LAX-ICN은 380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77W인가요?


12만에 대한항공 비즈니스면 콘티 마일 12만 쓴거나 같은 정도의 효과니 델타가 이런데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대한항공 같은 파트너는 LOW/MED/HIGH 이게 아니라 다 LOW로 적용되는 것 같던데 델타마일로는 무조건 파트너를 이용하는게 좋겠네요. 얼마전에 CZ (China Southern)가 380을 도입했던데 비즈니스 그리고 일등석 좌석이 아주 깔끔하고 좋더군요. 비즈니스는 에메레이트항공과 비슷한 녀석이고 일등석은 스위트형식 좌석이던데 델타로 CZ를 이요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한항공 동남아 비즈니스는 몇번 타봤지만 (이것도 예전 델타/노스웨스트 마일로 - 한국-동남아 왕복 비즈니스 3만!) 장거리는 아직 한번도 못타봤네요... 가족합산에 20만 정도 있던데... 언제 확~~ 지르고 싶다는 (특히 JFK-ICN 388!) ^^


델타

2012-02-15 06:28:26

LAX-ICN는 747입니다. 슬리퍼도 아니고 그냥 프레스티지네요. ICN-ATL은 77W이고 다행히도 슬리퍼입니다.

이번주말에 동생이 한국 돌아가는 일정은 LAX-ICN은 380 비즈로 끊어줬어요.


네. 파트너 이용시는 전부 Low로 적용됩니다. 아무래도 델타 12만이 컨티 12만보다 가치가 낮기 때문에, 델타 12만으로 대한항공 비즈에 쓰는건 델타 마일을 제일 잘 쓰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CZ A380이 중국 국내선 말고 미국행도 있나봐요? 하지만 있다고 해도 유할폭탄(...)이 예상됩니다.

아시아 항공사 중에서 델타 마일 사용시 유할이 부과되지 않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뿐인걸로 알고 있어요.

wonpal

2012-02-15 06:42:41

델타님,

이번 여름에 부모님 크로스마일로 댄공 ICN-ORD 왕복 일등석으로 끊어드릴려고 예약만 해 놓았거든요? 코스모 슬리퍼라 16만씩 32만 필요합니다.

그런데 델타로 끊으면 ICN-ORD-YVR(Stopover)-ICN 이 비지니스로 12만X2 에 가능할까요?

밴쿠버에 할머님묘소가 있어서 부모님께서 들렀다 가시면 좋아하실 텐데요. Prestige sleeper라면 굳이 일등석 타지 않으셔도 될것같고.....

뭐 시간은 많으시니 성수기 피해서 7월중순-9월말 정도의 여정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델타

2012-02-15 06:54:19

될 것 같긴 한데 장담해드릴수는 없어요. YVR이 스카이팀 허브가 아니라서...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ORD-(MSP/SLC)-YVR 델타 좌석을 찾을 수 있느냐입니다. 델타 좌석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대안으로 ORD-(SEA/PDX)-YVR 알래스카 노선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ICN-ORD // YVR-ICN 오픈조로 끊으시고, ORD-YVR은 AA마일이나 CO마일로 편도 직항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델타 마일을 쓰시면 자리 찾기도 힘들고 한번 갈아타야 하셔서...

아우토반

2012-02-15 07:07:18

9월26일로 검색해보니 ORD-YVR 알래스카항공 자리는 있는듯...합니다.

ORD8:00 am Wed, Sep 26
SEA 10:29 am Wed, Sep 26 First
SEA 11:55 am Wed, Sep 26
YVR 12:50 pm Wed, Sep 26 Coach
시애틀에서 밴쿠버가 일반석만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워낙 짧은 거리라 괜찮을듯...
 
 

델타

2012-02-15 07:42:47

아 잘됐습니다.

그런데 9/28~10/3이 블랙아웃(추석)이라... 27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시든지 아니면 10월 3일 이후에 가셔야겠네요.

아우토반

2012-02-15 07:57:20

그때가 추석인거는 생각도 못했네요. ㅎ

duruduru

2012-02-15 08:01:56

이게 저같은 어중이 미국 마적단의 치명적 약점 중의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명절 관념이 한반도에 있을 때보다 또렷하지 못하다는...

저는 글쎄 장손임에도 불구하고 인륜의 도리를 거의 하지 못한다는...

wonpal

2012-02-15 08:49:04

감사합니다.

이거 연속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받네요...

wonpal

2012-02-15 08:49:54

오픈죠도 좋은방법이네요.

BA 마일이 많으니 국내선 편도는 문제가 없을듯...ㅋㅋ

Kville

2012-02-15 10:24:42

Delta님,  이런 경우는 ATL - LAX (또는 미국내 중소 도시 - 댄공 취항 도시) 간에 꼭  Low award ticket이 가능할때만 전체 예약 / 발권이 가능한 것인지요?   Delta는 그놈의 Low/Med/High로 너무 장난을 쳐서....  파트너 이용시 Low로 간주 한다고 국내선 구간도 그렇게 해줄것 같지는 않은데.....  

아 그리고 한가지도, ATL-JFK-ICN 은 유효한 routing일까요 아닐까요?

답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델타

2012-02-15 15:26:00

미 국내선 역시 low가 가능해야 합니다. med/high가 섞이면 그 구간은 따로 계산되어서 말도 안되는 마일을 요구합니다.

ATL - JFK/LGA/EWR - ICN은 valid routing입니다. 뉴욕에서 스탑오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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