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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자문자답) 공항 와서 첵인해보니 비자 확인땜에 모바일첵인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H1B 비자입니다). 짐은 캐리온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된다고 보딩패스 다시 뽑아줬습니다. (모바일 보딩패스는 아직도 핸드배기지 온리라고 떠있습니다)

 

캐리온 러기지 하나 핸드배기지 하나 (토트백 등) 룰 꽤 세게 인포스합니다 (쇼핑백 들고있으니 가방 안에 넣으라고 요구하네요) 가방 조금 커 보이면 사이즈 체크 상자에 넣으라고 요구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제 숄더 토트백도 사실 작지는 않은데 (p2 표현에 따르면 13인치 랩탑이 굴러다닐수있는?ㅋㅋㅋ 사이즈입니다) 소프트한거라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네요. 좀 커다란, 각잡힌 카메라가방 같은거 메고있던 앞사람은 첵인당했어요. 그냥 쿨하게 첵인하는거보니 카메라가방은 아니겠..지요?

 

에딘버러 새벽 공항 체크인줄은 좀 북적북적했지만 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토요일 에딘버러 시내에 관광객 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많더군요) 다음 관문은 히드로 입니다. 하아.....

=======

 

내일 AA 통해 구매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첫구간이 BA 이고 나머지는 AA 운항편이에요.

처음에는 첵인이 안되다가, (생일을 입력하라는데 자꾸 생일이 틀렸다면서 구박을 하네요... 맞거든! -날짜/월 순서도 더블체크했습니다)

BA 구간만 BA 웹에서 첵인하고 (박스 클릭해서 선택 첵인이 가능하긴 했습니다) 나머지는 AA 에서 해보는 꼼수를 써보려했더니

이제는 첫구간 첵인만 되고 나머지는 AA 에서도 BA 에서도 not available 로 뜨는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일단 첵인은 내일 공항에서 하면 될것 같기는 한데...

 

BA 보딩패스에 "hand baggage only"라고 뜹니다.

올때도 보니까 보딩패스에 이렇게 뜨고,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트랜스퍼할때 캐리온 가방을 뺏아서 부쳐버리더라고요. ㅠㅠ

 

이 경우, 아마 에딘버러 공항에서 일단 가방을 뺏길거같은데, 이후 가방은 어떻게 되나요?

런던에서 다시 찾고 가져가라고 하나요? 아니면 일단 부쳐진(?) 짐이 미국으로 쭉 가게되나요?

(이거따라 짐 싸는 전략이 좀 달라져야 할수도 있을거같아서요 ㅠㅠ 제가 좀 달팽이/보부상 스타일이라 짐이 손에 없으면 불안합니다)

 

런던에서 AA 운항편으로 갈아타게 되는데, 환승할때 (2시간이 넘기는 합니다만 터미널 5에서 3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짐 찾을 생각하니까 또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부칠까 싶은 생각도 하고있기는 합니다. 어차피 부쳐질거 ㅠㅠ

 

혹시 영국 국내선 BA + 미국행 AA 경험 있으신 분들께 경험 공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영국 국내선 타지 마세요 귀찮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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