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칸쿤 계획중인데 윈댐 1박에 3만포인트로 칸쿤 올인클이 가능하네요. 지금 윈댐 사인업이 10만이라 3박 해결되는셈인데... 마모에서 후기를 찾을 수가 없네요. 구글에서는 후기가 좋은데 아무래도 마모분들 후기가 더 신뢰가 가서요.. ㅎㅎㅎ 혹시 알트라 가보신 분 계시면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4 댓글

B612

2024-03-24 19:40:10

혹시 Hyatt Zilara 옆에 있는 Altra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작년 2023년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가족에게는 꽤 괜챦았습니다.

5인가족이라서 포인트로 하얏이나 힐튼에 묵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서, 현금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룸하나에 묵을 수 있는 호텔을 찾다가 결정한 곳인데요. 벙크배드에 슬라이드로 베드 하나가 더 나오는 구조라 선택을 하게 됐었구요. 이것이 저희한테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1. 아가들을 위한 풀이 하나 있고, 데이케어 서비스도 있었는데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고, 외부에 풀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붐비긴합니다. 조용하게 여유롭게 쉬실곳이라기 보다, 가족단위 여행객 위주라는 느낌으로 아주 북적거립니다. 

2. 식당은 카페하나, 뷔페하나, 아시안 뷔페, 맥시칸, 이탈리안 이렇게 있었던거 같은데, 저희 아이들은 바다에 미친? 아이들이라 먹는것 따윈 뭔들이라.... 기다려서 밥먹고 이런거 못견디다보니, 주로 뷔페에서만 식사를, 뭐 음식은 나쁘지 않다 정도 입니다. 아 낮에 풀옆에서 바베큐 같은거 해주는데, 이건 맛있습니다. 

3. 7월초라 꽤 더웠는데, 바다는 아주 시원해서 좋았고, 파도가 심해서? 아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튜브랑 바디보드로... 나중에 호텔존에 인터컨 갔었는데, 바다물도 잔잔하고 뜨거워서 찝찝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약하면,

1.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꽤 괜챦았다 정도구요.

2. 전통적인 마모 관점에서 보면, 객실은 깨끗하지만 전반적으로 낡은 느낌이고, 음식은 그냥 그렇고... 햐얏이나 힐튼에서 5,6박 다 하기에는 포인트 부담될때, 다른 포인트를 녹이면서 며칠 쉬어간다면 오케이 정도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샬롯가든

2024-03-25 05:29:04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글에서 리뷰를 봐도 전체적으로 이정도 가격에 ok하다라는 평이더라구요. 현재 인터컨 프레지덴테 갈 수 있는 포인트도 있는데 두군데 중에 어디가 더 나으셨던지요? 저희는 어린아이가 있어 잔잔한 바다와 따뜻한 찝찝한 물 선호합니다.. ㅎㅎ 다만 인터컨은 올인클이 아니라 그부분이 조금 망설여지네요. 마모에서 후기도 인터컨 별로라는 분위기 이구요..

B612

2024-03-25 06:34:17

음 키즈 프렌들리하지는 않아요. 다만 바다는 잔잔하고 얕아서 애들 놀기 좋기는해요. 풀장은 제가 갔던 7월은 더워서 그런가 거의 온탕과 열탕 사이정도.. 뜨거웠어요. 더워서 물어들어갔는데.. 더 더운 느낌.. 둘중에 택하라면 저는 Altra구요. 인터컨은 당일치기 패키지 여행(핑크라군, 치첸이사, 세노떼?) 이런데 가는날하고 나오는날 묵어서 딱히 뭘 한게 없긴해요. 어린아이들과 가실려면, 슬러이드랑 아가들 풀 잘되어있는데 가시는것이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봅니다.

샬롯가든

2024-03-25 07:56:30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게 되면 7월 초일 것 같아서 알려주신 부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4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2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5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47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07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52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10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2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3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85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1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66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64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4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1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6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1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86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54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82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1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599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0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