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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24] 발느린 늬우스 - 3월도 곧 끝인데, 왜 개악은 끝나지 않나요 ㅠㅠ 체이스 너마져... ㅠㅠ

shilph | 2024.03.29 10:33: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3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도 발늬는 써야죠. 이따가 오후에 놀러갈거니 어여써야 회사 일을 할 수 있어요. 진짜?ㅇㅁㅇ???? 월급루팡 아냐???

그런 관계로 이번 주도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지요 'ㅁ')/

 

 

 

 

 

 

체이스 PP, 7월 부터 식당 사용 불가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약관에 "2024년 7월 1일 부터 해당 카드로 받은 PP 를 식당, 카페, 마켓에서 사용 불가능 합니다. 일반적인 라운지나 일부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계속 이용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내용이 사파이어 리져브만이 아니라 높은 확율로 릿츠칼튼이나 JP 모건 리져브에서 제공하는 PP 도 같은 제약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점 입니다. Award Wallet 에서는 자체적인 소스를 통해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요. 쉽게 말해서 체이스에서 발행하는 PP 전체에 해당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입니다.

이게 상당히 큰 문제인게, 미국내의 PP 라운지는 점점 줄어들고, 식당 타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멕스와 캐피탈 원에 이어서 체이스의 PP 가 식당을 중단하면 일부 은행/카드사에서 발행하는 PP를 제외하고는 식당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그렇다고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 다른 은행의 카드를 열기도 애매하고요. 지금은 예약이 불가능한 시티 프리스티지, US 뱅크 알티튜드 리져브, 바클레이 골드/블랙 럭셔리 카드, 시티 내셔널 뱅크 비자 인피니티, UBS 비자 인피니티 정도가 될테고, 이 중에서는 US 뱅크 알티튜드 리져브 외에는 딱히 유의미한 카드가 없어 보이거든요.

물론 코로나 이후로 항공 이용객이 늘어난 덕분에, 일부 공항의 라운지들은 줄을 서서 입장을 하는 상황에서, 일부 라운지를 제외하고는 굳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PP에 가입할 이유도 없다는 점 이겠지요. 결과적으로 소비자로써는그냥 망했어요 미국 내에서 PP 는 쓸 곳이 파격적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공항은 은행/카드사에서 만든 라운지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대부분의 공항이 그렇지 못한 점을 생각하면 이번 결정은 타격이 클 것 같네요. 특히 PDX 라던가, PDX나, PDX가 타격이 클 것 같아요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힐튼 비지니스, 대대적 개판. 파국이다 이것들아!!! 개편

아멕스 힐튼 서패스와 애스파이어 변화에 이어 힐튼 비지니스도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집니다. 

  • 연회비: 195불 (기존 95불)
  • 힐튼 골드 등급 (변경 없음)
  • 연간 4만불 이상 사용시 힐튼 다이아 등급 (변경 없음)
  • (추가) 분기별 힐튼 크레딧 60불 (1년 기준 총 240불)
  • (추가) 내셔널 렌트카 에메랄드 Executive 등급
  • 적립률
    • 힐튼 x12 (변경 없음)
    • 연간 첫 10만불까지 x5, 이후 x3
    • (변경) 기타 적립 카테고리는 모두 없어짐 (기존: 주유소/식당/손전화기/배송/항공 x6, 나머지 x3)
  • (변경) PP: 없어짐
    • 2023년 6월 30일 이전에 등록한 경우: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유지됨
    • 2023년 7월 1일 부터 2024년 6월 30일 이내에 등록한 경우: 2025년 3월 31일까지 유지
    • 이 기간 이후의 사용하지 않은 PP는 모두 소멸됨
  • (변경) 연간 1만 5천불, 6만불 이상 사용시 받는 숙박권 혜택 없어짐
    • 다만 현재 카드 소지자는 6월 30일까지 사용한 금액의 합산으로 숙박권을 받을 수 있음

전반적으로 쿠폰북이 되었다는 것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서패스와 비슷하게 힐튼 크레딧을 주는 방식으로 주는데, 애매한 금액인 60불이라는게 문제랄까요? 사실상 가장 괜찮게 사용할 수 있는게 포인트로 숙박하고 + 골드 등급으로 받은 크레딧이랑 합쳐서 아침이나 저녁을 먹는 것인데, 밥을 먹자고 분기마다 호텔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도 분기에 한 번은 힐튼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점이기도 하고, 적립도 기존 x3 카테고리가 없어지고 최소 x5 적립이 되는 것은 괜찮은 점이기는 합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여행을 별로 다니지 않는 분들 중, 여행을 가면 PP로 라운지 입장을 하시던 분들에입니다. 단돈 95불에 라운지도 갈 수 있는 괜찮은 카드였는데, 이제 이런 혜택이 사라지네요. 개인적으로는 힐튼 비지니스 카드도 이제 싸인업만 챙기면,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는 카드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싸우스웨스트에서  프로모션 등록 후 구입한 표로, 5월 22일까지 왕복 혹은 편도 두 번을 하면, 8월 5일 부터 10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한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아쉽게도 이 프로모션은 레비뉴 티켓으로 편도/왕복을 해야만 컴패니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프로모션인데, 8월초부터 10월초 사이에 여행/비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티켓 절반값을 아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컴패니언을 쓰기 위해서 억지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싸우스웨스트는 저렴하게는 편도 기준 49불 정도 티켓도 나오고, Costco 등에서 10% 할인된 상품권도 판매하기 때문에, 회사 하루 쉬고 다녀오시면 꽤 저렴한 가격으로 왕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받은 컴패니언을 왕복 4~5백불씩 하는 노선에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하와이라던가 플로리다라던가... 특히 컴패니언은 해당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니,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프로모션을 받기위해 억지 여행 비행기 찍고 돌아오는 여행을 즐기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아, 허리는 괜찮냐고요? 저는 오징어라... (One Mile at a Time)

 

4월 19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70% 추가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3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1.22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오늘 브리즈 항공에서 이런저런 발표를 했습니다. 첫번째로 프라이스라인을 온라인 티켓 구매 파트너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리즈 항공은 싸우스웨스트 처럼 booking.com 이라던가 프라이스라인 같은 온라인 예약 싸이트를 통하지 않고, 오로지 자사를 통한 예약만 허용했는데, 이제 프라이스라인에서 검색/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간 잘 안팔려서 그런걸까요? 다른 발표는 브리즈 항공 버젼의 베이직 이코노미인 "No 플렉스 페어" 를 선보인 것 입니다. 기본 이코노미인 Nice 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기내 수하물 수수료, 60일 이내 변경시 일부만 환불 (15~60일은 50%, 14일 이하는 25%), 나중 탑승, 더 적은 마일리지만 적립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싸우스웨스트항공이 더 나아 보여요 브리즈 항공을 이용하지 않으니 뭐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다른 베이직 이코노미를 제공하는 항공사에 비하면 환불 정책이 괜찮네요. 일단 저가항공이니 좀 더 저렴한 티켓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또다른 옵션이 될 것 같네요. #스피리트게섯거라 (One Mile at a Time: 프라이스라인 파트너쉽No 플렉스 페어)

 

스타럭스는 올해 8월 16일 부터 SEA-TPE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A350-900 기종이 들어오며, 일등석 4좌석, 비지니스 26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6좌석, 이코노미 240좌석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알라스카 마일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혹시 미국 외 국가에서 호텔 숙박을 하실 경우, 체크아웃 후 영수증은 꼭 프린트 해서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환율 계산기도 함께요. 레딧의 한 사용자가 Aloft Playa Del Carmen 에서 숙박 후 영수증을 봤는데, 레퍼럴스로 적힌 멕시코 페소 대비, 실제로 영수증애 찍힌 미국 달러는 공식 환율 대비 15% 넘는 가격으로 찍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페소를 공식 환율로 하면 각각 132불과 407불 정도인데, 실제 호텔에서는 153불과 470불로 찍혔다고 하네요. 사실 호텔에서 제시하는 환율은 실제 정부 공식 환율 대비 늘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5% 는 선을 넘은거죠. 혹시라도 해외 호텔에 묵으실 분들은 포인트 숙박 외에는 하지 마세요 미리미리 확인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현지화로 내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예전에 멕시코에서 등치기 당한거 생각나서 열받네... (One Mile at a Time)

 

 

신규 카드

바클레이에서 브리즈 항공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연회비 89불의 카드로, 싸인업은 5만 마일/2천불/90일 이며, 적립은 Nicer 번들 x5, Nice 번들 x2, No 플렉스 페어 x1, 그로서리/식당 x2, 나머지 x1 입니다. 추가로 1만 5천불 사용마다 편도 번들 업그레이드를 주고, 매년 1만불 이상 사용시 연회비 부과 시점에 7500 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솔직히 전혀 관심이 안갈 정도의 수준의 추가 혜택이랄까요. 그 외에도 기내 인터넷 무료, 우선 탑승을 제공한다고 하고요. 하지만 부치는 수하물은 공짜가 아니란다... 싸인업은 500불 수준이고 무료 기내 인터넷을 제공하니, 브리즈 항공을 이용하실 분에게는 나름 괜찮을 수 있지만, 솔직히 이걸 열거라 다른 카드를 여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카드계의 돌풍이 아니라 미풍 (breeze) 라서 그런지 미지근하네요...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프론티어 싸인업 최대 6만 마일 오퍼가 다시 왔다고 하네요. 우선 4만 마일/500불/90일 에 추가로 2만 마일/2천불/6개월 이라고 합니다. 스펜딩이 꽤 괜찮지만, 프론티어 라는게 문제네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싫어하는상사에게권해주는카드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뭔가 한거 같은데 뒤돌아서보면 뭘했나 싶은 한주 였네요. 일을 하기는 했는데... 버그 리포트도 하기는 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1분기에 해야할 일들은 대충 다 한것 같네요. 2분기도 바쁠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제 꿈은 월급루팡인데... ㅠㅠ

 

지난 주말에는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FHR 털려고 또 동네 호캉스를 갔었네요. 포틀랜드의 Duniway 가 FHR 털기 좋아요. 혹시 포틀랜드 들르실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오늘은 윈담-바카사로 동네 바닷가를 다녀오려고요. 다행이도 개악 전에 예약을 했는데, 사실 개악 후에 했어도 좋을 정도로 저렴한 곳이기는 하네요;;;; 애들 봄방학 마지막이니 어디라도 가려는거죠 ㅎㅎㅎ

그리고 다음 주에는 타히티/보라보라로 갑니다 'ㅁ')/ 언제 가나 했는데 가는 날이 오네요 ㅋㅋㅋㅋ 가기 전부터 거기에서 써야하는 최소금액 때문에 걱정이기는 합니다 ㅠㅠ 다이아인데 왜 업글이 없는거냐!!! ㅠㅠ 후원은 젤리나 벤또로 받습...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ㅇㅅㅇ????

 

이번 주에는 역시 체이스 PP 소식이 제일 눈에 띕니다. 사리도 문제지만, 제 최애카드이자 효도카드인 릿츠에 개악이 오네요 ㅠㅠ PDX 에서 제일 좋은 카드인데, 이제 PDX 에서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네요 ㅠㅠ 그래도 효도 카드인 관계로 계속 유지할 것 같지만요 ㅠㅠ

그런가하면 힐튼 비즈 카드도 눈에 띕니다. 아멕스의 쿠폰북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도 아니고, 이건 뭐 다른 은행에서 보고 배울까봐 무서워요 ㅠㅠ

싸웨 프로모션도 좋고요. 저희 동네는 여름방학이 9월 초까지인데, 저희처럼 여름방학이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나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합니다. 특히 캘리분들에게는 희소식이랄까요? 하와이 저렴하게 다녀오실 분?ㅇㅅㅇ???

 

물론 최고의 희소식은 역시 2분기에 시작할 러브라이브 니지동 숏애니인 니지욘 2기가 방영된다는 사실 'ㅁ'!!! 벌써 PV 도 많이 돌고 있지요. 다음주부터 방영이라고 하니 많이 봐주세요 <(_ _)> 

그리고 니지동 극장판도 결정이 났습니다. 지난번 OVA인 Next Sky 도 극장에서 한 것이기는 하지만, 니지동 완결화 라고 극장판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근데 말입니다... 이거 총 3화까지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ㅇㅁㅇ???? 에반게리온인가? 스타워즈인가? 매트릭스인거야???? 올 가을에 극장에서 방영할 것이라고 하네요. 아, 물론 극장판이 나온 후에도 니지동 활동은 계속될 겁니다. 뮤즈의 파이널 라이브가 아니에요... 후우....

그런 와중에 요즘 제 유튜브 쇼츠에는 지난번 유닛 고시엔 동안 멤버들을 찍은 쇼츠가 종종 올라옵니다. 아.. 커엽... 유닛곡들이 어여 나오길 빌고 있네요. 이번 CatChu! (리에라 멤버인 카논, 스미레, 메이의 유닛) 노래도 좋던데 말입니다.

노래라고 하니 지난 번에 발매된 하스노소라 셔플유닛 노래들이 나왔네요. 하스노소라 멤버 6명이 기존 유닛 대신 멤버를 바꿔서 부른 노래인데, 기존 유닛과 다르다보니 노래도 조금 다른게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하스노소라 노래는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이번 3곡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곡은 하스노휴일 (사야카 + 코즈에 유닛) 인 것 같은데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셔플 유닛, 하스노휴일이 부릅니다. Pleasure Feather (가사 중 "한 사람 한 사람의 보폭은 다르니까 앞만 보고 초조해 하지 말아줘. 세 걸음 나아가고 두 걸음 물러서 보자, 딴 길로 새보기도 하고. O와 X로 모든 게 정해져 있는 게 아냐 날개 끝에 잉크를 적셔 있는 그대로를 그려봐.")

 

 

그러면 다음 주에 뵐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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