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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서 많은 이들이 nick name 따라 일들이 간다고 하더니
회사에서 갑작스레 한국 지사로 이동근무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제 닉네임 '이방인'
미국에서 발 붙이고 살려고
작년말에 시민권 받고, 이제 미국에서 이방인이 아니게 되었다고 위안하면서 보냈는데
한국에 들어가서 검은 머리 미국인으로 살아야 하게 되었네요.
relocation 을 앞두고,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꼬옥 P2 와 하고 가고 싶으실까요?
여행? 쇼핑? 카드 신청?
집팔 준비 하고, 이삿짐 싸고 정신 없긴 한데 그래도 떠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정리 마치고 한가지는 꼬옥 하고 갈 수 있다면?
P2 를 위해 뭔가 해 주고 싶은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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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doomoo
2024-04-02 07:29:44
한국지사로 들어가신 다는게 다시 미국으로 복귀가 불확실하다는 의미인가요? 지사 근무일 경우 보통 여기 집은 렌트를 주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던데... 그냥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방인
2024-04-02 07:42:40
보통은 expat 으로 2년 근무 인데, 회사는 한국 지사에서 오래 근무해 주길 바라고 있어서 돌아오는 기간이 없는 relocation 을 요청 받았습니다.
은퇴시점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할지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 올지 결정하는 옵션
아니면 relocation 후 이년 지나고 다른 회사로 옮겨서 미국으로 돌아 오는 방법 정도가 있을 듯 하네요.
relocation package 가 realtor fee 등 회사 지출이 많아서 2년내에 회사를 나가면 모두 배상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요.
doomoo
2024-04-02 07:44:14
아 그러시군요.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그런 기회도 아무나 가질수 있는건 아닐텐데 잘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방인
2024-04-02 08:23:12
예.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은 옵션인데. 맘에서 정리해 버린 귀환 옵션이라. 새로 또 정착해야 할 일이 맘에 부담이 되네요. 그래도 잘 누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idou
2024-04-02 10:55:53
와 이건 엄청 부러운 옵션인데요? ㅎㅎㅎ
이방인
2024-04-02 14:46:24
그런가요? 회사를 관둘것을 고민하게 만든 이동명령이라... 저희 가정에게는 시련인 선택의 시간이었습니다.
트레일믹스
2024-04-02 08:08:40
비슷한 상황인데 쇼핑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옷 등 미국브랜드는 한국보다 훨씬 싸서요. 날잡고 아웃렛 돌아도 좋고요.
여행도 국립공원등 한국에선 누릴 수 없는 스케일의 여행 추천합니다.
음식도 미국음식.. 브리스켓, 아님 판다익스프레스 ㅋㅋ 햄버거 이런 게 평소보다 더 당기네요.
미국 번호 살리시려면 구글보이스 번호 하나 만드시고 port 하셔도 좋습니다. 인증번호들 받을 때 유용합니다.
이방인
2024-04-02 08:20:53
미국 브랜드 옷, 국립 공원. 담아 놓겠습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는 저희 동네에는 없는 곳이라...
감사합니다.
어떤날
2024-04-02 08:39:04
옷은 너무 많이 구입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은근히(대놓고일까요?) 유행에 민감하고, 미국 옷차림과 스타일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원글에 자녀나, 나이대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어떠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가족 모두 함께 가시는 것 맞으시죠?
남은 기간동안 하고 싶었던 것 리스트를 함께 작성해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그리고, 한국에서 살 지역은 정해지신 건지...그런 것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보시면서,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하나씩 리스트 업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숭아
2024-04-02 09:04:34
옷 관련해 동의합니다.. 한때는 옷 관심 많았지만 이젠 전혀 없는 아줌마지만 ㅋㅋ
한국 가면 이걸 뭐라 꼬집어 말 못하겠는데 정말 제가 가져가는 옷들은 남들과 다른거같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사실 미국에서 보통 사는 브랜드들 한국에도 다 있는데, 신기하게 좀 달라요..;.;
이방인
2024-04-02 14:49:27
옷은 사실 여기 살 때도 재택 근무 위주라 거의 구입해 본적이 없어서 고민이긴 합니다. 한국에서는 온싸이트 근무를 해야 해서리...
아이는 이미 대학원에 진학해 있어서 홀로서기를 마친 상태이구요.
P2 와는 함께 갑니다. ^^
한국에서 살 집은 다음달 초에 들어가서 구할 예정이고, 한국 가서는 일외에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고민 중입니다.
샹그리아
2024-04-02 14:52:57
일단 한국 가셔서 전국 관광 하세요. 가까운 동남아 여행도 많이 가시구요. 미국서 아쉬웠던 것들 많이 누리시길. 옷은 한국가서 분위기 파악 하신 후 구입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 같아요. 뭔가 묘하게 달라요.
이방인
2024-04-02 14:59:12
네. P2 랑 매주 주말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녀보자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서도
지난 한국 생활때 잘 안되던게 잘 될지는 모르겠다고... ^^
미국 생활 하면서 잘 못해 본것들 이제 좀 해보려 하는데 떠나야 하고...
마모 여러분들은 미국 생활 하시면서 언제 떠나게 되어도 아쉬움 없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복수국적자
2024-04-02 19:51:55
한국으로 역이민한지 30개월이 되어갑니다.
한국에서 오래 거주하실 예정이시면 미국에서 평상시에 착용하는 옷은 더이상 구입하지 마시고 한국에 오셔서 구입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꼭 구입을 하실거라면 주로 Out Door 용으로만 가지고 오시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구입을...
하와이안거북이
2024-04-02 09:00:22
가족들이랑 국립공원같은 곳들 여행다니며 대자연을 만끽하고 갈 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도 자연이 아름다운 곳들 많지만 미국이랑은 또 다른 것 같아서요
이방인
2024-04-02 14:51:20
이게 제일 하고 싶은 일인데, 국립 공원이던 근처 유럽이던...
어디를 선택해야 잘했다 칭찬 받을 수 있을까요??
행복하게
2024-04-02 09:17:35
가기전에 P2와 캐레비안쪽 여행하고 가세요.
한국가면 동남아로 여행가면 된다지만, 캐레비안쪽은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으니까요. 한국서 여행으로 오기 쉽지 않고요.
===
뭐 크루즈가 되었건, 칸쿤, 자마이카, 바하마, 아루바 등등 갈곳은 많지요~
이방인
2024-04-02 14:51:56
오호. 캐레비안쪽 여행이라면 유람선 여행을 말씀 하시는 걸까요???
kaidou
2024-04-02 10:56:30
전 한국가기전에 미국에서 필요한 카드 만들었습니다. 특히 호텔 카드(숙박권 위주)는 정말 잘 썼습니다.
이방인
2024-04-02 14:53:44
일단 항공카드 하나와 숙박카드 하나를 고려 중이긴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기 좋은 호텔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일단 브랜드는 메리어트가 제일 많은 듯 하고, 호텔 이미지는 Hyatt 가 제일 고급 이미지?
샹그리아
2024-04-02 16:09:10
종류별로 다 만드세요. 하야트 힐튼 IHG 메리엇 두루두루 유용해요.
kaidou
2024-04-02 16:14:21
사실 이제 하얏은 계륵이더군요. Cat 4로 갈 곳이 명동 하나 ㅠㅠ 작년까지는 남산/제주 그랜드하얏도 가능했는데 말이죠.
힐튼은 어스파이어 하나면 충분합니다. 경주 힐튼이 리조트계열이라서 1년에 1박은 최소 가능하구요.
메리엇이 여러모로 가장 완벽할듯요.
복수국적자
2024-04-02 19:53:49
인천 그랜드 하얏트도 Cat#4 입니다.^^
kaidou
2024-04-02 20:31:16
... 2 였던곳 아닌가요? 언제 4가 되었나요?;;
푸른바다하늘
2024-04-02 11:11:23
카드 많이 만들고 가세요! 그리고 미국 국내 여행 안 해보신 곳 최대한 하고 가세요. 그리고 멕시코 여행두요!ㅎㅎ
전 미국에 온 지 10년차에 이제 직장도 안정되고 삶이 좀 편해진다 싶었는데, 요즘은 외로움이 너무 사무쳐서 가족과 친구가 다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워라벨 엄청 편한 미국 직장 다니다가 요즘 한국 취업 알아보면서 현타ㅠㅠ 받고 있는데.. 미국 회사에서 한국 지사 발령이라니 넘 부럽네요. 무슨 분야 회사인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우미
2024-04-02 14:58:31
TV가 한국이 엄청 비싸서 미국에서도 사 가는데 이삿짐에 넣을 큰 TV도 고민해 보세요.
이방인
2024-04-02 15:01:08
저도 이걸 고민중인데, AS 가 미국제품은 한국에서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가격은 한 30% 차이가 나는 듯 하더라구요.
으하하님
2024-04-02 16:51:10
As 안되면 쓰다가 버리셔도 남는 장사 일것 같습니다.
호오이호오
2024-04-02 18:54:32
이젠 미국이라고 TV 가격이 싸지 않아서 직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사실 미국 직구 자체가 아이템 무관하게 유행이 지났지요..
bn
2024-04-02 15:02:29
https://www.milemoa.com/bbs/board/6778744
요글 한번 읽어 보세요
이방인
2024-04-02 15:12:50
감사합니다. ^^
놂삶
2024-04-02 18:07:31
https://www.milemoa.com/bbs/board/9354280
요글에 나온 곳들 2월에 어머니 모시고 Jeep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인생에 한번 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다녀오니 서부여행에 더 이상 미련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