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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853743

 

비행기 예약

비행기 예약은 Sapphire카드를 가지고 있어 Chase travel 통해서 UR point 사용하여 예약하려고 하였으나 10,000 UR 정도가 비쌋던 관계로, 119,000 UR point Southwest 넘겨 인당 왕복 논스톱을 39,377 point 예약 하였습니다. (비행기표는 3인으로 예약하였고1명은 lap child이기 때문에 3 예약후 전화로 추가하였습니다. 참고로 마일로 예약할시 lap child 추가는 전화로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사용한 공항은LGB -> HNL였습니다.) 

  • 참고로 Southwest 6살미만 아이가 있을때는 Check in 정해진 Boarding group 관계없이 A Group 다음으로 Family 보딩이 가능하여 이점이 좋았습니다.  (티켓에는 C group 으로나와 있어도 Family 보딩으로 일찍 들어갈수 있어 자리 선점에 유리하였습니다.)

 

렌트카

이번 여행에서 렌트카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일딴 둘째 아이가 어렸고 첫째아이도 바다에서 노는것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애초에 호텔 근처에서만 놀기로 정했었습니다. 또한 지인이 하와이에 살고있어서 하루정도는 지인 찬스를 사용하여 배를 타기로 한것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음식

가장 놀랐던것은 음식들이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쌋습니다.  물론 호텔 음식은 맛이 없던것은 아니였지만 5박동안 내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습니다.

말씀드린 Hilton Surpass 카드 혜택으로 인해 $36 daily dining credit 으로 사용할수있지만 맛있게 먹었던 Signature Paniolo burger가격조차 $ 33 이기때문에 메뉴 하나로 하루 Dining credit 다쓰는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Dining credit 으로 Starbucks 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사용할수 있어 이점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미리 다녀오신 지인분께서 라면과 햇반 여러 반찬(, 깡통에 담겨있는 콩자반, 깻잎등등) 가져가라고 알려주시고 끓일수 있는 포트도 빌려주셔서 아이들이 수영후 배고파할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녀왔던곳중 그래도 괜찮았던 곳으로는 5분거리에 있는 Goofy cafe & Dine(1831 Ala Moana Blvd Ste 201 Honolulu, HI 96815) 에서 입니다. 3 내내 아침식사는 이곳에서 하였고 비슷한 메뉴를 시켰는데 Egg Benedict Big Island Beef Loco Moco, 그리고 Big Island Bread French toast (Very mix Berry) 커피와 함께 시켰습니다. 이틀은 정말 맛있게 먹었으나 3일째 되던날에는 물리기 시작하여 이상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생이 추천해준 Ginza Bairin Tonkatsu & Yoshoku Bistro 에도 다녀왔으나 개인적으로는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있던Hatsuhana Japanese Restaurant 에도 다녀왔는데 캘리에서 먹었던 스시/사시미가 맛있었던것 같네요.

제가 렌트카를 하지않아 주위 식당밖에 못가본 관계로 음식리스트는 다른분들의 글을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에 후기에서 못봤던 같은데 개인적인 꿀팁중 하나는 하와이 세븐 일레븐이였습니다.

마일모아인답게 가성비가 가장 중요하고 입이 고급진것이 아니라그런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중 하나가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Spicy Ahi tuna nori roll 이였습니다. (기억하기로는 한개당 $3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스시집에서 먹은 핸드롤보다도 훨씬 맛있었던것 같네요.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ㅎㅎ

그외 다른 종류인 spicy tuna, kimchi tuna nori roll 맛있게 먹었고 하와이에서 출국하기 전에 세븐일레븐에 들려서 nori roll들을 많이 사서 비행기안에서도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Youtube에서 찾은 링크 공유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RSN_lnxhQ

 

이렇게 제가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은 모두 마모회원님들께서 공유해주신 정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은만큼 저도 다른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4 댓글

shilph

2024-04-04 16:54:41

저도 첫 하와이는 힐튼 돗대기 시장 빌리지 와이키키 였지요 ㅎㅎㅎ 호텔 하나만 해도 수영장도 많고 바다도 있고 라군도 있고 해서 좋았었네요.

그래도 다음에 가신다면 렌트카를 하루이틀 정도라도 하시고 섬 한 바퀴 도시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나는보물

2024-04-04 18:37:00

말씀해주신대로 다음에 가게 되면 렌트카를 빌려 섬 한바퀴를 돌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형

2024-04-04 18:19:58

하와이 세븐일레븐은 생각도 못 했는데, 다음에 가면 꼭 들러야겠네요.

나는보물

2024-04-04 18:38:50

추천드린 음식을 맛보신 미국형님의 평가를 꼭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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