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사게 되면서 생긴 질문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테슬라론, 단차, 세금, 테슬라보험

1. 몇일더 기다리시면 론해준 은행에서 편지옵니다. 그걸로 온라인 셋업하시면 됩니다. 저는 wells fargo였고 early termination fee 없었습니다. 

2.원래 그럽니다 ㅋㅋ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가는 단차정도여야 고쳐준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비오는 날 물새는데 없는지도 확인해보세요. 

4. 운전 험하게 하지 않으시면 95점이상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일수 적게 타시면 보험료 많이 싸집니다. 저는 모델3이고 야간운전 땜에 92점 정도인데 한달에 60불정도 냅니다. 대신 마일수는 연간 5000~6000으로 많이 안돌아댕깁니다 ㅎㅎ

한달에 60불이면 정말 저렴하네요. 저는 미국에서의 운전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현제까지 점수가 98점인데도 다음 프리미엄이 150은 되네요. 경력이 좀 더 쌓이면 같은 점수여도 프리미엄이 내려갈는 걸까요?

1. 한번 알아보셔야 되는게 미리 원금을 갚으시면 상환 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72개월동안 낮은 금액을 갚아가는게 아니고 계속 같은 금액을 갚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도 신용쌓기위해 현대에서 차를 구입했는데, 예를들어 계산편의상 50개월에 10,000불 이라고 하겠습니다. 융자를 받고, 5,000 불을 미리 갚음면 달에 달에 100불씩 50개월을 계속 갚아나간다는 계산이었으나, 실제로는 달에 나가는건 계속 200불이고, 상환 기간이 짧아졌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실제로는 5년론을 2년정도에 다 갚아버려서 크레딧에 도움이 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주마다 법이 다를 수있지만, 새 차를 살때 sales tax 를 감면 받는다는건, 아마도 새차 구매하는 딜러에 trade in 하면 차 가격에 sales tax 까지 까져서 나오기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예를들어 차 가격이 10,000불이고 세율이 5% 이면 새차 구매시 10,500불이 제외 됩니다.

3. 새차를 3만불에 사고 만불 짜리차를 트레인드 인을 하면 3만-1만해서 2만불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게 됩니다. 물론 주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차 소유 기간과는 상관없는거로 압니다. 그것도 사는 딜러에게 바로 트인을 해야 할겁니다. 따로 판건 못받아요

주마다 다릅니다. 버지니아에서 그거 해줬으면 차를 더 자주 바꿨을지도요.. ㅎㅎ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은행에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감사드립니다!

2. 0.5cm 갭이면 눈으로 찾기 힘들텐데, 자로 다 재신건가요? 맘에 안들면 서비스 티켓 열면 됩니다. 근데 고칠 수 있냐는 또 다른 문제긴 해요. 

저도 2열 접으면 맨 오른쪽이 더 밑으로 내려가서 서비스 티켓 열었는데, 모바일 서비스로 와서 한번 보더니 문제는 아닌데, 진짜 고치고 싶으면 서비스센터에서 뜯어내서 다시 설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많이 거슬리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게 될것 같네요 ^^

2. 저의 경우는 인수받을때 패널 갭 지적했더니 바로 가져가서 고쳐줬습니다. 

인수받는데 사람도 많고 뭐 그냥 키주고 끝나서 그런거 지적할수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겠네요. 역시 아는게 힘인것 같습니다!

2. 패널갭의 의미가 패널갭간의 차이가 0.5mm인지 패널갭이 0.5mm인지 궁금하네요.

테슬라의 패널갭 스펙이 4.x mm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패널갭간의 차이 스펙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만약 패널갭간의 차이가 0.5mm라면 눈에 확 들어올것 같네요. 그 정도면 가서 따질것 같습니다...

참고로 2024년 양산 모델3 하이랜드와 모델Y같은 경우는 패널갭 이슈 가 거의 없다고 들었어요. 

특히 모델Y같은 경우는 각종 할인혜택에 보조금까지 받으니 뉴 모델3 하이랜드보다 가격이 더 낮아져 정말 많이 사시는듯요.

저도 하도 패널갭에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정도면 귀찮으니 그냥 넘어가야 겠구나 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문쪽의 패널갭은 어느쪽에 있느냐에 따라서 

스트라이커 조금만 옮겨줘도 해결될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차만 해도 프렁크, 문짝 네개, 트렁크까지 패널갭이 있었는데 대부분 수긍할 정도로 고쳤습니다. 

테슬라에서 즐겨 말하는 "Within spec" 같은 소리 하면 좀 세게 나가셔야 하기도 합니다. 

생산량 늘리려고 여전히 QC는 손님 몫인듯요

고민끝에 서비스를 앱으로 신청했습니다. 간단하게도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 하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