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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3월 27일에 SFO-ICN 11:30 PM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활주로로 가기 위해 게이트에서 100m 정도 떠났을 때 비행기가 멈추더군요. 그러더니 잠시 후에 앞바퀴가 flat 되어 towing 트럭을 불러 게이트로 다시 간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후 30분마다 방송이 나왔는데 기내에 갇힌 채 대기하다가 새벽 4시 30분에나 이륙했습니다. 아시아나는 4시간 39분 지연되었다고 우기고는 있습니다만..결론은 아시아나는 보상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재수없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래에 아시아나로부터 받은 답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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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1stwizard
2024-04-05 00:09:30
정비를 규정대로 했는데 발견된 기기이상은 항공사 배상책임이 없긴합니다. 다만 관련 증빙기록을 요구할 수는 있고 카드에 지연보험 있으시면 클레임하실 수 있어요.
워터딥의게일
2024-04-06 09:26:13
감사합니다. 갖고 있는 카드 중 지연보험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ChoY
2024-04-06 09:51:54
요거는 티켓을 결제 하신 카드가 해당 베네핏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셔랴 하는거라 결제하신게 아닌 다른 카드에 혜택이 있게되면 무의미하게 됩니다... 비슷한 상황이 작년에 아이 둘과 여행하는 저에게도 있었는데 보상은 없었습니다...
워터딥의게일
2024-04-06 17:55:20
헛..그렇군요. 그게 아마도 맞는 거겠지만... 여행전용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게 이런 거네요 ㅠ
까레라
2024-04-05 00:18:10
미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사는 Tarmac Delay 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한번 관련내용 찾아보시고 해당하신다면 그것을 토대로 클레임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워터딥의게일
2024-04-06 09:27:03
댓글 감사합니다. 관련해서 찾아보고 좋은 사례 발견하면 공유하겠습니다.
덕구온천
2024-04-05 00:21:51
courtesy comp를 받지 않는 한 별 방법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도 6시간 내 딜레이 보상해주는 경우는 아마 극히 드물겁니다. 처음 당하신 일이라 화가 나실 수 있지만, 사실 그 정도 딜레이되다 보면 승무원 오버타임으로 자동 결항할수도 있는데 결항되지 않은게 무지 다행인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EU/UK 출도착인 경우 처럼 예외적으로 딜레이에 대해 정해진 현금보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europa.eu/youreurope/citizens/travel/passenger-rights/air/index_en.htm
edta450
2024-04-05 06:40:16
EU/UK261의 경우도 '항공사가 예측/방지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한 딜레이/캔슬에 대해서는 보상을 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라면 (일반적인 차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활주로에서 뭔가를 잘못 밟아서 생겼다고 가정하고) 높은 확률로 불가항력일것같은 느낌적 느낌(...)이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4-05 08:24:54
EU규정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이유로 딜레이 되면 보상 못받는군요. 미국에서 딜레이나 캔슬 되기 시작하면 속 터지면서 막연히 EU출도착이면 무조건 보상 받았을텐데... 하면서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EU에서도 weather delay는 보상을 하나도 못받는건가요?
여행지기
2024-04-05 08:42:34
네 안됩니다. 얼마전에 항공 관제 이유로 6시간 늦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4-05 08:47:13
그렇군요. 요즘 weather delay 를 여러번 맞았었는데 보상을 못받았(안줄거 알기에 신청도 안하긴 했습니다만)었는데, 씁쓸해 할 필요 없었군요 ㅎㅎㅎ
덕구온천
2024-04-05 14:47:54
Taxing중 Flat tire는 항공사 무과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상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유럽항공사들 중 재정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형항공사는 고객관리차원에서 통이 크기도 하더라구요.
전 LH 허브공항에서 밤시간 기상문제 공항폐쇄로 전노선 결항이어서 재빨리 튀어나와 자부담으로 숙박/교통/식비 썼는데
혹시나 하고 정산 신청하니 첨엔 거부하더니 나중에 따로 연락와서 다 실비정산 해주더라구요. 감동했어요.
공항폐쇄된 상황이었는데 현장에서 뭔가 받겠다고 끝도 안보이는 줄에 서있던 사람들이 조금 안타까왔죠.^^
보통 그런 상황에선 항공사도 대응여력이 없어 아무것도 못해주고 결국 플라스틱 시트 이불 덮고 공항노숙각이라.
워터딥의게일
2024-04-06 09:31:41
저도 그게 사실 제일 걱정이었어요. 이사할 겸 움직이느라 짐도 많고 강아지도 있어서 결항이 되면 진짜 큰일이긴 했거든요...
롤렉스
2024-04-05 01:13:25
글로 짐작해보건데
게일님은 출발이 5시간 지연 된걸 지적하고 아시아나는 도착 기준 4:39 딜레이라 괜찮다고 주장하는데...
my2C 항공사 주장 도착 기준이 맞는것 같은데요?
워터딥의게일
2024-04-06 09:41:05
음.. 저는 딜레이 시간에 차이가 있는 걸 항공사에게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 원문에 적은 대로 다르게 대응하시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했어요.
ohot
2024-04-05 02:37:33
어떤 보상을 원하신건데 거절당한건지 적어주시면 좀더 이해가 될거 같네요. 지금 글만 봐선 어떤게 억울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워터딥의게일
2024-04-06 09:37:06
제가 문의했던 보상 내용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이런 경우 항공사에서 어떻게 보상하냐고 고객의 소리를 통해 문의했는데 일주일 후에 그냥 틀에 박힌 답변이 와서 고객관리를 이렇게 밖에 못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억울한 건 아니고 원문에 쓴 대로 그냥 어이가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게시판에 쓴 건 유사 상황에서 다른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문의차 올렸어요.
Skyteam
2024-04-08 06:01:32
사과만 하고 보상이 없는게 일반적입니다
보상은 EU261같은 강제성이 있을때나 하죠
삶은계란
2024-04-08 10:59:58
딜레이는 출발시점만으로 계산되는것은 아니고 오히려 도착시점으로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ETA보다 4시간 39분 늦게 도착했다고 하는것은 항공사에서 우기는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기장님이 좀 빠르게 밟으시면 (?) 늦게출발해도 ETA보다 이르게 도착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바람을 잘타는건지 아니면 기장마다 속도내는것 - 연비관리?를 다르게 하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언젠가 보기로는 국제선 딜레이마다 보상기준이 있던거 같던데... 4시간이상 6시간이상 8시간이상 이런식으로요? 노선/국가 별로 다른건지... 정비를 잘 했지만 예상치못한 안전 이슈로 딜레이된건 어쩔수없을것 같기도 해요
루시드
2024-04-08 11:39:16
다른 경우이긴 한데, JFK-ICN 아시아나 비즈탔다가 비행내내 기내 전체 VOD가 고장나서 그 장거리를 심심하게 간적이 있는데, 죄송하다고만 연발하고 아무런 보상 없었습니다.
라이트닝
2024-04-08 12:17:07
이런 경우 United는 얼마 안되지만 바우쳐나 마일 중 선택하는 옵션이라도 주던데, 아시아나는 그정도도 안해주는군요.
루시드
2024-04-08 14:25:10
댓글들 사례보니 아시아나가 원래부터 그랬나 봅니다. 보상 규정 어겨도 딱히 별제재도 없고 니네가 어쩔건데...배째라 마인드네요.
Leflaive
2024-04-08 13:34:46
아시아나는 보상에 관해서는 무조건 오리발부터 내밉니다.
저도 김포 - 제주 비행기가 연결편 지연으로 인해서 3시간 지연이되었었는데
소보원 보상 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결국에는 소보원 껴서 가이드라인대로 보상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