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 정착 초기 차량구매는 현금만이 답일까요?

노스샤이어애용이, 2024-04-06 06:23:25

조회 수
275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조만간 미국 중부지역으로 직장을 옮겨 정착을 하러 갑니다.

 

신분은 미국인이지만 대학 이후 한국에서 오래 지내서 면허도 없고 크레딧 히스토리는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고민인 부분은 차량 구매인데요, 아무래도 크레딧이 없고, 지역도 연고가 없는곳으로 가다보니 현금구매를 고민중입니다.

 

중고차 구매도 고려해 보았지만 이번에 나가면 10년이상 있을거같아서 신차 구매를 하려는대요. 

 

다만 환율이 좋지않아, $40,000 달러 이상 환전하려니 손해가 큰거 같아 망설여 집니다.

 

크레딧이없으니 리스도 안되고, 중고차는 3~4년 타고 비꾸려니 손해보는거 같고.. 이런상황에선 환율 손해를 감수 하고서라도 신차를 구매하는게 옳은걸까요? 

 

 

20 댓글

AncientMan

2024-04-06 06:40:34

중고차 10년넘게 잘 굴리고 있습니다 딜러인증 중고차 같은 경우는 되려 신차보다 워런티도 널널하게 주는 경우 많아요

복수국적자

2024-04-06 06:43:45

크레딧 히스토리를 쌓기위해서 전액 현찰구입보다는 50% 이상을 다운페이 하시면 나머지는 Auto Loan을 받으시기가 쉽습니다. 

다운페이를 많이하시면 비록 크레딧이 없을지라도 딜을 하시기가 쉽습니다.

Oneshot

2024-04-06 07:43:46

아이가 없으면 2-3만불대 새차알아보세요. 복수국적자님 글처럼 크레딧 쌓으시려면 50-70% 정도 다운하세요. 그러면 apr 나쁘게 주지는 않을거에요.. 1년정도만 잘 갚으면 크레딧도 좋아질테니 그때 돈벌어서 페이오프하시면 됩니다.

xerostar

2024-04-06 08:14:38

기본적으로 크레딧이 없으면 아무리 다운페이 많이 해도 할부는 안된다고 보셔야 할테고, 환율이야 더 나빠질지 좋아질지 아무도 예측 못하는 부분이니 굳이 고민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는 금액의 차를 현금으로 구매해서 오래 타는 것이 최선입니다. 할부는 별도의 수입이 들어올 여지가 있기에 현금딜이 더 안좋을 가능성도 많지만, 어차피 다른 방법도 없으니 역시 고민할 부분이 아니구요.

루시아

2024-04-06 08:50:24

제가 처음에 미국에서 살기 시작했을때 크레딧이 없는 외국인이기에 더더욱 auto loan을 권장받았습니다.  그래야 짧은시기에 크레딧을 쌓을수 있으니까요.  직장에서 편지를 받아서 honda 에서 새차 구입하고 loan 받았습니다.  물론 좋은 이자율을 받지 못했구요.  1-2년정도 있다가 pay off 하라고 들어서 저희는 1년후에 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자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다운페이는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honda 에서 미니멈으로 하라고 한거보다 조금 더 했습니다. 

 

이거때문인지 은행에서 카드 열라고 편지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미국 첫 신용카드로 AAvantage Citi card를 미국온지 6개월도 안됬을때 신청했는데 승인받았습니다.   

노스샤이어애용이

2024-04-06 09:50:03

직장에서 받은 편지는 오퍼나 paystub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Oneshot

2024-04-06 09:59:04

론받으려면 페이스텁이 필요한데 그럼 차없이 한달을 버텨야하니 오퍼레터로 네고 해보셔 할거같네요..

제이현

2024-04-06 13:41:30

20년도 더 된 일이긴 하지만, 저도 직장에서 받은 오퍼레터 가지고 로컬 뱅크에 가서 론 받았습니다. 다만 이자율은 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크레딧 없어도 오페레터 가지고 은행에 가셔서 뱅커랑 이야기 하면 론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운페이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삶은계란

2024-04-06 23:18:06

은행에서 카드오퍼 메일로 보내는게, 확실히 신용점수나 다른 카드개설관련 해서 연관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캐피탈원, Citi, 체이스에서 메일러 보내던게... 체이스카드 2개 만들고나니까 6개월동안 하나도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와서 설레서 열어봤더니 slate edge -_-;;

눈덮인이리마을

2024-04-06 13:56:33

저도 처음에 미국 갔을 때 직장에서 Employment Letter를 받아서 가지고 가니까 Lease를 해줬습니다. 리스할 때까지는 렌트카로 매주 연장하면서 살았습니다.

memories

2024-04-06 14:02:09

새차인경우 자동차 회사를 통해 financing을 하면 괜찮은 APR이 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종종 0% APR도 보이구요.

소서노

2024-04-06 14:22:56

그런 프로모션은 보통 크레딧 히스토리랑 스코어 다 봐요...

CaptainCook

2024-04-06 18:35:19

제조사 파이낸스 통하는 0%는 일단 tier 1크레딧(정확하게는 기억이.안 니는데 760이상?)인지 아닌지부터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Oneshot

2024-04-06 23:13:05

760 이였던거 같아요. 차살때 760이 한군데서 안된다고 해서 0% 못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단돌

2024-04-06 15:51:53

저도 대학원생으로 와서 처음 차 살 때 8프로인가? 받았어요 2020년이었는데도.. 그래서 돈 모일 때마다 최대한 빨리 갚았습니다

뭣이중헌디

2024-04-06 17:19:56

저도 유학생 신분으로 대학원생때 처음 새차를 샀는데, 크레딧이 전혀 없어서 (마모도 그때는 모를때고, 크레딧카드도 하나도 없을 때네요.), 새차를 사는데 고민이 많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는 현대에서 한국에서 보증인이 있으면 3.xx%로 론을 해주는 딜로 첫번째 차를 샀던 기억이 납니다. 0%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딜이었다고 느껴지네요. 지금은 이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들은 것 같네요.

삶은계란

2024-04-06 23:21:45

APR 0% 프로모 크레딧카드로... 다운페이 낼수는 없겠죠...? ^ ^;;

덕구온천

2024-04-06 23:22:55

요즘도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에 미국왔던 2X년 전에 연봉 써져 있는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만으로 바로 신용카드 만들어주던 은행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 여러 은행들에선 거절). 차 loan도 가능할 수 있으니 최대한 알아보시고 받으세요. 회사와 거래있는 Credit Union이 있으면 특히 더 잘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티븐스

2024-04-07 08:40:49

저도 처음 미국에 왔을 때 SSN 나오자마자 GM 딜러에 갔더니 expat loan 이라고 특별하게 제조사에서 오퍼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기간은 좀 짧게 (36개월) 했지만 크레딧 없이 론을 줬던 거 같아요.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나 한번 물어 보세요.

유타청년

2024-04-07 10:39:52

일단 집근처 딜러샵에서 파이낸싱 / 리스 옵션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구요. 1년 정도 지나면 더 낮은 이율에 리파이낸스를 할 수도 있다는것도 감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382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71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6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4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911
updated 114618

어떤 여행 계획 앱 사용하시나요?

| 질문-여행 11
여행지기 2024-05-18 879
updated 114617

화상 자가치료 후기(+미국 wound clinic)

| 잡담 7
sono 2024-05-17 1082
updated 114616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9
두유 2023-09-05 2783
new 114615

Amex 핸드폰 분실보상

| 질문-카드
아보카도빵 2024-05-19 70
updated 114614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26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582
updated 114613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91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457
updated 114612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4
큼큼 2021-08-20 5540
new 114611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104
new 114610

한 블락 거리 이사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 질문-기타 19
두비둡 2024-05-18 709
new 114609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방 선택

| 질문-호텔
Eunhye 2024-05-19 71
updated 114608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4
Alcaraz 2024-04-25 16645
new 114607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11
  • file
미스죵 2024-05-18 489
updated 114606

City에서 하는 공사로 인한 Damage에 대해 보상 요구해본 경험 있으신분!?

| 질문-기타 11
  • file
일라이 2024-05-11 1085
new 114605

장거리 통근에 알맞는 차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 100 마일)

| 질문-기타 24
하얀말 2024-05-18 800
new 114604

싱가폴 호텔: 포인트 vs 현금결제?

| 질문-호텔 6
일라이 2024-05-18 217
new 114603

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6
CoffeeCookie 2024-05-18 696
updated 114602

[업데이트: 좌석 잡았습니다] 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6
미치마우스 2024-05-12 1571
updated 114601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37
Globalist 2024-01-02 17519
updated 114600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48
SFObay 2024-05-13 7986
new 114599

델타 프리미엄 설렉트 좌석 어떤가요?

| 질문-항공 16
샬롯가든 2024-05-18 473
updated 114598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7
washimi 2024-05-18 847
new 114597

7월 초에 힐튼 리조트에 가는데 엉불 상반기 크레딧은 못 쓰는거 맞죠?

| 후기 1
Shaw 2024-05-18 232
updated 114596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4
  • file
샌안준 2024-04-27 3573
updated 11459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7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823
new 114594

뉴욕 호텔 Kimpton Hotel Theta 어떤가요?

| 질문-호텔 1
msg 2024-05-18 89
updated 114593

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9
나바빠 2024-03-30 3423
updated 114592

호캉스는 스파르타 훈련입니다

| 잡담 14
1stwizard 2024-05-18 2696
updated 114591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87
블루트레인 2023-07-15 14013
updated 114590

왜 aspire가 엉불인가요?ㅎㅎㅎㅎ

| 질문-기타 8
딸램들1313 2024-05-18 1424
new 114589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6
  • file
heesohn 2024-05-18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