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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ass Transaction 가끔씩 확인하세요

마음힐리언스, 2024-04-06 0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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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지역에 계시는분들이 해당이 될수도 있고 타 지역에 계신 분들도 해당될 수 있는 사항이라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이제 사람이 직접 Toll비를 받는곳이 거의 없어진 지금, E-Zpass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대부분 Auto replenishment 로 카드에서 자동 충전이 되고 E-Zpass 가 당연히 잘 차지가 되고, 특별히 Violation letter 같은게 날라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E-Zpass Transaction 에 별로 신경 안쓰고 다니실거에요.

우연히 업데이트 할 일이 있어 E-Zpass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지난 Transaction 들을 쭉 보다보니 제가 늘 다니던 Toll fee 와 다른 금액이 군데 군데 보입니다..

알아보니 늘 같은 자리 Windshield 에 붙어 있는 E-Zpass Tag 여도 가끔 Toll 에서 Undetected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최근 1년치를 쭉 뽑아보니 은근 Overcharged 된 금액들이 보입니다.. E-Zpass customer service 는 통화대기가 너무 길어 이메일 보내서 한달여만에 다 크레딧으로 받았지만 모르고 지나가는분들도 많으실것 같아 글 남기네요.. 한번쯤은 체크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구글과 유투브에서 검색해 보니 이런 경우가 종종 적지않게 있는거 같네요. 

9 댓글

후이잉

2024-04-06 09:37:29

저는 누가 트랜스폰더를 해킹했는지, 타주(플로리다)에서 몇차례 쓴 걸,

운 좋게 자동으로 충전하는 셋팅을 해 놔서

누가 도용을 했다는걸 알 수 있었는데요

이걸 리포트 하고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비지니스 데이로 10일 정도 걸릴거라고 했는데

2달 넘도록 아직 처리를 안 해주네요

어찌되가냐 물어보면 기다려라, 우리가 연락 줄거라고만 하는데

정말 사후 처리는 실망스럽더라구요

뭐 말로는 타주에 자료를 요청하고 리뷰하고 해야 해서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단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트렌스폰더 등록할 때 차량 플레이트 정보도 같이 등록해놔서

커메라 찍힌거 확인 해 보면 제가 등록한 플레이트 넘버도 아닐테고,

10시간 정도 가야 찍을 수 있는 톨을 타고 다닐리도 없는데

뭐 이리 일처리가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힐리언스

2024-04-06 09:54:05

어익후, 전화는 후이잉님 시간을 너무 빼앗아가니 이메일, 팩스, 편지 계속 보내보세요~ 전 이메일로 해결했는데 답이 안와서 팩스까지 보내려다 해결해 준다는 답변받고 처리가 됐네요.. 모쪼록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

후이잉

2024-04-06 12:38:13

첨엔 전화 오래 걸리는거 같아서 웹페이지 상에 "컨택 어스"로

접수 했는데... 뭐 아무런 답이 없어서 그냥 그러고 있다가

단말기 도용한 놈이 다시 추가로 이용 했더라구요

그래서 대략 한시간 대기하고 전화 통화 해서 컨플레인 하고

새 단말기 받기로 하고, 환불 요청 했는데

타주에서 일어난 거라 담당 부서로 일 넘기고

10일 이후에나 연락 갈거라고 하더니...

그 뒤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어요... ㅡ,.ㅡ

저희 주는 챗 하는 기능도 있어서..

그 이후 2번이나 챗 했는데,

그냥 기다려라... 연락 갈거다.. 앵무새처럼 반복 하네요

nysky

2024-04-06 10:00:21

헐..  그래야겠네요. 저희도 EZPASS가 한달에 500불정도 나오는데,  요샌 statement도 안받아보고, 단순히 돈 빼간것만 보고 있는데.. 이것도 틈틈히 봐야겠습니다. 

마음힐리언스

2024-04-06 12:33:49

그니까요~ 한달에 Toll비로만 $450-500 나가는데 새는 돈도 있을지 모르니 nysky님도 한번 쭉~ 뽑아보세요.. 그나저나 요즘 한화 잘 나갑니다 ㅎㅎ 복덩이 페라자에 헨진이까지...

nysky

2024-04-08 12:37:39

초반 한화팬들.. 팬심 오버페이스해서.. 최근 3연패후 다들 두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

아직은괜찮아

2024-04-06 16:23:00

아. overcharge 도 되고 도용도 되는군요. 가끔 확인해봐야겠어요.

저는 얼마 전에 스티커로 바꾸었는데 이게 제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려고 두서너번 일부러 톨부스를 지나가기도 했어요. ㅎㅎ

왜냐하면 어디에 붙어야 운전자의 시야를 안가리고 미관상 좋아보일지를 고민하다가 앞유리 black dot 부분에 부착했거든요. 여기에 부착해도 되는지 물어보려고 연락을 해도 간단한 안내만 해주어서 그냥 한번 붙여보자 하고 했는데 잘 working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windshield 에 있는 black dot 은 dot matrix 라고 부르는데 그게 있으면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를 고르게 배분해서 앞유리의 접착제가 녹지 않게 해준다네요. 제 분야가 아니라 이해는 못하겠지만 어쨌든 저는 그곳에 붙였는데도 현재까지는 잘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톨비로 한달에 500불씩 나오면 부담도 크시겠어요. 뉴욕에 교통혼잡세(congestion pricing?) 까지 받으면 이젠 놀러도 못가겠네요. 

마음힐리언스

2024-04-08 08:58:49

네 맞아요,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Statement 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은 괜찮아님 말씀처럼 요즘 새로 나오는 차들은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기 위해  Solar windshield(?) 라고 하는 전면부 유리가 있는데 아래 사진에 마크가 있으면 스티커나 E-Zpass 가 잘 Detected  되는지 잘 지켜보셔야 하는거 같네요.. 교통혼잡세는 6월부터 시행할듯해요.. 하루$15 입니다 헐...

IMG_0362.jpeg

어떤날

2024-04-08 10:57:13

전 사용한대로 바로바로 체킹어카운트에서 빠져나가는 시스템을 사용중이라 자주 확인할 수 밖에 없는데요. (메인 계좌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체크해서요.)

톨을 매일 이용하시고, 한꺼번에 빠져나가게 세팅해놓으신 분들은 헷갈리시겠어요.

 

그리고 이지패스가 셋업을 해놔도 바로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예전에 MCB 출퇴근 요금을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해지했는데도 그게 적용이 안 되어서 다음달에 그냥 한달분이 결제가 되버린 적이 있었어요. 이메일이나 이지패스 내부의 신고 하는데로 접수하면 잘 처리해주긴 하는데요. (대신 캐쉬로 빼간것을 환불해주지 않고, 크레딧으로 적용해줌) 그 이후로 톨 사용한 일 있으면, 꼭 며칠 후 스테잇먼트까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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