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종합검진 혹은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 같은데, 직장다니시거나 한국에 가기 힘드신 분들은 미국에서 건강 검진을 어떻케 받는지 궁금합니다.
50살이 넘어서 몸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느껴서 혹시라도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미국에서는 보통 건강검진이라고 하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 간단하게 진행하는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건강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처럼 알아서 나이에 맞춰서 검사하라고 하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특별히 어떤 부분을 검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은 예방차원에서 미리 검사를 하는 것이고, 미국에서는 특별히 아픈곳이 있거나 발견되어야 검사를 진행하는 것인가요?
다른 분들은 미국에서 건강검진을 어떻케 받고 계신지 그리고 영어가 편하지 않아서 미국내 한국 병원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보통 지역내 업소록을 찾아서 내과를 찾아가야 하는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저도똑같은생각해서 뭐 더해줄수있냐고 물으면 나중에 보험료 300달러 날라오더라구요 500달러 날아와서 뭐냐고 전화해보면 추가 알러지 테스트다 이런소리하고..ㅋ 너무 짜증나서 ㅋㅋ 제너럴 첵업조차도 오버차지 할때많아서. 그냥 어쩔수없이매년 하지 실제 건강첵업하고싶음 한국가서해요
한국가서 합니다...
LA에 사는 동생에게 LA에도 한국식 건강검진 병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가기위해 2주이상씩 시간을 빼기 어렵거나 항공료 비용이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대안인것 같습니다.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직항도 있고, 한인 커뮤니티도 크고, 볼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고, 건강검진 병원도 있고.. 서부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https://cerritosendoscopycenter.com/xe/K40A
매년 한국가서 해요ㅠ 미국은 피검사 이외에는 부위별로 각개격차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어서요.
애틀랜타에도 한국식 건강검진 해주는 한인 내과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건강검진과 대비해서 얼마나 질이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한국에 갈 일이 생기면 가서 무조건 받고, 아니면 미국에서는 피 검사만이라도 매년하다가 전신 건강검진을 받은지 오래되면 미국 내 한인 병원에서 한국식 건강검진을 받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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