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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되었습니다.

 

=====

 

2020년 7월 이후로 마모 게시판에서 정치, 시사글은 금지된 주제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논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인터넷 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안타깝지만 사실이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한국 시간으로 4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해서 특별히 지금 이 글 타래 하나만 논의용으로 열어두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그러는 것이 아니구요. 2020년 11월 미국 대선, 그리고 2022년 3월 한국 대선의 경우도 동일한 논의의 장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 

 

1. 정보든 의견이든 선거 관련 글은 이 글 하나만 허용됩니다. 다른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활동 정지 가겠습니다. 

2. 이번 금요일 밤, 동부시간으로 자정까지 기간 한정입니다.

3. 인신공격을 비롯해서 글이 과열될 경우 금요일 전이라도 글이 닫힐 수 있습니다. 

4. 의견제시 없이 남의 의견에 + 1, -1 으로 찬반을 표명하는 것은 금지된 사항입니다.

5. 근거 제시 없는 단언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6. 게시판에 별다른 활동 없이 이 글에서만 열심이신 분 또한 바로 활동 정지하도록 하겠습니다.

7. 위의 내용을 포함한 모든 판단은 운영자가 하며 이에 대한 반론과 재심의 여지는 없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playoff님이 댓글에 정리해 주신 내용 첨부합니다.

 

======

 

2024년 4월 10일 제 22대 총선 개표 방송 모음

 

KBS 
https://www.youtube.com/live/4j8bDsGlUQs?si=KQCdyhmij8IZqR7V
KBS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3YJlGbCUSFI?si=uQKyZjGnlbcBqzNR

 

MBC 
https://www.youtube.com/live/HwC8hHYUL0w?si=NBe774jCAFa3WOJE
MBC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VjQTeQW88vI?si=uz27Oeqhhf-MtFiV

 

SBS 
https://www.youtube.com/live/V8xLjyDNiJ0?si=oWbVyGMNLAhdxqVA
SBS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yc9BdQ_bIic?si=mp51BY5APnaX4W7Y

 

JTBC
https://www.youtube.com/live/8IjbQKk5MIM?si=cH-UkwyRmkdIvSjs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8l0u0XwgkTg?si=W6QAMpO6z-6H2FaF

 

다른 라이브방송 주소를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기면 좋겠습니다. 다만 1인 방송이나 검증되지 않은 라이브 방송 주소는 아무래도 혼자 보시는게 좋겠지요.

 

출구조사 발표

KBS, MBC, SBS 지상파 3사 공동 
오후 정각 6시 동시 발표
정당별 의석수 : 6시 30분 이후 가능
각 지역구 당선자 예측 : 7시 이후 가능

 

개표방송 패널 라인업

MBC : 유시민, 김진, 정준희, 최욱(라디오)
SBS : 이철희, 민현주
JTBC : 장성철, 김준일, 정영진
MBN : 전원책, 김성태, 최재성, 오영식
채널A : 김형오, 유인태
KBS : 미정 (여성 정치인, IT전문가, 외국인 거론)
TV조선 : 미정
겸손은힘들다 : 김어준 등 다수 

75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재마이

2024-04-10 09:49:01

4번은 좀 깨네요 ㅎㅎ 이 이론을 믿으시는군요... 

20211223201414_yozhmdta.jpg

김미동생

2024-04-10 09:50:48

1. 100석 넘겠죠. 

 

2. 장예찬은 이미 끝났어요.

 

3. 공이 될꺼에요.

 

4. 국힘 탈당하겠죠. 문재인계 사람들은 민주당에서 이번에 많이 정리되지 않았나요? 윤통이 문제인계 사람이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민주당으로 오는건 힘들어보여요. 

belle

2024-04-10 10:00:45

근데 장예찬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왜 주목 받나요?

김미동생

2024-04-10 10:15:41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본 사람인데 막말했다가 공천취소되고 무소속으로 나가서 팀킬을 시도한게 임팩트가 있었나봐요. 

슈슈

2024-04-10 10:24:46

국힘이 이준석 버리고 젊은 층 지지 위해 밀어주던 청년대표입니다. 막말 많이 해서 오히려 젊은 층에서 안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국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세운전자상가

2024-04-10 11:11:59

윤석열 최측근이라고 주장하다가, 공천 받은 뒤 과거막말로 취소당했습니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곳에서. 

그리고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당선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당선 안되고 3자 구도로 민주당이 당선되버리면 역적이 되는 그림이 재밌게 돌아가서요.

슈슈

2024-04-10 10:25:17

3. 이준석이 생각보다 많이 선전하네요 현재 표차가 꽤나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벌찬

2024-04-10 10:32:27

여기 댓글단분들은 낙선 예상하거나 당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들 하시던데...대단하네요. 민주당 우세지역에서 제3당으로 이정도 하는거 보면 능력은 인정해줘야죠.

Skyteam

2024-04-10 11:18:36

이것도 한정민하고 표가 나뉘는 상황에도 이정도면 그냥 공영운이란 후보 자체가 별로인거죠

그래도 정당 대표까지 했던 인물인데 상대가 너무 약해요

정혜원

2024-04-10 11:08:42

3 제발입니다

재마이

2024-04-10 09:41:46

아 지금 분위기로는 국힘이 100석은 넘을 거 같네요.. 몇몇 격전지는 투표율 80%가 넘었는데 출구조사와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대충 지난 의석수와 유사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슈슈

2024-04-10 10:23:02

국힘이 싸지른 짓에 비하면 확실히 의석수를 많이 가져가네요 100석 못가져갈줄 알았는데 

bn

2024-04-10 10:56:24

전 개헌가능선은 힘들꺼라고 봤어요. 샤이 보수도 있을테고 일단 저쪽 고정지지층이 30프로는 찍고가니까요. 

 

야권에서 200석 못 가지면 지금과 같은 거부권 정국은 유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헐퀴

2024-04-10 10:31:15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토론은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한가지 재미있는 현상이 있네요.

 

저랑 정치적 성향이 정반대인 듯한 분들 중에 눈에 띄는 닉의 분들은 평상시에도 "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할 정도로 저로써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글이나 댓글을 다셔서 기억에 남았던 분들이예요..

 

결국 정치적 성향은 개인 가치관이나 사고 방식이 종합적으로 함축된 표현 경로 중 하나인가 싶습니다.

에반

2024-04-10 10:34:53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duk72

2024-04-10 13:53:00

동감합니다.. 모르고 싶었던 민낯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Rockingchair

2024-04-10 20:02:50

동감합니다. 저는 이글을 블라인드 기능을 활용하는 지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Gaithmac

2024-04-11 08:04:55

완전 공감되네요 

자몽

2024-04-11 16:06:06

저도 너무 동감합니다. 평소에 느껴졌던 어감, 어투, 그 외 글에서 드러나는 가치관들이 다 들어맞네요. 

Melody

2024-04-11 17:22:24

죽자고 싸우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합니다. 중립적인 척 혐오하는 분들도 왜 그렇게까지 아닌 척 하시는 지 신기하구요. 왜 정치글 금지인지 리플 확인하면서 알게됐네요.

에반

2024-04-10 10:44:45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나라에서 입법부의 권한은 개무시되고, 사법과 언론은 행정부에서 장악하는 것. 누군가 대통령 앞에서 의견을 전달하려 하면 주변 경호원들에게 입이 막혀 끌려가는 것. 영부인이 대놓고 뇌물을 수수하는 장면이 촬영이 되는 것. 뭐 더 셀 수도 없는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다 아무렇지 않다는 사람이 이만큼 이나 많은 것.

 

이쯤되면 그냥 전두환 시대가 더 맘이 편했을 거 같네요.

비숑대디

2024-04-10 10:59:58

아무리 그래도 쿠데타로 만들어진 군사정권 시대가 더 맘이 편했을거 라니요;;; 

재마이

2024-04-10 11:01:40

전두환 시대때는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ㅋㅋ) 1년에 한 번 민방위 훈련하면 차도 운전 못하고 서있고 오후 6시에 국가 울리는데 멈춰서 경례하지 않으면 경찰이 간첩으로 잡혀갔죠. 모두들 맘편하진 않았을 겁니다.

사라사

2024-04-10 10:57:18

oh.jpeg

신기하네요...

oh2.jpeg

제법 고르게 표가 나뉜 충북도 반/반 느낌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뭔가 쌍쌍바 아이스크림 같은^^;;;

사벌찬

2024-04-10 11:05:25

와..나라가 완전 좌/우로 나뉘었네요. 서울 경기쪽이 민주쪽 우세다보니까 예전엔 전라도 vs 경상도 였던게 이제 동 vs 서 느낌...

재마이

2024-04-10 11:08:10

분위기가 지금 상황에서 +-2 석 정도 변화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럼 결국 현 상황과 별 다를게 없는게 되버리는데... 뭔가 아쉽네요. 윤대통령도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국회와 헙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남은 팝콘각은 윤석열vs.한동훈 패잔병 끼리 한판 승부겠네요.

hohoajussi

2024-04-10 11:13:35

북한 조선로동당까지 색칠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부활이네요 ㅎㄷㄷ

킵샤프

2024-04-10 16:34:23

진정 분열의 대한민국. 정치색, 나이별, 성별, etc

미국에서 대한민국 정치 관심 끊고 조용히 살아갈랍니다.

ucanfly33

2024-04-11 00:12:56

흥미롭네요. 왼쪽 90도로 돌리면 태극기 처럼보이기도 하구요

걸어가기

2024-04-10 11:04:24

현재까지의 개표상황으로 보면 민주+조국신당 180석 간신히 넘기면 다행인 것 같네요. 

남은 3년 동안도 지난 2년 간의 교착상태의 답답한 정국이 이어지겠군요. 

사실 180대 120이면 압승한건데도 매우 아쉽네요 

Melody

2024-04-10 11:07:43

윤석열 정권에서 법의 근간이 흔들릴만한 과오를 꽤 저질렀는데도 범야권에서 의석 확보를 많이 못 했네요. 민주당은 전략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재마이

2024-04-10 11:10:57

제 생각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성적을 2번이나 낸 거 자체가 압도적인 성과죠. 총선 초기엔 저도 과반수만 넘으라고 목표로 했었는데 상대방이 똥볼 많이 차준걸 다 먹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해야죠. 

bn

2024-04-10 11:21:44

22 지난번엔 코로나 사태 버프였다고 보는데 그거 없이도 이정도 의석이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재마이

2024-04-10 11:16:41

추미애도 거의 낙선각이군요... 민주당은 컷오프된 현역들도 많아서 세대교체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분당갑을 모두 지는게 좀 아쉽네요. 

걸어가기

2024-04-10 11:20:40

추미애쪽은 직접 개표장 전화걸어서 물어보니 이미 끝났고 승리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재마이

2024-04-10 11:25:26

추미애가요?

걸어가기

2024-04-10 11:30:00

네 방금 당선 인터뷰 녹화도 했다네요. 

대체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방송에 나오는 선관위 집계가 늦어지나봐요

 

재마이

2024-04-10 11:49:20

그렇군요. 지금 황희 추미애가 당선됬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belle

2024-04-10 12:40:03

그러게요. 양천갑은 개표 방송상황이 한시간 넘게 제자리였어요.

항상고점매수

2024-04-10 11:40:32

박시영 개표방송이 현장하고 연결 실시간으로 해서 제일 빠르더라구요

재마이

2024-04-10 11:54:35

영등포 을 김민석

양천 갑 황희

송파 병 남윤인순 : 여긴 아직 진행중...

하남 갑 추미애

창원 성산 허성무

 

이쪽이 민주당이 이겼다고 주장하네요.

걸어가기

2024-04-10 12:43:43

부승찬 막판 800표 차로 민주당이 이겼네요. 

아소다

2024-04-10 11:29:22

마모에서 흔치 않은 기회네요.  아침에 일어나 개표진행을 보면서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혹시나 했으나 아직은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검찰카르텔은 앞으로 3년동안 생존을 위해 더 필사적으로 난리칠 것인데, 잘 버텨야지 방법이 없죠. 
1. 윤석열이 대통령인 이상, 거부권 때문에, 입법을 통한 검찰카르텔 해체는 불가.

2. 만약 2027년 3월 대선을 민주당이 이긴다면, 2028년 4월 국회선거전까지 1년간 입법의 자유가 주어짐. (검찰카르텔 해체 가능성)

3. 그러니, 검찰카르텔은 앞으로 3년동안 더 난리칠 것임. 이재명, 조국을 감옥으로 보내고 악마화 해야만 하는 입장.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도 망쳐 놓으려고 할 것.

4. 검찰도 그렇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다음 대선의 더 큰 리스크(?)는 대한민국경제가 갑자기 좋아지는 것. (5:5 구도에서 경제가 좋아지면 여권유리) 
5. 하지만, 윤석열이 무능함.  (대외요건이 좋아져도, 윤석열의 무능 덕분에) 경제가 잘 되기는 정말 어려울 듯.

6. 한동훈은 밑천도 일찍 드러남. 조기등판이 독이 됨.

7. 조국혁신당은 성공적으로 데뷔.  현실적으로 개혁입법은 (거부권때문에) 어려워도, 이슈제기의 주도권을 가진 것도 큰 힘.

8. 민주당의 경우, 내부 반동세력(?) 제거가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다음 대선 직전에 내부 분탕질이 나올 가능성을 많이 낮춘 듯.

(한국에 검찰카르텔이 없고 윤석열이 성군이라 생각하시분 들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점 자체는 이해하니, 굳이 반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어떤날

2024-04-10 11:51:54

2번은 2027년과 2028년을 말씀하시는거죠? (죄송합니다. 이런거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아소다

2024-04-10 12:31:35

수정했습니다. 저도 못 지나치는 성격인데, 출근 전에 급하게 올리느라  :) 

여기가메이저

2024-04-10 12:49:28

다행인 것은 조국이나 이재명이나 아제까지 미친듯이 털어놔서 크게 더 달라질 것은 없다.. 그런데 조국이 이렇게까지 나왔는데 결과가 이러니 앞으로 너무 길이 험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소다

2024-04-10 13:07:08

더 털어 나올 것은 없겠으나 한국법원의 불확실성도 대단하죠.  역사에 남을 만한 (법리는 개나 줘버려 식의) 판결이 있어왔기에, 한국이 아직 이정도 까지 인 것이죠.  한국에선 시험잘치는 스킬만으로 판검사를 뽑아 왔기에 (판사가 연수원 성적이 좀 더 좋았고, 검찰은 일하면서 더 이상한 괴물이 탄생지만) 검찰/판사 그룹의 인적 구성이 크게 다르지도 않고, 연수원 시스템 하에서의 법조카트텔은 여전합니다.  

atlast

2024-04-10 19:12:52

제가 단편적으로 느끼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간결하게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5와 관련해서 부동산 가격, 특히 강남 분당지역의 아파트 가격 변화가 다음 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재마이

2024-04-10 11:29:22

이준석은 당선이라네요... 공영운 회사 다니다 와서 그런지 말도 잘 못하고 많이 흥분하시던데... 정치는 체질이 아니신 거 같네요...

얼라이쿵

2024-04-10 12:08:58

헐.. 같은.. ㅋㅋ 여기까지 

셔벗

2024-04-10 11:31:24

국힘계열이 101-150석 얻으면 기본적으로 바뀌는 게 없겠죠. 다만 심리적 승패는 국힘이 21대 의석수보다 많이 얻느냐 적게 얻느냐에 달린 거 같습니다. 대선 후 첫 총선에서 여당 의석수는 대통령 지지율 x 3 이라는 법칙이 있는데, 윤석열 지지율 38%에 국힘 예상의석 112석이면 대충 맞아 들어가는 것 같네요. 현 의석은 114석이지만 이래저래 나간 사람들까지 따지면 거의 120석 육박인데, 이번에 112석이면 살짝 적은 의석이기도 하고 어차피 다음 총선 공천은 다음 대통령 임기 때 일이니까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근데 윤석열 입장에서는 지금이나 22대나 어차피 원하는 법안은 처리 못 하고 시행령으로 통치하고 야당이 법안 만들면 거부권 행사하는 구도 자체가 바뀌지는 않았으니 왜 갑자기 여당이 말을 안 듣기 시작하는건지 짜증날 것이고, 그래서 여당 내에서 분열이 시작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전부 내뇌망상입니다. :)

valzza

2024-04-10 11:37:47

나쁘지 않네요. 무능하고 한심한 대통령과 여당 심판하고, 개헌선 막으면서 야당 폭주는 저지하고, 젊은 이준석 김재섭 같은 인재들이 입성하구요. 

셔벗

2024-04-10 11:39:58

원래 모든 선거는 국민의 승리 아니겠습니까 ㅎㅎ

덕구온천

2024-04-10 11:45:11

음. 선거가 이게 뭐죠? 거의 똑같쟎아... 아니 2년간 그렇게 나라를 운영해도 선거에서 폭망 안한다고???

셔벗

2024-04-10 11:59:41

2년간 행정권력만 잡은 걸로는 부족하죠 ㅎㅎ 마지막으로 주요 양당이 100석 이하 성적을 거둔 선거가 2008년 총선이었는데, 그 이전 4년을 보면 행정권은 노무현 정부에 (이명박 정부 3개월차), 입법권은 열린우리당(단독과반)에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번 총선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행정권을 행사한 건 4년 중에 2년이고 입법권은 민주당(단독과반)에 있었죠. 100석 밑으로 내려가려면 기존 지지층이 무너져야 하는데, 이번 정부와 지금 여당은 상황적 핑계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대선에도 이 핑계 (8년간 민주당의 국회 장악 때문에 정부가 일을 못 했다) 가 먹힐 것인가가 궁금하네요.

덕구온천

2024-04-10 12:19:36

감세와 부동산 카드가 역시 젤 달달한 기본카드입니다. 예상 접전지역 용산 송파 분당 다 여당 승리네요.

달쓴

2024-04-10 11:49:35

저는 이준석과 나이도 비슷하고 성별도 같고 성장배경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꽤 봤습니다. 그래서 이준석이 한국의 제 나이또래 남성층에게 소구력을 발휘한다는 것에 큰 불안감을 느낍니다. 기술은 뛰어난데 철학이 없고, 인간에 대한 배려가 없고 근시안적인 능력주의자라 정치에 크게 쓰일 그릇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이 대변하는 가치는 제가 배격하고자 하는 가치이고 제 자식들에게 절대로 가르치고 싶지 않은 가치입니다. 이런 정치인이 젊다는 이유로 미래 인재로 구분되는게 식은땀이 나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다듬어졌으면 하는데 본래 캐릭터가 저런 듯 해서 시간이 지난다고 바뀔런지... 이번에도 간신히 자기 몸만 빠져나온 듯 하네요. 당선 유력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정치하는지 두고보겠습니다.

아날로그

2024-04-10 11:53:34

저도 너무 동의해요. 이사람은 정치를 게임처럼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인간에 대한 존중 이런건 없이 그냥 치고박고 헐뜻고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은 안 가리는 사람 같아서 섬뜩합니다. 나이 더 먹고 지위가 생기면 어떻게 변할지 참 걱정스러운 사람이에요.

달쓴

2024-04-10 12:19:36

경우에 따라 게임도 좋고 편가르기도 필요하고 물불 안가릴수도 있는데 이준석의 현재까지의 정치는 우리의 이기심에는 면죄부를 주고 양심은 위선이라 비난하는 스타일이라 크게 걱정이 됩니다. 

Gaithmac

2024-04-10 12:04:00

안타깝지만 이미 이런 가치가 무너진지 오래라 생각합니다. 

Skyteam

2024-04-10 12:05:43

애초에 멀쩡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정치를 못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정치판에 멀쩡한 사람 별로 없죠

달쓴

2024-04-10 12:13:15

이 말씀에는 조심스럽게 반대합니다. 당장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원만 뜯어봐도 당 가리지 않고 괜찮은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의미있는 일도 열심히 하고요. 물론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은 언론에 잘 드러나지 않고요. 문제 만들고 물의를 일으켜야 언론에서 신나게 두드려 주는데요. 국회의원들이 다 그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덕구온천

2024-04-10 12:11:56

이준석이 당당하게 드러내서 그렇지 전세대에 골고루 저런 타입 많아요. 그냥 현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Livehigh77

2024-04-10 17:16:49

저도 동의합니다. 하버드 출신/박근혜가 키즈라는 타이틀을 달고 너무 젊었을 때부터 정치판에 기웃거려 왔는데 그간 지켜본 걸로는 개인적 야심이 많은 자존심 강한 젊은 애늙은이이지 딱히 국정을 이끌거나 세대를 대표할 철학이나 삶의 경험이 없는 인물이라 봅니다. 지금까지 정치가 아닌 개인의 삶에서 무언가 크게 성취한 경험이 있거나 건강하고 뚜렷한 철학에 기반한 삶의 족적이 있거나, 혹은 한 분야에 전문성과 정책적 식견이 있어서 나눌게 있어야 국민의 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준석씨와 맞는건 없는 것 같네요. 젊은 김무성 같아요.

Rockingchair

2024-04-10 20:12:58

매우동의합니다. 이분을 그나마 소비해줄것은 더 지니어스 정도 뿐이였다 봅니다.

걸어가기

2024-04-10 21:00:34

지니어스에서도 1화에서 탈락했죠;; 

Rockingchair

2024-04-10 21:06:39

그랜드 파이널을 추천드립니다. 

걸어가기

2024-04-10 22:31:33

시즌 1만 봤었는데 나중에 왕중왕전 같은 것을 했나보군요? 

거기서는 선전을 했나요? 

세운전자상가

2024-04-10 11:52:47

이준석과 공영운의 초기 지지율은

23 vs 46으로 2배 차이가 났고,

민주당이 지난 3번을 이겼던 텃밭인데도

 

신당 창당해서 기호7번으로

거대 양당과의 3자대결에서 당선되다니

 

이준석은 또 서사를 쌓아가네요.

진짜 40대 대통령을 한국에서 볼지도?

보리보리

2024-04-10 11:54:49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결과군요. 그렇게 많은 넌센스한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결과가 이렇다라.. 흠..

잠수탔던 한사람은 이제 슬슬 기어나올듯...

얼라이쿵

2024-04-10 12:07:46

이준석 국회 입성을 정말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공영운을 아는 사람으로써 이 사람은 왜 나왔는지..ㅋ)

역시 출구조사는 까봐야 아는거네요 

 

생각보다 국민들이 깨어있다는게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비숑대디

2024-04-10 12:23:31

이준석 당선 너무 기쁘고 좋네요

시애틀시장

2024-04-10 12:36:23

이준석 지지도 불호도 아닌데(저는 모든 정치인을 싫어합니다) 존버는 대단하네요ㅋㅋㅋㅋ 인간 쿠팡... 존버는 승리한다.

valzza

2024-04-10 12:50:46

좌우를 막론하고 공정성이라는 가치가 처참하게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절망적인 우리나라 정치 지형에 한 줄기 희망적인 메시지라고 봅니다. 

놂삶

2024-04-10 13:09:51

그나마 보수의 가능성이라 봅니다. 저런 사람을 팽한 국민의힘은 철저히 망해봐야죠.

사벌찬

2024-04-10 13:23:06

댓글들 보면 당만 보고 찍는 세대/지역에 대한 비판, 사람을 보고 뽑아야한다 이러는데 이준석 당선시킨 동탄이야말로 사람(+공약) 보고 뽑은 동네의 예시가 아닐까 싶네요. 사람이 호불호는 갈리지만요. 민주당 강세+이준석 안티인 여초사이트에서도 정작 그동네 주민인 여자분들은 공약이랑 토론 보고 민주당에서 이준석으로 마음 바꿨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앞으로 몇년이 기대가 됩니다. 잘할지 못할지... 잘할것 같은데 사람 일은 또 모르는거니 두고 봐야죠 ㅎㅎ 완전 정체된 기성세대 위주의 정치판에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검은수염

2024-04-10 16:19:39

화성이 민주당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당보다 사람을 보고 뽑았다는것에 화성 시민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거위의꿈

2024-04-11 00:39:26

저도 환영합니다. 고인물 갈아치우고 정치판 흐름 바꿔줬으면 합니다.

파즈

2024-04-10 12:11:53

200석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 같이 윤정부에서 팽당한 사람들이 다시 당선 됐으니..

지금 정부는 점점 어려워 질꺼같네요

 

MarkLee

2024-04-10 12:14:46

거대 야당이 되고 대부분의 수박척결을 하고도 3년을 더 견뎌내야만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립니다. 그래도 수박(거의) 없는 야당에 전투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에 자위하네요. 

LGTM

2024-04-10 13:02:18

지나가는 잡담: 역시 40대 분들이 주류인 마모답게 확실한 정치 성향을 확인할 수 있군요. 부모님 세대들이야 한국 전쟁을 겪었으니 보수 정당을 지지하겠고요. 반면에 지금의 80-90년대 학번들은 민주화 세대를 겪었으니 또 역시 뚜렷한 세대 차이가 있죠. 이게 또 20-30대로 가면 성향이 바뀌죠? 그러니 다른 세대의 정치 성향을 이해 할 수 없다 그런 말은 저는 안 좋아합니다. 그 시대를 그 나이에 겪은 사람만 알 수 있겠죠.

덕구온천

2024-04-10 13:02:31

양당제의 폐혜

 

저는 2002년을 마지막으로 제가 찍은 사람이 단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비전없는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이른바 사표를 행사하고 왔습니다.

거대양당이 아무리 못해도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 아주 기괴한 현행 선거제도가 무너지고 다양한 사람들이 국회에 진출하는 날이 과연 올지.

 

암튼 지지하신 당이 한석이라도 된 분들 축하합니다.

 

재마이

2024-04-10 13:16:51

대충 민주당 지역구는 160석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럼 민주+조국 비례가 26석이 나오니 186석이면 지난 선거보다 늘리는데는 성공이네요.. 괜찮은 결과인듯 합니다.

물론 정당 구도가 완전 양극화되어서 마의 200석을 넘기는 딜을 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과연 한동훈 특검에서 윤의 지령을 받고 찬성하는 국힘의원이 나올것인가.. 제일 팝콘각입니다.

 

방금 네이버에서 160석이 떳는데 이게 추미애 당선이 반영되지 않은 숫자라 161석으로 확정인 듯 합니다. (황희는 카운트됨) -> 추미애 당선 확정이네요... ㅎㅎ 본인은 참 쫄깃하셨을 듯... 국힘은 지역구 90석입니다. 비례 합치면 100석은 아주 쉽게 넘을 듯 하네요.

아날로그

2024-04-10 13:23:32

만약 한동훈 특검, 김건희 특검 두개 올려놓고 하나 고르라고 하면 윤은 신나서 한동훈 특검 고르겠죠. 이것도 팝콘각이에요 

재마이

2024-04-10 13:25:56

윤석열 특검은 한 번 나가리가 났기 때문에 바로 추진하긴 어렵습니다. 한동훈 특검은 조국당 1호 공약이기도 하고... 그런데 민주당에선 좀 네거티브 한 면이 보이는데 한동훈이 상대라면 할만 하다고 여겨 그냥 내버려둘지도? ㅎ

donghun.jpg

favor

2024-04-10 18:43:58

ㅎㅎ  personality 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길이 남을 사진 같아요. 

재마이

2024-04-10 13:56:53

이제 남은 저의 궁금증은

전광훈이 이끄는 자유통일당이 비례 1석을 차지할 것인가?

천하람은 비례로 당선될 것인가?

둘다 출구조사에선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노년층에서 사전투표를 많이 했는데 이게 출구조사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아 좀 부정확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오차범위 안쪽입니다.

계란빵

2024-04-10 14:00:40

윤석열 레임덕오면 의대증원은 더이상 추진 못하겠네요
강남에서 꽤 박빙이었던게 증명하듯이 이게 이번에 보수분열시킨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으리으리

2024-04-10 14:04:11

요즘에 사회이슈에 대한 글 올라올 때 댓글을 최대한 지양했는데, 이렇게 판이 깔린 김에 한 댓글을 붙여봅니다.

 

- 민주당/국민의힘: 헌정사상 야당의 최대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여당의 승리 (대통령 거부권행사를 위한 100석을 여유있게 넘었으므로).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 하고 싶은데로 눈치 보지 않고 국정운영을 할 것 같음.

- 녹색정의당: 지역/비례 모두 0석차지로 인해 회생불가일 것. 그 구성원들은 새로운 당을 만들기보단, 거대양당에 침투함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같은데, 예전만큼 쉽진 않을 듯.

- 조국혁신당: 11 12석 정도의 비례의석을 차지함에 따라, 당초에 공언한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의 국회활동을 할 것으로 보임.

- 개혁신당: 3.5 3.6%정도의 득표율을 볼 때, 과연 이 당이 국민의힘으로 편입하지 않고 얼마나 독립된 당으로 버틸 것인지 의문.

 

따로 코멘트를 할 만한 인물은 이준석. 비례가 아닌 지역구로 나와서, 국민의힘의 후보와 표 나눠먹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첫 당선을 이뤄낸 것은 정치인으로서 큰 업적. 내가  보기에 이준석은 혐오와 갈라치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그가 대표로 있는 개혁신당의 비례득표가 ~3.53.6%에 불과하게 된 것은 그 비호감의 반영이라고 생각함. 한편, 그의 당선소감을 들어보면, 선거기간동안에 본인의 지역구에서 그러한 비호감의 오해를 풀고자 노력했고, 그 노력을 (특히 여성) 유권자들이 알아준 것 같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함. 이걸 교훈 삼아서, 부디 앞으로는 좋은 정치를 하기를 바람.

 

+수정: 의석 수 및 개표 숫자가 좀 바뀐 것 수정함.

+추가: 하루 이틀 지나서 여기저기 말 하고 다니는 것을 들어보니, 이준석씨 전혀 바뀔 것 같지가 않네요... 안타깝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4-10 14:07:09

아 제가 진보당하고 헷갈렸네요

덕구온천

2024-04-10 14:09:27

어디서요?

항상고점매수

2024-04-10 14:13:11

제가 진보당하고 헷갈렸네요

재마이

2024-04-10 14:11:59

진보당(울산)을 착각하신 듯 합니다. 둘은 다른 정당입니다. 

재마이

2024-04-10 14:10:51

개혁신당은 돌아올 길을 불살랐다고 봐야죠. 국힘 입장에서도 +3 되는게 그리 임팩트는 없기 때문에 계속 소수정당으로 있을 것 같습니다.  당 주력이 젊은이들이기 때문에 이제 첨 원내 진입을 하고 다음 기회에 더 큰걸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준석에 대해서 뭘 해도 자기 자유지만 자기말대로 2년전 양고기 대신에 개고기를 판 것에 대해 정식 사과라도 듣고 싶네요... 최소한 나도 개고기인줄 몰랐다는 변명이라도... 

걸어가기

2024-04-10 14:12:42

본인 입으로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떠야지라고 했었는데 개고기인줄 몰랐을리가요 

으리으리

2024-04-10 14:17:25

개혁신당은 "윤석열"으로 돌아갈 길을 불 사른 것이지,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는 것이 막혔다고 보진 않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윤석열정부가 끝나고 나면 다시 뭉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과연 그 타이밍이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재마이

2024-04-10 14:22:56

예 그건 동의하는 바입니다. 어떤 스펙트럼으로도 결국 보수당 가치 아래에 있을 거 같습니다.  어쨋든 당장 궁금한 건 앞으로의 3년이니까요.... 그동안에는 아니죠. 만일 흡수된다면 그들이 나간게 결국 공천안될 거 같아서 자리따러 나간게 되버리니 앞으로 미래가 아주 암울해지죠....

샌프란

2024-04-10 14:12:01

김은혜 김태호 나경원 안철수 면상들 또 봐야 하나...거기다 이준석까지

은퇴 후 한국행 다시 생각

허나 조국이 부른다면 갈 수도

컨트롤타워

2024-04-10 14:31:40

IMG_2110.jpeg

연령대 및 성별 지지 정당이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2022 년에 진행된 마모 설문조사 - 나이 성별 분표는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124745

belle

2024-04-10 14:39:05

20-30대에서 국힘 지지율 차이를 보니 이준석은 나중에 또 다시 성별 갈라치기를 시도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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