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으로 발권한 대한항공 미들네임 이슈로 재발권해야 할까요?

저도 예전에 미들네임이 이상하게 입력되어 있길래 혹시 몰라서 채팅으로 바꿔달라고했어요.

이름만 바꾸는거라서 딱히 캔슬 피 같은거 요구하지도 않더라고요.

제가 버진에 채팅으로 이야기 했을 때 이름 변경은 다 취소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 번 이야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상담사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몇번 도전해보세요!

그 뒤로 몇 번 이야기 해봤는데 대한항공 규정상 못 해준다고 하네요 다른 시간대에 더 이야기해보고 안 되면 취소해야 할 것 같아요.

몇일전에 이름에 오타나서 전화했더니 무료로 변경해주었습니다.

여러번 통화하신것 같긴합니다만, 다시 이야기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왜 다 취소하고 변경하라고 할까요..ㅠㅠ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이슈로 최근에 통화로 취소하고 재예약 상담원이 해줬는데

걍 취소만 하시고 자리 있으면 본인이 재예약하세요

세금은 빠져나가고 사이트에는 재예약한 표가 2주째 안보여요

다시 전화확인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있어요 ㅠㅠ

좀 더 이야기 해보고 안 되면 저도 취소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아..ㅠㅠ

Gil Dong Hong에서 Gil만 쓰신거라면 일단 수정하시길 추천합니다. 그게 아니라 Gildong Chris Hong에서 Gildong을 쓰신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

그리고 한번 채팅으로 해보세요...새부킹은 안해주지만 기존 부킹 변경의 경우는 채팅으로 일처리 잘해주더라구요.

후자인 경우인데요 제가 아니고 P2라서.. 또 미국인이라 P2는 그냥 부딪혀보자고 하네요. 채팅으로 계속 시도해보고 있는데 대한항공 규정상 이름 바꿀 수 없다고 취소하고 재부킹해야한다고만 하네요. 아무래도 상담원 중 한 명이 노트 남겨둔 거 같아요.

참고가 되실 진 모르겠지만 남편은 영어이름이고 여권에는 미들네임 알파벳 첫자만 (이니셜로) 있는데요 (예: JOHN C DOE) 아시아나로 계속 타고 다녔고 미들네임 이니셜 없이 JOHN DOE로 다녀도 아직까진 문제 없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아무말 없었구요.

GIL DONG HONG 같은 케이스인 저는 미들네임까지 다 넣어서 다니긴 했습니다.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은 이슈로 제가 댓글 달았는데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751577?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AF%B8%EB%93%A4%EB%84%A4%EC%9E%84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들네임은 여권에 다른 칸이 있나요? 아니면 GIVEN NAME 에 "FIRST NAME MIDDLE NAME" 이렇게 한줄로 써있나요?

애들 middle name 이 여권에는 GIVEN NAME 밑에 한 줄로 써있네요.. 

보통 항공사들은 여권에 표기된 그대로 발권하라고 합니다. 즉 여권에 입력된 Given name (성을 제외한 이름) 을 그대로 입력해야겠지요. 관행적으로 given name에서 middle name을 제외한 first name만으로 발권한 것을 크게 문제 삼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늘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권에는 따로 first name이라고 안하고 middle name을 포함한 given name으로 적혀 있습니다. 

버진이 이런게 좀 불편한데 미들네임 넣는 란이 없고, 이름 변경으로 연락하면 미들네임은 탑승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하고 구글링을 해봐도 대부분 미들네임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해서 전 그냥 아들내미 대한항공 발권한 것 그냥 냅뒀습니다. 버진에서 대한항공 예약시 first name 란에 한칸 띄우고 미들네임 넣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오랜된 댓글이긴 해도 한칸 띄워도 나중에 발권될 때는 이름이 붙어서 나와서 더 문제가 됐었다는 글이 있어서 미들네임 없이 그냥 발권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Gil Dong 케이스가 아니시라니 그냥 냅두셔도 될 것 같다에 한표입니다.

미들네임이 티켓에는 붙어서 나오는게 정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우 문제 될일은 없을거예요.

아. 그런가요? 레딧이였나? 검색 당시 어디선가 본 글에서는 자기는 이름이 붙어서 오히려 문제였었다는 글을 남긴걸 본적이 있어서요. 다음 부터는 붙여서 나오더라도 그냥 미들네임 넣어서 해봐야겠네요.

네 댄공은 띄어쓰기를 무시합니다.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항상고점매수 님이 항공권에는 스페이스가 있건 없건 다 붙어서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미들네임은 티켓에 다 붙어나옵니다

그리고 미들네임이 길면 끝이 짤려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산상에는 다 들어가 있어서 상관없습니다 

미국에서 살기에는 (1) First name에 공백이나 하이픈이 없고, (2) middle name도 없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2세들은 통상적으로 한글이름을 middle name으로 쓰는데, 이것도 그냥 없는게 나은가 싶네요.

제 경우 아이들 이름에 영어이름을 미들네임으로 넣었는데요. 발권시마다 미들네임을 정확하게 적어주고 있습니다. 미들네임이 없는 란에는 given name을 전부 입력하구요. 

이렇게 하면서 문제된적이 아직까지는 없네요.

본인 이름에 띄어쓰기를 한 경우는 옛날에 여권만드신 분들이 많이 하셨던 방법이고 최근 십여년전부터는 한국에서도 하이픈이나 띄어쓰기를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권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nited air에 First name이 여권에 GIL DONG인경우에 GILDONG으로 스패이스 없이 예약된 경우 괜찮은가요? 

아마 댓글 달아주신 걸로 봤을 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권에 GIL DONG 으로 되어 있지만, 항상 스페이스없이 First Name을 GILDONG 으로 발권합니다. 미주, 유럽, 아시아 항공사 이용시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이 글 보고 시도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몇 명의 상담사와 더 채팅 시도 해봤는데 이름을 넣으려면 취소후 발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탈자의 경우는 몰라도 아예 새로운 이름을 넣는 건 안 된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채팅한 상담사가 아주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는지 질문 몇 가지 물어보는 데 답변에 날이 서 있어서 참 혼났네요;; 복붙할 때만 친절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