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극강] MR 10만으로 DFW-ICN 올해 여름 왕복가능방법이 있을까요?

MR 10k 인가요 아니면 10만(100k) 인가요?

100k 인 경우면 비행시간이 긴 경유편을 타면 가능성이 있겠지만(이마저도 성수기라 사실상 불가), 10k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앗! 100K 10만입니다! 정신이 없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MR 10k인지 10만인지 통일하셔야 답이 나올 거 같네요.

아 100K 10만입니다. 제가 실수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1. 이번 여름이면 솔직히 어느 루트든 마일리지 티켓은 안 남아있지 싶습니다. 직전까지 대기하다 풀리는 티켓을 구하시던가, 날짜를 정확히 지정해서 가셔야 한다면 MR을 현금 대신으로 사용해서 구매하시는건 어떨지 싶네요.

2. LA, 샌프란, 호놀룰루에서 도쿄 사이를 운행하는 일본의 LCC인 zip air가 꽤 싼데, 마일리지로 DFW에서 미국 국내 이동 구간과 한일 구간 티켓을 구매하는것도 방법이지 싶습니다.

3. 2와 유사한 방식으로 에어프레미아를 사용해 보시는건 또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아 질문에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직전까지 대기하면 마일리지가 풀리는 경우가 있나요? 이런 경우는 전화로 문의하는건가요? 아니면 일반적으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한건지요? 
2.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귀한 정보네요!
3. 에어프레미아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완전한 도박입니다. 예를 들어 6월 3일, 서울에 비가 오겠느냐 는 질문을 한다면, 아무도 확답을 못하겠죠. 이거랑 비슷해요. 비행기 티켓이 풀리는 경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도 확답은 못해요. 그리고 마일리지 티켓이 추가적으로 풀리는 방식은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원하는 노선 찾아서 알아보셔야 해요. 

10k MR로 가능한 방법은 하나입니다. 일단 캐시 아웃 하시고 5배 레버리지에 몰빵하셔서 운 좋으면 뱅기 왕복권만큼 버실겁니다. 

앗 답변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마일이 10만일듯한데 

현재로썬 여름에 한국 가는 표 구하기는 힘듭니다.

아마 가능한 대안이라면 2주전까지 기달렸다가 lifemile등을 통한 발권이 선택지일듯한데,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고, 당사자가 이 방법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ㅠ

무엇보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그래도 한 번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당

만약 aa 마일도 있으시다몀 7월 해당날짜에 김포인 dfw 아웃 35,000으로 가능한것 같습니다. 출발은 5월30일경으로해서 35,000으로 하네다 가시고 델타마일로 한국가는 표 끊으면 될것같은데요.. 제가 mr은 잘 몰라서, aa로는 트랜스퍼 안되죠? 

MR에서 AA로 트랜스퍼 할 수 는 없네요. ㅠㅠ

AA로 김포 --> DFW 가 성수기에 35K에 가능한지 몰랐네요! 우선 그분이 가진 MR로 최대한 진행해보고 잘 안되면, 제 AA마일로 해드리는 것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억지스러워스 그렇치 없는건 아닙니다. 2 Stop이고 공항 대기시간이 엄청 기네요.

MR을 Air Canada로 옮기시면 10만 MR로 가능하긴 합니다. 

특히 에어 캐나다는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Austin에서 (제가 뭘 보고 Austin도 찾아봤을까요? ㅎㅎ) 도 가능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좋은 티켓을 구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성공적인 발권을 기원합니다. 빠샤~~

에어캐나다 옵션이 있는 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그 분이 계신 곳이 포트워스 쪽이어서 오스틴을 통해서 가는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자녀가 대학생이라 경유 두번 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질문이 억지같았는데, 그 안에서도 이렇게 방법을 찾아주셔서 감탄하게 되고 감동까지 받았네요!! ^^

미국 내 다른 도시에서 출발하는 걸 고려하셔야 할 듯합니다.

분리발권 위험에 경유시간도 길기는 하지만 카타르 타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유일하게 보이는 카타르 6/1 밤9시에 워싱턴디씨 출발해서 6/3 오후5시에 인천도착하는 IAD-DOH-ICN 표가 50k avios +$130 에 가능합니다. DFW-IAD 는 분리발권 하셔야하구요.

돌아오는 편도 비슷한 방법으로 ICN-DOH-MIA, ATL, LAX  같은 도시로 들어오고 나머지는 분리발권해서 DFW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권 시기가 너무 늦어 남은 비행편들 여정이 너무 긴 것 밖에 없어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드네요. 아이 혼자 태워주는지도 확인하셔야하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워싱턴DC를 통해서 MR --> BA 방법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자녀가 대학생 청년이어서 혼자서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도 그분에게 희망이 있음을 전해주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자녀한테 2스탑시킬바에야 그냥 돈 한번 쓴다 생각하고 레베뉴 발권해주겠습니다

돈 쓸때는 써야죠

네 맞는 말씀입니다. 아멕스 Travel을 통해서 10만 MR + 추가금 결제도 옵션으로 알려드리려구요. 감사합니다~~

도와주시려는 마음은 대단한데 성수기 코앞에서는 초보나 고수나 난이도가 높죠.

경제적으로 여유있지 않은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어떤 부분을 포기하셔야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2스탑이던 3스탑이던 현금지출을 줄이던지, 아니면 포인트를 세이브하고 저렴한 레비뉴 티켓을 하던지요.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만, 자녀가 성인이라고 하셔서 2스탑 이상의 경유도 마일리지표만 있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다 큰 자식이라도 부모마음은 그게 아니겠죠. 하지만 경제적 상황이 많이 힘들다면 일정을 마일리지좌석에 맞춰야 겠구요.

제가 MR은 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된다면, MR로 아멕스 트레블에서 레비뉴표 구입하면서 포인트로 일부결제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이 마일리지좌석의 어려운 점인데 항공사, 카드사는 잘 알려주죠. 그래서 마일모아에서 전도하지 말라는 거구요(전도하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정의 결정이나 지출의 판단이 본인이 아니면 어려운 부분이라 도와주는 거는 본인 일일 때보다 더 어렵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은 거죠.

네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에서 받은 정보들을 정리해서 4-5가지 옵션으로 알려드리고, 결정은 부모와 여행갈 자녀가 상의해서 결정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멕스 트레블에서 레비뉴 + 포인트 일부결제도 가능한 옵션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미리 대략 1년전부터 표 찾으면 BA 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날짜도 얼마 안 남은 여름 성수기는 정말 난이도 극강이긴 하네요.

AA 없으신가요? 지금 카드 열어서 올해 여름 발권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지금 Citi 에서 AA 75K 기회 있는데 DFW 사시면 AA 가 아주 유용하니 미리 열어서 AA 쌓아놓으시는것 추천해요

아쉽게도 유학오신지 별로 안되셔서.. AA는 없습니다. 안그래도 다음카드로 Citi AA 만들도록 안내하려고 합니다. 
조언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지금으로선 두세가지 초이스밖에 없어 보이네요. 2스탑으로 오래걸리는 고달픈 일정, 아멕스 트레블에서 1스탑 일정($1900)이나 직항 왕복($2500)... MR100k 적용하고($1000) 차액은 캐쉬 결제해야겠죠. 탑승객이 아주 젊은분이라면 2스탑 일정도 한번쯤은 감행할만하지 않을까요.

ANA마일로 6/2-7월초 일정 SFO-ICN 왕복 60K 에 가능하네요.(유할 $500) MR에서 ANA로 60K넘기고, 델타로 나머지 포인트 넘겨서 DFW-SFO왕복 해결하는것도 또다른 방법입니다. 캐쉬는 유할만 쓰면 되구요.

ANA 마일 + 델타 마일에 대해 정보도 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불가능해보였는데, 여러 정보와 조언으로 그래도 옵션이 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