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떠나는 이웃과 환전하기는 불법인가요?

한국의 외국환거래 규정상 거주자간 거래에서 5천불 이상은 신고대상입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그 환치기라는 불법거래인데, 3만불이나 되는돈을 입금하시면 자금출처를 증명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이러면 방법이 없어지고....돈의 출처를 증명할때까지 계좌가 묶일거 같은데요

이게 환치기이군요;;

미국의 은행에 Cash로 $10,000불이상 입금 시키시면 은행에서 IRS에 보고를 하게됩니다. Check으로 받아가지고 입금시키시면 괜찮습니다. 

지금 이민이 아닌 상태에서 한국에서 돈 보내는게 보기보다 오래 걸리네요. 그거 절차 마무리될때까지 이렇게 해볼까 생각하다가 혹시 몰라 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check로 받아서 입금시킨다 해도 일단 불법은 불법인가보네요ㅠ 새로운 거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그 분 통장에서 글쓴이님 통장으로 standard transfer 하는 것은 어떨지요..

이것도 한번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국법은 이해하기 어렵기는 한데 매매차익을 위한 거래가 아니면 5,000불 이상도 신고하면 된다는 소리로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2101301039910126010

링크 읽어봤는데 저도 정확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한국말 해석도 이제 잘 못하는 느낌이라니;;

기사내용이 불충분 하기는 한데 "실수요 목적으로 외화를 취득해 잔여 외화를 매도하는 경우에는 매매차익 목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한다" 에 해당하는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 $5,000불 이상 개인거래 신고를 한국은행에 하면 된다는 소리같기는 한데, 옛날에는 말이 "신고" 이지 실질적으로는 "규제"를 했던 경우들도 있어서 답변들이 엇갈리는것 같아요.

Q: "3만불 가량을 환전한다면 불법인가요? 만약 크게 문제없다면 3만불 정도를 받아서...."

A: "개인간에 3만불을 환전하면 불법입니다. 하지만 모르게 넘어가면 문제될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바꾸시면 마음편하게 거래(?)를 하실수있지 않을까요?

환전이 아니고 미국에 계실때 $3만불을 차용하셨는데 한국에서 차용금을 갚는다 생각하시면...^^

생각의 전환 감사합니다ㅎ 제가 뭐라 말하든 결국 아내의 허락이 필요한...

이건 법적 기준에서 성립이 좀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거래법적의미로 "환전"이 무엇인지 어딘가 지정되어 있을거에요...

미국돈을 통장으로 안받고 현금으로 받는다면, 그냥 현금으로 쓰셔야 안전할거 같아요.. 현금받아서 입금하시면 출처증명해야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통장으로 이체한다면 이것도 국세청에 증명해야할수 있어요. 비거주자 증여는 면제없이 세금을 내야하거든요, 즉 양쪽으로 번거로워질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양쪽이 현금으로 교환해서 생활비로 쓰던가, 차용증쓰고 매달 얼마씩 갚는던데, 받는 사람이 불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