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나가는 한국이라 모르는게 많네요.
Remote으로 일을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라, 미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에 일찍 도착 할 예정이라 비행기 기다리면서 비교적 조용하게 (?) 일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제 1 터미널에 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거의 모든 리뷰가 음식 얘기뿐이라..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용하고 일도 할 수 있고, 간단한 음식 제공이 되는 라운지가 있을까요?
추가)
댄공, 아시아나 라운지 언급이 많은데 에어프레미아 탑승 예정입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훨씬 조용하긴 한데, 음식은 별로 없습니다. 차라리 마티나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고 transfer lounge에서 일하는게 저는 좀 더 좋더라고요. 스타 얼라이언스 비행기 탑승하시면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도 좋고요.
transfer loung 라는게 있군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없습니다. 한국의 라운지들은 대부분 식당형 라운지입니다. 냅존 같은 조용한 주위에 알아보시는 수밖에 없을거에요
네... 냅존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댄공 라운지 같은경우는 조용하지는 않지만 쉬기는 좋습니다. 음식이야기는 많으니깐 패스.
소음이 크게 상관없으면 일하시는데 지장없을듯 합니다.
댄공 라운지중 퍼스트 클라스 라운지로 가면 그나마 좀 조용할까 아니면 아주 소란 복잡해요.
지난주에 인천 통해서 미국 들어왔는데 공항도 복잡하고 라운지들마다(모든 라운지를 가보지 안았지만) 사람들 많은듯했습니다. 댄공 라운지 아주 복잡, 마티나도 복잡...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을 하긴 힘들거에요.
+1
저도 지난주에 이용했는데 아주 복잡했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면 가까운 하얏 그랜드 가셔서 로비에서 일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무료 셔틀이 30분마다 운영되던데
1터미널이면 아시아나 라운지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공간이 상당히 넓고요. 완전히 차단되어있진 않지만, 분리벽으로 어느정도 구분된 개인공간도 있습니다.
몇년전에 방문하고 썼던 후기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857547
한창 코로나일 때 방문해서 방문객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요새는 사람들 많을 것 같긴 합니다. 개인 공간 사진 같은 거 한 번 보세요.
인천공항에서 조용했던 라운지는
(2터미널 기준) 딱 2군데였습니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대한항공 마일러 라운지(MM/MP가 비지니스석 탑승시 입장)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