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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owner's insurance 프리미엄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파이어족, 2024-04-29 2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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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 보험 회사를 바꾸고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최근 5년 동안 보험료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Geico를 통해 모기지 회사가 $2,007을 지불해 주었지만, 이번에 확인해 보니 $3,309로, $1,300 이상이나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회사의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주택(Dwelling) 보험 및 기타 커버리지 비용을 낮줘 보험 프리미엄을 낮출지 결정을 해야 할것 같네요. 예전에 삼프로에서는 환경 문제로 인해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잠기는 집이 많이 늘어나고 또한 물가도 올라 보험료가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이 정도로 급등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Dwelling 커버의 가격 산정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Dwelling 커버는 현재 집의 가치가 아니라, 집을 새로 지을 때 드는 비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2015년에 집 구매 후 Dwelling 커버 가격이 집 구매 가격보다 낮아 보험회사와 통화시 대충 들었던 것같네요). 이 정보를 알면 보험 비용을 조정하거나 다른 회사에 견적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감사 합니다.

 

스크린샷 2024-04-29 205029.png

7 댓글

거기가보자

2024-04-29 21:23:50

뭔가 정보가 되는 댓글을 달고 싶지만, 보험 대상 가격과 그 프리미엄은 보험사의 영업지침인지라 객관적인 답을 드릴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손해율은 그야말로 보험사의 노우하우니까요. 여러 보험사를 컨택하는 브로커를 찾아서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거의 유일한 길이지 싶습니다. 시장경제에서 소비자에게 주어진 힘은 업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브룻이

2024-04-29 21:36:13

고수분들이 많겠지만 저도 브로커 찾아서 돌아다녀보시는거 추천이요. 저는 홈오너 인슈런스 두개 (1렌탈, 1자가) 얼마전에 알아보는데 코스트코에서 렌탈도 브로커처럼 해줘서 $500-600불 타 보험사보다 낮게했어요. 두번째로, 라이어빌러티가 500케이신데 사시는 지역의 홈스테드 exemption 이 어떻게 되시는지 보시고 낮출수 있으시면 맞춰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자가에 5퍼 다운하고 산 집이라 깡통자가+홈스테드가 500케이라서 높은 보장으로 안했어요. 고소해도 털게 없고 자가는 일단 털기 힘들다고 알고있어요. 에셋 수준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이런것도 잘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근데 저 보험은 드웰링에서 엄청 많이 까지네요. -.- 흠... 저거를 이제 얼마나 내려도 되냐가 문제겠군요. 여러 보험사 알아보시면서 비교해달라고 브로커한테 얘기해보는게 좋겠어요. 저는 불타면 그냥 불탄대로 팔고 보험이나 받자(?) 라는 생각으로 막 낮췄습니다-.-;

인피스

2024-04-29 22:15:54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구요. 저도 보험 이곳 저곳 알아 보다가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보험없이 살아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Dwelling 낮춰 달라고 하니 자기네 시스템에서 측정하는 것이라 어느 정도 이하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creeksedge01

2024-04-29 22:30:30

상품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Deductible 금액을 올리시면 비용 자체가 좀 낮아지긴 할겁니다. (자동차 보험처럼요) 막말로 집이 자연재해나 화재로 소실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거니까, 그것만 보장받는다고 생각하고 Deductible 을 기존에서 많이 높이셔서 계약하시는 것도 방법이긴 할 겁니다. 근데 또 그런 의견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사는 지역에 우박이 종종 있다고 하면, Deductible 내고 Roof 교체 싹 하고 나서 보험비를 확 낮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금해에는 Deductible 을 올려서 작년과 비슷하게 맞춰서 재계약 하긴 했습니다. 

Alcaraz

2024-04-29 23:04:42

저도 이번에 집 구매하면서 보험 알아보고 있는데요, Dwelling이 현재 살고 있는집과 똑같은 스펙으로 같은 동네에 지을때 얼마나 드는지에 대한 비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집주소만으로 Quote을 받았는데 Dwelling이 38만불이 나와서 (집가격이 46만불), 너무 낮은거 같아 상담원과 통화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했더니 Dwelling이 60만불로 올라갔습니다. 이번엔 너무 높은거 같아 상담원한테 낮춰달라 그랬더니 이게 임의로 높이고 낮추는게 안된다네요 (보험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결국 Dwelling 결정될때, 집 지을때 쓴 내부 재료, 집 스타일, 집 크기, 집 다시 지을때 인건비 등등 여러가지가 고려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4-04-30 09:01:48

드웰링이 너무 낮으면 모기지 회사가 "부족하다" 면서 알아서 보험상품을 가입해버리고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해 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드웰링 낮추는 것 보다는 디덕터블을 높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프리미엄 정말 많이 올랐더라구요. 특히 wild fire, flooding, land slide 위험 지역들은 정말 보험회사가 policy 연장만 해줘도 감사합니다 해야할 수준으로요. 연장도 못해주겠다고 그냥 policy 만료되면 캔슬할테니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나드리

2024-04-30 09:28:39

dwelling은 조금은 몰라도 맘대로 조정되는 곳은 본적이 없는데 회사마다 다른데 가능하면 personal property, loss of use, other structure만 낮춰도 많이 내려가더군요..특히나 personal property가 저리 높게 기본으로 잡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가구등등 아무리 따져도 집값의 반정도론 않나오거든요...참고로 3K면 제견적의 반입니다....젤 비싼덴 8K도 견적나왔는데..그수준이면 보험을 해야하나하는 의문이.... 불나지 않으면 절대 쓸일이 없어지거든요...몰기지가 없어서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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