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호텔 콘라드 VS 힐튼 오사카

1. USJ 오가는 교통편과 비용이 고려사항이 아니라면 호텔은 콘래드가 압승입니다. 택시 타실거라면 USJ 다녀오기도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 아침에 택시가 막힐지 어떨지 확신이 없네요.

2. 옷 쇼핑이라면 오사카역(우메다역) 부근의 몰들이 괜찮고, 피겨나 게임 관련 쇼핑이라면 남바역(난바역) 부근의 덴덴타운이 주된 장소입니다. 다만 난바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신사이바시에도 옷가게들은 꽤 많긴 합니다.

3.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말을 얹기가 어렵네요. 다만 일본은 대체로 인원에 엄격합니다. 안전하게 하시려면 직접 호텔에 연락해보심이...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는 결정을 하려고 하는데 콘라드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덴덴타운 찾아보니 아이가 좋아할거 같아요. 

1. 콘래드. 그냥 호텔로만 비교하면 전망이 좋고 틴에이저 딸들이 사진찍기 좋습니다. 

4. 300불 과합니다. 일본사람들은 과한 선물 받아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레벨로 다시 선물 되돌려줘야한다는 문화가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과한가요?

친한 사촌동생이고 좋으신분들이라 오랜만에 오사카에 간김에 안부인사(?)명목으로 조그만한 선물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신세를 진적도 있었구요. 물론 그때 답례를 드리긴 했는데 사촌동생만 만나고 그냥 오는게 예의인가 헷갈리네요. 

적당히 오미야게 정도면 서로간에 무난합니다. 사시는 곳의 특산품이라던지...괜히 고민하지 말고 사촌동생에게 그냥 물어보세요 뭐가 좋겠냐고

제 경험으로는 콘래드에서 USJ 택시비용은 20-30불 정도 냈는데, 아침에 갈땐 30분 저녁엔 15~2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셔서 입장 줄 시간까지 생각하셔서 좀 일찍 출발하시면 됩니다.

2. Shinsaibashi Daimaru랑 PARCO 붙어 있는데 그쪽에 가면 틴에이저들 좋아하는거 많아요.

3. Park Hyatt Kyoto 를 예약하실때 3명으로 하신거면 레비뉴로 하신거네요.   그래도 extra bed 추가 요금 따로 있구요.  호텔에 이메일 보내시면 가격이랑 자세히 답장옵니다.  Osaka Conrad는 추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