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벨뷰썸머린, 2024-05-09 16:54:26

조회 수
3891
추천 수
0

한국에 올때마다 매번 가는 식당만 가다가 우연히 '서울 미래 유산'에 포함된 노포 식당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이번 한국 방문에는 이곳들을 중점적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2958

 

리스트 중에 가본곳이 최대포, 오장동 냉면집, 북어국, 용금옥 정도이고 그나마 용금옥은 그 근처에서 직장 생활을 한 90년대 초반에 가보고는 가보지 못해서 맛이 가물 가물 하네요.

 

어제 건강검진 받다가 용종을 몇개 제거하는 바람에 좋아하는 술은 못 마셨지만 아는 형의 소개로 같이 가본 동대문 식당 골목(서울 미래유산 먹자골목 중 하나)의 '명동 닭한마리' 도 아주 괜찮더군요.

 

혹시 위 리스트중에 경험 하신 곳들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31 댓글

레서판다

2024-05-09 17:13:28

가본 곳들만 남깁니다.

역전회관 (바싹불고기), 진주회관 (콩국수), (리스트엔 없지만) 하동관 (곰탕):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청진옥 (해장국),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메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문설농탕 (설렁탕), 안동장 (중식) : 근처 들를 일 있으면 괜찮습니다. 다만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닙니다

키트캐트

2024-05-09 17:15:47

미진은 지금 피맛골 리모델링되기 전에 교보문고쪽 골목길에 있을때가 진짜 좋았던 것 같아요. 엄청난 맛집이라기 보다 국수 양 많고, 육수 양껏 말아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 약간 과대평가되는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벨뷰썸머린

2024-05-09 17:36:46

하동관은 30년전에 직장선배가 데려가서 갔다가 그 맛에 반해 한동안 줄기차게 다녔던 기억이 있는곳 인데,

최근에 압구정동 현대 백화점 식당가에 분점을 가봤다가 실망하고는 안가게 되었는데 명동 본점을 다시 한번 찾아가 봐야겠네요^^

키트캐트

2024-05-09 18:01:26

옛날 하동관 맛 생각하시면 수하동도 괜찮을 겁니다. 형제간에 다툼이 좀 있으면서 하동관/수하동으로 분가 했어요

벨뷰썸머린

2024-05-09 18:07:30

너무 좋은 정보 주셨네요. 수하동 꼭 가보겠습니다^^

키트캐트

2024-05-09 17:14:42

이문설농탕, 청진옥, 한일관, 유진식당, 우래옥, 평래옥, 오장동 흥남집, 미진, 최대포, 황해, 서북면옥, 안동장, 림스치킨 가봤네요 ㅋㅋ 고개를 좀 갸우뚱하게 하는 식당들도 좀 있군요...ㅎㅎ

벨뷰썸머린

2024-05-09 17:38:34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신 식당이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능하면 지뢰는 피해가려구요^^

키트캐트

2024-05-09 18:00:35

최대포는 업력만 길고, 일하는 직원들은 다 그냥 알바들입니다. 가격도 Overpriced되어 있고, 도대체 여기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용강동 먹자골목 뒤에 있는 고기집들이 훨씬 친절하고 고기맛도 좋습니다. 미진은 저는 좋아하긴 하는데 줄서먹을 맛은 아니라고 보구요, 유진식당/서북면옥은 친절하시고 음식맛도 좋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가성비의 영역이지 일부러 찾아가 먹을 맛은 아닙니다. 그냥 근처 지나가시는데 식사하셔야 하면 좋은 선택이 될 만 한 식당입니다. 지뢰는 아닌데, 평래옥은 대표메뉴가 평양냉면이 아니고, 닭무침에 만두 놓고 소맥한잔하고, 비냉먹는 곳입니다 ㅋㅋㅋ

벨뷰썸머린

2024-05-09 18:11:39

최대포도 예전에 집사람하고 연애할때 자주 가고 이후에는 가본지 오래된 곳인데 그때는 골목 구석에 정말 허름하고 좌석도 몇군데 없는 곳이었지만 연탄불에 구운 고기맛이 좋아서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변했다면 좀 안타깝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의 슴슴한맛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주신 정보에 건너 뛸 수 있을것 같습니다^^

AAMom

2024-05-09 17:42:03

어렸을때 다녔던 안동장이 아직까지 있나 보네요. 거기 사장님 부부, 정말 열심히 하시면서 아들 영국으로 유학도 보내셨는데요... 너무 그리운 안동장 이름이 나와 답글 올려봐요. 언제 다시 갈 수 있을런지 마음이 아련하네요. 

벨뷰썸머린

2024-05-09 18:12:59

맛은 어렸을때 기억이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는것 같아요.

조만간 가실 수 있을거에요^^

Opeth

2024-05-10 09:10:39

저도 어렸을때 아빠랑 가서 인생 처음 먹었던 깐풍기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러고는 대학생때 해장하러 굴짬뽕 먹으러가고..

벨뷰썸머린

2024-05-10 15:22:09

ㅎㅎ 인생 첫맛은 잊기가 힘들죠. 저도 어렸을때 할아버지께서 사주셨던 첫 양장피의 코가 찡한 매운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쿠드롱

2024-05-09 17:53:58

좋은 계획을 세우신거 같은데 초를 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비슷한 연유로 저 리스트에 있는 집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제법 가본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면, 생각보다 많은 노포에 어느정도 일관된 통계가 있었습니다. 노후된 건물, 주인의 위력적인 교만, 거기에 합세하는 스태프들의 불량한 박력,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비위생. 더구나 요즘은 각종 SNS 의 효과로 오래된 가게 (노포라는 일본에서 들여온 말을 굳이 서울시에서 써야되나 싶습니다만..) 에 젊은 층들이 몰려들면서 아쉽게도 저 통계가 더욱 굳어지고 있더군요. 특정 가게 보다는 각종 먹자골목에 가셔서 굳이 오래된 가게 아니더라도 평판 좋은 곳을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미식기행 되시길.

벨뷰썸머린

2024-05-09 18:25:50

말씀하신데로 이런곳들이 가지는 단점들의 위험들은 있는것 같아요..(특히 종업원들의 블량한 박력은...)

 

워낙 맛있는 한식 음식점의 볼모지인 시애틀에 살다보니 한국의 오래된 맛집 들이 그래도 반가운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그 많은 식당중에 홍콩반점 간판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주변의 오래된 식당들에 비해 그리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은곳이 유독 눈에 들어온 이유는 몇일전에 가본 시애틀(벨뷰) 홍콩 반점이 생각나서 입니다. 주말 늦은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엄청 길어서 결국은 포기하고 돌아왔거든요.

 

얼마전 생긴 벨뷰 대호나 홍콩반점이 그리 맛이 뛰어나지 않아도 엄청난 환호를 받는것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시애틀 한식 맛집의 부재가 안타까웠던 마음에 이번 한국에서의 노포 맛집 방문이 기대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루시드

2024-05-09 19:44:20

+1

몇군데 가봤는데 사람많고 비싸고 불친절에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래됐다고 비위생적이어도 된다는 등식은 성립안되죠. 일본의 노포란게 장인 정신이 깃들어있어 그런게 아니고, 남의 영역을 침범하면 벌을 받았던 에도시대부터 대대로 싫든좋든 집안에서 하던일들만 강제로 물려받는 전통이 있어, 그런 오래된 가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리노

2024-05-09 19:57:14

오호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그럼 원치 않는데도 억지로 이어받아서 불행하게 산 자식들 얘기도 많이 있겠네요.

아나콘다

2024-05-11 04:14:49

저도 죄송한 말씀 드리면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온 식당들 거의 다 실망이에요

맛도 별로고 많이 불친절해요.

그냥 다니다 발견한 식당 가시면 

대개는 평균이상의 맛을 보실수 있읍니다 

벨뷰썸머린

2024-05-11 21:43:09

유명해져도 초심을 잃지 않아야 되는데...안타깝네요 ㅠㅠ

더큰도시아재

2024-05-09 18:33:39

미국 나오기 전을 포함하면 꽤 여러 군데 가본적 있는 곳들이라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지난 2월 한국 방문 때 이문설농탕, 청진옥, 한일관 (광화문 분점), 무교동 북어국집 다녀왔습니다. 2년전 방문 때는 우래옥도 다녀왔습니다. 이문 설농탕은 가족들 모두 든든하게 아침식사 할 수 있었는데 육향이 강한 국물을 선호하시면 좀 부족하다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청진옥은 어릴때부터 정말 많이 갔었던 곳인데... 추억으로 남겨놔야 하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이 막 변한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전한 곳의 분위기가 전과는 많이 달라서 그런지... 다시 방문해야지 하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한일관은 부모님이 선호하시는 곳인데 한식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무교동 북어국집은 한국 도착하고 첫 끼로 먹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여전히 푸짐했고 새벽같이 갔는데 사람도 많았고, 그 특유의 밑반찬 들도 익숙한 그대로의 느낌이었습니다. 2년전 방문했던 우래옥은 여전히 맛있지만 이거 기다려서 먹기는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다른 곳들도 방문 경험은 있지만 워낙 오래 전이라 기억도 휘발되고 변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덕분에 추억을 떠올리면서 댓글 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벨뷰썸머린

2024-05-10 03:10:11

저도 이번 맛집들의 리스트를 보면서 오래된 기억들이 생각났습니다.

 

밤새 제안서를 정리하고 힘들었던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줬던 북어국집, 열정은 있었지만 돈은 없었던 시기 연애의 부담을 덜어줬던 최대포집, 전날 과음후 선배들과 함께 힘든 속을 달래었던 하동관 등 많은 노포들이 그 맛만큼 잊기 힘든 추억과 함께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덕분에 가슴 따뜻한 추억들이 생각났네요.

감사합니다

스시러버

2024-05-10 08:47:38

스크랩했습니다..

한국 가기전엔 항상 여기 저기 갈곳 리스트를 만드는데, 막상 가면 또 이런저런 이유로 동네 식당이나 가게 되는데, 열심히 발품좀 팔아봐야 겠네요

벨뷰썸머린

2024-05-10 15:10:57

저도 항상 가던곳만 겄었는데 이번에는 혼자서라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 오면 동네를 잘 안 벗어나서요 ㅠㅠ...

Opeth

2024-05-10 09:12:23

중림장 정말 좋아합니다! 작년에 한국방문 땐 못 갔는데 내년엔꼭..

벨뷰썸머린

2024-05-10 15:11:40

중림장이 설렁탕이 주력 메뉴이던데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Diplomat

2024-05-10 20:01:06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으나, 저같은 경우엔 최고의 간짜장중 하나였습니다.

신성각
서울 마포구 임정로 55-1
https://naver.me/xMEHikNH

벨뷰썸머린

2024-05-11 01:25:00

서울미래유산은 아니더라도 관심이 가는 식당이네요. 신성각 간짜장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calypso

2024-05-11 15:20:58

남산 돈까스 유명하다고해서 갔다가 대 실망...뭐가 맛있다고 그렇게 연예인들 부터 줄서서 기다리면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을련지..그 주인장의 오만함까지...돈까스만 크면 다냐?

일라이

2024-05-11 17:16:08

한참전 얘기지만 예전 20대때 거기 갈바에야 태극당 옆 돈가스집을 다녔었네요..

재마이

2024-05-11 21:46:58

여기 인기 있으니까 점포 주인이 가계 주인 쫓아내고 자기가 가계 이름만 가지고 사기 장사하는 곳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111030951250

벨뷰썸머린

2024-05-13 15:34:36

남산 돈가스 원조 사장님은 세입자 였다가 건물주인 지금 사장한테 쫒겨나서 남산 반대쪽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목록

Page 1 / 384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2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50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22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2255
new 115400

파리 힐튼 호텔들 25년 5월 포인트가 거의 안보이는데 포인트로 예약 불가인가요?

| 질문-호텔
한바퀴 2024-06-21 5
new 115399

공군 물리치료사 장교 랭킹/연봉 선정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개미22 2024-06-21 546
updated 115398

체중계 좋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 질문-기타 17
불꽃태양 2014-07-24 4531
updated 115397

UPenn 근처에서 하루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33
땅부자 2024-06-11 1901
new 115396

거소증으로 알뜰폰/통장 개설, 최근에 해보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시골사람 2024-06-21 13
updated 115395

강아지와 한국 입국 준비할때 USDA 승인에 보통 며칠이 걸릴까요?

| 질문-기타 19
yunchee 2022-09-20 1343
updated 115394

전기비 절약 꿀팁 공유해주세요.

| 질문-기타 26
완벽한타인들 2024-06-20 2185
updated 115393

Hyatt Ziva Los Cabos 내년 3월까지 대대적 레노베이션

| 정보-호텔 7
bn 2024-05-31 1845
new 115392

Hyatt Ziva Cabos와 Hilton Cancun 비교?

| 질문-호텔 2
hesse 2024-06-21 124
updated 115391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3782
updated 115390

[업데이트] 7월 제주도 호텔 예약: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호텔 11
꼬북칩사냥꾼 2024-06-17 1147
updated 115389

Southwest 항공마일 사용하기 괜찮은지요?

| 질문-카드 36
서울 2024-06-19 1916
updated 115388

라스베가스 호텔 불만 보상 문의드립니다. (추가)(완료)

| 질문-호텔 42
벨라지니어스 2024-06-18 3666
updated 115387

혹시 커피만 드시면 목이 답답한 분 계시나요?

| 질문-기타 69
엘모럽 2019-05-20 12517
new 115386

[06/20/24] 발느린 늬우스 - 6월도 마지막 열흘, 데드라인도 열흘... 바빠요 바빠 ㅠㅠ

| 정보 18
shilph 2024-06-20 1452
updated 115385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physi 2024-06-18 2083
updated 115384

아멕스 체킹에 MR 킵하려면 체킹 어카운트팀에 컨펌을 받아야 하나요?

| 질문-카드 3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4-06-20 291
updated 115383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36
  • file
AQuaNtum 2024-06-17 1305
updated 115382

Global Entry Interview가 서울, 부산에서도 가능합니다 (7월)

| 정보-기타 5
션파파 2024-06-20 927
updated 115381

체크를 스토어에서 실제 금액 다 쓰고 또 디파짓을!

| 잡담 11
태양의후예 2024-06-20 1492
updated 115380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해서 라운지 이용: 대한항공 탑승시만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9
mayanking 2024-06-07 1288
updated 115379

의료보험 문의: PPO의 존재 이유?

| 질문-기타 42
냉동씨피유 2024-06-20 2025
updated 115378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3
simpsonull 2021-02-12 8965
new 115377

캔쿤에서 reef safe sun cream 검사하나요?

| 질문-여행 4
kkamigo 2024-06-21 595
updated 115376

[업데이트: 실제 티켓이 메일로 왔어요] Hertz에서 프랑스에서 Traffic Violation이 있다며 인보이스가 왔습니다

| 질문-기타 8
케켁켁 2024-06-13 2421
updated 115375

오랜만에 카드 열기 (하얏트 vs 사프)

| 질문-카드 6
소비요정 2024-06-11 1729
updated 115374

(WSJ) 신용카드 외면했던 MZ세대 돌아온다

| 정보-카드 7
cuse 2024-06-20 2273
updated 115373

런던 맛집 추천 리스트 공유합니다 (아시안 음식 위주)

| 정보-맛집 21
  • file
penguiny 2022-11-16 2140
updated 115372

(06/18/2024) Fidelity Cash management account에 SPAXX core position이 추가되었습니다.

| 정보-기타 27
라이트닝 2024-06-18 2076
updated 11537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95
  • file
shilph 2020-09-02 78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