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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된 책 내고 싶은 분? 저자가 되실 분 찾습니다

Sparkling, 2024-05-10 01:33:51

조회 수
410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스파클링입니다. 마모님께 글 게시에 대한 허락을 받고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나 들고 와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판 프로젝트인데요. 

 

내 인생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 하나씩 가지고 계실겁니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미국 22개 산업과 32개 기업을 분석했던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라는 책을 출판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당시에 많은 마모분들이 훌륭한 인사이트와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책을 잘 출판했습니다. 지금은 종이책은 (outdated로 인하여) 절판된 상태네요.

 

이 때 당시 모든 글(약 600페이지)을 제가 공부하고 작성했는데, 이번엔 속편으로 마모의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하나의 산업을 한 꼭지씩 맡아서 전망한 글을 모아 내년 미국 주식 트렌드를 전망해보려고 합니다.

 

전편에 전문가 인터뷰로 참여해주셨던 분들 중 몇몇 분들이 이미 필진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추가로 참여해주실 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책에 실명이 아닌 필명으로도 참여 가능)

 

현재 생각하고 있는 분야(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주식 시장 전망(주식 전략, 매크로 등)
- 반도체: 반도체, 반도체 장비
- 전기차/배터리
- AI
- 에너지: Oil&Gas, 신재생에너지
- 항공&레저
- 크립토
- 클라우드
- 제약/바이오
- 소비재
- 테크
- 미디어/광고
- 기타 유망 및 주요 산업 3-5개 추가 가능

 

내년을 타겟해서 해당 산업과 유망해보이는 기업을 함께 전망하는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자료를 작성할 때는 제가 공유해드릴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 이메일 sparkling.usinvest@gmail.com로 본인 소개와 어떤 산업(예시에 없는 산업이어도 괜찮음) 및 기업에 대한 부분을 참여하시고 싶은지 적어주시면 됩니다. 기한은 1차로 5월 12일 자정(PT)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필진이 아니더라도 인터뷰 등을 통해 작은 범위로라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원고 제출 시기, 출판 비용, 보수, 저작권 등에 관한 부분은 이메일로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후 어느정도 각 산업에 대한 전망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면 저희 마모 분들의 의견 및 인사이트도 이 글을 통해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 댓글

Bard

2024-05-10 10:08:13

오오 기대됩니다.

멋진 책이 출판되리라 믿습니다~!

코하루

2024-05-10 10:18:54

안녕하세요

마모님의 허락을 받으시고 글을 쓰셨으니 작성 시점에는 전혀 문제 없는 글이고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형평성에 대한 의문점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이런 글을 마모님이 허락하셨다는게 조금 의외입니다. 그 이유는,

 

1. 첫째로 다음 부분에 있어서 회원간의 마찰이나 의견 대립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원고 제출 시기, 출판 비용, 보수, 저작권 등에 관한 부분은 이메일로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간의 분란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이런 금전적인 문제에 마일모아님께서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 둘째로 마일모으기와 관련하지 않은 어떤 한 개인의 돈벌이 수단으로 마일모아가 활용될 수 있는 건지 마모님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재능 기부 혹은 nonprofit 활동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대해 마일모아님 나름의 기준이 있는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 다들 아시겠지만, 주식이라는 것이 전문성으로만 해결되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파클링님이 누군지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분이 전문성을 가진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가정 파괴 등의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는 원인이 주식투자라고 봅니다.

이미 만드신 단톡방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마일모아 게시판에 가져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이유로 저는 이러한 글이 올라오는 것이 마일모아의 건전성을 해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 한명의 의견일 뿐 마일모아님과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지 않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생활

2024-05-10 11:12:56

마일모아의 건전성을 해친다고 생각하신단 말에 동감하는바입니다.

에반

2024-05-10 11:28:34

마일모아의 건전성에 대해 얘기를 하셨는데, 애초에 마일모아는 영리를 추구하는 사이트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살려는 영리추구가 목적인 사이트 라고 마모님이 애초에 선언을 하신 바로 알고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카드 레퍼럴을 통한 마일 획득, 레퍼럴을 얻기 위해 나름의 네임드가 되기 위한 노력, 각종 레퍼럴 글타래에 본인 레퍼럴을 올리는 댓글 모두 다 영리를 추구하는 활동 아닌가요? 마일=돈인데요. 마성비 때문에 안하는거지, 카드 마일은 애초에 바로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돈' 인데요. 그런 면에서 마일모아에서 건전성을 찾는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활동이랑, 이렇게 출판 기회가 주어지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짜로 돈벌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분야의 지식을 어느정도 공유하면서 (글 쓴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하는 일종의 노동인건데요. 

에반

2024-05-10 11:29:53

https://www.milemoa.com/bbs/board/4427594

 

한번 정독해보시면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일모아

2024-05-10 13:11:51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종의 홍보글 게시를 허용한 것은 그간 게시판에서 Sparkling님께서 보여주신 활동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승인을 드린 것입니다.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모 게시판은 잘 먹고 잘 살자고 모인 것이고, 게시판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눠주시는 회원분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1. 어떤 부분이 회원간의 분란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이 출판 프로젝트는 마모 공식 후원 이런 것이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Sparkling님의 개인 프로젝트입니다. 마모 게시판은 필진을 유치하는 하나의 광고이구요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만, 광고 관련해서 제가 받는 금전적인 이익은 1도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비용을 어떻게 받으시고 필진 분들과 어떤 식으로 계약을 맺으실지는 제가 관여할 사안도 아니고 관여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모 게시판은 공평무사를 추구하는 사이트가 아니기에,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분들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따라서 가장 큰 원칙이라고 한다면 (제 기준에서) 회원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회원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최대한 도와드린다는 것입니다. 게시판에 유투브 링크 글도 경우에 따라 허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urii

2024-05-10 14:03:38

회원들만 보는 글도 아니고 "마모님 허락"에 대한 오해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거 같으니 앞으로 홍보글둘에 disclaimer를 달도록 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마일모아

2024-05-10 16:00:16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글을 게시하는 것을 승인을 드린 것이지 내용 자체를 endorse한 것이 아닌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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