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GodisGood, 2024-05-12 00:06:40

조회 수
348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 갔다가 이번 주에 미국으로 돌아오셨는데요. Immigration officer가 입국심사 때 한국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물어 보더니, 부모님이 "roughly 5 months" 라고 대답하니 officer가 "6 months" 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는 한국에서 있던 시간이 5 months, 20 days 였습니다.

 

참고로, 부모님은 최근 5년 동안 미국에 계속 있었습니다.

 

2-3주 후에 가족과 함께 해외 여행을 같이 가는데요, 혹시 1-2주 동안 미국을 나간 후 다시 돌아올 때 문제가 될까요?

 

아, 그리고 I-131 (Travel Document)을 신청한 지는 11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AYOR이지만 나가면 영주권 status에 문제가 생길까요? 감사합니다.

20 댓글

openpilot

2024-05-12 00:12:50

https://greencardischeap.com/kr/immigration-news-04242024/

최근에 이런글을 본적이 있는데 비슷한 경우일까요 ㄷㄷ

이미그레이션 오피서가 영주권을 짤르는 협박이 가능한건가요?

GodisGood

2024-05-12 00:38:15

부모님께서는 officer의 말투가 허막하거나 협박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부모님이 6개월 정도 미국에 나갔다온걸 confirm하고 순조롭게 입국했지만....

 

다시 출국을 하시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하셔서 고민 중이에요.

bn

2024-05-12 00:42:10

문제가 될 수 있지만서도... 잠깐 해외 장기간 나갈 일이 있어 리엔트리 퍼밋을 이미 신청했는데 아직 안 나왔다라고 하고 하시면 별 문제 없이 들어오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odisGood

2024-05-12 02:44:07

리엔트리 퍼밋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bn

2024-05-12 00:40:37

협박은 가능합니다. 영주권 박탈은 특히가 장기간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셨던 분이면 immigration court로 가서 추방재판을 거쳐야만 됩니다. 

GodisGood

2024-05-12 10:58:42

Immigration court에서 trial이라니 생각하니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bn

2024-05-12 11:32:47

심사관이 수틀리면 "너 박탈" 하는 것 보단 나은 절차지요... 이민재판으로 보낼때도 이것저것 슈퍼바이져도승인해야되고 쉽게 보내지지는 않을 겁니다.

GodisGood

2024-05-12 14:43:09

맞아요ㅎㅎ bn님 많은 조언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소녀시대

2024-05-12 01:17:07

주변에 장기 해외 거주로 영주권 박탈 당한 경우가 있어 찜찜하다면 좀 조심할것 같긴해요.. 그런데 갑자기 아무 생각이 없다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하는데요.

 

묻어가는 질문으로 왔다갔다 할 경우에도 좀 문제가 될수 있나요..? 예를들어 1달 미국밖, 1달 미국, 1달 미국밖, 1달 미국 그리고 1달 미국밖 그리고 나머지 5개월 정도 미국. 1달 미국밖이런식이라면요~?  제가 검색했을때는 6개월 이상 연속 미국밖에 있을 경우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나왔는데 혹시나해서 여쭤요

bn

2024-05-12 02:16:24

다른 때도 당연히 문제 될 수 있지만 시민권 딸 때는 문제될 수 있다고 규정에 명시되어있습니다. 

 

https://www.uscis.gov/policy-manual/volume-12-part-d-chapter-3

 

An officer may also review whether an applicant with multiple absences of less than 6 months each will be able to satisfy the continuous residence requirement. In some of these cases, an applicant may not be able to establish that his or her principal actual dwelling place is in the United States or establish residence within the United States for the statutorily required period of time.[10]

 

An LPR’s lengthy or frequent absences from the U.S. can also result in a denial of naturalization due to abandonment of permanent residence.

소녀시대

2024-05-12 04:21:44

아 그렇네요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AlohaChloe

2024-05-12 02:01:22

다시 1-2주 여행 다녀오시는 것은 무리가 없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바로 위 소녀시대님의 질문에 대한 생각을 잠깐 첨언하자면, 제가 아는 분이 실제로 한국에 5개월 있다가 미국에 2-3주 또 한국에 4개월 있다가 미국에 1-2주 또 한국에 5개월 있다가 미국에 2주 이렇게 다니셨는데

항상 이유는 잘 준비해서 대답했고 그래서 넘어가긴 했는데 입국 때 마다 며칠 있었느냐? 물어서 4-5개월이라고 대답하면 윗분 처럼 5개월 20일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겁을 줬다고 해요. 그래서 제 지인은 그 후 빨리 시민권 따셨어요. 

 

그리고 어디로 입국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데 여행지 인 곳은 그렇게 심각하게 따지지는 않더라고요.  

GodisGood

2024-05-12 02:51:35

저도 특별한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이번 5월 초에 거의 반년 만에 미국으로 입국하셨는데, 5월 말에는 단기 여행이지만 다시 출국하는 것이 좀 마음에 걸려요.

소녀시대

2024-05-12 04:23:05

이유도 잘 준비하고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나드리

2024-05-12 11:30:08

포트,.입국심사관따라 다르다고 아는데 별 상관없을거에요.. 부모님이 11개월 체류..5개월 25일체류 무지하게 많은데. 가끔 왜 이리 사나 물어보는 사람은 있어도 별 문제 없었고. 시민권도 잘따셨어요. 6개월넘으면 시민권자격이 리셋되니 그것만 조심하면 되고. 빨랑 시민권 따게하세요..

GodisGood

2024-05-12 14:35:54

리엔트리 퍼밋 없이는 180일 이상 미국 밖에서 거주하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이 180일은 연속적으로 세는지 아시나요? 아니면 1년에 180일을 넘어가면 안 되는 건가요?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시민권을 빨리 신청하시라고 권유해봐야겠어요.

 

소녀시대

2024-05-16 06:50:25

어제 미국들어 오면서 제가 물어봤어요^^ 

 

오피서 1) 몇일 나갔다 왔니? 얼마 가져왔냐, 음식 뭐 가져왔냐? 등등 일반적 질문 그리고 나라 밖에 너무 오래 있으면 영주권 박탈 당하니까 조심해라.

          나) 그런데 이거 날짜 어떻게 세는겁니까..? 나 3주 후에 2주 유럽가야하는데 이럴 경우 문제 되는겁니까?

         오피서 1) 괜츈하다. 걱정 말거라~ 저기가서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나 하고가라~

  아주 친절하고 훈훈하셨음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 앞에 엄청 덩치큰 백인 아저씨가 막 쫄면서 인터뷰해서 글로벌 인터뷰는 취조 수준인가하며 엄청 쫄아있던 상태..) 

 오피서 2)  같은 질문 - 얼마나 나가있다 왔니?  얼마 가지고 왔니? 뭐가지고 왔니? 

            나 ) 마른김,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 좀 가져왔습니다 ㅎㅎ 문제 됩니까?  그리고 자주 왔다갔다 하는거 문제됩니까?

            오피서2) 마른김, 김치 --> 오케, 자주 나가는건 문제는 안되는데 6개월 이상 나갈꺼면 travel doc 신청하고 받고 나가라~그리고 나라밖에서 2-3일 들어왔다    

            나가는 건 안들어온거랑 같다. 이럴 경우 그 전에 나갔던 기간 + 지금 나간 기간 이렇게 합쳐서 연속 계산한다..

            나 ) 궁금한거 다 질문하고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고 옴 (그 아저씨는 왜 쫄으셨는지 몰겠음..) 

 

어제 느낌상 상황 설명을 잘하면 잠깐 여행으로 갔다 오는건 큰 문제는 없을것 같긴합니다만..그래도 저는 앞으로 최대한 조심하려구욤 🙂‍↕️ 

calypso

2024-05-16 07:15:34

댓글보고 한참 미소 지었습니다. 확인사살!. 모든게 참 긍적적인 마인드이신것 같아요^^

소녀시대

2024-05-16 19:31:42

하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Stonehead

2024-05-17 15:20:36

저도 묻어 가는 질문 하나 드리면, 평소에는 Global Entry 로 immigration office 를 그냥 통과했더라도, 장기 체류 후 입국 시 Global Entry 임에도 불구하고 immigration office 의 심문 또는 secondary inspection 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군요?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4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52
new 114724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601
updated 114723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2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568
new 114722

살아가는 맛.

| 잡담
  • file
참울타리 2024-05-23 107
updated 114721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197
new 114720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8
김춘배 2024-05-22 1144
updated 114719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8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221
updated 11471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46
new 114717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2
소서노 2024-05-22 842
new 114716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31
updated 114715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295
new 114714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변덕쟁이 2024-05-23 77
updated 114713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434
updated 114712

Ricoh Gr3 사진

| 잡담 296
  • file
EY 2024-05-21 3448
updated 114711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795
updated 114710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49er 2024-05-22 143
new 114709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711
updated 114708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792
new 114707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15
케어 2024-05-22 389
new 114706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861
updated 114705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050
updated 114704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5
큼큼 2021-08-20 5762
new 114703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410
updated 114702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0
updated 114701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364
updated 114700

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48
updated 114699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39
new 114698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365
updated 114697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572
updated 114696

혹시 통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6
CoffeeCookie 2024-05-18 2213
new 114695

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 질문 7
뾰로롱 2024-05-22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