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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에덴의동쪽, 2024-05-13 1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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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으로 보이는 한국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이 10개정도 되는 식당이었고 저희빼고 나머지 손님은 한국계가 아니었습니다.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식사 중간쯤 들어온 한국 아저씨들 한무리 때문에 기분이 확 상했습니다.

서로 호형호제 하던데 술이 좀 들어가니 말투가 점점 거칠어지더니 쌍욕을 섞어가며 험한말을 하더라고요.

어린 아들놈이 한국욕을 몰라서 다행히도 알아듣지는 못한거 같은데 슬쩍슬쩍 쳐다보며 눈치를 줬지만 크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서빙하는 아주머니도 식당주인 일가같던데 특별히 뭐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헛기침 좀 하면서 분위기를 환기시켜 봤지만 그때뿐이었고 저희는 식사가 끝나서 서둘러 나오긴 했는데 이런 경우에 어떤식으로 컴플레인을 하는게 맞았을까요?

규모있는 미국식당에서는 서버와 매니저 통해서 컴플레인 했을거 같은데 작은 한식당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장사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닐텐데 식당 주인의 처신이 안타깝네요.

25 댓글

시애틀시장

2024-05-13 13:20:08

손님 잘못을 주인한테 컴플레인 하는건 아닌거 같고요. 손님이 진상인게 주인 잘못은 아니잖아요? 뭐 대처하려고 해도 한국도 아니고 미국이면 손님이 위험한 사람일 수도 있고요. 후다닥 먹고 그냥 나오는게 최고예요.

calypso

2024-05-13 13:54:32

저도 3주 전에 한국에서 사돈이 오셔서 엘리콧시티 신촌에서 밥 먹는데 비슷한 시간에 골프 복장하신 4쌍 부부 우리 옆에 착석하셨는데 쐬주 너덧 병 까시면서 떠드시는데 자기 집 안방이더군요.. 너무 시끄럽고 또 미국 손님들 많이 오시는데 (항상 50% 이상은 미국 손님들) 너무 민망해서 빨리 나오려고 계산대에서 계산하면서 말씀드리니 못 들었는지 못 들은 척하는 건지 그냥 카드 획 긁고는....우리가 평소에 중국 사람들 시끄럽다고 흉볼 일이 아니더군요.

맥주한잔

2024-05-14 17:16:03

그건 아니죠. 손님이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주인이 만들어 줘야 하고, 이렇게 다른 손님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식당에서 통제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시애틀시장

2024-05-14 17:55:27

이상적인 곳에서는 그렇긴 한데 미국은 총기 소지 가능 국가기도 하고 내일 없이 사는 사람도 많은데 괜히 그런거 이야기 했다가 다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까요. 전 굳이 가게 주인이 그런 리스크를 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나갔으면 나갔지. 미국에서 살면서 항상 미친 놈은 굳이 고치려고 하지 말고 피하는게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나드리

2024-05-13 13:23:28

주인도 속 타고 있었을꺼 같은데요...실제로 주인이 몰 할수 있을까요...

아날로그

2024-05-13 13:28:02

잘은 모르지만 식당 주인이 이런 상황에서 손님한테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호크아이

2024-05-13 13:29:20

저도 몇주전에 한식당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옆에 앉으신 분들이 서로의 일 이야기 하시며 험한말 많이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한국사람 보면 반가워하는 저희 아이들이 그분들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전혀 아랑곳 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그분들중 한분께 그분의 자녀에게 전화가 왔는데 "너 ㅇㅅㄲ 엄마 말 안듣고 아직도 안자고 뽀로로 보고있지?" 이러시더라구요.

뽀로로 생각하면 저희 애들이나, 그분 애나 나이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인 자녀에게도 저러는거 보면 남에게는 어떨까 싶었습니다.

 

저는 식사중에 저희 아이들에게 말을 많이 시켜서, 그분들 이야기가 귀에 들어가지 않게 최대한 노력했구요.

최선을 다해 빨리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미국 식당 가도 F단어는 많이 나오고, S단어도 많이 나오고 하니,

저희가 뭐라 하기에도 좀 그렇고, 주인분에게 뭐라 하기엔 좀 더 그렇지 않나 싶었어요.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말 조심하는게 좋은데, 그런 배려가 몸에 배어있지 않은 분들도 있으니, 이해 되면서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P2가 그러더라구요. 꼭 그렇게 허세를 부리고, 말을 험하게 해야만 가오가 살고, 뽀대가 나는거냐구요.

 

랑펠로

2024-05-13 13:29:45

식당주인이 경찰도 아닌데 뭐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 같아요. 괜히 뭐라고 했다가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을거 같구요.

큰 위협이 있는 상황이면 경찰이 involve되야 할거 같지만, 험한 말 했다고 경찰이 와서 뭘 해줄 것 같지는 않네요. 하신대로 하시는게 최선일 거 같아요.

에타

2024-05-13 14:19:15

안타깝지만 빨리 먹고 나오는것 말고는 따로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몇년전에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집안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러 갔는데 옆테이블에 아재들 몇명이 와서 앉더니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씨X 욕을 붙이더라구요. 욕을 안하면 말이 안나오나;; 무슨 추임새 처럼 욕을 붙이더라구요.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욕한다고 경찰부를수 있는것도 아니고.. 식당 주인께서 뭐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팩

2024-05-13 14:48:00

기본이 안된 예의없는사람들은 사실 어디가나 있는거같구요. 단순이 자기들끼리 욕하는걸 뭐라 할순없다고 생각되지만, 주위사람들 방해되게 너무 시끄럽다면 주인한테 얘기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손님이 피해를 입는다고 느끼면 주인도 나서야하는게 맞구요..  근데 위같은 경우는 자리를 옮기시던지 맘에 안들면 다시 않가는면될듯하고 크게 콤프레인할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초보눈팅

2024-05-13 15:21:19

욕을 섞어 쓰는게 습관을 넘어 친밀함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가깝다고 생각하면 더 욕을 섞어쓰는데 듣는 쪽에선 어색할수 있단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영어 쓰는 친구도 비슷한 사람이 꽤 많아서 어쩌면 제가 이상한 걸수도 있고요.

extreme

2024-05-13 15:42:41

미국식당도 보통 별다른 대응이 없지 않나요? 저도 최근에 옆자리에서 욕을 크게 하면서 떠드는 그룹이 있었는데 서버가 와서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한번 부탁한거 이외에는 다른 대처가 없었습니다. 저도 아이가 계속 듣는게 불편해서 그냥 빨리 식사하고 나왔구요.

에덴의동쪽

2024-05-13 16:40:30

저런 경우에 식당 주인이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군요.  몰지각한 손님 때문에 완벽할뻔했던 식사자리에 오점이 생긴게 아쉬웠습니다.

OffroadGP418

2024-05-14 17:00:11

이게 불특정 다수가 오는 식당이다보니 사람가려가면서 받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식당주인입장도 쌔까맣게 타고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글로만 봐도 짜증이 나네요... 어휴... 최소한 피해는 안줘야지않나 싶습니다. 어딜가든...

트위티케이

2024-05-14 17:13:11

저도 몇년전 뉴저지 한국식 횟집에 갔다가 옆에서 정말 크게 술에 취해 욕하는 테이블을 본적이있는데 불쾌해서 빨리 나온 경험이있어요.  서버분들은 아주머니들뿐이시고 어떤 보복행동을할까 솔직히 무서워서 말 못하죠.. 차라리 그냥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거 같아요 요즘은. 

사벌찬

2024-05-15 09:44:46

저도 뉴저지에 고기 먹으면서 술파는 바베큐집중에 노인분들이 자주 찾는곳들에서 몇번 당했네요 ㅠㅠ 근처에 앉게되면 귀에서 피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고문..

맥주한잔

2024-05-14 17:22:25

식당마다 We reserve the right to refuse service 라는 싸인을 걸어놓고 있고

이건 식당 룰을 지키지 않거나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는 손님에게는 나가달라고 요구하겠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이 밥만 파는데가 아니고 밥을 분위기 좋게 즐기며 먹는 환경을 제공하는 거 까지가 내가 지불하는 비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팀이 문제를 일으켜서 다른 모든 손님들이 본인들이 지불하는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데 해결방법은 그 팀만 내보내면 됩니다. 식당 주인이(또는 매니저가) 그런 싫은 소리 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없다면 사람상대하는 장사는 애시당초 하지 말아야지요. 의사가 환자가 아플까봐 배를 째지 못하고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으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양반김가루

2024-05-14 17:56:31

X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는 마음으로 이런 사람들 보면 속으로만 엄청 욕하면서 피하는 방법을 썼었는데요, 맥주한잔님 글을 보니 정말 그러네요. 식당에서 먹는 비용에는 내가 어느 정도는 쾌적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비용도 포함이 되어 있는건데, 그걸 침해받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 어떤 분도 쓰셨지만, 정말 "미개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이에요... 

강돌

2024-05-14 17:50:46

한국 술집이나 회식 많이하는 식당가면 모든 테이블에서 욕하면서 온 식당에 다 들릴세라 크게 떠드는게 일상이죠. 뭐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술 많이 먹고 취하는게 자랑인 듯한 사람들 정말 많았죠. 미개한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치아티스트

2024-05-14 18:05:54

손님입장에서는 당연히 시끄럽게 떠들고 욕하는 다른 손님을 식당에서 정리해줬으면 하겠죠. 

하지만 주인 입장에서는 작은 스몰 비지니스/식당에 특히 한국사람을 주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쉽게 뭐라고 하거나 내쫓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이 없고 매니저나 종업원들만 있는 경우는 더 그러겠죠. 

저는 주로 아내와 서로 눈빛교환후 되도록 애들 관심을 돌리고 음식을 빨리 먹고 나옵니다. 

요기조기

2024-05-15 06:45:47

저희는 몇년젘 크르즈 여행하고 집에 오는길에 한국 음식이 매우 땡겨서 집 근처 식당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서둘러 도착해서 열심히 먹고 있던중이였죠.

갑자기 주인 남자가 전화를 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쌍욕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더군요.

아이들 모두 한국말 알아듣는 나이인데 우리끼리 안절 부절 하다가 일행분이 정중히 부탁 드렸더니 뒤쪽으로 가서 전화는 계속 하는데 여전히 고성과 쌍욕이 나오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거의 먹다 말고 나와서 그집은 다신 안가게 되었어요.

나중에 들으니 그집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간만에 시골에 맛있는집 생셨다고 좋아했는데 갈곳이 없어져서 아쉬웠지만 주인의 인성이 그정도인데 장사가 되겠나 쉽더라구요.

 

그런데 손님이 그러고 있으면 주인이 가서 약간의 주의/부탁은 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캄차카

2024-05-15 06:59:48

식당 업주 입장에선 작은 소규모 가족 경영으로 하는 식당에 한 분 한 분 소중해서 쉽게 내치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게다가 특히 지인이면 더욱 더 그럴수도요. 그냥 고치려고 하시기보다 안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루시드

2024-05-15 08:37:47

안타깝지만 미국이던 한국이던 식당에서 술먹으면서 욕설하는 불쾌한 손님들한테 할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설령 마동석, 김동현 포스라도 아이들 동반하고 있을땐 더더욱 어쩔수 없구요. 식당 주인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술마시면 눈에 뵈는게 없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냥 참고 얼른 드시고 나오는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한국에서는 백주 대낮에 남자한테 맞고있는 여성을 우연히 도와주던 의협심 강한 남성분들이 쌍방폭행으로 법원 들락날락하고 직장 잃고 인생 나락으로 간 경우가 몇번 있어서, 요즘은 아예 남의 일에는 신경끄는 분위기더라구요. 

몰디브러버

2024-05-15 09:19:11

정말 짜증나지만 피하는게 젤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괜히 더큰일 당할수 있으니까요.

잠수

2024-05-15 16:41:13

그러고보니, 한인타운에 있는 포차같은 술집들이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놓고 있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고 깨닳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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