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통근에 알맞는 차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 100 마일)

편도 100마일이면 전 이직을 고려해보심이...

출퇴근이 길어지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아무래도 세단이 좋죠.

그 범위면 토요타 켐리추천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 라이드 때문이라, 2년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아마 200마일 중에 고속도로 주행이 꽤 되시겠지요? Hopefully it is the case...

rav4 hybrid 같은 작은 SUV 는 어떠신가요?

저는 세단은 시야 확보가 안 돼서 그런지 장거리 운전시 조금 더 불편하더라고요. 

연비도 하이브리드 모델로 사시면 in an ideal situation 에서 40마일 정도 나오는 것 같고요.

파이팅입니다.

네. 거의 고속도로 90퍼센트 이상입니다.

지금 타는 작은 suv가 연비가 20인데요. (ㅠ.ㅠ)

RAV4 Hybride도 생각하고 있어요!

20 -> 40 mpg로 가면 연비가 좋기는 하지만, 새차 감가상각비 생각하면... 그냥 있는 작은 SUV타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타시는 차가 얼마나 advanced technology 가 적용되어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몇 분께서 언급해 주신 어댑티브 크루즈 + 레인 키핑 있으시면 정말 편하실 거예요. 

지금 타는 차는 없어요!

얼마나 편해지는지 감이 안오네요.

장거리 주행에서는 엄청 편해 집니다. 경험해 보시고 싶으시면, 일주일 정도 렌트에서 출/퇴근을 해 보세요. 확 감이 오실껍니다.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 연비는 일반과 다르지 않아요, 시내주행에서만 도움이 되지, 그리고 5~8년 타면 차값이랑 기름값이 대략 쌤쌤입니다. 매일 고정으로 하이웨이 200마일이면 하이브리드 추천 안합니다. 그리고 차가 감가가 엄청 빠르게 될텐데 그럼 더더욱 의미가 없습니다.

Rav4 Prime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어떠신가요? 배터리로만 40마일 정도 갈 수 있어서 직장에서 충전하실 수 있으면 왕복 80마일 정도는 전기로만 다닐 수도 있고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하이브리드로 다닐 수 있으니 기름값이 좀 줄지 않을까요?

그렇네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생각 안해 보았는데,

연비도 잡고 집에 그냥 110v로 충전해도 괜찮겠네요.

피곤하신 이유가 불편한 좌석과 승차감인가요? 이건 시승 해보셔야 할것 같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lane keep 기능 있는 트림으로 구입하시면 고속도로 주행시 굉장히 편합니다.

아무래도 신차가 기능이 많아서 편한가 보네요.

지금 타는 차는 6년된 차라 후방 카메라 말고는 거의 있는게 없어요.

주행거리와 연비, 그리고 차량 구매 예산 생각하면 프리우스 추천 드립니다. 공인연비만 57MPG이고, 한번 주유하면 1,000 마일은 갈 수 있어서 주유도 자주 하지 않아도 되서 시간이 세이브 되실 것 같습니다. 

+1 맞습니다. 주유하러 자주 다니는 것도 은근 시간 까 먹는 일입니다. 

버짓은 알겠지만 그 외에 어떤걸 원하시나요? 럭셔리 아님 일반 브랜드? SUV 아님 세단? 대형, 중형, 소형? 연비가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phev나 하이브리드가 좋을것 같고요. 프리우스같은 해치백이나 니로 같은 경우 연비가 좋고요.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연비는 최강이고요. 하이브리드도 세단이 suv 보다 연비가 좋고요

연비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장거리 운전이니만큼 소음과 안락함 (?)이 중요할 것 같아서요.

렉서스 하이브리드도 한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 출퇴근 거의 매일하는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인데 렉서스 하이브리드 너무 좋아요 

연비도 좋고 차가 정말 얌전하고 조용합니다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모르겠지만 아니시라면 모델 3/Y + FSD가 정답 아닌가 싶은데요.

작은 SUV의 연비가 고속도로 90%에서 20인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과속이 연비를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긴 하거든요.

공인 연비보다 많이 적게 나오는 상황이라면 차를 바꾸셔도 공인 연비로 나오기는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운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럼 FSD해서 다니는 게 나을까요 ?

지금 차는 6기통이고 연비 신경 안쓰고 출발할때 밟는 경우가 좀 있어요. 

공인 연비가 22인데, 20이면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작지만 고급차라서 6기통인가 보군요.

일반 브랜드가 연비를 신경쓰는 경향이고요.
연비를 위해서는 좋겠지만 가속 성능이 떨어져서 좀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전기차가 낫지 않겠나 싶은데 집에서 충전을 못하시면 전기차도 장점이 반감되긴 하겠네요.

전 운전때문에 차를 바꾸실 이유가 될까 생각이 되긴 하는데요.
어차피 바꾸실 때가 되셨다고 생각하시면 좀 다른데, 바꾸신다고 크게 달라질 것이 있겠나 싶거든요.

장거리 승차감 생각하시면 메르세데스 E 클래스가 나을 것도 같고요.
 

아무래도 하루에 네다섯시간 운전을 매일한다고 생각하니,

지금 타는 차가지고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요.

전기차로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겨울 추운날 못 움직일것 같아서 좀 걱정되긴 합니다.

편도 70마일정도 출퇴근하는데 도요타 하이브리드 세단 타고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월 2500마일 정도 타는데 

연비는 공인연비 40에 주유앱으로 계산된 실제 연비는 36~38왔다갔다 합니다. 레인키핑, 어뎁티드크루즈 이런거 없고 그냥 일반 크루즈만 있고 딱히 고장난 적은 없고 15만정도에 산소센서 한번 갈아준거 외엔 21만 다되가는데 오일류만 갈아주고 타고 있습니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세단 저는 강력추천합니다. 

어우야. 21만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라면 모델 3/y + FSD조합으로 하겠습니다

회사 무료충전있으면 최고겠네요 

테슬라에 FSD 추천합니다.

기름값 전기값도 문제지만,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자율주행 가능한 차는 테슬라가 유일합니다.

다른 차들은 고속도로에서 ACC나 가능하죠.

편도 100마일이면 적어도 1시간 반에서 2시간은 운전하실텐데...삶의 질이 달라질 거 같네요.

테슬라 추천 많이 하시네요...

전 타본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옆집들은 테슬라 잘 타고 다니긴하던데, 

하루에 200마일 하이웨이 + 시내운전이면 3-4시간인데, 

운전하다가 졸까봐 걱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슬라 고속도로 승차감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 라이드용으로 FSD 를 100%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 않구요. 

하지만 피곤하셔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모델3 리프레쉬 모델 타보시면 승차감 걱정은 싹 사라지실꺼에요

저도 테슬라 승차감 부분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최소 모델 Y는 되어야 할것 같은데,

그러면 좀 더 비싸지고... 그래서요.

좋은 결정 내릴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model Y 를 몰고 있습니다.

현 모델Y가 승차감이 제일 안좋습니다. 승차감으로 따지자면 현 모델3가 모델S에 비밀한 정도에요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시면 사실 일반 가솔린 모델이 마일리지가 더 잘 나올거에요. 하이브리드는 저속에서 연비향상 되는거라...

말씀하신데로 전기차는 저도 아직 안샀지만 찾아보니 편리는 하나 보험같은 부대비용이 비싸더라구요. 말씀하신 환경에선 가솔린이 제일 적합하고 저렴하겠네요.

저도 비슷한 연식과 스팩인 차를 운전하고 있는데... 어댑티브 크루즈랑 레인 키핑이 완벽하진 않아도 피로도를 많이 줄여줍니다.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저 두 기능 있는 다른 차로 평소 다니는 장거리 5시간 운전 피로도가 확 줄어드는걸 느꼈어요.

HEV 차량들이 가다 서다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서 강점이 있고 그 중에 SUV들은 공기저항과 무게 때문에 고속에서 효율이 조금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일반 내연기관 차들보다는 어떤 조건에서도 연비가 더 좋습니다. 더구나 세단 종류 HEV들은 도심보다 고속도로 연비가 더 좋은 편이구요. 하루에 200마일 주행이면 무조건 HEV가 유리하다고 보면 되죠.

새차의 감가 생각하면 조금 계산이 복잡해지기는 하는데, 말씀대로 최신 차량들의 주행보조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피로가 많이 줄어드니까 이 정도 운행 조건이라면 원글님에게 옵션 넉넉히 들어간 엘란트라/소나타 하이브리드 급을 추천합니다.

22222 저도 하브가 자연흡기 모델보다 연비가 우월하다는 점에서 동의합니다.

요즘 하브는 고속주행에서도 모터 개입로직이 매우 적극적으로 반영되서 예전처럼 고속주행시 연비가 하락하거나 자연흡기 모델보다 덜나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현재 시에나 하브와 아발론 하브 모두 보유 중인데, 기존에 자연흡기 (캠리) 와 비교해보면 차이는 꽤 있었습니다. 

저도 테슬라 + fsd요.

제가 5일 로드트립 1700마일 했는데,  할만했습니다.

저 운전 상당히 싫어하고, 피곤해 합니다.

FSD 없었으면 못했을 겁니다.

+1

승차감이 좋다고 피로도 줄수는 있지만 3~5만대 차량 승차감이라는게 큰 기대는 하기 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승차감이 좋다고 해도 운전 피로도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 것 같지도 않고요.

FSD나 Adaptive cruise control이 있으면 운전 피로도 확 줄어듭니다

생뚱맞겠지만. F150 요. 

14새대는 고속도로에서 벤츠S 승차감 나옵니다

연비는 20대 초반 나오고요. XLT로가면 6만불이데 2024도 만불 깎아줍니다. Bluecruise 하면 고속도로 자동으로 갑니다.

남자의 로망인 F150!!!

저희 집 거라지에 안들어가요. 너무 크고 우람함.

일본차나 한국차나 하이브리드 쪽이 적합한 것 같은데, 한국차로 예를 들면 소나타냐 산타페냐 고르는건 운전자의 취향 문제가 커서 본인이 선택하셔야해요. 눈도 많다고 하니 awd 선택이면 suv 선택일 수 밖에 없나 싶기도... 그럼 그냥 수바루로 가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수바루도 소나타급 세단이 있으니 아웃백과 비교하여 여러 선택 가능성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같은 고속도로라도 평지냐 언덕이 많으냐에 따라 다른데 언덕이 많으면 같은 차종에서도 엔진 힘 좋은 (보통 더 비싸죠) 옵션으로 가세요. 애매하게 엔진 힘 딸리는게 또 스트레스니까요.

저는 F150 전기차 lightning extended range (lariat) 추천드립니다.

단 집이나 회사에서 매일매일 충전이 가능해야합니다. 위에 DC#3 님께도 F150을 승차감때문에 추천하셨지만, F150 lightning은 가솔린 버전 대비해서 훨씬 더 조용하고 승차감도 더 좋습니다. 전세대 BMW 7시리즈도 소유했었는데, 7시리즈보다 승차감이 더 좋습니다. 핸즈프리 Blue Cruise 고속도로 주행기능도, 장거리 피로도를 확연히 줄여줍니다. 요즘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2023년도 재고를 혹시 찾으실 수 있으면, 가격도 5만불까지 가능할듯 합니다.

와우! F150이 이런차일줄이야. 외강내유의 차군요. 두 독일차의 자존심 S와7에게 승차감으로 승무하다니요  물론 고속도로 한정이겠지만. 

테슬라 모3이랑 다른 브랜드 line keeping, adaptive cruise두데 운영하는데요. 고속도로 주행이라면 테슬라 어뎁티브 크루즈만 해도 비교 불가입니다. Fsd가 좋긴 한데 맘대로 차선 바꾸는건 별로더라구요. 저라면 테슬라 y롱래인지로 할것 같아요. 아이땜에 2년 정도 생각하신다면 테슬라 리스나 파이넨스 .99도 좋구요.

리스로 하려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마일리지가 많이 넘어갈것 같구요.

파이넨스로 하자니, 사실 다른 전기차 브랜드가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총 금액면에서)

전기차 = 테슬라 가 거의 답인거 같긴한데요.

테슬라 모델3 리프레쉬 이전버젼타고 있고 편도 75마일 출퇴근하고 있는데 오토파일럿만 사용해도 훨씬 편합니다.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이랑 카풀도 많이하는데 제네시스 bmw 도요타 혼다 다 타보지만 테슬라 오토파일럿이나 fsd 하고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요. 특히나 고속도로가 많은 상황이라면 만족감이 더 크실거고. Fsd 가 고속도로에서 minimal lane change 키고 달렸을때 안정감이 더 좋습니다. 내가달리는 차선 옆에 트레일러 트럭들이 달릴경우 반대차선으로 살짝 붙어서 간다던지 하는. 승차감은 이번에 리프레쉬된 모델 3 하이랜드가 좋다고하는데 장거리인경우에 suv 가 허리나 자세에는 더 편할수있으니 모델y 랑 모델 3 하이랜드 모델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같은상황에 저라면 모델 3 하이랜드나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모델 y 리프레쉬모델출시되면 그걸로 갈거 같네요

당연히 전기차 아닌가요? 테슬라던 아니던 집에서 충전하시면 개스값 아주 아주 많이 아끼실수 있을것 같은데..  하루 왕복 200마일인데 개솔린 차 추천은 좀 그렇네요..

추운동네 살아서 겨울에 주행 가능 거리 줄어드는 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모자라는 만큼만 슈퍼차지하시면 어차피 오래걸리지도 않을거예요. 100마일거리면 중간에 슈퍼차져는 있을거고. 슈퍼차저도 기름값보다는 싸지않나요?

그런가요. 충전을 한번도 안해봐서, 감이 없네요.

어디서 충전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100마일이면 분명히 중간에 수퍼차져 있을 겁니다. 집에서 충전할수만 있으면 매일 밤에 완충하면 되고, 설사 겨울에 30%정도 마일이 줄어든다고 해도, 결국 20-30% 충전하면 되는건데, 그건 진짜 얼마 안걸립니다. 아마 5분 안쪽일겁니다. 110v 충전은 너무 느려서 밤새 충전해도 얼마 못 가는데 (그래도 20마일정도는 가능), 가라지에 220v 드라이어 포트있는 경우는 흔한데, 그걸로 충전하면 충분합니다. 만약에 없다면 충전포트 설치하셔야 할 거구요.

그런가요. 가라지 옆에 세탁실 있으니, 거기서 드라이어 포트 빼면 가능할것 같구요.

슈퍼차져가 중간에 충분히 있네요. 20-30%충전에 5분밖에 안걸리는 줄 몰랐어요.

요즘 테슬라는 300마일정도 나오니까 뻥튀기라고 하더라도 200은 나올거구요. 매일 집에서 충전하면 아마 중간에 충전할일은 거의 없겟지만 혹시나 필요하면 잠깐 하면 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테슬라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은 거의 신경쓸게 없습니다. 테슬라랑 벤츠있는데 승차감은 물론 벤츠가 훨씬 낫지만 결국 매일 타는건 테슬라입니다. 체감상 운전스트레스가 1/10로 줄어든 느낌입니다.

슈퍼차저는 너무 비싸서 여행 외에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집에서 충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프리웨이를 오래 타신다면 테슬라를 고려하실때 FSD 필요없습니다. 기본으로 오는 Auto-Pilot으로 충분해요.
지금 모델3 RWD 리스하시면 딱일듯합니다.

리스하면 마일리지 제한에 걸리지 않나요?

말씀대로 하루 왕복 200마일인걸 간과했네요. 리스는 하시면 안되겠어요..

참고로 가라지에 드라이어 포트 220v있으면 따로 충전 스테이션 까지는 필요없고 그걸로도 충분해요. 

집이나 회사에서 충전 가능하시다면 저도 테슬라 추천합니다 fsd 안하시고 오토파일럿 만으로도 충분히 편합니다 왕복140마일정도 출퇴근하는데 테슬라 아니었으면 진즉이직했을거라고 농담처럼 얘기하고 다니는데 진담입니다.

매일 장거리 운전하면 소음, 진동, 차 시트에서 오는 피로도가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대형 세단이면서도 저렴한 기아 2016-2017년형 K900를 추천합니다. 8기통 옵션을 만 이삼천불 정도면 구입하실수 있고, 이미 감가가 될만큼 된 차량이여서 비싼 기름값을 고려해도 신차나 전기차보다 경제적일거라 생각합니다.  고급세단이여서, 시트도 아주 편하고, 소음 진동도 적고, 최신 운전보조기능도 이미 들어가서 장거리 운전에서 오는 피로도를 많이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 k900 가격 좋군요....

정말 차 좋던데요

현기차에서 더이상 8기통 차를 안 만들어서 마지막 8기통 차중의 하나이고, 에어서스가 있어서 후기형 K900보다 더 안락하다고 합니다. 

현기차에서 더이상 8기통 차를 안 만들어서

아 그렇군요

왜 인가요?

궁금하네요

가정용 차량의 경우 기본적으로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어가는데다, 8기통은 연비도 나쁘고 유지보수 비용도 더 많이 들어가고 터보 기술의 발달로 6기통이면 성능적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6기통도 4기통 터보의 효율과 성능에 밀려서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그런 배경이 있네요

  고맙습니다

집밥이 가능하신 조건이라면 저도 일단 테슬라를 추천할것 같아요. 

6개월 정도 타봣는데, 기계적으로 완성도가 그리 높은차는 아닌것 같아요. 더욱이 차가격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주유소를 안가도 된다는 편리함과 오토파일럿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고속도로 운전에서 오는 피로감이 거의 없습니다.

길게타보지 않아서 아직 모르겟지만 기존 가솔린엔진 차는 구동을 위해서 다양한 오일류와 누수방지를 위해 수십가지 가스킷들이 들어가고. 엔진 진동을 잡아주려고 또 여기저기 고무로 덧대여져잇고. 엔진룸 온도가 높으니 사용하는 엔진룸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제질들, 고무 재질들은 고온과 진동때문에 차량 마일수가 올라갈수록 교체해줘야하는 부분이 점점 늘면서 메인터넌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갈거에요. 

Fsd는 써봣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진 아닌것 같구요.

보험은 테슬라 보험으로 가시면 보험료가 많이 네려갈거구요.

이래저래 장점과 단점이 확연한 차인것 같아요

전기차 배터리 워런티가 9만마일인데 하루에 200마일 주행일 경우 2-3년만에 끝나 버리는게 아닌가요? 배터리 수명 생각하면 뜯어말리고 싶은데요.

전기차 승차감도 별로인데다가 (피투가 멀미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우버 테슬라 걸릴때 마다 멀미 합니다) 만약에 추운 동네 사시면 200마일 레인지 조금 불안할 수도 있는데 감당 되시겠어요? 멍멍이 비추입니다.

워런티야 내연기관 차들도 이 정도 운행 조건이면 1~2년 안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큰 의미는 없죠. 운이 나쁘지 않다면 20~30만 마일도 기본적으론 얼마든 버틸 수 있구요. 근데 충전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점, bn님 말씀대로 배터리가 제성능 발휘를 못하는 겨울이 길다는 점, 설령 집밥을 갖춘다 해도 어쩌다 충전 못하게 될 상황이 발생하면 거의 매일 충전해야 하는 입장에서 많이 곤란해지는 등등의 이유로 이 정도 장거리 운행 패턴이라면 내연기관이 맞다고 봅니다. 왕복 100마일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이번 경우에도 전기차 추천이 많아서 놀라울 정도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아이 라이드를 2년 잡고, 

200마일 왕복으로 찍으면, 아마도 2년간 6-7만 마일 찍을것 같은데요.

전기차는 추운 겨울때문에 곤란한 날이 올것 같구요.

그러면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차구입하실때 아래 차가격-기름값 계산해주는거 참고해주셔도 좋고요. 가령 기름값 $3.5/gallon 기준으로 60,000마일 간다고 했을때 60MPG vs 30MPG 비교하면 $3,500 정도 기름값이 차이가 나네요.

https://www.calculator.net/fuel-cost-calculator.html

장거리 정기적으로 가시면 고장이 잘 안나는 차도 중요한 포인트 인거 같아요. 정기적으로 가셔야하는데 고장이 자주 나면 안되니까요. 그런면에서는 새차가 나을수 있긴 하겠네요.

요즘 차보험료도 많이 올랐는데 요즘 차보험료가 차 브랜드, 차 모델마다 아주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그것도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60mpg와 30mpg는 체감적으로 엄청난 차이인데 6만 마일 달려서 3500불이면 거의 차이가 없네요? 연비와 경제성의 상관관계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적군요. 연비 생각해서 더 비싼차를 산다거나 연비가 안 좋아서 원하는 차를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이거 한번 보면 정말 좋겠네요.

60과 30도 약간 과장된 감이 있는데요.
프리우스로 60을 내실 수 있는 분이면 내연기관 컴팩트 세단으로도 40 가깝게 낼 수 있거든요.
요즘 하이브리드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수요가 많아서 차가격이 더 비싸지는 요인이 있는데요.
이런 점까지 비교하면 연비만으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것이 반드시 나은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하이브리드는 출발에서 여유가 있고, 부드럽고 조용한 것이 장점이겠죠.
프리우스가 변한 것 보면 이제는 경제성만으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차든지 과속이 연비에 영향을 많이 주고요.
45-55mph를 유지하게 되는 약간 막히는 길에서는 엄청난 연비의 향상을 주거든요.
내연기관차로 이정도 속도 유지하니 45-47mpg도 나오더군요.
75mph 유지하면 40mpg도 나오기 어렵더군요.

연비는 연전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미국 운전자들이 운전이 급한편이라 따라만 가도 공인 연비 내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미니밴은 어떤가요?  차 오래타면 멀미하는 마눌님이 카니발(2023년식)타고 왕복 1000마일 출장 다녀오더니 카니발 사는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차가 너무 편했다고.

앗, 진짜요? 저흰 이상하게 KIA차 시트가 불편하더라구요. 작년에 카니발 렌트해서 300마일 왕복한 적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한동안 노래를 불렀어요. 카니발 차 편해서 좋았다고. 

그정도면 브랜드가.중요한게 아니라 볼보 pilot assist driving/lane keeping control같은 거의 반자동 운전 할수있는 기능 있는 차를 사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전 볼보 몰아요 ㅎㅎ

Tesla + FSD 강추합니다. 이번에 공짜로 FSD 체험했는데 아주 복잡한 대도시 도심에서는 아주 가끔 개입을 해줘야 하지만 고속도로가 많은곳에서는 정말 흠잡을데가 없었어요. 운전을 즐기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한번 경험해보고 나니까 없어졌을때 운전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리고 주유소 안가도 되고 집에서 충전하는거 정말 편리합니다. 동부에서 사는데 겨울에 배터리 문제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무조건 반자율주행 가능한 차량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아답티브 크루즈나 레인키핑 있는 것과는 또 차원이 다릅니다. 테슬라도 옵션이지만 벤츠 C클래스나 bmw 3 시리즈에 반자율 옵션 추가해도 예산 내에서 가능하실 것이고 테슬라보다 더 고급스럽고 승차감 좋을거예요.  

전 굳이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높을 뿐더러 하이웨이가 대부분이라면 연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연비 좋고 편의 기능 빵빵한 세단을 알아 볼 것 같아요. 고정마일이 높은데 그럼 연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제 옛날 코롤라가 하이웨이 연비가 30~40 왔다갔다했는데 최근 타는 렉서스 nx suv 30을 못갑니다. 그럼 매일 200마일 왕복하면 5겔런 쓸껄 8겔런 쓴다는 이야기인데, 어디 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3~4불 한다고 하면 하루에 12불씩 더 드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 유럽차 타면 고급유라 그건 대략 매일 20불 더드는 꼴입니다. 차 비용과 별개로 일주일에 100불씩 한달에 400불씩 1년에 4천불에서 5천불을 기름값에만 더 쓴다는 이야기 이니 연비 고려해서 잘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이 오래 타야하기에 운전이 편해야죠, 두가지 측면인데 좌석이 편한것과 편의기능이 많아 신경을 안쓰는 것이죠. 근데 요즘은 트립 업그레이드하면 좌석은 다 거진 쌤쌤입니다. 몸이 느끼는 편안함이 다르지 않고 심리가 느끼는 편안함이 차가 비쌀수록 좋아지죠. 다시 그런점과 위에 연비를 고려하면 차종으로는 세단이 좋고 (SUV탈락), 연비 좋지 않고 고급유 쓰고 운전편의 기능 옵션으로 넣어야 하는 유럽회사들 탈락 . 그러면 안전하고 연비좋고 운전 보조 장치를 무조건 넣어주는건,,, 결국 남는 건 일본회사인듯 합니다.

위에 나름 고급 차들 많이 언급하셨지만, 5만불 맥스로는 현실적으로 걔네 못삽니다. 못산다기보다 깡통밖에 못삽니다. bmw 렉서스 살빠에 도요타 풀옵션을 사겠습니다. 그리고 독일차들 그렇게 마일 마구 올리면 수리비 장담이 안됩니다. 한국에 제이 특공대라고 독일3사 수리하는 유툽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이브리드 세단의 경우 고속 주행 연비가 10mpg 이상, 시내 연비는 20mpg 까지도 나기 때문에 이처럼 장거리 주행이 많으면 2~4천불의 가격 차이를 상쇄하는데 3~4년이면 충분합니다. 추가로 정숙성이 향상되고 브레이크 패드 등의 교체비용도 절감되고 중고차 가격도 높으니 연비나 비용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HEV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에는 현대 기아도 있는데 굳이 왜 빼셨는지 궁금하네요. 더구나 10만마일 워런티가 주는 심리적/경제적 장점도 더 있는데 말이죠.

마침 저도 미슷한 상황에 차를 알아보고 있어서 맞는 모델추천 받아보고싶네요. 

저도 장거리 출퇴근 왕복 100마일 Highway only구요. 젤 중요하게 보는건 실내 정숙성, 진동, 고급스러움 입니다. 예산은 70-80k정도에 더 써도 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100k 마일까진 타야되다 보니, 수리비 많이 드는건 피하고 싶네요. 

정숙성,진동쪽으로는 range rover가 원탑이고 링컨/suburban?  실내 고급스러움은 제네시스/벤츠, 수리비 많이 안드는건 렉서스/현기쪽으로 보셔야겠죠 모든 토끼를 다 잡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레인지로버 bmw 8기통 엔진 들어간 모델이 엄청 좋다던데, 제 능력 밖이네요. 렉서스는 요세 세단이 안나오고 새 rx는 실내가 별로더라고요. 이래저래 선택이 쉽지 않네요. 

충분히 고급스러우면서 1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있는 제네시스 G80 추천합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한국에서 G90 타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움이 넘쳐서 놀랐어요. 그사이즈차는 필요없으니 G80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볼보 추천드립니다. 한달에 한번 1200마일 왕복하는데, 파일럿 어시스트로도 고속도로 정주행은 충분한듯 하고요, 일단 보험료가 굉장히 싸고 안전장치 많아서 안심됩니다

추가로 옵션인 바우어윌킨스 스피커는 차량스피커중 최고인듯 합니다 파일럿 키고 좋아하는 음악 듣다보면 몇시간 훌쩍 지나갑니다

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 평상시에는 전기만 쓰다가 장거리 주행때만 개스 씁니다만 글쓰신분 용도로는 그냥 개스엔진 볼보 CPO가 가격도 그렇고 무난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보 어느 모델이 괜찮을까요? 볼보는 한번도 운전해 본일이 없어서 감이 없네요.

작은차 상관없으시면 S60(생각보다 많이 작으니 직접 시승해보세요), 저는 2인가족+대형견이라 타협해서 XC60-작은 SUV입니다. XC90은 7인승 대형 SUV입니다 V60도 있는데 비인기 웨건이라...

S90은 중국생산이라 좀 그렇고, 추천드린 S60은 미국생산, XC들은 스웨덴 생산입니다

스웨덴 디자인 차라서 보통 접하시던 한/미/일/독 차량들과 다른 괴상한 감성이 들어가있다던가 해괴한데서 물음표가 뜨는 경우 있습니다만 저는 금방 좋아지더군요 (미드소마가 스웨덴 영화고 친구 초대해놓고 밥 안준다는 나라가 스웨덴)

200마일 운전이면 승차감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보셔야할거 같아요

전기차는 비추드려요

고속 주행 겨울철 온도 등을 감안하면 왕복 200마일은 레인지 400마일정도 된는 전기차래야 그나마 안심하고 탈듯요 (근데 그런 모델이 있나)

오토파일럿이나 FSD 는 좋아보이지만요

수퍼크루즈나 블루크루즈가 있는 쉐비/포드 픽업트럭

아니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형 세단 권합니다.

소형 세단이나 SUV 는 중대형에 비해 서스펜션 디자인이 딸려서 승차감이 잘 안나와요 제네 G80 나 렉서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