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11
- 후기-카드 1823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1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3
- 질문-항공 10244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5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캄보디아 153.JPG (145.2KB)
- 캄보디아 293.jpg (308.1KB)
- 캄보디아 346.jpg (457.7KB)
- 캄보디아 515.jpg (319.6KB)
SPG 카테고리별 포인트 사용액이 늘기전에 1800Point+$30이라는 너무 착한 가격의 호텔이 있길래 3월초에 예약을 걸어놨습니다.
사실 5월에 시간이 날지 안날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걸어놓은 것인데,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레비뉴 티켓을 구입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죠 ^^) 다녀왔네요.
현재는 7천인가 8천포인트로 오른 것 같더라구요.
씨엠립에서는 최고급에 속하지만 실제로 그냥 예약해도 100불선인, 르 메르디앙 이었구요.
호텔은 약간 오래된 듯 하지만, 무난했구요.
수영장이 좋아 보였습니다만.... 오전/오후는 유적 구경하느라 바쁘고, 한낮에는 너무X너무 더워서 이용은 못해봤네요.
SPG는 평민이라 조식 불포함이었는데요, 르메르디앙 바로 근처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무려 $15+TAX내고 두번이나 이용했네요.
호텔 픽업은 무료였구요, 나머지 교통편은 3일동안 툭툭을 대절해서 다녔습니다.
보통 일일 $12~13이고, 일출이나 먼 곳을 가면 $5정도씩 추가되구요.
저는 3일에 $50로 여기저기 저녁까지 같이 다녀줬고, 나중에 공항에도 데려다주더라구요.
히손님이 추천해주신 기사님은 연락이 안되서 태사랑 보고 미리 예약해서 다녔구요... 아주 성실한 청년이었습니다. ^^
압사라 댄스는 히손님 글에서 추천해주신 톤레 메콩에서 봤구요. 음식은 괜찮았는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점령되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
북한 처자들이 공연도 하는 평양냉면에서 점심 한번 먹었는데, 캄보디아 물가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가격에 깜짝 놀랬구요.... 심지어 한국보다 더 비싼 냉면 가격!
헬기를 꼭 타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ㅎㄷㄷ하고 (8분에 인당 $90) 타려는날 비가 엄청 내려서 결국 못타봐서 좀 아쉽더라구요.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더운데, 이상하게 툭툭만 타고 달리면 시원하더군요. 더운 것보다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시원한 느낌이 더 깊게 남아있는게 신기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앙코르 주요 유적 사진 몇장 투척하고 짧은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앙코르 톰의 바이욘
-앙코르왓 사원
-툼레이더에 나왔던 따쁘롬
- 전체
- 후기 6811
- 후기-카드 1823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1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3
- 질문-항공 10244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5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42 댓글
롱텅
2013-05-21 18:59:06
Dggang
2013-05-21 19:00:29
저도 잠깐 어디 가보고싶어요 ㅎ
티라미수
2013-05-21 19:01:26
레이니
2013-05-21 19:03:50
에구... 오해의 소지가 ^^
출발지는 한국에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스크래치
2013-05-21 19:04:53
나무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전 잠깐 요 앞 마트에 들렸다 왔는데...ㅡ.ㅡ
까망콩
2013-05-22 01:29:02
ㅋㅋㅋ
돈행
2013-05-21 19:27:03
아 멋지네요. 제 버킷 리스트중의 하나인데 정말 가고 싶네요
만남usa
2013-05-21 19:56:20
저도 잠시 다녀오고 싶은데....ㅎㅎㅎ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Heesohn
2013-05-21 20:01:40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근데 북한처자들 사진은 없나요? :D
레이니
2013-05-21 20:19:42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물론 있지요 ^^
Heesohn
2013-05-21 20:34:46
이 식당이 단체손님(한국)만 받고 하루에 2번씩만 잠깐 연다고 그래서
저도 궁금하긴 했는데 가 본적은 없어요. 사진만 봐도 신기하네요.
정해진 코스요리를 먹어야 하나요? 아님 그냥 본인이 알아서 단품요리만 시켜도 되나요?
레이니
2013-05-21 20:51:20
저녁때는 지나가다가 보니 단체 버스들이 아주 많이 보였구요.
저는 12시쯤 점심 먹으러 갔었는데, 좀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단품 메뉴가 이것저것 많았구요. 물냉면(그럭저럭) $7, 회냉면(비추) $8, 왕만두 네개 $6, 앙코르 비어 대자 $5이었습니다.
가격이 좀 ^^
Heesohn
2013-05-21 20:57:15
그렇군요. 압삽라 디너쇼 가격과 거의 비슷하니 아주 비싼 편이네요.
아, 그리고 혹시 이번에 이용하신 툭툭기사 괜찮으셨다면 연락처 좀 부탁해도 될까요?
제 동생이 6월달에 시엠립에 가거든요. (호텔도 똑같은 메르디앙입니다 ㅎㅎ)
레이니
2013-05-21 21:10:06
이름은 Thy (띠) 구요.
vuthyeam@ymail.com
+855 92 36 56 72
카톡 : vuthyeam
마사지샵 추천은 해달라고 하지 마시라고 전해주세요 ^^
유자
2013-05-21 21:12:46
마사지샵 추천 비추 ㅋㅋㅋ
까망콩
2013-05-22 01:30:31
툭툭이 필리핀 트라이시클 같은 건가 보네요... 툭툭도 그렇고 기사 이름 띠도 재밌네요.... ㅋㅋㅋ
Heesohn
2013-05-22 08:20:47
떠이, 띠, 떰... ㄸ으로 시작하는 이름이 많더군요.
보내주신 자료는 동생한테 전달했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유자
2013-05-21 20:41:30
레이니님, 몇 일 계셨어요?
전 이번에 레이니님 덕분에 전주에 확 꽂혔는데 히손님이 언제나 강추하시는 앙코르왓 후기가 또 올라오니까 관심이 슬쩍 가네요 ㅎㅎ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덥나요? ;;;;
여행의 고수라 그러신가.. 짧아도 후기에 핵심이 있는 것 같아요 ^^
Heesohn
2013-05-21 20:44:11
레이니님이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시겠지만.. 날씨가 선선한 겨울에 가도
낮 12시쯤 되면 너무 덥고 뜨거워서 유적구경은 좀 힘들더군요.
보통 새벽부터 점심전까지 유적보고 다시 시내나 호수로 가셔서 쉬시고
일몰전에 또 나와서 구경하고 그런 패턴입니다.
유자
2013-05-21 20:45:37
호텔이 상당히 중요하겠네요^^
Heesohn
2013-05-21 20:58:41
네, 시엠립이 가격대비 호텔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딜가든 괜찮았습니다.
만남usa
2013-05-21 20:59:19
더울떄는 그냥 강에 들어 가시면 됩니다...ㅎㅎㅎ
와콩 강 아니 메콩 강인가요??아니 거긴 베트남인가???ㅎㅎㅎ
유자
2013-05-21 21:01:04
그렇게는 못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Heesohn
2013-05-21 21:02:08
악어있을텐데요? ㅋㅋ
유자
2013-05-21 21:06:07
아!!!! 만남님의 의도를..... ㅠㅠㅠㅠㅠㅠ
만남usa
2013-05-21 21:20:59
희손님....악어도 먹고 살아야 지요...==33====3333====
유자
2013-05-21 21:27:03
ㅠㅠㅠㅠㅠㅠ
BBS
2013-05-22 00:00:36
결혼초기에 갔다가 더워서 두번가기는 좀 그렇겠다고 우진맘이랑 무언의 동의!
레이니
2013-05-21 21:04:11
저는 3박5일로 갔습니다.
첫날 밤 7시 비행기 타고 10시반 도착
둘째날 8시-11시 3days 표사서 유적 돌고 호텔에서 휴식, 2시에 시내에서 점심 먹고 6시까지 유적 돌고
셋째날 5시-9시 앙코르왓 일출 겸 관광, 9시에 호텔 조식 먹고 2시까지 휴식, 오후에 다시 유적.
넷째날 8-12시 외각 지역의 유적, 점심, 휴식, 체크아웃 (3시), 마사지, 펍스트리트, 호텔 스파안의 샤워장에서 샤워가능해서 하고, 공항
밤 비행기로 인천 다음날 골인... 이런 일정이었습니다.
3일정도면 충분한 것 같구요, 핵심 앙코르 유적은 2일이면 가능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더운 정도는 평균 우리나라 한여름에 엄청 더운 정도보다 살...짝 더 덥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래서 보통 12-3시정도의 한낮에는 활동을 잘 안하구요. 비오거나 하면 가끔 열기가 가라앉고 하더라구요.
스케줄과 체력 조절만 잘 하시면 더위에도 불구하고 무리없는 여행 하실 수 있을 꺼 같구요.
저는 다녀오고 나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유자
2013-05-21 21:11:46
기간도 짧고 말씀들으니까 더 땡기네요 ㅎㅎㅎ
지금같아선 올 핸 많이 못 돌아다닐 것 같은데 얼추 갈 때쯤 사정 봐서 저도 레이니님처럼 "잠깐" 다녀올 수 있을 지 봐야겠어요 ^^
툭툭 기사님과는 어떻게 소통하셨어요?
(저도 혹시나 해서 기사님 연락처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벌써 위에 적어 주셨네요 ㅎㅎ레이니
2013-05-21 21:22:12
툭툭 기사님이 영어를 좀 할 줄 알더라구요. ^^
혹시 UA로 넘어오시는거면 동남아 연계가 가능하니 그걸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유자
2013-05-21 21:24:55
이번엔 생각없이 델타로 댄공 한국 단순 왕복으로만 툭 끊어놨는데요... (아까비;;;;;)
뭐 놀고 있는 마일들 ^^;; 써도 되니까요 ㅋㅋ
기사님이 영어가 좀 되신다니까 더 끌립니다아아아!!! ^^
만남usa
2013-05-21 21:23:41
유자님 저번에 어느 글인가에 제가 댓글로 적은... 여기 현지 사이트인데 참 괜찮습니다..
태국 이나 태국 근처(베트남,캄보디아....) 가실분이라고 적은글에 올라가 있는 사이트 중 한곳인것 같네요..태사랑
제 댓글이 어디있는지 전 도저히 찾지를 못하겠네요..찾다가 포기 했습니다..
유자
2013-05-21 21:26:35
그 때까진 별로 안 끌렸거든요 ㅋㅋㅋㅋ
히손님의 지속적인 뽐뿌에 좀 흔들릴랑말랑하고 있었는데 레이니님이 .... ㅎㅎㅎ
전 설렁설렁 다니는지라 열심히 검색하고 가도 정작 하고 오는 건 한두가지면 잘 하는 거에요 ^^;;
더워서 안 끌렸었는데 오히려 더울 땐 호텔에서 쉬면서 설렁설렁 다니기가 더 좋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Heesohn
2013-05-22 08:21:27
유자님, 시엠립은 정말 여행하기 편한 곳이에요. 유적 구경할때 빼곤 걸어다닐 필요도 없구요.
시간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유자
2013-05-22 16:35:43
그러고 싶어졌어요 ^^
언젠가, 조만간 갈 수 있겠죠? ^^
까망콩
2013-05-22 01:39:05
전 대학교때 베트남으로 봉사활동 갔다가 오는 길에 들러서 구경했는데요.... 그 때는 좀 대갈님(?)에 든 게 별루 없어서 그냥 그랬거든요... ㅋㅋ 근데 지금은 옛날 사진 보고 있노라면 아~~~ 이러면서 탄식합니다.
그땐 단체로 가서 버스 대절해서 다녔는데 오전에 보고 점심 먹고 들어와서 호텔에서 오침하고, 오후에 다시 나가고 3일동안 그랬던 거 같아요. ^^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옛날 사진 한번 뒤적여 봤네요... ㅋㅋ
Heesohn
2013-05-22 08:23:14
예전이나 지금이나 앙코르와트는 똑같군요~ 바뀐 게 전혀 없다는.. ㅎㅎ
유자
2013-05-22 16:34:14
까망콩님 반갑습니다 ^^
offtheglass
2013-05-22 04:15:01
오 사진을 보니, 학창시절 국사책책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그때는 전혀 감동받지 않았는데, 사진 너무 멋지네요. 재미있는 일들 더 많았을것 같은데, 좀 더 나눠주세요.
Heesohn
2013-05-22 08:23:38
국사책에서 본 기억도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레이니
2013-05-23 19:20:43
제가 offtheglass님 만큼 재밌게 후기를 쓸 필력이 안되서... 저도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