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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예약후기 - 자랑질(쫌 심함)

wonpal, 2012-02-21 05: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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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댄공 일등석 탑니다. 와잎과 같이 둘이서..

11월 모일 ORD-ICN 777 Cosmo Suite

+3 ICN-HKG A380 Cosmo Suite

+6 HKG-ICN A380 Cosmo Suite

+23 ICN-ORD 777 Cosmo Suite

 

16만X2= 32만마일. 두장이상 하면 10%공제해 주는것 없어졌네요....ㅠㅠ 3만2천이 훨훨 날아갔네요....ㅠㅠ

 

ICN-HKG 왕복땐 딸래미도 합류합니다. 같은 뱅기 이콘으로...... 3만 마일

 

열쒸미 모은것 + 가족플랜으로 다른 가족분들것 확 땡겨서 크게 질렀습니다.

드디어 첨 타보는 코스모 슬리퍼에 홍콩 인전구간은 A380 일등석까지 덤으로.....

 

마일모아를 몰랐으면 꿈도 못 꾸었을 일이지요. 벌써 설렘니다..... 잘해야 비지니스로 미국-한국 끊어놓고 공짜표 생겼다고 좋아했었을텐데요.....

 

 

14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scratch

2012-02-21 06:00:51

왕 부러워요 원팔님. 전 아직 비지니스라도 감지덕지 수준인데. 저 많은 포인트는 언제 다 모으셨데요?

wonpal

2012-02-21 07:01:43

가족 합산을 이용한겁니다. 1/3은 얻어쓰는 마일이지요...

브람스

2012-02-21 06:06:54

ㅋㅋㅋ 형님, 댄공 비즈니스 음식도 입에 맞지 않으시다더니... 드디어 일등석으로 지르셨군요! ㅋㅋㅋ 댄공 일등석은 제게 있어서느 정말 그림의 떡입니다 ㅎㅎㅎ 축하드려요!

wonpal

2012-02-21 06:58:22

가지고 계신 마일을 몽땅 다 내주시면서 "좋은자리 한번 타봐라" 해주신 장인 장모님이 안계셨으면 그냥 비지니스로 만족했어야 했읍니다.

제가 A380을 꼭 한번 타고 싶었는데 시카고에는 취항을 안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어려워 보여서....

그리고 마일리지로 한국만 찍고 오는게 너무 아깝고...

제주나 부산을 가자니 마일리지를 더 내야 한다는 대한항공이 괘씸하고....

 

해서 홍콩을 알아보았는데 마침 A380이 있지 뭡니까? 더 생각할것도 없이 이거다.....!!!

와잎과 일정 조율하고 바로 예약 했습니다.

 

벌써 가슴이 다 두근거려요. 저 11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브람스

2012-02-21 07:22:38

안그래도 오늘 아내가 도쿄-프랑크프루트 LH 380 일등석 탑승하고 나서 이메일로 "1등석 화장실이 어찌나 큰지..거짓말 조금 보태서 완전 '고시원실 2개' 만해요 ㅋㅋㅋ" 랍디다. 나도 타고 싶어라 타고 싶어라 했지요...


다행히도 조만간 기회가 올 것 같네요. 싱가폴 항공도 슬 슬 비즈니스 자리를 내 놓는 것 같고 (JFK-FRA) ㅎㅎㅎ 루프트한자는 일등석까지 도쿄노선에는 2주전에는 항상 마일리지 좌석을 내 놓으니 ㅋㅋㅋ 해 볼만합니다 ^^.


좌석을 비교해 보니 루프트한자 A380 일등석이나 대한항공 380 일등석이나 비슷한 것 같네요. 대한항공이 4좌석 더 많고요... 아무튼 내일 아내가 도착하는데 사진들이 너무 궁금해서 못 견딜 지경입니다 ㅋㅋㅋ 제가 타고 온 것 마냥 설래이네요. ^^

wonpal

2012-02-21 07:45:15

와우 LH A380 일등석...

사진좀 올려 주실거죠? 저도 넘 궁금하네요...

솔깃

2012-02-21 06:14:56

.

apollo

2012-02-21 06:20:03

젊은데 이콘이면 어떻고 짐칸이면 어떻습니까.. 가족이 합체? 한다는데.. 그래도 라운지엔 같이(동반자) 갈 수도 있고, 따님은 면세점에서 본전 뽑아내겠죠?

wonpal

2012-02-21 07:00:37

그럼요...

너무 젊어서 일등석은 안 어울리지요. 그렇게 퍼줄 마일도 없고.

얼마전에 SPG 가족카드를 시작으로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전 걱정 안합니다. 혼자서도 잘 할겁니다.....ㅎㅎ

apollo

2012-02-21 06:15:48

아~~ 부럽습니다. 일등석이라니... 축하 축하 드립니다. 저도 서둘러 눈높이를 높여 봐야 겠습니다.

duruduru

2012-02-21 06:19:40

멀티미디어 후기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따님의 사람됨이 하늘 높이~

babosam

2012-02-21 06:30:35

제가 원하는 일정이네요..원파리(?) 행님의 후기를 저도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ㅁㅁㅁㅁ

wonpal

2012-02-21 06:53:40

아 이렇게 여러분 눈 다 빠지시면 제 후기 못읽으실것 아님니까? 어떻하죠???

 

눈이 안빠질정도까정만 기다리세요. 후기 올립니다. 약속 꾸~욱

짱구아빠

2012-02-21 06:38:29

대한항공으로 32만 마일이라니! 와우 정말 뿌듯하시겠네요!

가족상봉은 중간지점인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해보시고 꼭 후기 남겨주세요~  ㅎㅎ


duruduru

2012-02-21 06:41:15

촌티 팍팍 나는 질문:

기내에서 이코노미 승객이 동행인 일등석 상전 면회 갈 때,

눈치 주나요? 비자 받아야 하나요?

아우토반

2012-02-21 06:45:24

눈치받는다고 들었는디유.. 일등석에서 이코는 괜찮은듯..ㅎㅎ


솔깃

2012-02-21 06:52:39

.

scratch

2012-02-21 07:51:14

패스워드는 3311(삼삼한일~등석)

duruduru

2012-02-21 06:53:06

더 촌티나는 질문:

이코노미 아랫것이 월경하기가 눈치가 보인다면,

그렇다고 일등석 상전이 이코노미로 강림하시기는 귀찮고 그러면,

승무원에게 이코노미에 있는 아랫것 좀 불러다 달라고 해도 되나요? 일등석 손님이니까.... 승무원들끼리 전화로? 너무 진상이겠지요?

wonpal

2012-02-21 07:03:08

취침시간에 잠깐 불러다 줄 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이것도 후기에 포함시키지요.....ㅋㅋ

브람스

2012-02-21 07:12:51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부모님께서 일등석 타고 계시니까 이코노미로 강림?!하셔서 따님을 2층으로  '승천'시키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따님이 일등석에서 식사하고 좌석을 즐기시기는 불가능하겠지만... 착륙전에 승무원에게 따님이 이코노미에 떨어져 있는데 착륙신호가 떨어지고 빈 옆자리로 옮겨오면 안돼냐고 물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물론 항공사 그리고 승무원마다 다르겠지만... '친절한?!' 대한항공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cratch

2012-02-21 07:33:57

저렇게 된다면 정말 왕 대박이겠네요.

짱구아빠

2012-02-21 07:13:53

http://www.youtube.com/watch?v=8NienKmtknI  대충 이정도요? ㅎㅎ 감상은 1:20 초부터..

duruduru

2012-02-21 07:33:20

아니, 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찾아내신 거에요?

scratch

2012-02-21 07:47:58

검색황제 DD님 급 당황!

추장

2012-02-21 07:36:05

삼년 전에 대한항공에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승무원 시켜서 이코노미에 있는 딸한테 보낸 적 있습니다.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너무 진상짓했네요. ㅎㅎㅎ

scratch

2012-02-21 07:46:32

ㅋㅋ 옆에있던 승객들사이서 잠시 소동이 있었들 듯. 특히 애들이라도 주위에 앉았다면....

duruduru

2012-02-21 07:55:32

직접 끓인 라면 때문에 아이들이 난리, 부모들이 광란이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브람스

2012-02-21 07:56:18

ㅋㅋㅋ 진상은요... 받는사람은 기쁠 다름입니다. ㅎㅎㅎ

아우토반

2012-02-21 06:41:49

코스모슬리퍼. ..ㅎㅎ 왕부럽습니다..거기다 비만돌고래 1등석.... 캬..

유류할증료 얼마나 내셨어요? 미국에서 왕복발권하시는게 유할이 조금더 싼거는 아시죠? 

wonpal

2012-02-21 06:52:07

아직 한 5만정도는 모자라는지라 더 모아야 합니다.

발권은 안했구요.

4월 초까지 발권을 하라고해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유효기간이 발권일로부터 일년인데 출발직전에 하겠다 했더니 뭐 그럼 그렇게 하라네요.

대신 이코노미는 4월 7일까지 해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것도 싫으면 전화해서 발권기한 연장을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wonpal

2012-02-21 07:04:03

네 물론 미국출발 왕복입니다.

wonpal

2012-02-21 07:05:53

죄송합니다. 제목이 발권후기로 되어있었네요. 예약후기로 수정했습니다.

델타

2012-02-21 07:00:28

우와 일등석 정말 부러워요. 저는 아직도 이코노미 인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번 11월에 한국 가시는 일정 연구하시더니 결국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시게 되었네요.

비록 유럽은 못가시지만 분명히 즐거운 여행 되실거에요.

wonpal

2012-02-21 07:12:11

네 ... 뭐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린 결정이구요.

 

CO마일을 저 혼자만의 유럽경유로 세이브 하려다 보니 CO는 no touch

 

IHG priority club 포인트가 많고 목하 RA를 향해서 달리고 있는 중이고 (목표 : 9월말까지 RA 달성) 이번에 reward chart 가 바뀌면서 홍콩에 있는 두개의  IC중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IC Stanford 가 5만, 더 비싼 IC Hong Kong은 아직도 4만 이길래

홍콩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전 오래전에 몇번 가봤는데 와잎은 아직 못가봐서...... Shopping하고 싶데요....

비행기값 아낀것 shopping 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일등석값은 아니고 이코노미 값만큼만...)

브람스

2012-02-21 07:15:23

ㅎㅎㅎ RA가 목표이시면 호텔에서는 정말 많이 주무시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그것도 IC에서만! 형님 PC 포인트가 넘쳐나시겠어요! ㅋㅋㅋ


비행기값 아낀것 쇼핑이라 ㅋㅋㅋ  이코노미라 하셨으니 다행이지요 ㅋㅋㅋ 일등석 값이면 에레메스 켈리백 하나 구매하셨겠어요 ^^;

wonpal

2012-02-21 08:13:12

IC에서만은 아니구요.

대부분 QN, QS는 손님들이 올려주고 있고 전 그냥 가끔 IC 한두밤씩만 잡니다. 포인트는 IC 8박정도 할 정도?

Amb 가 9월말에 만료되어서 7월1일쯤 first sweep 들어간다고 하는데 작년 7월1일 부터 올 9월말까지는 80-90 QN 이 될것 같아요. IC QS 3-4개 정도...

IC 비중이 적어서 안될것 같기도 한데 9월말쯤 전화해서 물어보려고요.......되면 좋고..... 안됨말고.....

브람스

2012-02-21 09:15:44

손님들이 형님을 돕고 있네요 ㅋㅋㅋ 손님들은 amenity에 만족하시고 형님은 status를 업글하시고... RA되시고 나서 손님들 예약해드리면 손님들이 더 오시려하겠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RA qualify하시면 RA 초청장이 하나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ㅋ

wonpal

2012-02-21 09:57:07

ㅎㅎㅎ

이미 한번 받으셔서 국물 쪽쪽 다 빨아서 드신것으로 압니다만... referral 로 되는게 한번밖에 안되지 않나요???

브람스

2012-02-21 11:28:15

 ㅋㅋㅋ 너무 잘 빨아먹어서 아직도 그 달콤함의 여운이 남아있네요 ㅋㅋㅋ Referral로 RA는 refer만 계속될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Refer certificate이 있는게 아마도 RA의 동반자 (spouse또는 significant other)가 같은 status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것 같은데 (예를 들면 유에이 밀리언 마일러 프로그램에서 밀리언 마일러랑 밀리언 마일러가 지정한 파트너가 같은 status를 유지할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때는 referral certificate을 발송하는 걸 중단했다 합니다.


아무튼 RA status 도전에 권투를 빕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wonpal

2012-02-21 13:35:50

감사합니다. 한국/홍콩 여행과 시기가 잘 맞아서 사용할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미니

2012-02-21 07:01:02

A380 일등석이라뇨....우와 이건 완전 부럽습니다....

이제 막 (3달전) 시작한 저로써는 꿈도 못꿀 일이네요.....

11월 이후에 일등석 후기 남겨주실꺼죠?? ㅎㅎㅎ

만마일

2012-02-21 07:26:27

wonpal 님 축하 드립니다.  저도 님의 글을 일고 가을에 비즈니스로 동남아 계획하던것을 SPG 마일을 더 써서라도 퍼스트 클래스 타보고픈 마음이 막 생기네요... ^^

JLove

2012-02-21 07:29:16

오.....대단 대단하십니다!

일단 32만 마일을 한방에 쓰시는것도 그렇고  ㅋㅋ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scratch

2012-02-21 07:38:54

글 올리신지 2시간만에 댓글 수 55개, 원팔님 요즘 대세이신듯. ㅁㅇㅁㅇ

솔깃

2012-02-21 07:43:58

.

wonpal

2012-02-21 08:04:47

" 대세" "잘나감" 이런것 아니구요.

워낙이 BM때도 마일리지 활용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업그레이드 보다는 비즈, 일등석에 활용이 장땡이다 라고 생각했었구요.

댄공이 마일리지 차감율 확 올린다는 공고 나고나서 열받아서 마일리지 싹싹 긁어서 세가족 비지니스로 한국왕복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7만 아니면 8만 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세가족이 몇년 모은 마일을 한방에 다 날렸지만 뿌듯했지요.

 

AM은 제 생각에 날개를 단 셈이죠.

마일모아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아끼다 똥 된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 여정으로 일등석 가격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대한항공 미국 사이트가 버벅거려서

우선 시카고 - 한국 왕복만 알아 보았는데 둘이 3만불이 넘는군요. 홍콩까지 포함하면 4만불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 CPM의 가치로 마일을 쓴 셈인것 같네요.

사라만다

2012-02-21 07:48:00

오호~ 완전 부럽습니다. 그런데 A380에 샤워시설도 있나요?

브람스

2012-02-21 08:08:44

샤워시설은 에미레이트 380에만 있는 걸로 압니다. 여전히 저에겐 그림의 떡이네요. ㅋㅋㅋ

duruduru

2012-02-21 09:41:54

그쪽 승객분들이 좀 유난히 몸이 지저분한가 보죠?

모르쇠1

2012-02-21 13:41:27

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ㅁㅁㅁ

duruduru

2012-02-21 17:32:57

쨈 발라 드세요!

offtheglass

2012-02-21 07:48:56

요즘 댓글 자제하고 있는데, 꼭 로그온하게 만드시네요. Cosmo Sleeper 에 A380까지...  이거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scratch

2012-02-21 07:53:12

저도 처음엔 왕 부럽다가 급 절망상태 입니다.

wonpal

2012-02-21 08:22:30

아니 왜 절망을??

scratch

2012-02-21 08:46:44

넘 부럽다 못해 그냥....왜 꼭 꼬마때 밖에서 흙장난하고 노는데 동네 친구의 친구의 친구 아빠가 자가용 몰고 데리러 오던거 목격하던 그 느낌. ㅋㅋ

혈자

2012-02-21 14:34:09

아빠 왜 쟤네차는 쏘나타가 아니라 BMW라고 해? ㅠ_ㅠ

wonpal

2012-02-21 14:47:19

빵!!!

솔깃

2012-02-21 07:50:18

.

scratch

2012-02-21 07:52:29

3장, 6장 23장 ㅋ

duruduru

2012-02-21 07:52:53

원래 VIP의 일정은 기밀사항이라,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고 그렇게 표기합니다!!!

wonpal

2012-02-21 08:07:35

ㅎㅎㅎ

왜 뱅기 스케쥴 보면 +1, +2 이렇게 나오잖아요.. 담날, 담담날 도착...

 

요 앞 포스트에 그렇게 쓰신걸 보고 저도 신비주의 유지 차원에서...

 

넘 자세히 공고를 해버리면 경호원들이 싫어하기도 하구요...ㅋㅋ

scratch

2012-02-21 08:03:33

원팔님 댄공 1등석예약 자랑질로 마일모아 주간방담 등재확정!!

duruduru

2012-02-21 08:10:37

금요이벤트 제안 한 가지:

세계예의지국 대한민국, 그 국가대표 마적단들의 세계일등국민됨을 위하여,

비행기, 호텔, 해외여행 등등에서 목격한 또는 실천한 진상목록 등재하기!

진상이 너무 그러면, 해프닝, 쌩쇼, 삽질 모음이라도...

America's Funniest Video급 컨텐츠가 기대되는데요!

scratch

2012-02-21 08:17:41

제가 왜 삽질 시리즈편을 준비 안했겠습니까. 예전에 원팔님이 삽질하신걸 모으면 땅굴도 팠을거라 하셔서 생각해 놨지요.

요번주 금요 스페셜은 이미 에디팅 마쳐서, 다음주 금요일에 삽질편 나갑니다 그럼.

duruduru

2012-02-21 08:20:03

역쉬~!

그럼 진상편은 따로?!

wonpal

2012-02-21 08:21:17

20년쯤 전에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말고

뱅기안에서 담배피던 시절....이 막 끝나고 전 좌석 금연이 실시되었을때

단체로 여러 업체의 중역들과

ICN-PDX 747 upper deck  Delta Biz 탑승중에 일어난일...

 

한 거래선 사장님이 골초이신데 승무원들이 담배를 못피우게하자........

화장실에서 피우셨던 가봅니다. 비상벨 울리고 보안승무원이 와서 끌어내고....

포틀랜드 공항에 내려서 벌 받으셨습니다...... 벌금이 5000불인가 그랬던 것으로...

그 분 돈은 많으셨던 분이지만..... 아까워...ㅠㅠ

scratch

2012-02-21 08:23:19

아껴두셔요...다음주 까지요~

브람스

2012-02-21 08:33:18

일등석 예약하신 흥분이 못이겨 쓰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

wonpal

2012-02-21 08:42:01

네...

여행이란게 실제 여행기간도 좋지만 계획을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거기다 마적단 여러분의 도움까지 있고...

 

정말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앞으로 11월까지는 행복할듯....

롱텅

2012-02-21 11:19:37

아이돌 댄스라도 추실 기세...

늦게나마 축아드립니다!

suedesign

2012-02-21 08:53:28

저도 작년에 아시아나 신형 비지니스석 타고 가면서 한국 찍고 방콕 찍고 올생각에 기대에 부풀었었는데.... 현실은 애낳은지 한달 만에 5살 딸내미랑 1달 신생아 데리고 혼자 가는 산후조리행이라.(?) 그냥 한국만 갔다왔는데 어찌나 아깝고 아쉽던지... 마음은 애 둘 들쳐 업고 갈수 있을거 같았는데 노산이다 보니 한국 가는 순간 그냥 한달 퍼지겠더라고요.

애들이 어여 어여 커서 동부로 유럽으로 두바이 까지 찍고 동남아 터치하고 호주 뉴질랜드 한번 살짝 밟아 주고  일본 한국돌아 엘에이로 돌아 오는 미니 월드 투어 계획에 벌써 부터 설레네요. 몇살 되면 이정도 강행군할수 있을까요?ㅋㅋ

scratch

2012-02-21 09:02:10

조회수 196에 댓글 64개. 196타수 64안타면 무려 3할2푼7리(0.3265)네요. 야구로 치면 대단히 높은 고타율 입니다. 이것만 봐도 마적단들의 1등석 로망을 엿볼수 있네요. ㅁㅇㅁㅇ

duruduru

2012-02-21 09:11:07

그럼 저는 이 글까지 해서 8안타 공헌!

scratch

2012-02-21 09:13:45

안타도 안타 나름인데 저나 DD님은 번트안타만 친듯....

duruduru

2012-02-21 09:24:26

그렇게 해서라도 이치로처럼 200안타, 3할 5푼이라도 기록하면 되겠죠 뭐!

청솔모

2012-02-21 09:02:15

완전 부럽고 후기 꼭 부탁해요. 

저야 뭐 아직 몸이 부서져라 그냥 이코노미 타도 상관은 없는데, 부모님 미국 다니러 오실때 꼭!!!!!!!!!!!!!! 이거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더 열심히 Chase URP 모아야겠네요. 

추장

2012-02-21 09:46:02

무식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저도 한국 가는 길에 북경이나 동경을 가고 싶은데 대한항공에서 조회를 하니 인천 도착하면 바로 연결편으로 북경으로 가는 일정이 나오는데 Wonpal님 계획처럼 서울 도착해서 3일 정도 있다가 북경으로 가서 3일 정도 있고 다시 서울 와서 며칠 있다가 미국으로 올려면 어떻게 조회를 하면 되나요?  

wonpal

2012-02-21 10:04:41

여정 따로 조회하셔서 좌석이 있으면 하나하나 적어놓으시고 전화하시면 됩니다.

 

전 오늘 800 번호가 먹통이라 LA 대한항공 사무실 직통번호로 했습니다.

추장

2012-02-21 10:11:46

인터넷으로 보너스 신청은 안되는거네요.  원하는 날짜에 자리 있나 보고 전화...  감솨합니다. 역시... 

wonpal

2012-02-21 10:29:01

간단한 왕복여정은 인터넷으로도 될겁니다.

그런데 스탑오버가 끼면  제가 잘 모르는건지 잘 안되어서....

대한항공은 전화예약 fee도 없고 대기시간도 길지않고.... 전화가 훨 편하더라구요.

추장

2012-02-21 10:39:38

그렇네요.  단순한 왕복은 되는 것 같은데...  암튼 감사 드리구요... 지금은 아틀란타가 홈 공항인데 저도 한때 오헤어가 홈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시간 남쪽에 기거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wonpal

2012-02-21 10:44:57

댄공이 시카고 들러서 아틀란타 가던 그시절 말씀이신가요? 반갑네요. 2시간이면 어바나 샴페인이셨나요? 좀더 걸리나???

추장

2012-02-21 11:02:49

헐... 맞아요... 어바나 샴페인... 부모님 한국에서 오셔서 자정 비행기라 눈 엄청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출발 한다고 해서 5시간 걸려서 공항 도착하니 아틀란타에서 비행기가 못와서 내일 오라고 해서 메니져하고 한판하고 호텔 바우쳐 받았던 그 시절입니다.  20년 다 되어가네요...  ㅎㅎㅎ  일주일에 3편이던 대한항공이 10편이 되었네요...  현대/기아 덕분에...

아우토반

2012-02-21 11:17:27

현재 대한항공 노선중 최장거리 노선이 인천-애틀랜타 인것으로 아는데...(상파울로 가는건 LA에 기착했다 가니 빼고...)

현대/기아 비즈니스 손님이 엄청 많다고 들었습니다. C클, F클이 거의 다 찬다고 들었네요....

그나저나 20년이시면...1990년 정도에 미국에 오신거네요...

추장

2012-02-21 11:29:33

네.. 92년에 처음 왔다가(유학) 한국 조금 살다가(직장) 다시 미국 왔다가(유학/직장) 한국 갔다가(직장) 남부(직장)에 온 것은 2004년입니다.  거의 만석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등석 보너스로 탓다가 어르신들 마주치는 민망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시아나가 화물 시작했으니 여객도 서비스를 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규모에 비해 대한항공이 독점을 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아시아나가 1주일에 2편만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국 잘 들어가시구요...

JLove

2012-02-21 13:54:52

동문(?)을 여기서 뵙다니..저보다는 많이 선배님이시네요

Chief가 더이상 춤을 추지 않게 된건 아시죠?


추장

2012-02-22 03:05:51

반갑습니다.  동문님.  춤 안추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제 닉네임이 추장인 이유입니다.  ㅎㅎㅎ

babosam

2012-02-21 11:39:05

원파리행님께 함더 질문 올립니다..ㅁㅁㅁ


ICN HKG 도 물론 댄공인거죠?..

암튼 항상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드리고 완벽한 여정의 완성과 후기를 위하여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저한테 연락주십쇼!!!

UR, SPG, MR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물론 이게 마모님 덕분이지요.....선구자의 길을 가시는 행님들께 기뻐게 쏠 준비되어있습니다...


티케팅 전까지 혹시라도 필요하시면.말씀만..대신에 시카고 놀러갈때 맛있는거만 사주심  됩니다...꾸벅!!

wonpal

2012-02-21 13:43:21

그런데 제가 왜 국민 행님이 되었지요? 다들 제 나이를 아시나..... 게시판 글들 예습 복습들 많이들 하시는군요.....ㅠㅠㅠ

 

ICN-HKG  댄공맟습니다 맞구요.....

babosam님 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offer에 말이죠.

 

네, 뭐 URP 20만 하고 SPG 30만 정도만 쏴 주시면 시카고 오실때 맛있는거 쏘지요......ㅋㅋㅋ

 

offer 정말 감사하고요, 일면식도 없는 제게 너무 과분한 신뢰를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마음 감사히 받고, 시카고 오시면 맛있는것도 쏘겠습니다.

요거 진심입니다. ~~(요거 누가 젤 먼저 시작했지???? )

scratch

2012-02-21 13:51:22

원팔님이 닉네임 밝히기 1빠 아니십니까. 서세팔에서 나온 닉이라고 하셨으니 연령대가 드러나신거죠. ㅁㅁㅁ

저도 빨리 진급해서 일면식도 없는 마적단에게 무한신뢰를 받아봐야 할텐데.....

 

wonpal

2012-02-21 13:57:25

퀴즈 서세팔을 기억하는 가장 어린 사람 - 그리고 가장 나이든 사람은 몇살쯤 될까요???

20-30세 사이?

scratch

2012-02-21 14:09:03

글세요...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야 많겠지만 활약상을 기억하시는 가장 어린 나이대는 아마 30중반?

요걸 기억하셔야 서세팔을 아신다고 할 수 있죠.

 

산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서~~ 뗏목을 타고 가다 뒤집어져서~ 모타보트 타고 가는데~~ ~~모타보트 기름 떨어저~서 그냥! 막. 헤엄치며 셔!!셔!! 셔!!

wonpal

2012-02-21 14:26:01

하하하 스크래치님 나이가????

 

알았 셔!!셔!!셔!!

scratch

2012-02-21 14:31:28

서세팔이 동부이촌동 제 이모댁 바로 앞집에 살았었죠. ㅁㅇㅁㅇ

원팔님이 제 나이를 잘 모르시는구나....ㅋㅋ 보기보다 많습니다.

cashback

2012-02-21 12:59:46

이거 원, 고수님들은 50보 좇아간다 싶으면 100보 도망가시는군요. CO마일로 비즈니스 한국행을 생각줌인데, 1등석으로 올려야하나 고민중 오늘도 한일자동펌프 풀가동입니다. 어차피 인생 뮈 있나요 기냥 한방인데. 질러야하나 고민입니다.

브람스

2012-02-21 13:14:58

가실때 일등석 오실때 비즈니스 아니면 정 반대로 하셔도 되구요. 사실 편도로 따지면 1만 마일 밖에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BMI 마일이나 BA마일에선 많게는 2배 차이가 나는걸 고려하면 정말 생각하실 것도 없네요... 물론 남은 여분의 마일이 어느정도 쓸모 있을까 하는 것도 고려하셔야 겠지만요... 마일은 또다시 모으면 모이는 게 마일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저도 옛날엔 비즈니스만 하면 됐다는 생각을 했는데 일등석 황홀경을 경험해 보니 확연한 차이가 나더라구요...

wonpal

2012-02-21 13:49:45

네 브람스님 말씀대로 일등석 만마일 더주고 하세요.

 

제 애기 해 드리죠.

2011년 11월 와잎과 한국에 가면서 (계획은 8월에 시작) AA 마일로 갔습니다. option은 비즈 10만, 일등석 12만5천, 똑같이 나리타경유. 당시  AA마일리지 잔고 33만 (둘이 합쳐서)

제가 언제 일등석 타보겠나 싶어 5만 더내고 질렀지요. 그리고 남은 마일로 국내선 2-3장 쓰고 치우지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한국여행이 끝나고 나니 CITI AA 한방치기 기회가 왔지요. 2X2 만들어서 다시 두사람 일등석 마일리지가 AA에 또 생겼습니다.

 

마일모아님 명언들으세요. 아끼다 똥 된다.

cashback

2012-02-21 17:25:00

폭풍검색중인데 급 죄절입니다. SFO-DPS-SYD-ICN 찾는데 1등석만은 없고 대부분 economy를 포함한 mixed cabin이네요. 엉엉.

모르쇠1

2012-02-21 13:42:54

아흐 부러우면 지는건데 또..털석 OTL

wonpal님 완전 부러워요~여정은 아직 멀었지만 미리 후기 꼬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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