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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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비행기를 타시면 빈부의 격차를 직접 눈으로 경험하실 있을 것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사실 사회에서의 빈부의 격차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행하는 시간동안에서만은 철저히 뼈져리게 (척추와 다리에 느껴지는 고통의 정도로 측정해야 까요?!) 느껴질 있다는 것이어서 비즈니스나 일등석 좌석을 탑승때 지나치면서 '저기 녀석들은 좋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셨을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른 분들이 (비마적단) 마적단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것을 생각해 보시면 글을 읽으실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읽으실 있지 않을 생각됩니다


일등석은 여러가지 측면에 있어서 '그림의 '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돈주고 가는 경우도 그렇지만 마일리지도 많이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 2 마일로 한번만 간다는 ' 자체가 마일리지의 '낭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요즘은 많은 항공사들이 일등석 노선을 대폭 줄여 운항을 하고 있어 이용해 있는 라우팅이 한정되어 있고 델타항공 마일 같은 경우는 파트너의 일등석 발권을 대부분 제한한다는 조항 (이유는 델타항공 자체가 일등석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파트너가, 특히 대한항공, 델타의 마일리지표 일등석 예약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등석은 어떻게 보면 마일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림의 '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어떤가요? 대부분의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 보면 일등석과 왕복여정으로 고려했을 최소한 2만에서 4만마일 까지 (많게는 6만까지도!) 차감액에서의 차이를 보입니다. 2만마일이면 유나이티드 프로그램에서 한국-일본 왕복표이고, 4만마일이면 조금만 모으면 비즈니스로 한국에서 동남아를 있는 여정을 마련할 있으니 어떻게 보면 마일을 아껴서 비즈니스로 가자! 라고 결정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등석 처럼 180 누어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이것또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라 생각할 마일리지로 비즈니스를 발권하는 것은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하나인 것입니다.


그러면 가장 딜레마는 무엇일까요? 마일리지는 같이 12 (콘티넨탈을 예로 들어서) 공제했는데 A라는 사람은 아시아나 쿼드라스마티엄 좌석을 이용을 했고 B라는 사람은 아시아나의 standard 비즈니스석을 이용을 했습니다. 누가 편하게 목적지 까지 도착했을 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면 C라는 사람은 유나이티드를 이용해서 시카고에서 취리히 까지 갔고 D라는 사람은 스위스항공을 이용해서 취리히 까지 갔습니다. 누가 서비스에 만족해 하면서 늙은 승무원 눈치를 보며 '즐거운'비행을 했을까요? 서비스 (soft product)라는 것은 어떤 crew 함께 그날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있다고 쳐도 hard product 바뀔 없다는 점에서 마일리로 비즈니스를 발권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돈을 주고 비즈니스 석을 발권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려해 봐야할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마적단 여러분께서 고려하셔야 부분은 아래의 분석은 저의 개인적 경험에 많은 중점을 저의 personal opinion이라는 점이며 항공 스케쥴에 대한 제한을 고려하지 않고 product vs. product에서의 관점에서 논해 것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좋았던 product 다른 분에게는 오히려 불편할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review 아래왜 같이3 파트로 나누어 것입니다:


1) 1박을 하더라도 경험해 만한 비즈니스석 (ground service, 기내식, 기내서비스레벨을 종합적으로 고려 )

2)  좌석 (hardware)로만 평가해 랭킹

3) 전체적인 서비스와 기내식으로 평가해 랭킹


토픽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때 파트씩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제가 찍었던 사진도 올리고 링크도 걸면서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91 댓글

scratch

2012-02-21 07:58:02

마일모아발행 월간마일 부랍스님 제2편으로 바로 등재예상!!

솔깃

2012-02-21 08:08:40

.

브람스

2012-02-21 08:31:08

아니요~~ 당연히 자격이 있으시지요!!! 마적단!이시면 조만간 타실 것을 고려해 비즈니스부터 올려본 것일 뿐입니다. 이코노미편은 다른 분의 덧글에 답해드렸는데 사실 특출날 항공사가 없고 한국가기엔 국적기가 장땡인 것 같아 크게 리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그랬는데... 이코노미도 조만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uruduru

2012-02-21 08:15:16

오늘부터 새로운 과목 수강 시작되는 거로군요.

저는 게이트에서 직원이 바꾸어주는 비지니스로 한번 얼떨결에 타본 것밖에는..

그런데 그 바꿔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그런 건 뭐라고 유식하게 부르는 건가요?

사라만다

2012-02-21 08:28:20

티켓을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경제학인가 경영학 마케팅론인가에 나옵니다. 정확한 이름은 저도 기억이 안나는데.. 이코노미 승객에게 잊을 수 없는 비지니스의 서비스를 맛보여줌으로써 돈을 더 내고라도 상위 서비스를 사용하게 하려는 것이죠. 고질(? 고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해 보면 다시는 저질(?)의 서비스는 피하고픈 사람의 본능이랄까 뭐 그런 성질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브람스

2012-02-21 08:29:17

operational upgrade라 합니다. 원래 항공사마다 protocol이 있는데 사실은 그날 gate agent가 알아서 프로토콜 반, 자기 기분반해서 정하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Operational upgrade는 주로 이코노미나 비즈니스의 예약된 자리가 over-sold 되었을 때 하는 upgrade인데 주로 elite status 그리고 fare basis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저와 아내의 경우 AA EXP status (oneworld emerald)로 CX 와 AY등 항공사에서 업그래이드 받은적이 있습니다. 가장 자주 되는 노선이 아마 ICN-HKG 또는 ICN-NRT가 아닌가 싶네요. 요런것에 대해선 나중에 또 정리 해 드리겠습니다. ^^

wonpal

2012-02-21 08:34:23

그 비지니스자리에서 기내식은 비지니스급으로 주던가요 아니면 그냥 이코노미 식사를 주던가요?

 

마침 좀전에 제가 졸개들에게 설명해 주었던 내용이라...

 

두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이코노미 승객이 좌석의 100%를 초과하는 경우에 발생하는것 같구요.

 

1. 747 의 경우 비지니스가 lower and upperdeck 에 모두 있는 경우 이콘 승객이 넘치고 비지니스 승객이 일층으로도 충분한 숫자일 경우 upper deck 의 class를 biz 에서 econ으로 바꾸고 이코노미 승객을 태웁니다. 이때 기내식은 물론 econ용..

2. 1의 경우와 유사하지만 cabin을 통째로 class change를 할 수 없고 이콘에 자리는 모자라는 상황이면....... 그냥 BIZ 로 공짜 승급이 되는 경우입니다.

 

두 경우를 다 경험해 보았습니다.

한번은 BIZ 가 overbook 되어서 일등석으로 밀려나 보기도 했다는........

 

유식하게 부르는것은요? 글쎄요.

1번 :class change? (CC)

2번 : 꽁짜 업글(?)

wonpal

2012-02-21 08:37:44

아이고 2번이 operational upgrade 였군요....ㅋㅋ 한수 또 배웁니다.

브람스

2012-02-21 08:44:45

1번이나 2번이나 사실 이코노미 meal을 제공했다면 비즈니스석에 preferred 승객들을 태운거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네요. 둘다 발권할 때는 business area를 close했다가 operational reason으로 over-sell 경우일때 cabin을 open해 좌석배정을 비즈니스로 하고 이코노미서비스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게 아니고 아에 비즈니스 좌석을 premium economy 또는 elite회원에게 우선 배정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대한항공도 있고 타이항공의 예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 주는 항공사 숫자가 적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동남아 노선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제가 주로 이용하던 방콕 부산노선에 333기종을 띄우는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 좌석에는 모닝캄 회원등 대채적으로 비싼 이코노미를 발권한 승객들에게 좌석을 우선 배정해 주었습니다. 물론 비즈니스로 발권하면 '일등석' 자리를 배정받았구요. 그런데 이런 해택은 BKK-ICN노선에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BALI 노선에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의 경우 아주 구형 비즈니스 좌석을 premium economy로 해서 판매를 하는 노선이 있는데 주로 스칸디나비로 가는 (오슬로 또는 코펜하겐) 노선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744 가 운항되는 노선이지만 아직도 신기제로 변경되지 않은 구형 744를 운항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비추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노선에서는 비즈니스로 발권하면 일등석 좌석으로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만 엘리트 회원이 이코노미로 발권한 경우에는 그냥 이코노미 좌석으로 여행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점이 있네요 ㅋㅋㅋ

wonpal

2012-02-21 08:58:24

아 자꾸만 배웁니다....ㅎㅎ

 

그러니까 정보력만 있으면 어쩔수 없는 oprational upgrade를 잘 이용할 수 있다는....

브람스

2012-02-21 09:13:10

 Ding Dong Deng!

duruduru

2012-02-21 09:20:55

babosam님은 이것마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DDing DDong DDeng이라고 쓰는 만행을...

wonpal

2012-02-21 10:10:59

띵  땡 이 누구와 연관이 있는지???

duruduru

2012-02-21 10:43:27

"똥" 하면 마일이고 "마일" 하면 마일모아님?

wonpal

2012-02-21 10:13:04

그럼 operational 업글 뽀개기도....?? 나중에.....ㅁㅇㅁㅇ

marquis

2012-02-21 12:51:58

저는 

이코노미 -> 비지니스  업글  여러번 (동남아, 일본 노선)

비지니스 -> 퍼스트 업글 한번 (이건 운좋게 인천 ->달라스요) 


업글 경험있는데 모두 음식은 원 티켓 음식을 주더군요. ^^


딱 한번의 예외로 델타의 경우 ( 일본->한국 ) 비지니스 음식을 제공하더군요. 

summer

2012-02-25 09:59:42

제가 한번은 2번의 공짜 업글이 되었는데,, 비즈니스 기내식 메뉴받고 스테이크 시켰더니 좀있다 승무원이 와서 스테키 모자란다고 딴거 먹으라더군요.. 스테키 꼭 먹고싶다니까 넌 업글로 와서 모자라면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1.5번의 경우도 존재하는건가요... -.-;;

suedesign

2012-02-21 08:33:09

아이 데리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모두 한국 왕복해봤는데요 이번에 신형 아시아나 비지니스 좋은것 보다는 어색하기도 하고 젤 불편했던건...간난 아기 베시넷 (이 내 머리 꼭대기 앉았을때. 서면 가슴 높이 정도)  때문에 오는 내내 불안해서 섰다 앉았다 했던 기억 입니다. 베시넷에는 안전 띠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높이 매달아 놓으니 불안해서 영 180도로 누워 가도 누워 가는게 아니더군요. 구형 비행기나 이코노미싯은 아기 베시넷이 앞자리 무릎높이 정도에 벽에 매달았는데 새로 디자인이 바뀌면서 비지니스 젤 뒷쪽 꼭대기에 달수 밖에 없나 봅니다.  5살 딸내미도 혼자 앉아 가는게 무섭다면 이코노미 아빠 옆으로 도망 가버리더군요. 아이 혼자 코쿤같은 자리에 앉아 가기는 불안한가 봅니다.

 

구형 대한항공비지니스는 180도가 아니라 누운 자세에서 애가 땅바닥으로 줄줄 흘러 내려 자다가 자꾸 주워 담았던 기억이.. 일어 나보니 땅에서 딩굴고 있기도 했어요. ㅋㅋ

wonpal

2012-02-21 08:35:53

"애가 땅바닥으로 줄줄 흘러 내려 자다가 자꾸 주워 담았던 기억이.. 일어 나보니 땅에서 딩굴고 있기도 했어요."

 

참 표현이 맛나십니다 그려...ㅎㅎ

duruduru

2012-02-21 08:42:10

공감 100%

제 몸이 슬슬 의자 밑으로 흘러내려가는 느낌이 드는 것 있지요!

브람스

2012-02-21 08:36:35

정말 어른 승객만 편한걸 생각하고 아기승객은 생각하지 못한 불실한 디자인이네요...


콴타스 380의 일등석 좌석중에 마지막 창가 열에 bassinet이 있는데 이게 정말 신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은 안 보이고 무슨 뚜껑을 스르륵 열면 거기에 bassinet이 있다는 것! 아기를 완전 무슨 통안에 넣어가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떨어질 위험 없고 아가짱에게는 조그마한 '방'이 마련되는 느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

summer

2012-02-25 10:04:55

원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맨들 타라고 만든거 아닐까요.. 업무에 차질 없도록.. 언젠가 중요한 비즈니스로 출장가는 사람이 옆좌석 애가 밤새 울어서 잠도 못자고 넘 스트레스 받았다고 항공사 고소하겠다고 한적 있었어요.. 일등석은 나이제한이 있는 항공사도 있구요..

suedesign

2012-02-21 08:46:16

우리애가 성격이 급해서 8개월 부터 걸어 다녀 이제는 1살 인데도 뛰쳐 다닙니다. 앞으로 가을에 갈 캔쿤 비지니스나 일등성은 단단히 준비해야 해야 할거 같아요. 베시넷정도야 이젠 우습게 뛰쳐 나가버리니까요.  그래서 생각한것이...아빠랑 아이 자리 사이를 비워 놨습니다... 누군가 재수 없어 걸리면 5살 여자아이의 수다와 1살 아기의 난장질 사이에서 버티다 자리를 떠주기만을 기대하면...ㅋㅋ 저는 모르쇠로 가려 합니다. 살짝 폭탄 설치라고 할까요. 누군가 걸릴지 모르지만 혼자 여행하시는 분께 애도의 기도를 먼저 해야 겠습니다.

키아

2012-02-24 17:33:14

캔쿤가신다니 지난 해에 갔다온 캔쿤 여행이 생각나는군요. 1호기 2호기 데리고 갔다왔는데, 멕시코 입국수속장에서 난동을 부려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입국수속관이 따로 게이트 열어주고 짐 찾는동안에는 직원들이 사탕가져다 주고 했는데 한 1시간정도를 공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가면서 나왔네요. 꼬맹이 둘 데려가시고 가시는 곳도 캔쿤이라서 더 생각이 나네요. 갈때 올때는 힘들었지만 캔쿤은 다시 또 가보고 싶은정도로 좋았습니다. 입국장의 난동을 금방 잊었으니까요. 호텔예약을 하셨을것 같기도 한데 혹시 안 하셨으면 올 인클루시브 추천합니다.

wonpal

2012-02-25 10:23:02

1회기보단 2호기가 신기재라 힘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전 노후된기재 하나 뿐이라. ...

취항지가 한정되어있다는....

가마우지

2013-03-26 08:54:56

인간의 지능과 가장 연관이 깊은 것이 걸음마 시작한 시기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천재일 가능성이 있네요.

마일모아

2012-02-21 10:20:20

기대 만땅이네요. 원고료는 제가 아마존 상품권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scratch

2012-02-21 10:23:07

마일모아에서 월간마일 공식 런칭 하시는건가요? ㅋ

wonpal

2012-02-21 10:24:18

참나, 아니 마모님은 또 뭘 퍼주실 생각을 하세요???

 

우리가 좀 돕고 싶다고 해도 들은체도 안하시고....ㅠㅠ

 

마일모아

2012-02-21 10:25:09

시간 = 돈 아니겠습니까. 브람스님 강의 같은 것은 돈 줘도 들을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scratch

2012-02-21 10:26:56

마모님의 강의도 마찬가집니다 ㅠ ㅠ

마일모아

2012-02-21 10:35:58

저야 제 사이트에 제가 시간들여 글 올리는거니까 상관없지만, 브람스님은 같은 필진은 원고료를 드려야죠. :)

wonpal

2012-02-21 10:41:11

마일모아님도 이런 좋은 정보를 주는 사이트를 유지, 수질관리, 거기다 일년에 100건이 넘는 주옥같은 글들..... 이런거 하시는데

그리고 강제로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원하는 만큼씩만 원하는 분들만 돕겠다는데 왜 왜 왜 무시하시는 건데요 :) ㅁㅇㅁㅇ

아우토반

2012-02-21 10:45:15

그럼 마일모아 후원회를 만들어서 wonpal님이 후원회장을 하시는게 어떠실지....ㅎ

지난번에 잠깐 아이디어 나온거 같은데...gift card나 point transfer 등등요...

저는 귀국하더라도 울와이프에게 후원하도록 압력을 넣도록 하지요...^^

wonpal

2012-02-21 10:59:07

마일모아님,

 

들리시나요? 이 열화와 같은 성원이????

duruduru

2012-02-21 11:03:59

저도 들리는데요!

마일모아

2012-02-21 11:06:34

나중에 사이트를 한국 거대 기업에 팔아 넘기기 위해서는 제 사이트로 남아야 합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제가 손해나지 않게 잘 할테니 염려하지 마시고 마적질에 열중하시기 바랍니다. 요건 진심입니다.

브람스

2012-02-21 11:23:18

마일모아님 같이 좋으신 분이 사이트를 운영하시기에 저도 기쁜마음에 정보도 공유하고 많은 분들을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Flyertalk같은 사이트는 이제 '거만한'태도로 모든 포스팅에 임하는 회원들이 많아 별로 '즐거운'사이트가 아닙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정보를 찾기에 좋은 곳임으로 발도장을 찍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Flyertalk에 정보를 공유하고 포스팅하는 건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마일모아 사이트가 flyertalk같은 곳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마일모아님의 말씀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마일모아님의 마음만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또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유익한 정보라 하시니 (혹시 제가 착각하고 있는건 아니죠? ^^;) 저도 쓰다보니 기분이 나서 더 자세히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자랑질'이라고 아니꼽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글들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꾸벅 ^^

wonpal

2012-02-21 14:18:25

묵은지 같은 깊은맛이 나는 내공에 시간까지 내시어 글써주시면 감사하지요.

착각 아니거든요?

scratch님, dd님 말씀대로 어디 가시지 말고 여기 꼭 stuck 되어계세요....

poo

2012-02-21 11:33:12

너무 ... 훈훈해요          ㅠ^ㅠ               [지나가는 저는 감사하단 말 밖엔..]

wonpal

2012-02-21 14:15:43

dd님 난로좀 꺼주세요.... 더우신가봐요...

 

션~~~한 팥빙수 생각나네....

duruduru

2012-02-21 14:19:35

아니, 난로 담당은 따로 있을 텐데요...

저는 난로 위에 duruduru 만두 얹어서 군만두나 돌리려고 했건만...

scratch

2012-02-21 14:23:20

이럴땐 허무/썰렁 개그 한방이면 되는데....진급하려면 자제해야 해서 안할랍니다.

wonpal

2012-02-21 14:30:27

에이~~ 그러지말고 한방쏴줘요~~~

혈자

2012-02-21 14:53:33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비즈니스석 리포트입니다. (SFO-ICN)

1. 대한항공: (1) 비용 - 비수기(125k) 성수기(187.5k) + 유류할증료와 tax ($400) // (2) 좌석 - A0 (flat) // (3) 음식 - A+ (나름 코스에 신경쓴 구성 ㅠ_ㅠ 게다가 라면까지) // (4) 기타 - amenity 좋구요 술이 종류가 많아서 더 좋은듯!

2. UA       : (1) 비용 - 스타얼라이언스(115k) + 유류할증료(x) +tax(~$40)   // (2) 좌석 - A+(flat 에 뭔가 더 안락한 느낌, 칸막이가 높아서 였는지 @_@;;) // (3) 음식 - C (이코노미보다 약간 나은수준..ㅠㅠ) // (4) 기타 - 중간중간 물은 채워주나... 그뿐 ㅠㅠ

 

wonpal

2012-02-21 15:04:35

아 댄공 프레스티지 슬리퍼 보다 UA 비지니스 자리가 더 좋으셨나보네요,

혈자

2012-02-21 19:36:36

제 개인적인 느낌이라 무엇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왠지 유에이쪽 좌석이 좀 더 편하고 아늑했던 것 같습니다 ^^;; 식사나 기타 다른 것들은 비교가 불가했지만요 ㅎㅎㅎ

babosam

2012-02-21 15:13:53

전 아틀란타서 인천갈때 댄공에서 원파리 행님이 위에 말씀하신 1번 경우를 2010년에 타 봤고요....음식은 이콘.. 그때가 170도 정도 누워진걸로 기억하는데 뱅기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이전 까진 관심없이 타고 다니다 보니..ㅁㅁㅁ.


PHX

2012-02-21 15:19:09

저같은 경우 한국출장 다닐때 LAX-ICN (OX203, OZ204) 또는 SFO-ICN (OZ213, OZ214) 를 여행부서에 요청하는데, 777-200ER 인 쿼드라스마티움(? 이름이 어려워요...) 이 180도라서 흘러내리지도 않고, 특히 창가쪽 A열이나 K열로 미리 좌석배정 해 놓으면 옆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거의 퍼스트 좌석 같아서 좋았습니다.

wonpal

2012-02-21 15:27:25

네 요놈 타보려고 저도 벼르고 있는중입니다.

apollo

2012-02-21 16:19:38

혹시 wonpal님과 브람스님의 직업이 파일럿 이거나 승무원이신가요?

아니 뭔 뱅기를 이것저것 다 타신데요...

wonpal

2012-02-21 16:23:55

ㅎㅎㅎ

항공사직원들은 자기네 회사 뱅기를 주로 타지 않을까요?

브람스님은 모든 항공사 뱅기를 다 타시는 분이구요.

 

전 그런 브람스님을 따라가다 가랭이가 찢어질것 같은 뱁새입니다.

브람스

2012-02-21 16:28:24

될 수 있으면 러시아 항공사는 사양입니다 ㅋㅋㅋ 지난번 사마라에 갔다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ㅠ ㅠ ...

duruduru

2012-02-21 16:24:38

파일럿이나 승무원은 오히려 회사에서 타라는 비행기만 줄창 탄다는...

wonpal

2012-02-21 16:24:40

그나 저나 브람스님 게시글에 살이 많이 붙었습니다요.

 

앞으로의 글이 기대만땅이네요.

scratch

2012-02-21 16:25:28

마일모아 게시판과 마적단의 마일 아이큐에 일대 변혁을 일으킬 논문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기대 만빵 입니다. 부랍스님 만세!

아우토반

2012-02-21 17:13:24

우와 추가된, 그리고 추가될 내용이 후덜덜 합니다.

한국 귀국후에 맨 처음 할 일이 브람스님 논문 리뷰하는 것일듯....ㅋ

남쪽

2012-02-21 17:22:02

기대가 정말 큽니다! 브람스님 글에 따라서 앞으로의 출장 일정들이 자주 바뀔뜻 합니다, ㅋㅋㅋ

wonpal

2012-02-22 02:32:08

KE A380 일등석 서치 하다가 찾은 글입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이분도 항공기재에 대해서는 빠삭한 분이신듯....

http://blog.chosun.com/article.log.view.screen?blogId=4633&logId=4304555

scratch

2012-02-22 02:43:06

1등석이 대단히 비싸긴 하네요. 후덜덜~

wonpal

2012-02-22 02:45:11

제 여정으로 REVEUE 발권하면 4만불이 넘어갈것 같다는.....ㅠㅠㅠ

아싸~~~

scratch

2012-02-22 02:46:16

아우~부러워 죽겠어용~~

duruduru

2012-02-22 02:51:17

버스비치고는 진짜 비싸네요.

scratch

2012-02-24 17:41:46

Bus Beach Go?

아우토반

2012-02-24 17:52:21

ㅋㅋ 스크래치님 글에 duru님이 어떻게 받아칠지 궁금해 지네용...ㅋㅋ

wonpal

2012-02-24 19:01:37

빵빵빵

빠다꺼정 다!!!!

 

우하하하!!!

duruduru

2012-02-25 01:40:56

笑而不答心自閑

 

브람스

2012-02-22 06:44:39

상당히 많이 아시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기재를 이용해 보신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이지만 비행기 좌석이라는게 직접 타 보지 않고는 사진만으로는 편하다 안편하다를 구분하기가 사실항 힘듭니다. 그리고 같은 좌석이라도 어떤 항공사가 어떻게 인테리어를 꾸미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예. 타이항공 일등석 vs. 말래이시아 일등석 - 같은 좌석인데 색깔 그리고 다른 인테리어의 조화에 따라서 cabin의 고급화를 차별화 했습니다). 아직 에미레이트 일등석과 싱가폴 suite석은 타보지 못했지만 현제까지 제가 경험해 본 일등석 중 가장 편했던 것은 루프트한자 744의 신기재 일등석이었습니다 (붙박이 침대가 옆에 따로 만들어져 있지요). 비즈니스석의 평가는 조금 다르겠지만 이분의 글 처럼 비슷한 논리로 전개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가격대 효율성을 마일리지에 두고 할 것이며 (사실 제가 아무리 부자라도 1200만원이나 주면서 일등석 탈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현제 마적단 여러분께서 소유하고 계신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항공사들을 위주로 해 보겠습니다.

마일모아

2012-02-24 17:45:03

아.. 이분 "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병원 의사샘이신데, 본업보다 취미로 더 알려지신 듯 합니다.

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drkimdj

wonpal

2012-02-25 10:20:08

그렇네요...

미니

2012-02-22 06:05:58

정말 이 강의(?)는 돈주고도 못 배울 좋은 강의 일것 같습니다.

프린트해서 정독하겠습니다..^^

모르쇠1

2012-02-24 14:58:32

아~~기대됩니다~

선뜻 해주시는 브람스님께 감사드려요~

babosam

2012-02-24 15:07:14

구독 별도 신청가능한지요...?...ㅁㅁㅁ

wonpal

2012-02-24 17:17:48

구독별이 어디있는 별인가요?

babosam

2012-02-24 22:01:39

미춍 ㅁㅁㅁㅁㅁ

duruduru

2012-02-25 01:43:11

하늘에서 별을따다

하늘에서 달을따다

두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오 오란씨!

wonpal

2012-02-25 01:49:21

폰트까정 오렌지로... 센스쟁이

브람스

2012-02-25 12:38:46

아이고~~~ 마적단 여러분... 이거 이번 주말에 진행해야 할 project가 3개나 추가되어서 지금 낑낑 거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ㅠ ㅠ 몬트리올 가이드 그리고 비즈니스 클래스 리뷰 등 작성 완료 기간이 조금 길어 질 것 같은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마적단 여러분의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브람스(부랍스 ㅋㅋㅋ)입니다 ^^;

babosam

2012-02-25 12:44:06

아이구 그냥 주워먹는 저로썬 항상 땡큐베리마췽 입네다...부랖스님.........

duruduru

2012-02-25 12:44:19

너무 "부담스" 되지는 마세요!

스크래치

2012-05-12 17:35:31

부랍스님 요즘 넘 바쁘신지. 이 리포트 눈빠지게 기다리는데요. 블란서 가셨나.

wonpal

2013-03-26 08:24:28

부랖스님~~~

julie

2013-03-26 09:10:24

정말 좋은 심성과 열정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중독처럼 게시판을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석과 일등석은 먼나라 엘리스의 이야기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주거니 받거니..왔다갔다 하는 예쁜 맘씨에 혼자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2013-03-26 09:49:20

기대 만땅입니다. 천천히 하세요.

브람 스님의 법명이 무색하지 않을 글 기대 또 기대합니다!!

유자

2013-03-26 13:58:42

제가 마모 들어와서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한 달여 정도만 일찍 들어왔더라면 브람스님께도 인사를 드렸을건데...하는 거에요...

어디 계시는지...... ㅠㅠㅠ

기돌

2013-03-26 15:04:29

저도 간절히 불러 봅니다. 브람스님~~~

말괄량이

2013-03-26 16:20:09

전 처음 게시판 들어오자마자 브람스님 컴백하신줄 알고 우왕~ 하고 다시 보니 아니네요 ^^

아우토반

2013-03-26 16:53:56

브람스님이 계속 활동하셨으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을텐데 아쉽다는...

아무쪼록 건강하고 무고하시길...

papagoose

2013-03-26 20:16:32

아우토반님의 최근 필독글도 있고, 여기 댓글을 몇개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새로 취임하신 박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고 계시죠. 현금으로 나눠주는 시혜적 복지에서 자립ㆍ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로의 변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일모아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마일을 나눠주는 시혜적 복지에서 상호교환적인 생산적인 복지로 바뀌어야 합니다." :)

 

누구나 다 잘하는 것이 있고 경험하는 것이 다르고 하니까 가능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의 마일모아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의 형태는 간략하게 하던가, 아니면 연관된 링크를 달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 보고나서, 더 잘 찾아 볼 수 있도록요...

 

브람스님 같은 고수분들은 이 게시글 같은 '교과서'적인 내용을 계속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ㅎㅎㅎ 저도 2편 기다리고 있는지 오래됐는데... 어디가셨는지 ???   

blackbear

2013-05-15 14:20:17

이게 얼마만에 보는 글꼴인가요? 궁서체? 무슨체죠? 갑자기 아래한글이 떠오르네요. (완전 딴소리만 하네요)

티라미수

2013-05-16 06:04:21

브람스님 정말 안오시네요. 세계여행중이신가? 별일 없이 잘지내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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