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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한국나가려고 작년말에 이미 2장은 아시아나로 나머지 2장은 컨티넨탈로 예약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4월 여행은 취소하거나 6월로 미뤄야할 일이 생겼네요.


여태까지 예약한 후 취소한 적이 한 번도 없기때문에 취소할 경우 마일과 수수료를 전액환불받을 수 있나하고 전화, 웹서치를 해보니


아시아나의 경우 일인당 30불이나 3천마일을 차감한 후 마일과 수수료는 전액환불가능하다는군요. 다만 저같은 경우 지점방문해서 결제를 했기때문에 30불이나 3천마일을 차감하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했을 경우는 그런 페널티가 없답니다.


컨티넨탈의 경우는 전화기를 지금 한 시간 넘게 붙잡고 있어도 연결이 안되는데요, 제 예약페이지에 따르면


Price Details — Fare

2 Reward 130,000 Miles
Additional Taxes/Fees $89.98
Total Refund130,000 Miles and $89.98
Redeposit Fee* $300.00

Credit towards:

Miles to be redeposited to OnePass Account 
Refund to be credited to American Express XXXXXXXXXXX

*The redeposit fee owed must be paid in a separate transation. Refunded balances cannot be used towards payment.


이렇게 나오는군요. 마일과 수수료 전액환불은 받으나 300불의 페널티가 있네요. 컨티넨탈은 온라인으로 했음에도 이렇게 나오는군요.

전화해서 사정하려합니다만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지요?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마일예약취소의 경우 아시아나가 좋은 점도 있네요...

9 댓글

마일모아

2012-02-21 17:56:37

사정한다고 redeposit fee를 면제해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한가지 방법이라면 마일리지가 당장 급하게 필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항공권 유효기간 (1년)에 가까운 날짜로 날짜 변경을 해놓고 그 여정의 schedule change가 생기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schedule change가 상당히 있을 경우 schedule change를 이유로 fee 면제를 요구할 수는 있거든요. 

강풍호

2012-02-21 18:13:07

schedule change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가령 예약하고 컨펌까지 한 스케쥴이 continental의 사정으로 인해 변경이 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마일모아님 댓글을 읽고 방금 생각난 아이디어인데, 제일 성수기일 때로 자리바꿔달라고 한 후 자리가 없다고하면 취소하게되면 어떨련지 모르겠습니다.

마일모아

2012-02-21 18:16:08

네. 컨티넨탈의 사정으로 시간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시 출발인데, 3:30분으로 바뀌거나 하는 경우죠. 


"제일 성수기일 때로 자리바꿔달라고 한 후 자리가 없다고하면 취소하게되면 어떨련지" > 이건 말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자발적인 스케쥴 변경이고, 이 경우 자리가 없다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강풍호

2012-02-21 18:17:25

그럼 여행당일날이 되어야만 가능성이 있는 이야긴가요?

마일모아

2012-02-21 18:19:03

아니요. 항공사 기자재 변경등의 이유로 인해서 미리 스케쥴이 바뀌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항공편이 사라지기도 하고, 시간대가 바뀌기고 하고, 편명이 바뀌기도 하거든요. 이 경우 보통 이메일로 연락이 미리 오는데요. 10-20분 바뀌는 경우야 해당이 없지만, 2-3시간 차이가 나게 되면 강력하게 CO에게 수수료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거죠. 

강풍호

2012-02-21 18:22:51

그렇군요...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럼 티켓유효기간 막바지로 일정을 바꾼후 그 일정 며칠전에 연락이 오면 취소하면서 수수료 면제를 요청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이런 일이 자주 있는 지 궁금하네요.

브람스

2012-02-21 18:50:46

안녕하세요,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다시한번 유나이티드/콘티넨탈 new award fee 룰을 보고 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월로 미루셔야 한다 하셨는데 그런경우 6월에도 여행을 하실 예정이면 6월 여행 예정일자에 가능한 비행기로 일정을 미루시면 아무런 fee 없이 여정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두가지 조건이 있는데 출발과 도착지는 변경하지 않고 출발일 21일 이 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풍호님 같은 경우에는 원래 출발일이 4월이면 출발일 21일 전임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바꾸시지 않는 이상 fee없이 여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새 award fee rule을 참조해 본 바, 라우팅도 바꾸실 수 있고 날짜도 미루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정을 취소하시고 마일리지를 다시 redeposit하시는 경우에는 위와같이 티켓당 150불이 듭니다.


마일모아님께서 말씀하신 경우는 티켓을 취소하실 경우에 아주 유리할 것 같네요. 항공사 스케쥴은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불가능 한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아시아나의 ICN-LAX같이 붙박이 노선으로 예약하셨으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고 다만 비행기종의 변경으로 인해 발권된 class가 없어질 경우에는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예 - 일등석으로 발권했는데 기제변경으로 인해 비즈니스와 이코노미만 운항하는 경우).

강풍호

2012-02-21 19:00:23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러잖아도 6월에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다가 취소할 경우의 수도 생각해본 것이였습니다.

6월에가면야 페널티도 안내고 여러모로 좋겠지요.


방금 컨티넨탈과 통화했습니다.

150불의 리디파짓피는 반드시 내야한다네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취소할 지 6월로 미룰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레이니

2012-02-22 02:14:00

6월로 미룰지 취소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일단 6월로 미루고 날짜가 다가와서 취소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저도 계속 미루다가 현재는 유효기간 끝날때쯤까지 미뤄놓고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신 리스케줄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변경하는 것은 그냥 잘 해줍니다. 전 벌써 3번이나 변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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