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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mian98입니다. (걍 닉넴을 아르미안으로 바꿀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암튼, 최근에 성수기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할 일이 있어서 뻔질나게 알래스카 항공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알게된 저~~엉말 미미한 팁 하나 공유하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항공 보너스 항공권이 대략 330일 정도 전에 풀리는데요, 매일 매일 들락거리시다보면 이게 꼭 330일은 아니고 목적지와 날짜에 따라 하루 이틀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보통이라면 하루 이틀이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성수기 표의 경우 정말 하루만에도 Super Saver 표가 다 팔려나가서 BA나 KE 마일을 사용할 수 없게 되죠. 그런데, 이게 왕복으로 검색을 할 때보다 편도로 검색을 할 때 하루 이틀 표가 더 나오는겁니다. 알래스카 홈페이지가 Award Calendar를 잘 만들어놔서 항상 왕복으로 검색하고 돌아오는 날짜도 보곤 했는데요, 우연히 편도로 검색을 하니 왕복으로 할 땐 안보이던 표가 보이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SJC -> KOA 표입니다. 오늘 날짜가 6월 3일이구요,
1. 왕복으로 검색하실 경우 홈피에 보이는 예약 가능한 가장 늦은 날짜가 4월 28일이군요.
2. 그런데 SJC->LIH 편도만 검색하시면..
4월 30일까지 표가 보입니다.
따라서 BA마일의 경우 편도 구매가 가능하니 가는 표 먼저 구매하시고, 오는 표가 열리면 그 때 오는 표 구매하시면 되는거죠.
그런데 계속 왕복만 검색하고 있었다면? 이틀의 지연이 생겨 그 사이 가는 표가 다 팔리고 없어질수도 있구요.
사실 이렇게까지 미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경우가 잘 없고.. 알래스카 항공 홈피에 국한된 일이라 몇 분에게나 도움이 되실랑가 모르겠지만, 우연히 발견한 팁이라 한 번 공유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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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BBS
2013-06-03 12:41:34
아르미안으로 가시면 엄청 느끼하실것 같다농.
armian98
2013-06-03 12:49:57
제가 쫌 귀엽기도 하고 느끼하기도;;;
유자
2013-06-03 19:30:10
ㅎㅎㅎㅎㅎ
아, 어카지......
(슬쩍) +1 이요.....ㅋㅋㅋㅋ
귀여우신데 잘 생기셨음 ㅎㅎ
armian98
2013-06-03 22:18:34
PHX
2013-06-03 12:47:31
막, 하와이로 아예 이사갈때 :)
armian98
2013-06-03 12:50:27
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안그래도 첫째가 하와이에서 살자는데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ㅋㅋ
PHX
2013-06-03 12:54:31
이런 편도 팁은 노하우라 교과서에 안 나오는 겁니다. 즉, 마일리지 학원 다녀도 안나오는 팁이라 정말 소중합니다. 저번에 김미형님의 호텔방 샌드위치 예약하고 필요없는 날자 캔슬하기 노하우 처럼요 ^^
기돌
2013-06-03 13:52:41
armian98
2013-06-03 14:05:06
아니요~ 듣다보니 알미안이 더 친근해서요~ ㅎㅎ
cashback
2013-06-03 13:59:35
다만 BA->AK는 전화로만 예약 가능하지라 $25 전화예약 fee를 두번 물 가능성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waive받는 분도 계시지만 당장 표가 없어질것 같은 경우 $25 때문에 배짱튕기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PHX
2013-06-03 14:01:10
armian98
2013-06-03 14:08:31
그러네요.. 편도x2 예약하면 fee를 두 번 내게 되겠군요. 또 만약 취소를 한다면 마일 redeposit fee도 두 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표가 하루만에 없어지는 상황이라면 위험을 감수해야겠지요. ㅎㅎ
또한, 물론 케바케지만 여지껏 전화를 통해 BA->AS 예약을 세 번 했는데, 한 번도 $25 fee를 낸 적이 없습니다.
두 번은 묻지도 않았는데, waive 해주었구요, 한 번은 fee 얘기를 하길래 전화로 예약 못하니 waive해줘! 이랬더니 매니저랑 얘기한 후에 해줬습니다.
끝까지 내야한다고 하면 다시 전화 해서 다른 CSR에게 부탁하면 대체로 된다고 하네요.
유자
2013-06-03 19:33:20
알미안님, 그래도 얻기 힘들다는 알래스카 항공 자리라 각종 fee 를 감수하고서라도 편도 예약이 필요할 떄가 있겠어요.
요런 게 정말 팁인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armian98
2013-06-03 22:21:25
NY99
2013-06-03 22:38:06
저 있는데요? ㅋㅋ 일년 전에 어워드차트에 좌석 뜰 때 바로 전화해서 발권했다는..
근데 직항은 두 자리 정도만 오픈하는지라, BA와 KE 두 군데를 거의 동시에 전화를 붙잡아 놓고 통화를 했으나, 한군데서 2좌석 예약하면 BA에선 사라지는 현상으로 진만 빼다가, 결국 이산가족으로 예약후 수시로 바꾸는 신공으로 현재는 다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네요..(BA로 했다면 수수료가 어마어마..)
요즘 여름좌석이 풀리는데 마우이에서 나오는 직항은 상태가 영 좋지않아서 그냥 KE로 가게될 것 같네요..BA로 쓰면 마일도 아끼고 좋은데...아까운 2만마일..ㅜㅜ
armian98
2013-06-04 07:47:27
앗! 제가 정보랍시고 올려놨다가 오히려 NY99님께 도움을 요청해야하겠네요.
결국 어떻게 다같이 가시게 된거에요?
말씀하신대로 AS가 2자리씩만 푸는 바람에 지금 갈 때 올 때 2자리씩만 예약해두고 1자리는 결국 돈주고 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날짜가 가까워지면 조금 더 풀기도 하나요? 아니면 결국 많은 자리가 나는 비수기로 날짜를 옮기신건가요?
NY99
2013-06-04 08:24:27
날짜가 가까워 오면 정리해서 푸는 것 같아요..약 2달~3달 전에요..
제 경우, 그냥 2명씩 같은 날짜의 다른 비행기를 예약해 놓고, 가끔씩 체크하다가 1스탑 4명좌석이 나오길래 바꿨구요..돌아오는 비행기는 최대한 시간이 근접한 티켓으로 각각 끊었는데, 운 좋게 한 비행기로 통합되어서 해결되었어요..
가는편도 지금은 논스탑이 풀렸는데, 시간대가 늦어서 그냥 더 지켜보고 있구요..
AS가 좌석을 너무 조금 풀어서 BA마일이 많아도 쓰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일단 kE 예약-->나중에 왕복좌석 확보시 BA로 발권할 계획이였는데, OGG의 경우 표가 전멸이여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 KE마일을 쓰게 될 듯해요..최성수기 때 가는터라 이정도는 고마운거라고 위로중...^^
armian98
2013-06-04 10:53:19
오~ 날짜가 가까워지면 푸는군요!
Expert Flyer라도 돈주고 가입해야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KE로 예약 BA로 바꿔치기 아주 좋은 작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롱텅
2013-06-03 15:56:07
시시하거나 도도한거 말고...
유자
2013-06-03 19:31:24
풋!!! ㅎㅎ
은근히 실실 웃겨요 ㅋㅋ
armian98
2013-06-03 22:19:52
똥칠이
2013-06-04 09:34:46
아르미안 좋네요. (느끼한거 조아함 ㅋㅋ)
알미안님 아내분께서 BA로 하와이가는 AS 표 끊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를 모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우이 페어몽 후기는 언제 올라오나요 @_@
armian98
2013-06-04 10:52:27
그러게요 좀 알아주면 좋겠네요. ㅋㅋ
마우이 페어몽 참 좋더라구요. 후기는 여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647444)... 이러면 혼나겠죠? ㅋ
스크래치
2013-06-04 10:58:43
똥칠이
2013-06-04 12:17:45
네.
CheapRabbit
2013-06-04 11:11:36
팁 감사합니다. 그 책 저도 열렬한 팬이었는데요, 나라 이름이 아닌 등장인물 이름인 '에일레스'(전쟁의 신)나 '미카엘'(물의 요정과 인간의 아들인데 무슨 신이었는지는 기억 안남)같은 닉을 쓰시면 어떨지...^_^ 예전에 '아마조나'를 약간 변경해 '아마조니'라는 닉을 쓴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아마 조니?'라고 이해해서... -.-
armian98
2013-06-04 11:17:27
저도 열렬한 팬이었지만!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98년에 지은 이름을 벌써 15년째 쓰고 있습니다. ㅎ
똥칠이
2013-10-30 09:14:16
오래된 글 토잉합니다.
$25 fee 안내는 꼼수 추가요 - 칼같이 $25 받아야겠다는 rep. 만나면 예약을 홀드하고 다시 겁니다. 알미안님의 66% 통계에 따라, 한번 이상 더 걸면 $25 를 빼먹는 rep.한테 걸릴 가능성이 커지겠지요. 노린것은 아니었으나 시스템 에러 덕분에 우연히 $25 안내고 예약해서 매우 신나있는 똥칠이였습니다.
ps. BA 전화예약 시스템 좋네요. 대기도 별로 없고, rep 들도 나름 빠릿빠릿 하고요. (다만 rep들이 사용하는 전산망이 조금 느린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