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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10월21일) 다시 이 기쁨을 마일모아 여러분과 함께...

하니, 2013-06-07 1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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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이게 무슨 일입니까?  15분간 쓴 글이 다 날라갔네요... ㅠㅠ  각설하고...


한국에서 날라온 남편을 마우이에서 상봉하여 같이 관광하고 미국으로 들어와서 황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 오랫만에 만나면 남편이 참 낯설답니다.  그동안 살이 많이 쪄서 잘 못알아 봤습니다.  하여간에 남편이 온 덕에 고생하셨던 친정 아빠는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그동안 집안을 흰색으로 깨끗하게 페인트칠도 해주시고, 꽉막힌 하수도도 뚫어주시고, 잔디도 매주 깎아주시고, 애들 라이드도 다 해주셨는데 고생되셨는지 살이 5kg이나 빠져서 돌아가셔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딸래미 일하라고 은퇴하셔서 고생만 하시네요. 한국에서 오신 엄마랑 옐로우스톤 구경하시고 너무 기뻐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6월에 서류 준비하고, 7월에 서류 접수하고, 8월에 핑거하고, 제딴에는 9월 말에는 영주권을 받겠거니 했습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서류넣을때는 정말 날아갈것 같더니, 마지막이 되니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출감일 몇일 안 남긴 재소자처럼 하루 이틀 새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RFE request for evidence 가 떠서 정말 우울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남편 1년 밖에 같이 안있는데... 이 소중한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야 하는데 하면서도... 10월 10일 변호사가 검토한 서류를 이민국에서 접수하고....

10월 17일 새벽에 일어나 7시쯤 I-5 운전해서 일터로 가는 중 호주머니 속의 셀폰에 메시지가 6통 연달아 왔습니다.  좀 기이해서 운전하면서 살짝보니 이민국에서 온거라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이메일 확인 부탁했습니다.  10분에 남편이 떨리는 목소리로 "여보, 카드프로덕션되었대... 당신이랑 하은이 것만 되었나봐..".... 다시 30분에 전화하더니 아들것도 같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정말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지난 세월이..... 지금 직장에서 처음에 시작한 좋은 동료들은 다 그만 두었지만.... 다 생각납니다.  스토어매니저 탐, 파머시 매니저 다이앤...교회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분들... 다 전화했습니다.  감사하다고... 모두들 자기일 같이 기뻐해주었습니다.  마치 그들이 영주권 받은 것 처럼.. 아주 기뻐합니다.   


현재는 보스에게 집 근처 약국으로 내년 1월에 옮겨달라고 요청했군요. 보스가 국제부에 연락해서 확인하고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사실 국제부에서 연락이 와서 그린카드 스캔해서 보내라고 하길래 아직 실물은 안받았는데, 카드프로덕션 노티스 받았으니 오자마자 보낸다고 답하고 아직도 restriction이 있는지 물어 봤더랬죠.. 영주권있으면 이제는 임금, 지역, 지위에 전혀 restriction 없다고 축하한다고 하더군요..


마일모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특히....

이제는 정말 좋은 일만 저에게 기다리고 있는 줄 압니다.  이제 잘 마무리해서 집 근처에 직장을 다니면 아이들과 시간도 보낼수 있고, 밤 11시에 들어오지 않아도 되고... 남편과도 아직 보낼 날들도 많고... 딸래미도 내년 3월에는 운전 면허 따니 제가 좀 자유를 누릴수 있고.. 이제는 회사에서 잘려도 다른 회사 구할수도 있고....  부당한 것을 부당하다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요...  

힘들었었지만, 정말 운전하다가 겨울에 죽을뻔한게 몇번이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끝이니까... 지금일터에서 유종의 미로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즐겁게....  

힘들었지만, 그동안 혼자서 잘 커준 똑똑한 딸... 밤마다 스무디 만들어 주는 아들.... 일끝나면 저녁밥 해놓고, 재미있는 영화 찾아 놓은 남편을 보며... 이게 내가 가진 전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타향살이에 어디를 가도 번개로 반겨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업뎃-


마일모아 여러분 같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태까지 쌓인 피로와 체증이 한번에 해소된 느낌이에요.  누가 뭐라해도 정말 행복한 기분이요.  딸애가 글을 올린 저녁, 엄마가 너무 오랫동안 글을 컴에다 쓰더니 계속 댓글을 쓰는게 궁금했는지 야밤에 사이트에 들어와서 글을 읽었네요.  다음 날 일어나서 갑자기 오더니 살며시 안아주며 "엄마, 사랑해요. 글 읽었어요."  좀 민망했지만... 제 마음을 알겠죠....  세상은 정말 공평해서, 힘들게 노력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또한 무언가를 얻을 때 항상 잃고 있는 것도 있어요.  저에게는 지금의 직업은 정말 10년간의 투쟁으로 얻었고, 그로 인해 저의 가족들 모두가 희생하고 있어요. 가까이는 남편에게서 자식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았고, 아이들에게는 집에 있는 엄마를 빼앗았고, 멀리서 친정 엄마와 아빠가 6년간 매년 교대로 오셔서 아이들을 봐주시고 계시죠.  다른 사람들에게는 커리어 우먼으로 부러울 수 있지만, 저에게는 그들에게 허락된 가족간의 시간들이 너무 부러움의 대상이에요.  그냥 같이 저녁해서 밥 먹고 보내는 소박한 시간들이요.  남편이 방학 때 와서 같이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 그런 시간들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죠.  따로 휴가를 멋지게 가지 않아도 집에서 꼭 소풍을 온 것 같은 마음이 들더군요.  초등 1년, 4년이었던 아이들이 이제 6년이 흘러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고, 이제 몇년후에는 대학교를 가는 시점에서 너무 아쉬운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애들 대학가면 이제 네 식구가 각각 따로 살게 되는 일이 벌어 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같이...  


제가 이런 소리를 주절주절하는 것은 어떤 인생도 값지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에요.  제가 직장을 가진 대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들을 남들처럼 가질수 없지만, 그대신 집에서 가정주부로 계신 분들은 더 좋은 것들(궁극적으로는 사랑이죠)을 가족들께 주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인생은 공평한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요즘 가족 상실감이 큰지 계속 이런 글만 쓰게 되네요... 그냥 잡담으로 생각하세요.


많은 분들이 제가 회사를 그만 두면 영주권에 불이익이 되신다고 걱정들을 해주셔서... 이 회사에서 되도록 은퇴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젊을때는 꾸준히 한 곳을 6개월 이상을 다닌 적이 없을 정도여서, 이곳에 스폰서 받을때부터 long-term career가 목표였거든요.  제가 일하는 곳은 동네 마다 몇 개씩 있는 체인 스토아라서 제가 원하는 것은 그냥 집근처 스토어 트랜스퍼에요.  같은 디스트릭트이고, 슈퍼바이저 재량으로 충분히 해 줄수 있는 것이며, 1년전에 구두 약속을 받아두었는데 슈퍼바이저가 바뀌었네요.  하여간 485 접수후 대략 3-6개월 정도에 영주권이 나오면 바로 옮길 수 있을테지만... 남편이 8월에 오니까 되도록 8월 이후에는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어서 워크퍼밋오면 이메일을 장문으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감사해요... 좋은 주말 보내고... 옆에 계신 사랑하는 가족분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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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 두달간 침체기를 가졌었습니다.  딸아이가 이번에 두개의 AP와 한 과목의 SAT II를 보았는데  지켜보는 부모 맘이 편치 않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엄마로써 뭐라고 해봤자 알아서 해야 하는거지 결국 딸애 스트레스만 더 가중될게 뻔하구요.  예전의 내 생각을 해보아도 엄마가옆에서 하는 말은 반항만 불러일으킬게 뻔하고,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잔소리가 나가니... 그래서 오히려 오버타임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많이 하게 보니 집에 오면 지쳐 떨어져 자게 되니까요... 딸아이는 지난 토요일로 모든 시험을 잘끝냈구요.  근데 그게 화근이었을까요... 이제는 제 나이가 이런 오버타임 근무를 버틸 시기를 지났는지  최근에 좀 많이 아프고 지쳤더랬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제가 사는 곳에서 차로 1시간 운전 거리입니다.  하루에 2시간을 운전하면서 다닙니다.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서를 해주는 조건으로 좀 먼곳에 근무하게 되었죠.. 이사가자니 학교가 너무 안 좋아서 혼자서만 고생하더라도 애들은 편하게 좀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기를 바랬습니다.  미국도 제가 우겨서 사랑하는 남편도 떼어놓고 커리어 쌓겠다고 온건데, 아이들 잘 키워야 면목이 서는 거니까요.  이렇게 6년간 살았죠.  

  항상 수요일은 오후근무라서 이번 수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밤 11시, 씻고 지친 심신에 쓰려져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오전 근무하려고 일터로 갔습니다.  클로징하고 바로 오프닝하는 날은 정말 힘들어요. 잠도 충분히 못자고 잘 먹지도 못하고 일을 계속하게 되기 때문이죠. 밤 11시에 집에 와서 요리해서 먹기는 불가능이죠.  목요일 돌아와서 다시 딸애를 태우고 오후 7시반 바이올린 레슨을 하러 1시간 운전해서 포틀랜드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하은아, 오늘 뭐 먹었니?"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 엉?  하루종일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먹었다구? "  " 아침에 우유 먹었어요"  " -----"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애들은 먹여야지... 나 때문에 우리 애들 고생하는 구나 싶어서... 못난 엄마 커리어 쌓는다고 다른 애들 다 누리는 엄마 사랑 못받고 간식도 못 얻어먹는다 싶어서... 사람 사는거 다 같은건데, 왜 이리 사는게 힘든지... 기러기 남편도 힘들고 나도 애키우랴 일하랴 ... 무엇을 위한 삶인가 싶어서...


오늘 근무 마치고, 장을 몇 바구니 보고 돌아와서  July visa bulletin을 체크했습니다.  근데 세상에 다음달에 485 접수에 해당되더군요.  만감이 교차하면서 너무 기쁘더군요.  그건 제가 곧 H1 비자와 별도로 work permit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근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루에 2시간의 운전을 안해도 되고,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구요.  회사 눈치 보지 않고 불의한 것에는 당당히 말할 수 있고, 잠도 더 잘 수 있고.....  몇 일간의 모든 상심을 한 번에 회복시키는 정말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주절 주절 제 힘든 사는 얘기와 제 최근의 가장 기쁜 소식을 마일모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지만 저에게는 많이 위로가 되는 여러분들과.....  다른 h1비자 분들도 얼른 빨리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법님 일전에 정말 감사합니다.

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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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ie

2013-06-09 15:03:23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계획하신대로 잘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Esther

2013-06-09 15:50:12

하니님~ 글 읽고 하니님 마음이 전해져서 너무 찡하네요. 많은말보다 정말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주권 받게 되신 거 너무 축하드리구요.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고 가족이 함께 할 그날까지 항상 응원할께요!!!! 토반님이 1년간 같이 계실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 시간 동안 많은 추억 남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요즘 여기저기 게시글에서 토반님이 2세 욕심을 내시는 거 같은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   

duruduru

2013-06-09 19:53:39

헉. 이런 충격적인 발언을.....

iimii

2013-06-10 06:23:51

그럼 두루님 먼저 ㄴㄷㅇ를 ㅋㅋ 

아우토반

2013-06-10 06:25:17

+ 무한대

wonpal

2013-06-10 10:54:32

기상이 빠르시네요.

지윤아빠

2013-06-10 07:24:18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8월에는 가족이 다 모인다니 더 더욱 반갑네요. 

영주권을 비롯해 다 잘되실 겁니다. 

스떼뻔

2013-06-10 10:51:30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구요.

 

하은이 혼자서 열심히 하는 모습도 대견합니다. (공부도 잘 하고 바이올린도 잘 하고... 부러워요...)

 

하루 빨리 이쪽으로 직장 옮기세요. 운전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요...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NYC

2013-06-10 11:37:07

업뎃 글 보고 완전 왈칵!!!!!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정말 커리어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래에 제 개인적인 일들로 나쁜 마음 가비고 있었는데 (네가티브 마음) 하니님 글 읽고 정말 힘내서 목표한바 이루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행복하고 건강이 함께 하는 하루하루 되시기 기도 합니다!!


따님 시험 결과도 대박 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정말 좋은 글 써 주셔서.....

papagoose

2013-10-21 18:17:14

아이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게 받고나면 진짜 별것 아닌데, 그 동안은 조금 신경이 쓰이지요!! 이제는 편하게 재미있게 지내세요!!

하니

2013-10-22 04:53:59

네 감사해요. 앞으로 있을 좋은일만 기대되네요.  이제 가까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도 가볼수 있게되었네요.^^

따라달린다

2013-10-21 18:36:19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고속도로님도 축하드립니다.

하니

2013-10-22 04:54:46

한참 생각했네요.. 고속도로가 뭔가 해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자기라고 하네요... 감사해요.  

준효아빠(davidlim)

2013-10-21 19:17:06

남일같지 않은데...정말 간사한게, 저는 벌써 잊었나봐요...불과 몇달전에 받아놓구선......하니님덕에 오늘또한번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끼며 잠자리에 듭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제가 이런말씀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하니

2013-10-22 04:58:22

감사해요... 저에게 이 영주권은 회사 이주의 자유를 뜻합니다.  물론 회사를 그만두는게 아니라 집근처로 다닐수 있다는 의미... 어느해 겨울에 눈이 와서 정말 고속도로에 사고난 차를 5대를 보며 운전하면서 정말 떨리더군요.  이 고속도로에 매년 큰 사고가 나서 죽는 사람도 많이 봤구요.   이제야 고지를 넘은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duruduru

2013-10-22 05:00:08

ㅋㅋ 고속도로님이 항상 문제시군요!!!

duruduru

2013-10-21 19:22:13

"한국에서 날라온 남편....  그 동안 살이 많이 쪄서 잘 못알아 봤습니다."

 

이 분 좀 많이 부려먹으시고, 날씬이로 만들어서 이곳 한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주세요!!!!!

 

글 읽는데 눈물이 나려고 해서, 이런 헛소리로라도 방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만남usa

2013-10-21 23:27:01

아우 토반님 미국 들어오시기전에 몸 좀 만들고 오시지....이런 곤욕을...ㅎㅎㅎ

하니

2013-10-22 04:59:16

이번에 찐살은 정말 안빠지네요.  어찌해야 할지ㅠㅠ

철이네

2013-10-21 21:11:10

정말 축하드립니다. 6번 연속 전화가 오면 정말 마음이 불안할텐데 아무런 사고가 없어서 더 다행이구요.

이제 시민권자만 만드시면 됩니다.

하니

2013-10-22 05:00:34

감사해요.  철이는 잘 지내나요?  저번 번개때 정말 좋은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snim

2013-10-21 21:49:54

축하드립니다.!!

하니

2013-10-22 05:01:04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만남usa

2013-10-21 23:32:01

이 집이던 저 집이던 사람 사는 방법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받고 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없을떄는 이게 참 사람 속을 많이 뒤집더군요...

축하 드립니다..  이제 아우  토반님 몸만 정상으로 돌려서 한국으로 보내시는 일만 남았군요....ㅎㅎㅎ----.

아직도 잔디는 잘 자라고 있지요....----이걸 이제 누가 해야 할까요???   ㅎㅎㅎ..

하니

2013-10-22 05:03:49

동감이에요.. 사람 사는것은 다 같은거 같아요.  사실 우리 남편이 한 몸매 하는데, 살이 쪄서 좀... 

잔디는 저희 13살된 아들이 1주일에 5불을 받으며 깎고 있습니다.  그 돈을 착실히 모아서 이번에 원격조정 헬리콥터를 샀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본인이 모은 돈으로 사서 애착을 더 가지는 것 같아요.^^

Nbor

2013-10-22 02:52:10

아침부터 기쁜 소식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일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  ^^

하니

2013-10-22 05:04:36

기쁜 소식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다들 축하해주시며 너무 감사합니다.  마일 모아 모든 분들께도 좋은일이 많으실거에요.

기다림

2013-10-22 03:01:38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음은 가서 손이라도 꼭 잡아 드리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에 부인손을 왜 잡으려고 하나? 하시면 잘못했구요..ㅋㅋ)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고 어려운 시간들 잘 견뎌오신것이 오늘의 기쁜날이 있는것 같습니다.

 

토반님은 집안 살림좀 하시면서 아이들 라이드하고 하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올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하니

2013-10-22 05:06:32

기다림님,,, 사실 기다리는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자칫하며 기다리다가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나치게 되니까요.  앞으로도 location change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제는 끝이 보이니 한결 낫네요.^^

wonpal

2013-10-22 03:16:49

축하드립니다.

살면서 내 커리어와 가족의 밸런스를 맟추는 일이 쉽지 않지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참 보기 좋구요. 이런 말씀 나누어 주시니 또 감사하구요.

아침에 가슴이 찡한 글 잘 읽었습니다.

하니

2013-10-22 05:08:10

한 팔님, 감사해요.   뵙고 싶은 분중에 한분이네요.^^

duruduru

2013-10-22 05:13:40

ㅋㅋ 졸지에 외팔님 되셨군요.

기다림

2013-10-22 05:20:31

하니님이 작명 쎈스도 있으시네요.

 

wonpal

2013-10-22 05:47:30

한팔이.ㅎㅎ

하니님이 보자셔서 겁먹고 있는 중입니다. 토반님이 뭐라고 허셨길래...

모밀국수

2013-10-22 03:20:43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리구요 훈훈한 소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니

2013-10-22 05:09:08

감사해요... 저도 모밀국수 좋아해요.. 사먹지를 못하니, 또 레시피 연구해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ocean

2013-10-22 03:29:19

안녕하세요? 하니님.

정정정말 함께 기뻐합니다. 자유로운 맘으로 미국생활을 하게 되셨다니.

많이 애쓰셨네요.  조용한 축하파티하실텐데(?) 참석하고프지만서도 가지는 못하니.... 기냥 여기서 축하인사만 합니다.      

하니

2013-10-22 05:10:07

감사해요.. 파티는 대충 12월에 남편이 한국에서 돌아오면 하게될거 같아요.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든벨

2013-10-22 04:06:38

하니님, 오랜만에 오셔서 반가운 소식 전해주시니 아침부터 더불어 행복합니다. 모쪼록 토반님, 그리고 아이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하니

2013-10-22 05:13:37

제가 그동안 경황이 없어서... 오랫만에 방문했네요.  애들은 3년에서 5년이면 제품을 떠날듯해서 참 아쉽네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지내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골든벨님도 행복하세요.~~

BBS

2013-10-22 04:14:56

기념으로 ㄴㄷㅇ 하나 장만하시죠
Spg 7등급으로 모십니다. =3=3333

하니

2013-10-22 05:15:37

낫는게 문제가 아니라 키우는게 정말 힘들어서요.... 그리고 저희 딸이 반대를 해서...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요.. 제가 낫으면 자기가 키우게 될것 같다고 하면서 낫고싶으면 자기 대학간 후에 낫으라고 하네요. ㅠㅠ

스크래치

2013-10-22 05:20:34

낳으시고 토반님께 키우라고 하세요 ^^

BBS

2013-10-22 05:21:51

빙고......^^

똥칠이

2013-10-22 19:25:02

하니님 댓글의 댓글로 ㅋ 축하말씀 드려서 송구합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출산의 여왕 말괄량이님께서 그러셨는데 셋째는 지혼자 알아서 큰답니다??? 

복돌맘:)

2013-10-22 19:28:16

ㅋㅋㅋ 출산의 여왕.. 똥칠님 저 넷째 막내인데요. 정말 저 혼자 컸어요 ^^ 

똥칠이

2013-10-22 19:55:21

혼자 알아서 복돌맘만큼 클 수만 있다면야 하니님 토반님 당장 ㄱㄱㄱ 

게시판님 마일/포인트좀 풀어봐주세요~~ ㅋㅋ 

김미형

2013-10-22 21:25:33

헉, 두루님 대신 토반님이 0순위가 되시나요?


BBS

2013-10-22 22:40:58

ㄴㄷㅇ 계획 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마모공식 ㄴㄷㅇ를 위해서는 저의 마일을 아낌없이 줄렵니다. ㅎ

유자

2013-10-22 19:48:43

ㅋㅋㅋㅋㅋㅋ

seqlee

2013-10-22 19:51:08

요런거에 넘어가면.... 

유자

2013-10-22 19:54:09

시크리언니도?? 아자! ㅎㅎㅎ

LegallyNomad

2013-10-22 04:21:48

하니님 아우토반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간 마음고생 많이하셨을텐데 이제 신분/비자 걱정은 안해도 되시네요 ^^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하니

2013-10-22 05:17:53

법님.... 정말 감사해요... 이 근처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제가 꼭 대접하고 싶은데요.  바쁘신데도 값진 조언 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정말 어려울 때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그리 흔하지 않더라구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

LegallyNomad

2013-10-22 05:31:48

에이 제가 큰 도움 드린것도 아닌데요 뭘.

아무튼 너무 잘 되셔서 다행이에요~ ^^

아우토반님 다음달에 뵙기로해서 그때 맛있는거 사달라고 조르려구요 ㅋㅋ

하니

2013-10-23 09:43:38

네...준비시켜 놓을게요 ^^

seqlee

2013-10-22 04:31:14

그동안 맘고생많으셨을텐데, 축하드려요!!!! :)

하니

2013-10-22 05:18:15

시크리 언니, 정말 감사해요.

홀듬킹

2013-10-22 04:38:14

진짜 축하드립니다~ ^^
아우토반님 일년동안 멋진 여행으로 뽐뿌질 부탁드립니다~!!

하니

2013-10-22 05:19:19

네... 이제 가까운 캐나다 여행 가려구요. 겨울에는 가까이 있는 캐나다 휘슬러에 스키라도 타야죠.. 내년 여름에는 밴프로...

seqlee

2013-10-22 05:38:52

오 ㅋㅋ 휘슬러 좋죠 ㅋ

Olney

2013-10-22 04:42:41

축하드립니다..

큰 산을 넘으셨네요....

도반님 많이 뛰셨을 듯.....


PS.. 자녀분 얼리로 S도시에 있는 S대학 넣으셨다면 작은 Tip하나 드리겠습니다..

쪽지 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하니

2013-10-22 05:20:15

감사해요.. 아직 대학 넣지는 않았어요. 10학년이라서...쪽지 보낼께요..

스크래치

2013-10-22 05:20:58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하니

2013-10-22 05:27:18

기스님... 감사해요. 기스님 레시피는 제가 많이 따라하는데요.  숨겨든 레시피 더 없으세요?^^

초장

2013-10-22 05:55:32

진심 축하드려요...  자상한 남편, 똑똑한 딸, 든든한 아들... 참으로 행복해 보이는 가족입니다...

하니

2013-10-23 09:45:15

제가 미국 오기전에는 많이 툴툴거렸는데... 남편과 떨어져 살아보니...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로 깨닫고 있네요.. 남편 사별후 우울증 걸리는 분들 이해가 되네요... 정말 있을때 잘해야...

스떼뻔

2013-10-22 06:05:24

여기서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이제 직장 리로케이션 하셔야죠...

 

그동안 너무 멀리 커뮤팅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토반님 오시고 나서 더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

하니

2013-10-23 09:46:01

감사해요.. 스떼뻔님... 애처가인 스떼뻔님도 정말 보기 좋으세요.^^

기돌

2013-10-22 06:56:31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서 영주권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니

2013-10-23 09:46:40

곧 받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뉴나나

2013-10-22 14:47:35

댓글을 지금에야 다네요..

너무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실 것 같은 예감이 팡팡팡!^^

하니

2013-10-23 09:47:25

네... 감사해요..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언제 꼭 번개때 뵈요.

Dan

2013-10-22 16:43:38

몇 안되는, 인어보다 더 짜릿한 기쁨중에 하나라고 해야겠죠? (사실 인어와 비교는 불가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들 보시면서 얼마나 마음 고생하셨을지 눈물이 찔끔 나는군요. 


앞으로도 더더욱 화이팅입니다~~~

하니

2013-10-23 09:48:39

네... 화이팅... 아주 큰 산을 넘은 듯하네요.  앞으로 이런 정신으로 참고 견디면 못할 일이 없겠죠?

단비아빠

2013-10-22 19:18:00

연이은 출장으로 지쳐있었는에,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이네요...

하늬님, 토반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자녀들에 대한 사랑과 희생, 저도 본 받고 싶습니다...

ㄴㄷㅇ 코치는 제가 전담하도록 하겠습니다...===333

조만간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자

2013-10-22 19:21:27

ㅎㅎㅎㅎ 

ㄴㄷㅇ 코치 확실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토반님, 하니님 축하드려요 ^^

이제 가까운 곳으로 직장도 옮기시고...... 앞으로는 더 술술 잘 풀리실 거에요!! ^^

하니

2013-10-23 09:57:59

유자님... 감사해요.. 언제 한번 뵈어야 할텐데...

만남usa

2013-10-22 19:50:42

하니님, 토반님네 ㄴㄷㅇ 코치는 이제 단비에게 맡기셔야지요.....===333

마음만은 단비 오빠가.....

유자

2013-10-22 19:55:07

아직, 단비의 마음을 얻지 못 하셨군요..... ㅎㅎㅎㅎ

하니

2013-10-23 09:49:56

단비 아빠님... 그때 추천해주신 Din tao fung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려 1시간 반이나 기다려서.. 올 겨울에 다시 뵈요.. 감사해요.

단비아빠

2013-10-23 09:53:15

오래 기다리셨네요.. 그래도 맛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겨울에 뵙겠습니다...


김미형

2013-10-22 21:26:18

하니님, 토반님 축하드립니다. 마음고생이 많이 줄겠군요.

하니

2013-10-23 09:50:40

감사해요.  김미형님.. 한번 뵐 기회가 될까요?

김미형

2013-10-24 05:45:35

가까운데 계시니 뵐 날이 금방 오겠죠.

moondiva

2013-10-23 08:34:34

하니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 감정이입되서 눈가가 촉촉해졌어요... 

하니님, 아이들 반듯하게 키우신거 너무 부럽고 앞으로도 운전 조심하시고 댁내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래요!

하니

2013-10-23 09:53:16

감사해요. 애들 보면 항상 미안해요. 못난 엄마라서 잘 얻어 먹지 못해서.. 그래도 울아들 어디서든 너무 잘먹어서 전교에서 제일 크답니다.  효자....

행복하시구요.:)

만마일

2013-10-23 08:46:45

저도 다시 한번 토반님 하니님 축하 드려요 ~

하니

2013-10-23 09:54:01

만마일님... 이주하셨다고 소식들었는데. 잘계시나요?  선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감사해요. 

새나라소년

2013-10-23 08:52:28

하니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전 글은 못봤다가 오늘 다 읽어보면서 저도 영주권 기다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부분 공감되었습니다. 앞으로 모든 일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하니

2013-10-23 09:57:12

네.. 감사해요. 모든 영주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같은 심정일거 같아요. 제가 근무하는 텍한테... " Now I have a green card, they can not fire me.. Actually they can fire me and I can find a new job now." 하니까 막 웃더라구요. 자유롭게 회사 눈치 안 볼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것 같아요.. 곧 영주권 받으실거에요.  ^^

티모

2013-10-23 11:33:0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받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받기전에 참 힘들어요. 영주권이라는게.

정말 받고 나면 있는지도 까먹고 사는데 아아

duruduru

2013-10-23 14:47:28

하니에는 역시 와플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기다림

2013-10-23 17:13:32

와플에 허니가 잘 어울리죠.
사실은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도 잘 어울려요.

저도 반죽에 동참합니다.

duruduru

2013-10-23 17:15:38

하니님, 축하 와플 몇 개 돌리시죠? 집에서 노시는 장년분도 한분 계시다던데요..... 딜리버리로라도.....

기다림

2013-10-23 17:40:03

딜리버리는 속도제한 없는 아우토반으로 광속 배달 갑니다.
Door to door로 와플이 식기전에...ㅋㅋ

만남usa

2013-10-23 17:57:02

저도 와플에 동참합니다...ㅎㅎㅎ

Esther

2013-10-23 17:21:55

정말 너무 축하드려요~ 하니님 글 읽으면 항상 찡하네요~ 글을 참 조곤조곤 마음이 전해지게 잘쓰세요~

여기저기서 ㄴㄷㅇ 얘기 많이 하시네요 ㅎㅎ 화이팅!

저도 와플도 냉큼!!

 

아우토반

2013-10-23 17:55:23

전에 와잎글에 댓글 달았다가 혼나고 근처도 못오고 있습니다. ㅎㅎ

와플 필요하신분 배달 해드립니다. ^^

만남usa

2013-10-23 17:57:53

자!  반죽까지 해서 올립니다...드세요,,,하니님..토반님.은 안 드신다는군요.,.,,,몸이 자꾸 불어 나시는 관계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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