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마일리지 발권중 문제가..좀.

요즘 거의 1시간 이상씩 대기해야 통화연결 된다네요.

그래서 나온 팁이 동부시간 밤 12시 이후가 그나마 낫다는....

이궁...저런 일도 일어나는군요.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트윈시티라면 미네소타?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굉장히 인상깊고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얼마 지내지 않았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네요.

겨울도 올해만 같으면 참 좋을텐데.. ㅎㅎ

타겟필드 개장 직전에 입구만 들락달락 해 봤다는...

그런것 같아요. 볼거리도 많고 도시가 라이브리 해서 좋았어요. 

타겟필드 물론 가자마자 갔는데 아주 잘 지어 놨더군요. 미네소타 아트 뮤지엄, 와이즈만 뮤지엄도 아주 좋았고, guthrie theater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주말에 극장 안 구경시켜주는 1시간짜리 투어 있는데 재미 있더군요. 시간이 더 있었다면 연극도 한 편 봤을텐데... 극장앞 강에 있는 스톤 아치 다리도 멋있었습니다.

matt's bar 에서 jucy lucy 햄버거도 괜찮았습니다. 맨 vs. 푸드에 나왔었죠. ^^

몰 of 어메리카는 정말 크긴 크데요. 다리가 아파서 원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ㅋ

최 성수기 마일리지표는 일정이 보이면 바로 발권해야지 홀드나 예약(?)하면 없어지더군요...

저는 작년 8월에 올 6~7월 한국 왕복표 발권했읍니다만 더 좋은 여정이 홀드한 상태에서 없어져 버리고 더 이상 안보이더군요..다른분이 가져간 것이지요..

지금은 2월말이니 이런현상은 더욱 심하지 싶습니다.. 

홀드된 reservation도 없어지는군요. 여름 성수기치곤, 미국비행기를 피해서 운좋게 OZ, NH, TG로 구성된 여정을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홀드해놓고 12시간정도후에 예약했는데..그래도 없어지나보군요..

요즘 UA와 합병 마지막 단계라 call center가 더욱 더 바빠진 것 같네요 (자기내들 말로는 CO 직원이 UA 직원을 training  하고 있어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그러던데...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얼마전 제가 CO에 전화 했을 때는 대기시간만 2시간 이었습니다... 그것도 Platinum회원 라인으로 전화했는데 말이죠! 

Hold하시면 최소한 24시간은 guarantee해 주는데 아마도 직원이 홀드 가능한 시간을 잘못 넣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취소된 자리는 대부분 다시 star net inventory로 돌아가기 때문에 빨리 다시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면 자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PNR에 히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예전 PNR그대로 불러주고 부득히 하게 취소되었는데 다시 reinstate해 달라하시면 될 것 같네요.

2시간 기다리시고 통화는 얼마나 하셨나요?

시카고 어느 분은 그렇게 기다리다가 단 몇분만에 해결했다고 분통터뜨리시기도....

전 지난주 목요일 중부 시간으로 아침 8시 45분 경에 해서 30분 기달리고 상담원과 통화 했습니다 (전화 기계는 20분 대기 시간 이라고 헀었습니다) 그것도 Hold 했었던 마일리지 예약으로요.

저도 CO 한국 티켓을 인터넷으로 예약했었는데, 홀드도 잘 되었었고 발권 마감시간 2시간 전에 결제했는데 다행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거니 직원 실수도 아닌 것 같은데,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24시간 홀드가 아니라, 예약 다음날까지 홀드였습니다.

목요일 새벽이던 낮이던 한밤중이던 아무 시간이나 예약하면 금요일 23:59:59까지였습니다.

전화통화는 최소 1시간 대기는 예상하셔야 될 겁니다.

일정 변경으로 2~3번 통화했는데, 저녁시간에 1시간 정도 기다리다 포기하고 모두 11시 넘어서 통화했었습니다.

여기 글 보시면 통화 가능한 전화번호가 몇개 있는데, 안되면 다른 전화로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신 건데, 문제가 생겨 안타깝네요.

다시 좋은 자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 저도 트윈시티에 거주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