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인사올립니다 ㅎㅎ

댕댕, 2013-07-01 09:44:14

조회 수
253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댕댕 인사올립니다 :)

아래 최선님의 글 형식을 빌어 저도 간략한 자기소개 올립니다 ㅎㅎ


-소개-

미국 유학생으로 이제 만 4년을 꽉 채워갑니다. 그간 유학생이라며 빠듯하게 적자만 안 나면 다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다가 

올해 여름에 결혼하게 되면서 남편과 함께 유학생 부부로 알뜰살뜰 잘 살아보세 하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찾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에 스사사라는 까페에도 가입했는데, 그곳은 국내위주라 미국 정보는 찾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마일모아를 모르고 지나간 4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금껏 살아온 거주지역은 캘리 북부 샌프란 인근지역이구요, 

내년 1월부터는 직장 문제로 central 뉴저지로 옮겨갈 듯 합니다.


마침 스사사에 가입하기 전에 AMEX-SPG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그간 액티베잇하지 않고 있다가, 결혼하면서 긁게 되는 엄청난 금액을 아멕스 코스코 카드로 결재해 버리는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에잇,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요;;;; 

암튼 마일모아 덕택에 올가을쯤 남편이 Chase Sapphire preferred 카드를 발급받을 예정입니다. 


요새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건, 둘이 각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들을 어떻게 효율적/합리적으로 신용카드 스코어를 다치지 않고 통폐합할 것인가,

그리고 은행 이자율이 너무 형편없어서 이제 mutual funds 쪽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어 갓난아이가 된 심정입니다 ㅠ

이제 갓 시작한 신혼부부의 자금관리를 위한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옵니다.


-목표-

이제 갓 마적질을 시작한 만큼 내년쯤 마일리지만으로 하와이 좋은 호텔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저의 소박한 목표입니다 ㅋㅋ


- 과거 마적질-

미국 와서 처음 만들었던 신용카드도 왜 하필 bank of america였으며, 지금까지 아무런 혜택없는 그 카드와 아마존 체이스 카드만 주구장창 쓰고 있었을까요 ㅠㅠ

대한항공 직원 티켓으로 수없이 맘졸이며 탄 대한항공에서도  그간 아무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없었습니다, 흐흑 ㅠ

어쩌다 호텔 예약도 프라이스라인으로 비딩만 했던 참이라, 마적질이라고 할 만한 게 전무한 인생이네요 ㅠㅠ


- 아이디 관련-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불러주던 별명입니다. 저의 거의 대부분 온라인 아이디는 이것으로 쓰고 있는 듯 해요 :)


앞으로 차근차근 마일모아 게시판을 정독하며 배우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다른 초보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31 댓글

스크래치

2013-07-01 10:18:03

반갑습니다. 가입인사도 잘 하시는 걸 봐서 곧 마모인으로 거듭나실 것 같네요 ^^.
아마존 포인트 많이 모으셨으면 일단 쓰시 마시고 놔 두세요. 케바케이긴 하지만...나중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만드시고 아마존->UR로 옮겨달라고 하면 간혹 봐 주기도 합니다.

wonpal

2013-07-01 11:26:29

고수의 향기가~~~

스크래치

2013-07-01 13:01:16

누가요? 

롱텅

2013-07-01 13:36:58

자주 씻으세요, 냄새난데요.

wonpal

2013-07-02 03:36:28

골프면 골프, 마일이면 마일 다방면에서 고수시잖아요.....

댕댕

2013-07-01 12:48:24

오옷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스크래치님, 감사합니다.

꼭 시도해 보겠어요 :)

Heesohn

2013-07-01 10:20:02

저도 반갑습니다~ 댕댕 별명이 재밌네요. 

저도 스사사 유령회원이긴 하지만 가끔 들락날락합니다. 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이라도 마모 알게 되셨으니 앞으로 많이 모으실 거에요.

댕댕

2013-07-01 12:49:02

ㅋㅋ 넵 고맙습니다 :)

기돌

2013-07-01 10:42:48

반갑습니다. 하와이 정도는 조만간 마일과 호텔 포인트 모아서 다녀오실 수 있을테니 너무 조바심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댕댕

2013-07-01 12:50:19

넵, 기돌님. 조바심 갖지 않고 안쓰는 게 제일이라는 기조 아래 살려구요 ㅋㅋ 그래서인지 spending requirement 채우는 게 부담스러워서 추천카드 다 만들려면 시간 좀 걸리겠어요 ㅎㅎ

푸른초원

2013-07-01 13:15:18

반갑습니다. .... 코스코 카드도 좋아요... ㅋㅋ 많은 분들이 BM 시절에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ㅎㅎ

댕댕

2013-07-03 10:58:35

ㅎㅎ 네 AM에 대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ㅎㅎ

롱텅

2013-07-01 13:38:39

마적단 오프모임이 가끔 있습니다. 

참석하면 마일이 두배로 빨리 모입니다. :)

마음힐리언스

2013-07-01 13:59:06

롱텅님 신입한테 그거 갈쳐주시면 어떻해요? ㅋㅋ
두루두루님, 밤새안녕님 뉴욕뉴저지 지부 손님 받으셔야지요~~
환영합니다 딩동댕댕~님 ^^

밤새안녕

2013-07-01 15:31:26

디자이너님께서 먼저 받으셨군요. 동부로 옮겨 오실 예정이심을 환영합니다.

댕댕

2013-07-03 10:59:07

감사합니다, 밤새안녕님 :)

댕댕

2013-07-03 11:00:12

고맙습니다, 마음힐리언스님 ㅋㅋ

댕댕

2013-07-03 10:59:44

헤헷, 왠지 오프모임은 부끄럽습니다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롱텅님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ㅋㅋ

디자이너

2013-07-01 14:33:01

댕댕님 반가워요! 내년에 뉴져지로 오시면 모임에서 한번 봬요.

중부 뉴져지면 에디슨이나 피스카타웨이쪽이신가요 아님 프린스턴?

마일모아 여행기 지도 보시면 하와이 정보 다 나와있습니다. ^^

댕댕

2013-07-03 11:01:39

고맙습니다, 디자이너님. 에디슨이나 피스카타웨이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파트 구하기가 좀 어렵네요 ㅋㅋ

하와이 정보도 잘 참고하겠습니다 :)

유자

2013-07-01 18:26:49

근데 왜 별명이 "댕댕" 이 되셨어요? ㅎㅎ


내년 1월부터 뉴저지로 옮겨가신다니 아직은 북가주 거주민이시네요 ^^ 

다음 번 번개 있을 적엔 한 번 나오세요 ^^


반갑습니다 ^^

숨은마일찾기

2013-07-01 18:34:38

땡땡이를 자주 친거 아닐까요? ^^


댕댕이님 반갑습니다. 이사 준비 잘하시고 남은 올해 캘리포니아를 즐겨~~보아요~~~

댕댕

2013-07-03 11:04:44

넵, 나중에 이사준비 할 때도 마일모아에 여쭤보려구요 ㅎㅎ

서부 끝에서 동부 끝으로 옮기려니 막막하네요 흐흑 ㅠㅠ 캘리포니아의 이 따사로운 날씨를 떠나는 것도 점점 아쉬워집니다 흑 ㅠ

댕댕

2013-07-03 11:03:37

안녕하세요, 유자님 ㅎㅎ 친구들이 제 이름 뒷자리를 "댕"이라고 바꿔서 "*댕"이라고 부르다가 나중엔 걍 "댕"이라고 부르다가 두번씩 "댕댕"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이 생겨났어요 ㅋㅋ

오래 전 여고시절 이야기인데;;; 그 이후로 닉네임은 주로 그냥 댕댕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유자

2013-07-03 14:40:06

아, 그러시군요 ^^

댕댕 귀엽네요 ㅎㅎ (그런데 "오래 전" 여고시절이라 하시면 얼마나?? 거기에 따라 얼른 귀엽다는 멘트 수정할라고요 ㅎㅎㅎ)

RSM

2013-07-03 23:54:39

글읽다가 여고 시절 이란 소리에...흠짓.. 놀랐습니다.

 

~댕 이란 별명는 주로 남학교에서 쓰는거라 생각 했거든요.. 아무튼 가입 축하 드립니다~

wonpal

2013-07-02 03:49:35

댕댕님 반갑습니다......

대한항공 직원티켓, 스사사 가입, 등이 와 닿습니다.....

이미 충분한 자질을 갖추신 듯..ㅎ

댕댕

2013-07-03 11:05:23

원팔님 감사해요 ㅎㅎ 많이들 통하시는 경로인가 봐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최선

2013-07-03 10:45:44

전 ㅎㅎ 가 대명인줄 알고 아..좋다 라고 생각했는데..댕댕도 좋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제 형식을 맘대로 사용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맘에 드셨다는 의미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동부로 오셔서 더 환영해요~

우리 열심히 마적질해서 보람있게 살아보아요~


댕댕

2013-07-03 11:06:38

넵, 최선님 ㅎㅎ 저도 최선을 다해서 마적질을 해서 보람있게 살아보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나중에 DIY 궁금한 거 생기면 최선님께 여쭤보겠습니다 ㅋㅋ

만남usa

2013-07-03 22:26:10

반갑습니다....기초공부를 미리 충실히 하시고 들어오시는 예비 마모 장학생인  안 신입 회원이시군요...

환영합니다..마적단 입소를....


목록

Page 1 / 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6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98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54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701
  658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2
Geeen 2024-04-03 748
  657

(자기소개하기) 마모인생 닉따라 간다!? 지금 닉네임을 짓게된 이유?

| 자기소개 756
  • file
24시간 2019-04-17 12242
  656

*** 2022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341
마일모아 2022-10-29 9934
  655

*** 2020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756
마일모아 2020-08-29 8940
  654

(20/8/29 업데이트) 가입인사 + 덜 귀찮은 BRG를 위한 프로그램, BRG 채굴기 v9.0 정식

| 자기소개 316
  • file
이슬꿈 2015-01-31 25749
  653

굿모닝! 25시간 입니다

| 자기소개 57
25시간 2018-11-04 2888
  652

2019년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 자기소개 1182
마일모아 2019-02-01 6573
  651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 했습니다

| 자기소개 1
직딩네오 2020-08-29 402
  650

가입 완료

| 자기소개 1
엘리스 2020-08-29 590
  649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3
Joanne89 2020-08-29 614
  648

가입완료

| 자기소개 1
낭군 2020-08-29 312
  647

LA 입니다.

| 자기소개 2
채움 2020-08-29 588
  646

2주째 테레비만 보고 잇습니다.

| 자기소개 39
  • file
얼마에 2020-04-10 6271
  645

재능 기부(?) - 물건 살까말까 애매할때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자기소개 1732
  • file
얼마예요 2018-04-07 39830
  644

2주째 시동을 안걸고 잇습니다. (혐짤주의)

| 자기소개 10
  • file
얼마에 2020-05-01 3608
  643

2주째 면도를 안하고 잇습니다. (업데이트 7주째)

| 자기소개 73
  • file
얼마에 2020-03-20 11812
  642

첫글 2주기(週期)자축과 사담(寫談) '갈등'

| 자기소개 110
오하이오 2020-02-29 2530
  641

적립과리딤 > 2차전

| 자기소개
2차전 2019-10-26 501
  640

(대세를 따르는) 자기반성 시리즈

| 자기소개 31
shilph 2019-09-16 1853
  639

11주년 이벤트 당첨 후기 겸 가입인사입니다

| 자기소개 37
  • file
디오팀 2019-09-0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