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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혼자 머리를 끙끙 거리며 해결하던 문제들을 이제 이렇게 질문으로 드립니다.
인천에서 나리타, 그리고 시카고로 오는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사게 됐습니다. 근데 함정은 나리타에 밤 9시쯤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아침 10시에 출발하는 overnight 환승이네요.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혹시 공항에서 그냥 자는거 괜찮을까요?ㅎㅎ 탑승하는 사람이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거에 부담(언어 문제+시간 맞추기+길치+치안)을 느끼는 상황인데 공항에서 자자니 그것도 위험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해답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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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사리
2013-07-05 18:07:34
1. 20대의 돈없는 배낭여행을 즐겨 보고 싶다면 공항에서 지샌다...
or
2. 여름이라 샤워도 해야겠고, 입이 돌아갈까봐 걱정된다면 공항 주변에 호텔이 100불 안팍에 아주 많고 셔틀이 있는 곳도 많으니 이용한다...
저는 이제 슬슬 입돌아가는 게 무서워서요.. 2번으로 갑니다..
마일모아
2013-07-05 19:21:50
저도 2번에 한 표 던집니다. 공항에 가까운 호텔들 아주 많습니다. 다들 셔틀로 10분 거리에요.
http://www.narita-airport.jp/en/travel/hotel/
ugowego
2013-07-05 19:39:46
공항에서 밤을 지세우시고 다시 시카고까지의 여행을 하시자면 몸이 몇배로 더 피곤하실것 같습니다.
저도 20대때 공항에서 밤새 자다깨다하면서 밤을 보내봤는데요, 두번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무조건 2번에 한표 얹습니다.
일좀하자ㅎㅎ
2013-07-05 23:13:29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힐튼 호텔로 예약도 해줘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