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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진 새 카드들 (일기조심)- 보너스포인트 들어오는 시점

마모좀짱, 2013-07-12 22:03:24

조회 수
2559
추천 수
0

그냥 기록차 소소한 일기에요.  재미없음주의! 


 


4월에  깔끔하게 뽑아먹는 Barclay Arrival 메인글보고 2월에 다방치기한 전적이 있어서 

참고 하지말자 갈등갈등 5월까지 참았다가 3개월 꽉채우고 생각해보니 

US air하드풀이 다른카드들 experian 몰빵에 비해 혼자 transunion이고

또 3사중 가장 점수가 좋기도 하고 여행가고싶은병이 도져서 애라모르겠다 신청!!! 보란듯이 펜딩..

리컨하려고 전화했더니 최근 연카드가 너무 많다며 매몰차게거절...ㅠㅠ

전략을 짜야겠다 싶어서 게시판 들어와보니 얄짤없다는  수두룩한 후기들을 보고 몇달전 다방치기때 멘탈이 너덜너덜해진게 생각이나고

바쁜시기에 신경쓰는거 너무 귀찮고 그냥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미련없이 보내버렸어요.



6월에 드뎌 잉크볼드 10k추가 총 60k 사인업보너스딜이 뜸.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6만딜 뜨자마자 새벽에 얼른 신청했는데 인어 안나와서 또 리컨해야되나보다하고 몇일뒤까지 계속 전화했는데 계속 리뷰중이라는 답변만 듣고 일주일정도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음.

한 일주일뒤 이건꼭 리컨해서 받으리라 결심하고 전화하니까 congratulations! 하며 어프루브 되었다고 하네요. 스펜딩 끝나면 2월에사프로 받고 모은 6만에 순식간에 UR 12만되겠어요. 

고수님들에비하면 쨉도안되지만 UR이 뭔지도 몰랐던 몇개월전에 비하면 용된내가 넘 신기. 엄마빠께 내가 일등석으로 한국보내줄께! 큰소리 ㅋㅋㅋ



7월 갑자기 사촌동생이 뉴욕에 가자고 언니 스케쥴이 어떻냐고 물어봄. 

아직 학생인 동생에게 반땡한다고해도 부담되는 뉴욕호텔값이라 호텔은 제가 책임지고 싶었어요.

가지고 있는 포인트들은 spg30k 빼면 죄다 마일포인트라 UR도 엄마빠 한국왕복티켓에 쓸거라 개미같이 모으고 있는중이고

클럽칼쑨이와 AA는 유럽여행을 위해 고이모셔두고있고

다음 타겟이었던 프리덤 접고 그다음타겟인 priority club을 7월 10일 신청했는데 또 인어가 안나옴...ㅠㅠ

5분도 안되서 과연 리컨이 될까 싶어  전화했는데 이게왠걸? "congratulations!"  

엥? 이럴거면 그냥 인어주지~ 참나왜 playing hard to get 하나요? ㅎㅎ 

그래도 한달도 안되어 또 카드주는 체이스 대인배. 

사인업보너스 3달에 1000불쓰면 80000포인트 주는것 확인했어요.

마모링크 https://www.milemoa.com/2013/03/03/five-hotel-cards/에서 신청했고 아직 8만잘되네요.

예전엔 first use후 8만이었는데 지금은 1000/3m인것빼고는 다른거 없어요.



그래서 8월 동생이랑 뉴욕여행가려고 하는데 관연 1000불채우고 바로 8만이 들어올까 모르겠네요.


(업뎃) 위에바로 들어올지 걱정했었는데요. 보너스 포인트 들어오는 시점 궁금하실까봐 참고하시라고 저의 경우를 업데이트해요.

스펜딩체우고 아직 payment due는 아니었지만 혹시나 싶어서 얼른 갚아버렸어요. 어제.

근데 오늘 들어가보니 보너스 포인트 80k 들어와있어요.

제가 운이 좋았을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니

잉크볼드도 스펜딩채우고 바로 페이했더니 담날 들어오더라구요.

아마 다른분들 케이스도 더 들어봐야하겠지만 제경우 체이스는 스펜딩채우고 페이하면 바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좀 황당한 경험을 했는데요. 잉크볼드를 제가 어프루브 받고 가족카드를 하나씩 add했어요.

부모님은 잉크를  나중에 필요할때 하신다고해서 우선 제걸로 스펜딩 채우려고 만들었는데

아빠카드가 갑자기 2500불이 차지가되어서 들어가봤더니 세상에 아리조나 투산에 있는 치과 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dispute신청하고 investigate해서 크레딧 받았어요. 쓰지도 않은 새카드인데 이런경우도 있더라구요.



이제는 3개월동안은 무조건 쑥과마늘 그 이후에도 올해초 아플대란같은 대박딜 없음 뛰지말자 다짐.






마모좀짱의 일기끝..














9 댓글

유자

2013-07-12 22:17:14

원래 남의 일기 보는 게 재밌잖아요 ^^;;;;


어라이벌은 아쉽지만..... 잉크랑 프라이오리티 클럽 축하드려요!! ^^

그래도 무조건 동굴에 콕 박혀 있는다고는 안 하시고 아플대란같은 대박딜 없음 뛰지 말자고 구멍은 열어두시네요 ㅋㅋㅋㅋ

apollo

2013-07-12 22:41:06

동굴의 비상구? 요?..  열쇠는 누가 가지고 계시죠?

까망콩

2013-07-12 23:30:17

동굴 가는 사람에게 대박딜은 참새 앞에 열려있는 방아간이지요. ㅋㅋ

마모좀짱

2013-07-13 07:42:47

유자님 아플대란같은건 진짜 놓치고 얼마나 후회가되던지 기본적으로10만프로모션은 뛰어야 되는것 같아요.

자주나오는것도 아니구요. ㅎ 하지만 체이스는 이제 슬로우다운~


유자

2013-07-13 14:15:08

저도 BA 10만 보내보고서야 아...10만 오퍼는 기본적으로 지를 준비를 해야겠구나 했어요 ㅋㅋㅋㅋ

apollo

2013-07-12 22:39:58

체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것 만으로도 자랑급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마모좀짱

2013-07-13 07:50:28

저렇게 바로줄거 이왕이면 인어주지 밀당을 너무 한다는요. 그래도 체이스

숨은마일찾기

2013-07-13 14:23:52

죄송해요~~~ 일기 훔쳐 볼려고 훔쳐 본건 아닌데...^^ 댓글들이 달려서...ㅎㅎ

마모좀짱

2013-07-13 15:35:26

훔쳐보시라고 올렸죠- ㅋㅋ 재미없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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