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alfdome - 요세미티

김미형, 2013-07-28 11:04:28

조회 수
6411
추천 수
0


Halfdome icon 이 되버린 Ansel Adams “Moon and Halfdome” 입니다. 다들 한번씩 본 사진일겁니다. 이작품은 1960년에 찍은것인데 Yosemite 에있는 Ansel Adams gallery 에 원본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요세미티를 방문하면 어디서나 해프돔이 보이고 꼭 한번쯤 올라가보리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습니다..

1988 처음 요세미티를 찾은후 정말 손가락으로 세기 어려울정도 다녀왔지만 해프돔은 처음입니다. 오래전부터 아들래미 손잡고 올라보려고 했으나 너무 어려 자라기를 기다리다가 갈려고 하니 이제 Lottery 시스템으로 바뀌어 퍼밋을 받기가 쉽지않게 되어버렸습니다. 하루에 300명만 퍼핏을 받을수있는데 몇번 시도끝에 실패만하고 베이에리어의 3인방을 위시하여 더블샷님 등등의 홍수처럼 쏟아지는 여행기를 읽으며 올여름 휴가를 대리만족으로 채우려했으나 급기야 알미안님의 The wave 뽐뿌에 무너지며 오랜 숙원이었던 하프돔 산행을 추진해 봅니다. 주말, 공휴일은 경쟁이 심하고 이제 아들래미도 돌아가야해서 금요일로 저와 집사람이 동시에 퍼밋을 신청했더니 둘다 “Congratulation!” 이라는 반갑고도, 반갑지 않은 연락을 받습니다. $4.50 날렸지만 해프돔을 올라갈수있다는 생각에 그냥 날려보냅니다. 이렇게 날려보내도, Office Depot 서부지역 차별을해도, 그리고 세금이 높고 개스갚이 높아도 캘리포니아에서 살면서 요세미티가 가까이 있다는게 크나큰 행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해프돔 퍼밋 신청방법

여기서 잠깐 신청방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프돔은 전문 산악인을 제외하고 케이블이 있어야 올라갈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일년내내 설치되있는게 아니라 보통 메모리얼데이 위켄드에서 콜럼버스데이 위켄드까지 설치됩니다. 기간동안 하루 225명씩 pre-season lottery 실시하는데 3 1일부터 331일까지 lottery 신청해야합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수 있습니다.

http://www.recreation.gov/permits/Cables_On_Half_Dome/r/wildernessAreaDetails.do?page=detail&contractCode=NRSO&parkId=79064 

Pre-season lottery 에서 떨어진 사람들이나 신청하지 않은사람들은 케이블이 걸리기 이틀전부터 daily lottery 참가할수 있습니다. 중간에 취소한 사람들과 여유분을 고려해서 300 명을 맞추기 때문에 하루에 몇명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같은 링크에서 신청할수 있는데  이틀후 날자만 신청할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815 올라가고 싶을 사람들은 813 정오까지 신청하면 814 0시에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 경우는 미리 계획을 세워서 할수가 없기때문에 단순히 해프돔에만 신경쓸수 밖에 없습니다 (캠핑, 호텔 예약이 쉽지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한번 신청때마다  $4.50 fee  있고 전화 신청은 $6.50 입니다그러니까 한번 안되면 $4.50  날아갑니다 손을 떠난 많은 돈들이 하늘은  돌고 있읍니다


준비및 출발

어찌보면 케이블을 잡고 45 경사의 바위를 오르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말이 45도지 직접 암벽앞에서면 거의 수직처럼보입니다. 그렇지만 준비를 철저히하고 약간의 체력이되면 그리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하루전에 결과를 알수밖에 없으므로그냥 당일 새벽에 집에서 출발합니다. 전날 일찍 잠이들어 새벽에 일어나려했으나 일찍 잠이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잠이 안옵니다. 잠을 자야하는데 자주 가는곳에서 밭을메고 있습니다. 2시쯤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을 적어보면


1.  :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무거운 짐이구요. 보통 여름에 1인당 1갤런쯤 필요합니다. 너무 무겁다 싶으면 0.7 갤런쯤이어도 괜찮을것같습니다.  한가지 팁은 출발 2~3일전부터 냉동에 물을 얼립니다. 어떤분들은 물을 얼려도 플라스틱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 생각하기가 귀찮습니다. 뎁히는것보다 낫겠죠. 어쨋든 얼은물을 가져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2.  장갑: 케이블을 잡고 오르내려야하기 때문에 장갑이 필요한데 Loews Home Depot 에서 파는 한쪽에 고무가 있는 장갑이면 됩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케이블앞에 쓰던 장갑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놓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쓰레기가 되니 놓고 오지 말라고 park ranger들이 당부합니다.

3.  음식물: 점심을 준비해 가야하고 시시때때로 먹을게 필요합니다. 보통 7시간쯤 올라가야하고 왕복 12시간쯤 소요되는데 이게 녹록치않습니다. 보통 샌드위치나 김밥쯤 점심으로 필요하고 그외 제일 좋은건 오이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달지않아 갈증해소에 정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들입니다.  저는 수박을 좋아해서 수박도 속만 파서 갔습니다.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넛도 에너지원으로 좋은데 마른 음식들은 물을 부릅니다. 먹히지도 않아서 짐이될수있습니다.

4.  선스크림: 말이 필요없습니다. 두시간마다 발라줘야합니다. 산에서는 바다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이 강합니다.

5.  신발: 옛날에는 등산화가 무겁고 딱딱했는데 요즘은 가볍고 부드러운 신발들이 많이 있습니다. 17 마일을 걸으면 좋은 신발과 아니것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케이블을 잡고 오르내릴때 미끄럽지 않아야합니다. 생명과 직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정말 암벽 전문 신발을 원하시면 바닥이 TDR (Thermo Dynamic Rubber, 회사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되있는 신발을 구하시면 됩니다. REI 가면 많이 있는데 이건 보통때 신고 다시면 안됩니다. 너무 비싸고 한번 올라가려고 사는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습니다. 

6.  판초 (Poncho): 이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봄이나 초여름에 버널폭포를 지나가면 나이아가라 폭포아래로 가는것 못지않게 물을 맞습니다. 버널폭포만 왔다 내려가면 물을맞고 내려가는게 재미있을수 있겠지만 계속 올라가야될경우는 잠시 피해가는데 판초가 좋습니다.

7.  안전벨트 (Harness), 카라비너(Karabiner): 이것도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정말 안전이 걱정이되시는분들은 이런 장비를 착용하고 올라가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될거고 미끄러져도 떨어지지는 않겠죠. 어린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 약한 여자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준비를 마치고 새벽 3:15 집에서 출발합니다. 차들이 없습니다. 차가 없으니 운전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다섯시반쯤 Big Oak Entrance 도착합니다. 입구에 입장료 받는사람도 아직 출근전인가봅니다. 이렇게 빨리 도착했나구요? 저희집이 베이에리어의 다른분들 집보다 가깝습니다.  


왼쪽으로 El Capitan 보이고 가운데 해프돔이 보입니다.

 


파킹랏 출발

파킹랏에 도착하여 아이스박스에 있는 음식들을 각자의 배낭에 옮겨담고 얼굴에 분장을 하면서 아침을 간단히 때움니다.  일곱시 십분쯤 출발을합니다.


버스정류장을 지나 Misty trail 들어서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해프돔까지는 8.2마일입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출발하면 왕복 17마일이 넘는 산행길이 됩니다. 해프돔 정상까지는 크게 다섯 구간으로 나뉩니다. 그냥 맘대로 나눠봤습니다. 누가 아니라고해도 별로 항의할 생각이 없습니다.

1. 미스티 트레일을 따라 버널폭포 상단, 에메랄드 풀까지.

2. 에메랄드 풀에서 네바다 폭포 상단까지.

3. 네바다폭포 상단에서 리틀 요세미티까지.

4. 리틀 요세미티에서 서브돔 아래까지.

5. 서브돔 아래에서 해프돔 정상까지

Misty trail 타고 버널폭포 바로 아래계단까지 오르는길은 일사천리입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예쁜 화장실도 여유롭게 지나갑니다.


가장 예쁜 화장실로 뽑혔대나 어쨌대나.


버널폭포


버널폭포아래 계단에서부터 경사가 심해지고 늦봄이나 초여름에는 이계단에 폭포에서 날려온 물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요세미티 방문 적기가 이기간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물이 많이 말랐습니다


버널 폭포 상단

버널폭포 상단에 도달하니 한시간이 경과했습니다. 무거운짐을 줄여야한다는 핑계를대고 사과를 하나 베어 먹습니다. 물론 무거운 물도. 사실 요세미티를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버널폭포까지는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힘들어서 네바다 폭포도 포기하고 내려가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처음 시간이 제일 힘든 구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든 한시간이 지나면 그후는 조금 수월해지는게 경험입니다. 이것도 아니라고 우기시면 역시 반박할 의사가 조금도 없습니다.

어쨌든 네바다 폭포로 가는길은 버널폭포를 가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조금더 길고 경사도 높습니다. 여기서 버널 폭포 아래 계단에 치여서 너무 힘들다 싶으면 빨간색 대신 초록색 트레일로 가면 훨씬 편합니다. 거리는 0.3 마일 길지만 힘들지도 않고 경치도 좋고 시간도 빠를수도 있습니다. 


네바다 폭포 빨간색 트레일


네바다 폭포 – 초록 트레일


네바다 폭포 상단에서 아래로 사진에는 원근감이 사라졌지만 실제로보면, .


네바다폭포를 지나면 평지가 나타납니다여기서 리틀 요세미티 까지의 구간이 가장 쉬운 구간입니다해프돔을 하루에 올라가기 힘든 사람들은 이곳에서 캠핑을 하고 다음날 올라가는것도 좋습니다캠핑을 위해 Wilderness permit  받아야합니다이건 lottery  아니어서 어렵지 않게받을수 있습니다

리틀 요세미티를 지나면 길고 지루한 3.2마일의 오르막길이 펼쳐집니다여기서부터는 체력보다는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길을 들어서자마자 파랑새가 반겨줍니다파랑새여서 반갑고  파랑새’ 여서 반갑습니다.


우리집 나무에서 아침마다 울던 파랑새는 아니겠죠?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쉬는 횟수는 늘어갑니다. 배낭의 짐은 가벼워 졌지만 육신은 무거워집니다. 조금   오르니 2.0 마일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퍼밋을 잊어버리고 가져 왔다면? .

여기는 Merced 호수와 Tenaya 호수에서 출발하는 trail 만나는곳입니다.  이제 남은 거리가 2 마일밖에 남았다고 하니 힘을 내서 올라가봅니다만 그리 속도가 붙지 않습니다. 나무 그늘도 점점 없어지고 힘은 빠지고 휴식시간도 길어집니다. 그런데 다행히 먹을것을 많이 싸와서 그렇게 허기가 지지는 않습니다.


1.5 마일 정도 남은 거리에서 해프돔

왼쪽 빨간줄을 따라서 보면 개미처럼 사람들이 올라가는게 보입니다. 왼쪽이 해프돔이고 오른쪽이 서브돔인데 경사가 상당한 돌계단의 서브돔을 오르면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해프돔 아래에 다가갈수 있습니다. 너무 까마득하여 볼려고 고개를 돌려봅니다. 마음속 한쪽에서 이거 한번 봐라 멋있다하면 다른 한쪽에서 안볼랄다. 힘빠진다하고 그래도 봐라” “안볼란다 반복합니다. 그래도 오른쪽발을 떼어서 앞에다 놓고 그다음 왼쪽발을 떼어서 앞에다 놓고 하다 보니 서브돔 아래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park ranger 퍼밋 검사를 합니다. Ranger IPad 들고 있습니다. Leader 이름만 얘기를 하면  바로 확인이 됩니다그러니까 굳이 퍼밋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여름이라도 3:30 이후에는 이곳을 들어가게합니다. 주의 사항을 듣고 서브돔을 오릅니다. 많이 지친상태에서 서브돔도 장애물입니다. 거의 엉금엉금 (어떤 사람들은 네발로) 올라갑니다.


서브돔에서본 해프돔. 정말 걱정됩니다. 표정을 보지 않아도 걱정이 묻어있는게 보이시죠?

 

그래도 평일인데다가 하루 300명으로 제한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북적거리면 오래걸리고 서로 오르고 내리면서 교차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젖먹던힘을 내서 해프돔을 오릅니다. 생각보다 팔에 힘을 많이줘야 오를수 있습니다. 오르 내리는 사람들이 마주치게 되면 서로 "먼저 오를래?" "먼저 내려올래?" 물어보면서 길을 열어줍니다. 여기서 배낭이 크면 이게 서로 부딪혀서 불편하군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본 Tenaya 계곡. 계곡위로 얼마전 기돌님이 다녀오신 Tenaya 호수와 Tuolumne meadows (Tioga pass) 있습니다


요세미티 벨리가 아래쪽으로 보입니다. 저기 바위끝에 계신 여자분 대단하십니다. 저기가 보통 인증샷을 찍는곳인데 바위끝에 있으면 등골이 서늘하고 머리가 쭈뼛쭈볏섭니다. 마치 문지방에 걸터앉듯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인증샷은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와서 반대편에서 찍은 인증샷으로 대신합니다. 


약간 강심장에 속하는편인데 현기증이나서 바위가로 가지를 못했습니다. 위에서는 그런대로 바깥쪽으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래서보가 각도가 틀립니다. 


가족사진도 한장.



숨을 돌리고 점심을 먹습니다. 벌써 반은 없어졌습니다. 저번 냉장고 살때 짜투리 카드로 뒷마당에 심은 토메이로가 익었습니다. 뒷마당에 있는 깻닢을 따서 김밥을 쌌더니 향이 정말 좋습니다. 늦게 출발한데다 정상에서 오래 있었더니 사람들이 떠나고 별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내려가는것을 쉬울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들 벌써 내려갔군요.



이분 이러시나요. 해프돔 중간지점입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보니 손을 저러고 계시군요. 나중에봐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내려와서 다시 위를 봅니다. 다시봐도 짜릿합니다

모두들 하이파이브를 한번씩하고 길고긴 하산길에 접어듭니다. 많이 지친몸이라 하산길마져 만만치 않습니다요세미티 홈페이지에 14마일에 10~12 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있습니다. 해프돔을 사람들이면 하이킹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일겁니다. 그런 사람들중 젊은 장정들만 가면 10시간이면 되겠지만 실제 거리는 17마일이 넘으니 12시간은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가면 13시간 정도… 

몸은 지쳐있지만 행복한 밤입니다.


보너스 - Mono Lake, Tuolumne Meadows, Tenaya Lake

잠길지 모른다는 모노레이크를 보기위해 기돌님이 묵었던 Cinamon Bear B&B 급하게 예약했습니다. 하루만에 예약하려니 쉽지가 않고 가격도 $10 올라갔습니다. 1,500 UA 마일 프로약션도 끝나서 UA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200 마일 주겠답니다. 여기 주인 아주머니  아주 친절합니다. 두명 묵을 방밖에 남지않아서 그냥 예약했는데 다음날 세명이 잤는데 얼마 더내야하니까 괜찮다고합니다. 방도 2 queen 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출발하려니 바로옆에 Rite Aid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들러서 Paypal reload 카드를 한장씩 삽니다. 이런 시골에는 캐쉬온리 이런 규정들이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개스값이 후들근합니다. 개스를 채우고 모노레이크로 출발합니다.  Mono lake, Toulumne, Tenaya 에대한 자세한 얘기는 기돌님이나 알미안님 여행기에 자세히 나왔으니 사진만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모노레이크는 물이 빠져나가는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물학적으로 죽어있는 비산환경의 알칼리 호수입니다. 때문에 나사에서 외계환경과 비슷한 이곳에서 실험을 계속 해왔습니다.  작년에 나사에서 ‘alien’ 관한 중요한 발표를 한다고해서 들어봤더니 이곳얘기였습니다. 국민 사기도 아니고

http://www.dailygalaxy.com/my_weblog/2012/10/new-research-challenges-nasas-mono-lake-alien-arsenic-thriving-microbes.html


Mono Lake


Mono Lake - Tufa 는 멋있지만 물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Pothole Dome – Toulumne meadow


Tenaya lake


Tenaya lake 암벽등반


Olmsted point 에서 바라본 해프돔. 바로 앞에 서브돔도 보입니다. 


10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순둥이

2013-07-30 09:14:57

철이네님 댁에는 와플이 막 넘쳐날것 같습니다 ^^

엘에이가면 꼬부쳐둔 와플 좀 주세요 :)

철이네

2013-07-30 09:28:00

네. 내일은 시간 되세요?

10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6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99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55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729
updated 3260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29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656
  3259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3
  • file
rlambs26 2024-06-03 658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37
  3257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792
  325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80
  3255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66
  32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40
  3253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55
  3252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87
  3251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73
  3250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71
  3249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67
  3248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68
  3247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19
  324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8
  32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86
  324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29
  324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51
  324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654
  324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