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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깔기 - 완료

최선, 2013-08-01 0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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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좋은 소식 안 좋은 소식도 들리면서 다사다난하게 또 한해가 저물가 가네요.


시작한지 대략 100일 만에 마루 공사 DYI.를 마췄습니다.

정말 100일 동안 여기저기 어지럽게 살면서 시간 날때마다 많은 주말과 여가 시간을  할애하면서

육체적으로는 좀 괴됬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작거나 크게 DYI를 하고 계실 텐데요..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면서하세요.

DYI 묘미는 비용 절약도 있지만 끝나고 난후의 성취감도 크자나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저 말고도 고수 분들이 많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까먹을 테니까 몇 가지 제 경우를 빗대어 팁을 올려 볼게요.

1. DYI는 서루르시면 그릇치니까 천천히 하시구요.

2. 가족의 동의와 양해를 충분히 구하셔야해요. 그냥 무리하게 독단으로 하시면 뒷감당이...

3. 충분한 양을 주문하시고 (단종되거나 하다가 똑 떨어지면 왠지 기운 빠져서) return policy를 꼭 확인하세요. 3개월은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4. 안좋은 건 잘 모아서 한 상자로 만들어서 리턴하시는 편이 좋더라구요. 박스당 많게는 1/3이 정말 쓰레기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5. 못은 충분하게 (solid wood) 일 경우

6. 안전 장비는 잘 구입하시구요 너무 무리하게 하지마세요. 사고는 피곤할때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7. 소소한 공구가 많이 필요하지만 나중에 DYI에 다시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까 중고보다는 새 것이 좋지 않을까요? Solid wood 를 한 nailer 경우에는 전 저렴하게 처분 하려구요.

아마 다시는 안 할 듯 ㅋㅋ DYI는 한 번 해본 것은 왠지 다시 하기 싫어진다는 ㅋ


마지막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부분인 master bedroom 을 올리면서

완료소식을 전합니다.


20131108_025415_resized.jpg

======================================================================


얼마전에 가입인사를 올리고 가끔 댓글을 달면서 열심히 마모를 실천 중인 초보새내기 최선입니다.

가입인사 중에 8월에 마루깔지도 모른다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

말이 씨가 되는 말이 맞네요. (가입인사보다가 제가 쓴 거 다시 보고 헉~) 

지금은 정말 초기 단계구요. 제가 할지 전문가를 시킬지 조차도 미정이지만

그냥 잡담이라서 ^^;; 제가 직접 성공하면 왠지 뿌듯..아님 말구.


DYI를 해보신 분은 느끼실 수 있는 돈 절약과는 다른 묘한 성취감 있자나요.

왠지 그거에 좀 빠진 듯..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평생 다시는 같은 걸 안할지라도 ㅡㅡ;)


평생 한 번도 못해 볼 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발상으로 Guest Room 카펫을 시험 삼아 뜯어봤습니다.

그것도 금요일 저녁에.


어라~ 정말 쉽게 뜯기는게요. 요즘 팔굽혀 펴기한게 약발을 받나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가볍게 뜯기고 생각보다는 쉬웠어요.

아래와 같은 공구 (전 Home Depot에서 $5불 짜리 작은 거 두 개 한 묶음인거 샀는데..사이트에는 없네요) 로 카펫 밑에 있는 못 밖힌 것들 쉽게 빼냈어요.

http://www.homedepot.com/p/Stanley-Combination-Nail-Claw-and-Chisel-55-040/203973421#.UfqBHW0u1YM


집이 오래 되지 않아서 카펫도 나름 양호하고 먼지도 적었지만 그래도 약간만 거칠게 (?) 뜯어도 먼지가 심하더라구요.

역시 건강상 제거를 해야겠다는 소신이 확실해졌어요.


내침김에 아까 못 밖힌 것들을 제거한 chisel로 카펫과 벽에 박힌 Molding을 제거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대략 2시간 30분 가량 (Guest Room이라서 침대랑 옷서랍이랑 이런거 치우는 시간은 따로)


그리고 아래 품목을 저렴한 Harbor Freight Tools 라는 곳에서 Amex SPG 구입했습니다 (아직 공구는 도착 안했습니다^^)

혹시 물건에 이상있으면 나중에라도 claim 하기 쉽게 하려구요 ^^;; 마모에서 배운 한 수 사용.


어차피 한 번쓰고 nailer/stapler는 처분 할 계획이라서 비싼 제품은 피했습니다

2-in-1 Flooring Nailer/Stapler 97586 1 $144.99
5000 Piece 2" x 18 Gauge Slight Head Brad Nails 69759 1 $14.99
1000 Piece 2" x 15 Gauge Finishing Nails 69921 1 $11.99
500 Piece 2 in. x 16 Gauge Cleat Nails 69919 2 $19.98
Glass Cutter 96032 1 $1.99
8" Offset Diagonal Cutter 66277 1 $4.99



이 이외에 필요한 공구들은 예전에 Molding 하면서 구입해 놓은 2 Inch nailer 와 2 gallon air compressor. 아 그리고 Miter saw 도 필요하고

그리고 table saw가 없으시면 jig saw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jig saw로 버텨볼려구요. 어차피 천천히 작업하려구해서요.

대략 필요한 공구값은 $300 불 미만이네요. 이걸 다시 중고로 처분해도 $100 건질 수 있으니까. $200불 정도로 잡으시면 될 듯해요.


참..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제가 하려는 마루는 Solid hardwood floor 입니다.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데요. 제가 알기론

Solid hardwood, Engineered hardwood, 그리고 laminated 로 나뉘더라구요.

간편하게 Laminated로 하면 공구가 거의 필요없어요. 일도 그 만큼 쉽고 저렴합니다.

저도 많이 갈등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이 맘에 들어서 좀 오래 살듯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solid hardwood 로 하자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층이 solid hardwood라서 이왕이면 통일하자라고 해서.. (높은 분의 멸령이였습니다..ㅠㅠ)

그런데 laminated도 만족해  하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걸로 하자고 은근 추천해서 sam's에서 좋은 제품을 가져와서 보여줬는데

씨알도 안 먹혔습니다.


아마 이 공사로 카드 두 개 스펜딩은 쉬울 듯합니다. 그리고 몇 개월 후에 끝나고 나면 크르주로 노고를 스스로 치하 할 듯~


진행하면서 사진도 찍고 중간 상황도 올려볼까 합니다.

무리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아낌없는 충고과 조언 환영합니다.  혹시 저처럼 해보고 싶으신 분도 참고가 되면 좋겠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5일 경과 보고

여러 분들의 너무나 좋은 조언과 격려에 시작한지 어느 정도 진행 되어서 올려봅니다.


역시 사진이 없으면 이해에 도움이 안되고 너무 밋밋할 듯해서 몇 장 올려 봅니다.

     

일층 마무가 solid cherry 라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cherry 로 Home Depot에서 UR x2 받아서 온라인 주문해서 픽업하러 갔습니다.

대량으로 주문하면 이렇게 트럭에 올려더라구요

HD Truck Rental 비용은 35불 (개스비 포함) 들었구요. 작은 트럭이라서 51 박스가 너무 많은 듯해서 서행 운전으로 무사히

Garage 에 내려놓았습니다. 천천히 하나씩해서 생각보다 힘은 덜 든 듯하네요.

1.jpg


천천히 깔기 시작합니다. 처음 세줄 가량은 Brad Nail 로 고정해야합니다. 나중에


http://www.walmart.com/ip/Guardsman-Wood-Filler-Crayons-with-Sharpener-5-count/21296155 이런 걸 사용해서 작은 구멍을 매꿔주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Nailing은 어렵지 않았지만 힘 조절이 잘못 되면 잘라주거나 뽑아줘야해서 힘 조절 잘해야 하더라구요.


2.jpg


어느 정도 진행 되니 아들녀석이 앉아보겠다고 일을 방해합니다. 무척 좋아하면서 자기 방도 어서 해달라고 조릅니다.

아마 다음 주 크르주 갔다와서나 시작할텐데 .. 사실대로 말은 못하고 알겠다고 달래서 쫓아내서 일을 진행 해 봅니다.

주말 다 반납했지만 나름 잼있게 방을 마무리 했습니다.

방 하나에 대략 1500개의 floor nail을 썼네요.  나중에 총 얼마나 썻는지 결과 보고에 정리해 보려구요.


3.jpg


계단 카펫..아주 골치입니다. 떼어내는데 너무 staples가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더 힘든건 따로 있는 줄도 모르고..


4.jpg 


카펫 떼어내어내자 마자 아래와 같아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겠지만..정말이지 상태 최악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생생하게 담아내지 못했지만 못 자국에 페인트 자국에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Youtube에서 참조해서 넉넉하게 100 7장 60 7장과 sanding paper와 palm sander를 구입했습니다.

sanding 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미세 먼지가 집안 구석 구석으로 날아가지 않게 계단 주변을 싼 paint vinyl로 커버했습니다 (3개 들이 묶음에 $5)


샌딩 후에 결과는 대 만족! 이렇게 샌딩하지 않고 Stair Kit으로 좀 더 편하게 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5.jpg


중간에 쉬어가는 곳 Platform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에도 같은 색깔의 마루를 깔기로 결정하고 진행 중.


6.jpg 


다음 주에 월요일에 여행가기 전에 계단 Wood Finish는 마칠 수 있을 듯합니다. 어쩌면 아이방을 하다 말고 떠날지도..

그래도 좀 어렵다는 부분은 다 해결한 듯해서..이제는 방 하나하나 51박스를 다 쓸때까지 해야겠죠.


참 생각보다 Level은 일정해서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Tar paper라는 저렴한 underlayment을 사용했습니다.

여러분이 noise muffler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 초보에게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해서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tar paper로 해도

아래층에서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카펫보다 더 조용해 진 듯해요.


조금 걱정 되는 부분은 master bedroom에 돌침대 ㅎ

그때가서 걱정해야죠......여행 가기전까지 열심히 많이 하려구요!


중간평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요. 마루 나무를 하나씩 하나씩 좋은 걸 골라서 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 왠지 더 좋게 설치 하는 듯한 착각!

비용도 대략 1/3 정도 밖에 안 듯다는..

그리고 스펜팅 채우기 넘 좋다는 ^^;;;


이상으로 중간 보고를 마칩니다. 


몇 달 후가 될 지 모르겠지만 마무리 되면 다시 올릴게요..


10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마일모아

2013-08-01 06:27:31

화이팅입니다.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

최선

2013-08-01 06:39:02

이렇게 댓글도 주시고 영광입니다. 마일모아님의 기운을 받아서..잘 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seqlee

2013-08-01 06:28:37

2층이니 subfloor는 plywood또는 OSB보드겠죠? 처음 설치하시는 분들중에 가끔 애먹는경우가 있어서 한가지 팁을 답니다. Flooring설치하시기 전에 바닥이 레벨한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특히 floor joist 약간 올라오거나 아니면 joist가 아닌 부분이 내려가있는 부분이있는데요, 레벨이 안맞을경우 높은부분은 sander로 좀 갈아내고 낮은부분은 보통 석고로(premix되어있는게 싸지만 공간이 넓다면 직접 mix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채워서 레벨을 맞춰야합니다.  샌딩/fillup후에는 shopvac이용하셔서 먼지제가 잘 하시고 underlayment깔끔하세 잘까시고 naildown방법으로 마루 깔아나가시면됩니다.


또 한가지 몰딩하실때 사용하신 2inch nailer 굳이 사용하시겠다면 사용하실수도있겠지만 Flooring nailer를 구하셔서 설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작업이 훨씬 쉽고 깔끔할꺼에요. 어떤 프로도 그냥 일반적이 brad nailer를 사용해서 wood floor는 설치하지않습니다. Flloring nailer는 manual은 힘이 많이 들고요 꼭 pneumatic flooring nailer를 구하셔서 쉽게 가시길 바랍니다.  아 보니까 Flooring nailer도 주문하셨군요.. ㅎㅎ 가격이 너무 싸서 제가 다른툴인줄 알고 착각했습니다.


즐거운 작업 되시길 바랍니다~

최선

2013-08-01 06:47:49

2층은 plywood에요.역시 고수시네요 꼭 레벨을 확인하겠습니다.  너무 값진 팁이였습니다. 역시 글 올리길 잘했네요 ^^. 참 제가 underlyment를 여기저기 봤는데요

http://www.homedepot.com/p/Trimaco-36-in-x-166-ft-Heavy-Weight-Red-Rosin-Paper-36099/202040752#.UfqPxG0u1YM

이걸 추천하더라구요. 소음은 그리 신경 안쓰여서 소음 방지 underlyment는 너무 가겨이 쌔기도 하고. 두꺼우니까 설치가 왠지 힘들 듯하기도해서요.


floor nailer 너무 싸죠? 다행이 20% 할인 받고 세일 중이라서 그런 듯해요. 그래도 문제 생기면 store에서 바꾸면 대니까 그냥 한번 쓰고 처분 할꺼라서요

리뷰도 그리 나쁘지 않더라구요.

seqlee

2013-08-01 06:52:20

underlayment를 고르실때는 사실 subfloor의 상태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미 subfloor자체에서 삐걱삐걱 소리가나고있다면 underlayment의 역활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심하다 싶으면 사실 깔기전에 subfloor를 손봐야합니다.


레벨은 정말 ㅋㅋ 무시못합니다 깔다가 마루가 안깔리거든요.. 힘으로 넣어볼려고들 하시지만 안들업갑니다...ㅎㅎ 그리고 지금 하시는건 nail down이라서 다시 빼고 밖기도 모하기때문에, 처음에 잘 잡고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다소 좀 어려운 루트를 선택하신것 같아요. 요즘 Engineered wood도 잘나오고 대부분다 floating floor형식으로 설치라서 설치도 훨씬 간편한데요. 여튼 하드우드가 잘만 설치하시면 갑인건 확실합니다. 업데이트 기다릴께요~

쟈니

2013-08-01 07:27:55

아참, 마루에서 삐걱소리 나는거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 계시는데, 갓난애기 있는집은 한가지 생각하실 때, 애기 힘들게 재우고 방에서 나가는데 삐걱대는 소리때문에 애기가 다시 깨는 경우가 종종 일어납니다. 갓난애기 있는 집은 이것도 큰 스트레스죠... 제가 그것땜에 첫째 두살까지 재우고 낮은 포복으로 방에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둘째는 좀 와일드하게 키워서 덜하긴 한데, 신경은 은근히 쓰이네요. 

seqlee

2013-08-01 07:29:18

쟈니님 포복하시면서 기어나오시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ㅋ

최선

2013-08-01 07:31:32

ㅎ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전 포복은 아니지만 살금살금은 종종 했었는데요.

쟈니

2013-08-01 08:06:42

애기 겨우 재우고 기어나가다가 문밖에 있던 와이프랑 마주쳤는데, '지금 뭐하냐....?'라는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ㅡ.ㅡ;;

비스트

2013-08-01 17:35:23

ㅋㅋㅋ 괜히 상상되서 저도 웃었네요..  

최선

2013-08-01 07:35:28

Engineered wood도 봐야겠네요. 아직 wood는 사지 않았습니다. 색깔 고르는 것 때문에. 그리고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건 반품이 어려울 듯해서요. 그래서 Home Depot에서 사려구요.

너무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찬찬히 점검해야겠네요. 집은 오래 되지 않았는데 조금 삐걱 거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오늘가서 레벨을 다시 봐야겠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eqlee님 ^^

seqlee

2013-08-01 08:04:48

네 저도 온라인은 추천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심각하게Engineered wood생각해보셔요. 물론 그렇게되면 nailer이런건 필요없겠죠. 가서 마루 직접보시고 저는 finish도 좀 보는편이어서 샵에서 샘플에다 열쇠로 살짝 긁어보시면 finish가 강한지 아니면 약한지 대충 감잡을수있습니다.

최선

2013-08-01 08:27:17

그렇군요. 저도 다시 재가를 신청해봐야겠네요. 그래도 level이 아주 좋다면 solid도 괜찮죠?

seqlee

2013-08-01 08:47:57

레벨은 솔리드냐 enigineered냐와는 상관없습니다. 어떤 마루를 (laminate도 마찬가지)깔으셔도 레벨링은 필수입니다. 다만 engineered우드가 요즘 워낙 잘나오고요 좀 두툼한애들은 아래서 유리치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두번정도 sanding및 refinish가 가능한 마루입니다. 그럼 모 한30년+ 사용하실수있다고 보는데요.  설치가 용이하다는거죠. 못이 전혀 필요없거든요.

최선

2013-08-01 08:55:16

아 이제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못이 필요없으니 정말 편하고 조용하게 아이가 잠든 사이에 설치 가능하겠네요 ^ ^

seqlee

2013-08-01 09:23:11

ㅋㅋㅋ 못이 필요는없지만 그래도 고무망치로 계속 두들기면서 설치하셔야해서 시끄러워요 ㅎ

rthetravelguy

2013-09-26 09:04:16

Levelling 엄청 중요합니다. 제 아파트도 40년이상 된 아파트라 하드우드로 깔려고 했는데 level이 심하게 맞지않아 레벨링비용때문에 카펫으로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의 이웃 유닛은 멕시칸 써서 레벨링 안맞추고 라미네이트로 깔았는데 시간지나니 엄청 사이사이 갈라지고 들뜨고 심각했습니다. 


저도 집을 제 힘으로 고치고 많이 했는데 바닥은 왠만하면 업자시키는게 머리안아프고 좋더라구요.. 주방에 타일깔 때 4겹의 섭플로어를 뜯어내고 하는 걸 보니 전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ㅎㅎ


화이팅하시고 나중에 완성된 것도 올려주세요!

단비아빠

2013-08-01 06:44:38

저도 DIY 좋아라 하는 일인으로서 화이팅입니다....!!

최선

2013-08-01 06:48:55

응원 감사합니다 단비아빠님..천천히 꼼꼼히 해보겠습니다.

만남usa

2013-08-01 07:15:29

저도 게을러서 잘 안하지만 그래도 오래전에는 이런거 무지 조아했었습니다..화이팅입니다.+2...

그리고 마루는 안 깔라아봐서리 후기 기대 하겠습니다...

최선

2013-08-01 07:37:21

만남usa님의 오래전이라면 ^^;;; 20대 말씀하시는거에욧? ㅎ

쟈니

2013-08-01 06:48:49

부럽습니다. 하드우드 플로어 배송오면 바로 작업하지 마시고, 박스 풀어서 1~2일 놔뒀다가 하세요. 한국사람들이 성질이 급해서 배송온거 뜯어서 바로 설치 하다가 나중에 가운데가 뜨는 현상이 가끔 생기더라구요..

최선

2013-08-01 06:51:18

저도 그걸 읽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쟈니님 말씀대로 풀어놓고 묶여놨다가 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완전 배워야 할 것들이 많네요.

Heesohn

2013-08-01 07:30:24

올해 초에 타일 걷어내고 새로 깔았는데.. 참 힘들더군요. 까는 건 일이 아닌데

예전 타일 걷어내는 게 거의 중노동이었습니다. 한필이면 제일 추운 시기에

공사를 하느라 더 힘들었구요. 또 하라고 하면 글쎄입니다. ㅎㅎ 

최선

2013-08-01 07:36:26

희소님 맞아요.. 준비 작업이 더 고역이죠..그런데 타일 걷어내느건 정말 힘들었겠어요..전 안 해봤지만 그것은 피하고 싶네요;;

단비아빠

2013-08-01 07:38:52

저도 부엌바닥타일 걷어내고 한동안 망치질 한 손을 못 썼다는....

만남usa

2013-08-14 21:00:10

단비 아빠님,,히손님 다음부터는 전화로 물어 보세요...

공구가 좋으면 덜 힘드신데..두분다 공구가 부실해서 고생하신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D%83%80%EC%9D%BC%EA%B9%94%EA%B8%B0   요런데 들어 가서 일단 보시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샌드 같은경우는 전동 샌드로 하셔야지 쉽구요,...못 같은걸 뺼떄도 잘 안 빠지면 공구로 그냥 잘라버리고 지나가는 편이 훨씬 쉽고 힘도 안듭니다....

전 말로는 집 하나는 금방 짓는 사람입니다...ㅎㅎㅎ 그게 말로만 가능하니까 문제지요...ㅎㅎㅎ..

armian98

2013-08-01 07:41:22

저도 이런 거 너무 좋아하고 하고싶은데, 제 집이 없네요. ㅠ_ㅜ

부럽습니다!

최선

2013-08-01 07:46:08

armian98님 우리 품앗이해요. 저희 집 먼저하구요..제가 나중에 armian98님 하실 때 도와드릴게요..괜츈지 않아요?

armian98

2013-08-01 07:47:44

저는 완전 좋지만 최선님께 훨씬 불리한 조건입니다. ㅋ

왜냐하면 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ㅎㅎㅎ

최선

2013-08-01 08:32:34

맘이 중요한거죠 ^^ armian98님..너무 심심하시면 놀러오셔서 구경하셔도 좋아요. 대신 공사 중이니 대접은 못해드릴 듯해요

offtheglass

2013-08-01 07:51:33

저로 레벨링은 진짜 추천해요. 레벨 하는것만 컨트랙터 쓰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그리고 언더레이먼트도 무조건 소음방지되는것으로 하시구요 (전 코르크추천). 카펫은 자체로 소음방지가 어느정도 되는데, 마루로 깔면 아래층에서 들리는게 확실히 틀릴꺼에요. 보통 단독주택 같은경우는 층간에 따로 방음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지금 소음방지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마루 다 떼어내고 싶을수도 있어요.


하드우드는 엔지니어우드 5/8"정도면 한두번정도 리샌딩도 가능해서, 솔리드 우드와 다를바 없으니, 한번 보시구요. 전 워낙 엔지니어 우드 팬이라서요. 어두운 계통의 나무는 아침햇살 받으면 먼지가 적나라게 드러나기도하니 배우자분이랑 의견 조율 잘하시구요. 

최선

2013-08-01 08:43:43

어두운 계통이 아래층이라서 계단도 그렇고..그래서 이층도 어두운 계통이어야 할 듯해요. 소음방지는 생각 안했는데. 선배님 조언이니까..고려해야겟네요.

비용이 더 들더라고 제대로 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죠. 코르크 찾아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졸린지니-_-

2013-08-01 08:11:01

우와, 마루깔기 DIY에 도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최선

2013-08-01 08:31:29

지니님 도전만으로 끝날지 모를 것 같은 불안감. Leveling이 쉬운 일이 아는 듯해서 ^^;; 그래도 하는데까지 해볼려구요.

acHimbab

2013-08-01 08:18:45

혹시 모르니 이것도 스크랩으로... ^^

최선

2013-08-01 08:52:50

빠다왕자

2013-08-01 09:39:16

혼자 하실려고 결심하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큰 결심 하셨습니다. 하나해보시면 다른것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 하실 수 있을겁니다.

지하실만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하드우드를 까시는게 좋구요. 선택 잘하셨습니다. 혹시 싱글 하우스일경우에 지하실 이외에 특히 메인 플로어 레미네이드를 깔경우에 집이 조금 싸보일 수 있으니 하드우드를 까는게 좋습니다.  결국 투자한만큼 집 팔때도 도움이 되구요.

최선

2013-08-02 04:39:55

빠다왕자님..저도 그렇게 생각해서요. 저희가 이집을 처음 샀을때 일층 마루가 너무 이뻐서 구매했거등요. 이사오자마자 이층도 했더라면 하는 뒤늦은 후회를 ..

그래도 시작했으니 천천히 해봐야죠..서두르면 나중에 결과가 잘 안 좋게 나와서요.

뽀로로

2013-08-01 13:52:46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ㅎㅎㅎ 저도 몇년내 (?)에 DIY 로 마루를 새로 깔려고 하는데, 바로 스크랩했어요....ㅎㅎㅎ 댓글 읽다보니까,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마루깔기 후기 다음편들도 올려주세요~~~

최선

2013-08-02 04:38:17

뽀로로님..좀 지루하게 오래가겠지만 진행되는 대로 올리도록 할게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더욱 완성도를 높여주기를 기대하면서 ^^;;

비스트

2013-08-01 17:43:01

워낙 좋은 의견들을 내주셔서 ㅎㅎ 제가 한가지 덧붙이자면... knee pads 젤 타입으로 된거 좋은거 사서 쓰시기 바랍니다..ㅎ

최선

2013-08-02 04:37:28

감사합니다. 저도 knee pads 예전에 공사할때 썼는데 오래 되고 낡아서..젤 타입으로 사야겠네요..역시 준비할 것들이 많네요 ^^

달려라하늬

2013-08-14 20:55:20

나중에 견적도 뽑아주세요 

저도 오피스에 까펫이라 언제가 마루로 함 도전해봐 하고 있는데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서요

1600sf인데 혼잔 좀 힘들것죠

seqlee

2013-08-14 21:28:18

1600도 할만합니다. ㅋㅋㅋ 

최선

2013-08-15 03:41:43

할만 합니다에 한표~ 나름 잼있어요..보람도 있어요.

유자

2013-08-14 21:29:52

와!!!! 멋지네요.

계속 업뎃 기대할께요. 제가 한 것도 아닌데 새로 한 방에 아이 앉아 있는 모습이 완전 흐뭇하네요 ^^ 

최선

2013-08-15 03:38:44

^^ 아이가 봄에 꽃가루 알러지가 심해서 시작 한 것이라서요..저도 므흣했어요~~ 유자님 댓글도 므흣~

Behappy

2013-08-14 21:32:20

와우.. 대박 DIY. 완성된 마루와 진행중인 계단을 보니 대단하네요. 소질이 있어 보이십니다.

Behappy

2013-08-14 21:32:20

와우.. 대박 DIY. 완성된 마루와 진행중인 계단을 보니 대단하네요. 소질이 있어 보이십니다.

최선

2013-08-15 03:39:15

감사합니다. Behappy님..아마 이게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

seqlee

2013-08-14 21:34:13

짝짝짝! 잘하고 계시는군요! 설치하시기전에 자재들 실내에 들여놓고 실내환경적응시키셨나요?

최선

2013-08-15 02:15:55

넵 seqlee님 3일 이상 실내에 놓고 시작했습니다 ^^

seqlee

2013-08-15 02:26:51

사진 보니까 마루 아주 훌륭하네요! :)

최선

2013-08-15 03:40:11

감사합니다 ^^ 저도 제가 쪼금 대견했어요. 틈새도 적구요. 아래층은 프로 했는데..아직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자뻑 모드 ^^;;

쟈니

2013-08-15 02:16:06

멋지십니다 ^^ 운동이 지대로 되겠는데요? ㅎㅎ

최선

2013-08-15 03:40:56

팔 근육이 좀 붙네요..여세를 몰아서 운동도 해서 몸짱으로 거듭 나볼까하는 망상도 해봤어요

순둥이

2013-08-15 05:22:56

대단하십니다!  정말 박수쳐 드리고 싶네요.  거실 문고리 고장나서 몇달째 patio 나가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최선

2013-08-15 05:54:34

과찬이십니다 순둥이님..아직 클럽 칼슨에 가입도 안하고 지켜만 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합니다. 어서 인어 받은 카드들 스펜딩 채우고 바로 칼슨 클럽에 가입해서 유럽 여행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 정말 열심히 모으는 칼슨 회원이 되렵니다!!!! 지켜봐주세요

파트라슈

2013-08-15 06:32:27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빌려쓰는 아파트라 카펫 뜯어내고 하는건 못하고 안방과 안방 들어가는 초입에만 카펫위에 깔았는데 그것도 힘들더군요.  카펫 위에다 했더니 살짝 생긴 공간에 쿠션 효과로 어떤부분은 걸어다닐때 쥐돌이님이 나오신다는^^

최선

2013-08-15 07:31:51

카펫 위에다 하셨군요. 쿠션은 짱이겠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 생각도 했어요..카펫 뜯기 귀찮아서. 높은 분이 대꾸도 안해주더라구요.

2013-08-15 06:59:22

이미 가지고 계셨던 공구들을 보면, 완전히 바닥에서 시작하신건 아닌것 같은데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우드 floor로 바꾸어야 하는 공간이 조금 있기는 한데, 실내라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실패했을때, 안고 살아야 하는 부담?). 

조금씩 익숙해지면, 함 도전해 보겠지만.... 저는 공구들 때문이라도, 초기비용이 좀 많이 높을듯 하네요. 

계속 업뎃 해주시기를.... 

최선

2013-08-15 07:37:33

공구들 초기 비용이 높을 것 같지만 절때 그렇지 않아요.

http://www.harborfreight.com/ 이곳이 혹자들은 아주 조잡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전 어차피 한번하고 헐값에 처분 할 거라서. 그리고 근처에 분점이 있어서

고장나면 바꿔서 할 맘으로 했는데 아주 잘 되요..설명서 대로 Pneumatic oil 잘 챙겨 넣어주고 Air Pressure 잘 맞춰주시면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아직은)

공구 비용은

Air Compressor $50, Floor Nailer $120 (20% off coupon  돌아다니는거 쓰시면돼구요) 그리고 Brad Nailer $30 안짝

그리고 Miter Saw $100

그러니까 대략 $300 좀 더 주면 시작할 중요 공구들 다 구입 가능합니다.

후다닥 써서 처분하면 $150 안쪽으로 받으신다면 $150 정도 들여서 하시는 거니까 공구 비용으로 그리 부담감은 없지 않을까요?


2013-08-15 10:36:32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쿨럭.... (잔디부터 다 깔고...)

용이아빠

2013-09-26 04:27:08

우와.  멋지내요.  저도 2층이랑 지하는 카페트인데, 결국은 바꿔야 겠죠?  나중에 차분하게 다시 읽어 보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게ㅛ지만요.  ㅋㅋ.

최선

2013-09-26 04:38:23

2층은 마루 강추합니다. 지하도 괜찮겠지만 다른 분들이 의견 내주시는 대로 engineered wood나 laminated로 하시는게 지하는 좋을 듯해요 ^^

천천히 하시면 가능합니다~ 마무리되면 하면서 알게된 tip을 올리겠습니다 ^^

영상물

2013-09-26 06:37:11

마루 깔끔하게 잘 까셨네요. 언젠가 제 집이 생기면 참고해서 DIY 해보겠어요!

모밀국수

2013-11-11 10:21:04

와 이쁘네요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이렇게 직접 하시면 얼마를 절약가능한겁니까? ㅎㅎ 

최선

2013-11-11 10:30:30

모밀국수님..감사합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업자들은 많이들 집 크기를 엄청 불리더라구요. 우선 대충 재거나 산수를 못하거나.

그래서 세군대 견적을 내어보니 가격은 대략 2만불에서 2만 5천불 이였습니다.


제가 직접하니까 5천불 + 좀 많은 시간 안쪽으로 들었습니다. (당금 스팬딩 하나 깔끔하게 해결 했죠. 일석이조) 그리고 무엇보다 제 경우는 주로 차고에서 나무를 자르고 톱밥을 그곳에서 해결해서

청결을 유지했습니다. 업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해달라고하면 꺼리거나 여기저기 추가 비용을 요구하더라구요.

공사하면 어쩔수 없이 여기저기 긁혀서 페인트 작업은 거의 필수입니다.

모밀국수

2013-11-11 10:34:44

와 100일동안 작업하셔서 2만불 버신거네요 거기에 여러가지 만족감까지! 정말 훌륭하십니다 :) 

최선

2013-11-11 11:53:36

감사합니다. 절약한 돈으로 다 여행가려구요. ㅎ

seqlee

2013-11-11 12:20:15

아 근데 5천불이면 상당히 저렴하게 해결하셨는데요? sq ft가 상당할것 같은데.. 재료비도 아주 알뜰하게 hardwood를 고르셨나봐요.. 사진으로봐서 땟갈들이  sqft당 4불은 되보이는 자재들같은데...

RSM

2013-11-11 10:39:26

멋지네요...

최선

2013-11-11 11:54:25

감사합니다 RSM님 ^^

쟈니

2013-11-11 11:14:15

멋지십니다. 저도 다음달에 방 두개 해야하는데, 아내가 헤링본 스타일로 주문해서 난감하네요...

최선

2013-11-11 12:00:33

감사합니다 쟈니님.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헤링본 스타일 완성되시면 보여주세요. 궁금합니다

seqlee

2013-11-11 12:02:34

짝짝짝!! 훌륭해요! 저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데 ㅋㅋㅋ 몸이 근질거립니다.  이제 뉴욕지부 집들이만 하시면되겠군요 ㅋㅋㅋ ==3 =3 ==3

최선

2013-11-11 12:16:26

시크리님 칭찬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와이프 유럽 여행보내고 집들이 시도해야겠네요. 지하 노래방 1층 자유식당 2층 마루 바닦 침실로 뉴욕지부 집들이 구상해 봅니다. 주차는 무료구요. 넉넉합니다. 근데 칼슨 팬딩이라서 ㅠㅠ 최근 넘 열었나봐요

seqlee

2013-11-11 12:18:09

헛 ㅋㅋ 전 그냥 해본소린데.. ㅋㅋ 뉴욕지부님들 얼렁 캡쳐해두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

2013-11-11 12:23:37

저도 말이 그렇다는거죠. 오시면 제가 영광이죠. 어서 칼슨이 되야하는데 ....

유자

2013-11-11 20:32:39

ㅎㅎㅎㅎㅎㅎ

참!! 칼슨은 펜딩 나오면 몇 일 걸리더라고요.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 굿 럭!! ^^

디미트리

2013-11-11 12:14:24

정말 멋지게 하셨는걸요?

최선

2013-11-11 12:20:05

감사합니다 디미트리님.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ㅋ

승글이

2013-11-11 12:25:25

이야..대단하십니다.

마루 깔기는 DIY of DIY 아닌가요?

멋지 십니다. 사진 보니 방이 너무 이쁘게 잘 빠졌네요.

저도 언젠가는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때 비법 전수 문의 드릴께요.

최선

2013-11-11 14:21:55

감사합니다. 궁금하시면 물어보세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기꺼이 나누겠습니다. 정망 다른 DYI 보다 잼있었어요.

따라달린다

2013-11-11 13:49:50

깔끔하네요. 수고 많이 하셨겠어요, 마루까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인을 통해 전해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쪼기 앉아 있는 꼬마가 그 사립학교에 갈 아이인가 보네요.. 

최선

2013-11-11 14:25:12

따라달린다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그 아이가 사립학교 다닐 학생입니다. 아이가 봄에 앨러지가 있어서 카펫 걷게 되었습니다.

스크래치

2013-11-11 14:16:34

와~ 엄청나네요.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최선

2013-11-12 01:44:44

감사합니다 스크래치님. 솔직히 발권이 전 더 어려운거 같아요. 육체 노동이 편한 1인.

duruduru

2013-11-11 15:39:09

우와! 이것을 정녕.......?

최선

2013-11-12 03:18:54

끄덕끄덕 맞습니다 ^ ^

duruduru

2013-11-12 03:23:46

ㅋㅋㅋ 그럼 이제 축하 와플이나 돌리시죠!!!!

유자

2013-11-11 20:35:47

ㅎㅎㅎ 갸가 갸군요 ^^ (사립 학교 갈.... ^^)


멋집니다!!! 성취감도 있으시겠고 가족도 아버지가 손수 하셨다는 데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

최선

2013-11-12 03:28:47

감사합니다. 네 유자님 갸갸 갸 맞숩니다. 자기도 도와줬다고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kaidou

2013-11-11 20:49:06

엄청나십니다.. 나중에 저희도 하우스를 반드시 구할건데 이때 참고해야겠습니다 :)!!!

최선

2013-11-12 03:44:44

kaidou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하실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말괄량이

2013-11-12 03:30:25

와 훌륭하네요. 이글 바로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ㅎㅎ.
저는 벽에 붙어서 공중에 떠있는 붙박이 책장이 눈이 뜁니다. ㅎㅎ

최선

2013-11-12 04:09:21

감사합니다 말괄량이님 ^^ 붙박이 책장은 IKEA단종된 것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쿨대디

2013-11-12 04:13:35

멋지십니다. 계단 정말 빡셌을 것 같네요. 

최선

2013-11-12 04:23:43

감사합니다 쿨대디님. 생각보다는 쉬웠어요.. 그래도 platform 할때는 첨에는 여섯시간 걸리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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