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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두다멜 > "삼"다멜, 부제: LA 지역 호텔 추천

델타, 2012-03-09 09:17:19

조회 수
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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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눌님 생신을 맞아 제법 괜찮은 (그러나 포씨즌같이 너무 비싼 곳은 아닌) 호텔에서 2박 하려고 하는데요,

마눌님 항공편이 이른 아침이라 (7시) 락스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면 (30분 이내) 좋겠습니다.


우선 원월드님 추천에 따라 SPG 포인트 가지고 있는걸로 SLS 호텔 2박 예약해뒀는데요.

싸우스웨스트 5만 포인트와 땡큐 4만 포인트도 딱히 쓸 일이 없어서 이걸로 호텔 예약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체인들도 알아보고 있어요.

특히 힐튼, 공짜 골드라서 아침밥을 준다길래요. ㅋ

그런데 힐튼은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네요.


지금 봐 둔 호텔들은

SLS Beverly Hills

W Hollywood

Ritz-Calton Marina del Rey

Marriott Marina del Rey

Doubletree Suites Santa Monica

Hyatt Regency Century Plaza

Hyatt Regency Huntington Beach (요건 쪼금 먼듯)

Waterfront Hilton Huntington Beach (요것도 쪼금 먼듯)


이 중에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좋은 호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95 댓글

LegallyNomad

2012-03-09 09:28:44

아침일찍 이른 비행기이시면 LA 다운타운에서 묵으셔도 나쁘지는 않을꺼같네요. 

SPG포인트로 시내에서 묵으실수있는 호텔은 Westin Bonaventure가 있네요.  저도 두번 정도 묵어봤는데, 어떤사람들은 오래되서 별로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저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부대시설도 편하고, 호텔 바로 앞에서 다운타운 곳곳도는 (25센트 짜리) 버스도 탈수있고 (리틀도쿄, jewerly district...etc 등등 갈수있는).  저는 법원이랑 가까운편이라 여기서 한번 묵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텔 외관은 멋집니다. View도 괜찮고, 다른것들도 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묵었던 방이 좀 작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Omni Hotel chain을 좋아하는 편이고 select guest member가 되면 구두도 공짜로 닦아주고 옷도 두개 다려주고 인터넷도 공짜로 쓰고.. 아무튼 이래저래 Omni Hotel에 많이 묵었는데, LA 다운타운에있는 Omni California Hotel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서비스도 아주좋았던것 같구요.

Hilton계열은 시내에 하나 있는데, 제가 안묵어봐서 모르겠어요.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던 Wilshire Grand였나 하는 호텔에서 한번 묵었던 기억도 나네요. 거기 한식당도 있었는데, 요즘은 호텔이 renovation기간이라 묵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wonpal

2012-03-09 09:33:12

아 윌셔 그랜드 저도 기억납니다. 아주 오래전에 묵었던...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올림픽길에 있었나??

LegallyNomad

2012-03-09 09:39:35

올림픽길 살짝 위에 윌셔길에 있죠. 뭐 Ktown이 윌셔/올림픽/웨스턴 다 걸치지만 서두요. ㅎㅎㅎ

전 딱 한번 묵어봤어요.  한번 묵을때 에피소드...

호텔로비에서 서성이는데 너무 많은 동양계 미인분들이 한번에 왔다갔다 하길래...이 호텔은 모델들이 묵는곳인가??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대한항공 승무원 분들이었어요.ㅎㅎ

한진그룹 소유니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비행후 그 호텔에서 묵는거 같더라구요. ㅡㅡㅋ

여기 호텔 한식당에서 갈비탕 퍼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wonpal

2012-03-09 09:42:14

시카고는 댄공 승무원들이 Algoquin 길에있는 Park Inn (구 래디슨)에 서식합니다.

잘 가는 식당은 Koreana...

scratch

2012-03-10 19:00:16

그걸 왜, 어떻게 아시죠??

델타

2012-03-09 10:45:39

아 감사합니다! Tripadvisor에서 Omni LA 리뷰를 읽어봤는데 아주 좋네요. Select Guest에 가입하고 혹시 힐튼 골드 매칭해줄수 있냐고 메일 보냈는데 매칭해주면 여기로 가는걸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 ㅎㅎ

wonpal

2012-03-09 09:30:27

아니 뭐 미리 study 할만큼 다 하셔놓고.....

전 잘몰라서 패쓰하렵니다.

 

부인을 사랑하시는 맘이 전달됩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델타

2012-03-09 10:46:24

감사합니다. ㅎㅎ 아 결정하기 쉽지 않아요.

시카고는 어느 호텔이 좋은가요?

한번 놀러가야하는데...

babosam

2012-03-09 10:30:39

델타포스님께 제가 아는 최대한의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1월달에 SLS에 묵었습니다. 2박 BEVERLY HILLS 중앙에 있는 아주 MODERN 한 괜찮은 호텔인듯합니다..엘에이서 20년 산 친구가 "구경이나 하자" 하고 같이 방에 놀러왔습니다.

VALET PARKING 36불이였던것 같고요. 호텔에서 좌회전 하자 마자 3가에서 우회전 받고 2블락 정도 내려가면 GROVE 라는 산뜻한 샤핑센터..추천.

3가에서 쭉 단타운쪽으로 내려가시면 WESTERN 만나기 직전에 오른쪽에 영동 설렁탕있습니다..나주식 곰탕인지 국물이 투명합니다...전 보통 동부서 아침뱅기타면 

엘에이 떨어지면 아침이라서 속풀러 거기에 먼저 갑니다.... 그리고 SLS 바로 옆에 BRAZIL STEAK HOUSE (이름 기억 안남.).엘에이 친구말에 의하면 분위기와 맛 준수하다고 합니다.

피로를 달래시기 위하여 WILSHIRE 타고 쭉 가시다가 HOOVER 지나자 마자 오른쪽에 WI SPA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다녀본 찜질방/싸우나 중 제일 좋은듯 합니다.

혹시 활어 좋아하시면 WESTERN 에서 북쪽으로 올라가시면 1가 근처에 "와싸다" 라는 횟집이 있습니다. 근데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활어. 개불, 낙지, 해삼 , 멍게 싱싱합니다만..

결코 싸지는 않다는. 친구랑 저녁먹고 나오면서 " 와비싸다" 로 바꾸라면서 나왔습니다...음식 괜찮습니다..

갠적으로 BONAVENTURE  여러번 묵었습니다만..SLS가 났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암튼..사모님을 위하여 좋은 여행 되시길..

델타

2012-03-09 10:48:48

SLS가 훌륭한가봐요. 하긴 사진으로만 봐도 좋아보여요. ㄷㄷ

웬만하면 여기 가려고 하는데, 비버리힐즈도 공항에서 한 30분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쪼매 더 가까운 곳이 없나 찾고 있어요.

설렁탕 정말 먹고싶은데... LA가면 꼭 먹을게요. ㅎㅎ

babosam

2012-03-09 11:02:21

SLS Hotel at Beverly Hills, South La Cienega Boulevard, Los AngelSes, CA


여기서 공항까지 특히 새벽에 트래픽 없습니다...넉넉잡고 RENT CAR RETURN 까지 20분정도 였던것 같네요..

강추합니다....혹시 사모님 탕슉, 짬뽕 좋아하시면 OLYMPIC BLVD 에 있는 연경 강추합니다.....울 마눌은 맨날 노래불러요.먹고싶다고...

짬뽕먹으러 가게 마일좀 풀어야 할듯합니다....행님들 같이 가시죵!!!ㅁㅁ

델타

2012-03-09 14:43:44

용궁인가?는 가봤는데 연경은 처음 들어보네요. 기회 되면 꼭 가보겠습니다.

LA에는 가봐야할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아요. 먹으러 가야겠네요.

oneworld

2012-03-09 10:56:05

시내 호텔들은 절대 가지마셔요 ㅋㅋ 좋지두 않고 돈아깝습니다.. 그나마 시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지고 괜찮은 데는 JW marriott LA Live하고 Ritz Carlton LA (두 호텔이 같이 LA Live에 있습니다) 정도구요.. 나머진 거의 비추입니다 ㅋㅋ


하얏 헌팅턴비치는 훌륭합니다 category 6으로 최상위 호텔이여요.. 다만 on the beach는 아니고 구름다리를 건너가셔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편이구요.. Marina del ray는 뭐랄까 그리 할게 없는 좀 애매한 포지션이에요 요트라도 있으면 모를까요 ㅋㅋ 그래도 간다면 릿츠칼튼>>>메리엇 이여요.. 공항 바로 앞이라 가깝긴 하겠네요


걍 하신대로 SLS 혹은 SLS W hollywood 조합이면 훈늉하지 않나ㅅ ㅣㅍ습니다.. 둘다 LA에서 가장 힙한 호텔들이라서요



델타

2012-03-09 14:45:22

하얏트 헌팅턴은 이번에는 힘들 것 같고 다음에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 작년에도 가려다 못갔는데 흑.

이번에는 아마 SLS로 가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루군NYC

2012-03-09 13:57:23

SLS 호텔과 W hollywood  두군데서 여러번 묶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SLS호텔을 더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SLS 은 디자이너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호텔로. 굉장이 modern 하고 glamorous 한 호텔입니다. 와이프님 생일이시면. 더더욱이 SLS 강추입니다. 

W hollywood 는 할리우드 번화가에 있고 주변도 어수선 합니다. 방도 SLS 가 훨씬 넓구요. 두 호텔다 발렛파킹 밖에 안되구요.  

위에 분이 추천 하신 brazilian steak house, fogo de chao 가 있는데. 여러가지의 고기를 무한대로 먹을수 있어요.  저녁에 가실려면 꼭 점심은 간단하게 드세요. ^^ 

SLS호텔안에 Bazzar 라는 식당이 있는데 유명한 쉐프 jose Andre 가 운영하는 곳인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생일 저녁으로는 딱입니다. 양이 적은 tapas 형식으로 나오구요.  미식가 이시라면 한번 쯤 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포아그라가 들어가 솜사탕 이 디저트로 인기가 만쿠요.  양에 비에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좋습니다. 


호텔 옆에 규가쿠라는 일본바베큐 식당도 조쿠요. 건너편에 gompachi 라는 일식 집이 있는데 도쿄에 있는 분점입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함꼐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도 양은 적고 비싸지만 food quality 는 좋아요. 

grove mall 도 쇼핑하긴 딱이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호텔이라 SLS 강추 입니다.  가깝게 웨스트할리웃이나 할리웃에 칵테일 하로 가신다면. complimentry ride 도 해줍니다.  주로 검정 range rover루요. 

델타

2012-03-09 14:48:50

아 정성 가득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마눌님한테 댓글 보여주니 완전 좋아하네요. ㅎㅎ SLS로 가게 될 것 같아요.

브람스

2012-03-09 15:25:40

저도 SLS 추천 드립니다. 헐리웃 스타들이 묵는 호텔로 유명하죠! 플라티넘 회원이시면 스윗업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하얏 다이아몬드이시면 Andez Hollywood도 괜찮다고 들었구요. 할루웃 떠블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W는 어딜가도 비슷하지만 SLS같은 unique한 호텔은 그지역의 상징적인 호텔이니 같은 포인트 레벨이라면 SLS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babosam

2012-03-09 15:30:07

헐리웃 스타뿐만 아니라 돈 많은 미국아저쒸들 애인들이랑 출입하는걸로도 유명하답니다. 여기 행님들도 화이팅. ㅁㅁㅁㅁ

duruduru

2012-03-09 15:37:57

엘로우카드!

babosam

2012-03-09 15:40:07

반성하겠습니다. ㅜㅜ

델타

2012-03-09 15:39:08

저는 호텔쪽엔 힐튼 공짜골드 말고는 티어 하나도 없는 평민이에요 ^^;; 다들 SLS를 추천하시니 가봐야할것 같네요.

남쪽

2012-03-09 18:24:39

안 가르쳐 드릴까 하다가 알려 드리는 겁니다, ㅋㅋ


LA 에 출장으로 가면 마일리지 모으러 그때 그때 필요한데서 자고, 가족이랑 여행 가면 일정에 맞춰서, 편하고, 좋은데서 있다가 옵니다. 그게 어워드로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여행 예산 한도에서 안 아깝다고 생각 하고 씁니다.


저희 가족이 주로 가는 곳은 Oceana Santa Monica Hotel 라는 곳입니다. 체인 호텔이 아닌 곳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독특 합니다. 오는 사람들은 외국인들은 유럽 사람들이 많고, 가족들도 많이 오긴 하는데, 약간은 컨츄리 클럽 하우스 분위기 입니다. 방도 몇개 없기 때문에, 호텔 앞에 차 가지고 들어 가면 "Welcome Mr. 남쪽" 바로 나옵니다. 3년 정도 계속 가고 있는데요. 실망 안 하고 옵니다.


우선 위치도 Ocean Avenue 에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금방 갈 수 있고, 거기 가서도, 여기 저기 다니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걸어 가도 좋고요. 아니면 자전거 빌려서 타기도 해봤습니다. 저희 가족은 가면 주로 부엌 없는 suite 에서 있고요. suite 아니라도 방은 일반 호텔 보다 큽니다. 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아늑하고, 좋습니다. 별 몇개 호텔에 개념이라기 보다, 어디를 가던. "Hello Mr. 남쪽" 으로 이어지는 퍼스널 터치가 좋습니다. 간도 빼달라면 빼 줄 정도로요. 한번 가보셔도 후회는 안 하실껍니다.

델타

2012-03-09 19:32:50

호텔 홈페이지랑 리뷰 읽어봤는데 완전 좋아보이네요. 흑 그런데 예산이...

취업하고 돈 벌어서 남쪽님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야겠습니다. 좋은 호텔 소개 감사합니다.

babosam

2012-03-10 00:29:12

아참..그리고별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Burbank 에 가시면 Castaway 라는 언덕 꼭대기에 있는 식당/카페가 하나 있더라고요...


저녁드시고 커피/치즈케잌 드시면서 야경 감상하시면서, 분위기도 좀 잡아보심이...ㅎㅎㅎ....

이거 이러다가 2명 가셔서 3명  리턴 하시는것?....ㅁㅁㅁ...도망가자..=3=3=3=3

아우토반

2012-03-10 00:39:59

"이 갔다 셋이 되어 오지요" --> ㅎㅎ 제 2의 suedesign님....ㅋㅋ

babosam

2012-03-10 00:45:22

앗..아우토반 행님 오늘도 실시간이시네요..

안녕하신지요....

아우토반

2012-03-10 01:10:55

일찍 일어나시는군요....저는 조금있다 퇴근이네여...ㅎㅎ

suedesign

2012-03-10 04:06:12

Omni hotel 은 땅으로 꺼졌슺니다 레노베이셩으로작년말에 뭉게버렸죠. 전 따블유호텔추천

sookim

2012-03-10 08:11:33

LA에서만 18년을 살았다는...ㅋㅋㅋ 진짜 오래 살았네요! 구석 구석 안 다녀 본 곳이 없으니.....

 

SLS 강추입니다. 꼭 가셔야 해요! 그쪽 지역이 분위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2박을 하실 예정이니까 웬만한 곳은 다녀 보실 수 있겠네요!!!

 

최고급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Lawry's Prime Rib Restaurants and Steakhouses(한번 가보심이 좋으실 듯), fogo de chao(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브라질리언 바베큐 집!) 비싸요~~~~~ㅋㅋㅋ

 

아침은 느끼하실 경우 한인타운의 설렁탕(한밭, 영동)집으로

 

아니면 분위기로 아메리칸 스따~~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Toast Bakery Cafe 아니면,  Sunset Strip에 있는 Asia de cuba(강추)

 

오후에 나른 할때 Urth Cafe(분위기 짱!)

 

너무 좋은 곳이 많아서 그냥 지금 생각나는 데로 적어 봤습니다.

 

참! 혹시 힐튼을 원하시면 LA 다운타운에 있는 Hilton Checkers Los Angeles 추천합니다.(자주 갔던 곳! 그 안에 있는 Checkers Restaurant의 양고기는 정말 최고!! 아 이런 군침이...ㅋㅋㅋ)

 

재미 있는 여행 되세요!!!

 

이상 물러 갑니다......

babosam

2012-03-10 09:19:57

정보 감쌰! 담에 써먹어야죠. ☺

duruduru

2012-03-10 09:54:57

마적단 중에 정리강박증 환자가 서너명쯤 나와야 되겠네요.

wonpal

2012-03-10 11:43:57

델타님이 뜨신다니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네요....

저도 가끔 SNA 가는데 호텔은 필요없고 식당이나 사우나 좋은데 나중에 요청하면 올려 주세요.

 

델타님  이행삼귀 하세요....

duruduru

2012-03-10 11:59:44

더블마일리지 보너스!

babosam

2012-03-10 12:18:41

델타포스 LA 입성...두둥~~


후기 올려주세요.....(3인 귀환시 저 마일리지 델타님께 쏩니다..ㅁㅁ)


원파리 행님, LA 맛난것 많아요..제가 은근히 식도락을 즐기는 놈이라서....엘에이 가시면 제가 정보 확실히 올려드리죠...


죄송하지만 시카고 한식당들 가보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물론 좋은데도 있겠지만, 대부분 가본데가 써비스 후지고, 맛도 그럭저럭...가장 실망인게 써비스......


wonpal

2012-03-10 15:06:53

시카고 한식당 정말 별거없어요... 죄송해 하실것 까지야...

시카고사는 제가 죄송하면 했지요~~

 

기대하겠습니다.

babosam

2012-03-10 16:02:50

LA서 행님들 모시고 한번 모이죠...ㅁㅁㅁ..

wonpal

2012-03-10 16:04:37

가서 민쯩까가지고 제가 동상이면 어떻하실려고???

babosam

2012-03-10 16:05:26

에이, 연륜이 있으신데...동상이면 제가 군기 잡죠..까짓것....ㅁㅁㅁ

아우토반

2012-03-10 16:06:54

원팔님 연세....는 고려...해보니  대충 다 나오는데여...뭘...

미국오신지 몇십년...대치동.....등등

babosam

2012-03-10 16:08:34

앗..오토밧 행님..죄송..너무 방가워서. 존함이 헛 나왓습니다...오늘도 출근하셨습니까?....아우토반 행님..

아우토반

2012-03-10 16:23:26

출근이야 매일 하죠...ㅎㅎ 이렇게 DDang DDang 이 쳐서 문제지만...

babosam

2012-03-10 16:24:39

DDang DDang 이 인생이 진정한 마적단의 모토라고 사려되옵니다만....

duruduru

2012-03-10 16:28:15

마적단은 DDang에서 DDang DDang이 치고 계시면 안 되구요,

하늘에서 Dung Dung거리고 계셔야 됩니다. DD!

USY~!

babosam

2012-03-10 16:30:08

아하~알았씨유....RSY?....

아우토반

2012-03-10 16:31:56

ㅋㅋ RSY...Dung Dung

얼씨구 잘 노시네욤...ㅋㅋ

duruduru

2012-03-10 16:11:20

서울 사시고, 연세 고려하고,

비행기 좋아하시는 것 보니,

SKY시군요!

USY~!

아우토반

2012-03-10 16:15:51

하여간..도 ~~~터졌습니다.

DD님 없는 게시판은 앙꼬없는 붕어

wonpal

2012-03-10 16:19:14

아우토반님도 참...

빵입니다요...

델타

2012-03-10 16:07:40

우와 babosam님의 식도락 기행도 기대되는 주제입니다.

혹시 애틀란타쪽에는 맛있는 식당 아시는 곳 있어요?

제가 애틀란타에 한번씩 가는데, 맛난 곳을 잘 몰라서요.

babosam

2012-03-10 16:12:24

LA한인타운을 벗어나시면, atl, Chi-town, Flusing, 다 거기서 고만고만해요....왜냐하면?

A급 주방장들은 한인타운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간 밀리는분들이 OC, 그 이외 도시로 나가십니다...


아틀란타에 오시면은 설렁탕은 그나마 "본가" 가 제일 나은편입니다.

"방가네" 라고 흑염소 집있는데, 원래 뉴저지 쪽에서 원조로 시작해서 내려온거고요..뉴저지꺼 먹어봤는데. 작년에 뉴저지가 한수 위였습니다..

그 이외엔 솔직히 특별하다 권해 드릴만한게 없네요..고만고만 입니다..아틀란타 가실때 연락함 주십쑝...스케줄 맞으면 맛있는것 쏘겠습니다....꾸벅!

아우토반

2012-03-10 16:24:12

아틀란타시면 조만간 A380 비만돌고래 타실수 있겠네여...ㅎ 부럽당

babosam

2012-03-10 16:25:26

ㅋㅋ..비만 돌고래..

거봐요....여기 행님들 개그맨 맞네......

아우토반

2012-03-10 16:28:17

비만돌고래 제가 저작권 가진거 아닌데염..

항갤에 가면 다 그렇게 표현하더라는...근데 모양이 정말 비슷해요.

B777은 미끈하게 잘 빠져서 고등어

A333은 여신 ㅎㅎㅎ

델타

2012-03-10 16:44:21

아,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애틀란타가 아니라도 마일모아 모임하면 뵙도록 해요. ㅎㅎ

혹시 둘루스에 장수장이라고 가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마눌님께서 애틀란타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식당이라고 하네요.

babosam

2012-03-10 16:49:02

중간에 주인 2번 정도 바뀌고...그냥 "Not Bad"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LA에 넘어온 "선수" 주인께서 팍~띄워놓고,,.."팔아서 넘기기" 선수이신듯 합니다...

써비스는 확실히 좋고요....무난하게 식사하실만한곳?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LA 가면 전 Olympic Aladdin 서점 근처에 "장안된장" 집 좋아합니다...최근엔 못가봤는데...

된장이 구수합니닫...제가 듣기로 그 하꼬방 같은 집이 20-30년은 됐을꺼라고 하던데요...

델타

2012-03-10 15:53:32

이행삼귀 말이 재미있어요. ㅎㅎㅎ

아우토반

2012-03-10 15:55:51

한참 생각했네요...제가 써놓고도 무슨말인지 몰랐으니...에혀...

wonpal

2012-03-10 15:59:04

ㅎㅎ

duruduru

2012-03-10 16:12:50

이게 바로 물리학 제4법칙 아닙니까!

1+1>2

papagoose

2012-03-11 04:42:20

LA는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추천된 곳 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한국 돌아가야 해서 지금 ORD 라운지에서 탑승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 아시아나 라운지(SAS 것 빌려쓰는 가봐요.) 그저 그러네요. 라운지는 무조건 의자가 편해야 하는데, 여기는 평범! 안에 화장실도 따로 없고, Refreshments는 봐 줄 만합니다.

 

DD님, 이행삼귀는 열역학2법칙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물리가 그렇게만 만한 분야가 아니죠 ;-)  사실 저는 물리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전공입니다만.... 

아우토반

2012-03-11 04:57:35

아시아나 비즈타고 가시나 보네요. 편한여행 되시길...

papagoose

2012-03-11 05:53:57

고맙습니다. 장거리 여행은 갈수록 힘들고 귀찮아져요.

babosam

2012-03-11 06:32:58

즐겁고 편한여행. Brought to u by "ma juck dan". 잘 다녀오십숑!!!

duruduru

2012-03-11 06:14:48

맞습니다. "혼란도"의 폭발적 증가!

dbfud

2012-04-21 01:12:03

자 델타님 대충 호텔은 정해지신거 같고,

식당은 fogo de chao(좀 비싸지만, 괜찮습니다) 같은 브라질리언 바비큐로는 m-grill(western 길에 있구요) 점심때 가격 저렴하니 드실만 할껍니다.

그외 La cienega쪽에는 괜찮은 레스토랑들 많구요. (stinking roses, mastro's steak house, gyu-kaku, lawry's the prime rib 등등)

점심때는 melrose쪽으로 돌아다니셔도 높으신분 좋아라 하실겁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pink's hot dog나 pizzeria mozza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피짜에요)에서 드셔도 되구요.

urth cafe는 이쁘고, 힙한 플레이스 입니다. 간단한 점심 괜찮으실꺼구요.

또다른 cafe로는 전 lamill coffee 좋아라 합니다. 엘에이에서 개인적으로 괜찮은 핸드드립을 마실수 있어요.

음식은 한국음식이 그리우시면 좁지만 개인적으로 오래가는 마포닭갈비 (너무 좁아서 왠지 옛날느낌 나는)도 있어요.

하지만 여행이시니, 조금 더 아름다운 식당이 괜찮을꺼 같기도 해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합니다~

BBS

2012-04-21 01:14:16

구나저나...ㄷㄷㅁ님..

이 이벤트는 벌써 하신것? 하실 예정..?..

duruduru

2012-04-21 01:35:06

ㄷㄷㅁ님, 어제는 두다멜의 홈그라운드인 LA에 서울시향과 정명훈씨가 다녀간 모양이지요?

두다멜

2012-05-02 23:06:53

이거 3월 말에 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 덕에 생전 처음으로 SLS라는 고급호텔에서 잠도 자보고

Crustacean인가 하는 식당에도 가고, 정말 오랜만에 설렁탕도 먹었네요.

그리고... 댓글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_-;;;

BBS

2012-05-03 00:56:54

ㄷㄷㅁ 님의 후기는 다 필요없습니다..

높으신분이 Approve 하셨는지가 중요합니다...ㅋㅋㅋ...점수좀 따 셨씁니깡?~~~~

duruduru

2012-05-03 04:30:56

후기도 필요없으면, 인증샷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군요....

BBS

2012-05-03 05:54:21

저런 호텔 분위기? 에서 높으신분과그것도 그분의 생일날`~단 둘이서....


"인증샷 따윈 필요없어" 이러시면서 재밌게 지내다 오셨겠죠~~~ㅎㅎ

혜원아빠

2012-05-03 05:39:26

지난달 하와이 다녀오면서 LA에 들러 2박을 SLS에서 했는데, 애들 데리고 캐쥬얼하게 여행하시는 분들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화려합니다. 온통 거울로 둘러싸인 방을 보더니 와이프 왈 '러브호텔이네'..ㅡ,ㅡ

지하에 클럽이 있는지 밤에는 시끌시끌하고 헐벗은 아낙네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이건 좋은건가?)

아, 최근 자동차 게임에 심취한 아들에게 럭셔리 카들 구경은 원없이 시켜줬습니다. 줄지어 서있는 람보르기니, 페라리,벤츠 앞에서 렌트한 닛산 벌사 발레 파킹시키기가 좀 민망하긴 했지만 ㅋ

유자

2012-05-03 05:52:32

댓글들이 현실이 되었다 하시는데 흠... 그 중에 혹시 이행삼귀도 포함?? ^^;;

duruduru

2012-05-03 06:29:24

아, 이거 왜 이러십니까!!!!!

유자

2012-05-03 06:34:48

그리고... 댓글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_-;;;


전 진심 요 문장에서 이행삼귀가 퍼뜩 떠 올랐는데요.. (아, 이거 도망가야 하는 시츄에이션인가? 뭐 궁금할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

BBS

2012-05-03 06:37:59

수많은 댓글을 단 1인으로서 (대부분 뻘글) 알아야할 자격된다고 봄. =3=3=3333

두다멜

2012-05-03 07:13:55

네;; 그게 현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ㅋ

유자

2012-05-03 07:36:20

아이고!!! 이런 경사가! 축하드립니다!!!

두다멜님은 참... 마적단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잊지 않으시고 기어이 이루셨군요.^^


BBS

2012-05-03 07:36:21

ㅋㅋㅋ. 추카추카추카.

스크래치

2012-05-03 08:19:07

경사네요. 축하합니다!

두다멜

2012-05-03 08:19:53

아직은 초기라서 조심조심해야하지만...

감사합니다. 다 마적단님들께서 기를 불어넣어주신 덕입니다.

스크래치

2012-05-03 08:21:35

이제 두다멜님을 직접 뵙기가 더 힘들어지는 건가요? ㅎㅎ

JLove

2012-05-03 08:24:52

이런 경사가....축하합니다!

가까이 있었으면 축하주나 축하밥(??)이라도 같이 하겠는데..ㅎㅎ 

두다멜

2012-05-03 13:21:41

어떡하죠?? 22일에 가기 힘들 것 같아요;;;

ThinkG

2012-05-03 08:43:21

결국 로그인을 하게 만드시는군요.

감축드리옵니다. 다시금 고생문이.... ㅋㅋㅋ

armian98

2012-05-03 08:22:05

이야!!! 축하드립니다.

여행전선에는 약~간 먹구름이 끼겠지만, 훨씬 즐거운 일이 많을테니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남쪽

2012-05-03 08:34:08

축하 드립니다. :-)

따라달린다

2012-05-03 09:03:10

삼다멜, ㅎㅎ... 추카 추카...리틀 델타를 기대합니다!

apollo

2012-05-03 08:46:43

확실히 3귀인가요? 혹 4귀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세요.... 

wonpal

2012-05-03 08:59:49

이행삼귀가 현실이 되다니 .......허허허

 

축하드립니다......

타키온

2012-05-03 10:31:24

정말 좋은 일입니다.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두다멜

2012-05-03 13:21:23

다들 감사합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빠서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더 열심히 마적질에 몰두하겠습니다. ㅎㅎ

BBS

2012-05-03 13:29:50

허허. 전 그저 웃지요.

duruduru

2012-05-03 15:43:29

두세다멜님은 저 좀 꼭 만나셔야 합니다.

아우토반

2012-05-03 15:55:55

어제밤에 아이폰으로 읽어서 댓글을 못달았네요. ㅎ

이행삼귀가 현실이 되신거 왕~~축하 드립니다.

올해 졸업잘하시고, 선물도 받으시고 대박의 한해가 될듯.....ㅎㅎ

 

PS. 애기이름은 마일이나 항공관련으로 지으세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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