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아틀란타 지부 여러분 뜬금없이 터너필드 야구장 질문이에요 ~~~

'인어'공주, 2013-08-11 15:27:28

조회 수
4806
추천 수
0

아이들 데리고 야구장이나 한번 가볼까 하는데요. 

며찰전에 아이들 데리고 뷰포드에서 하는 마이너 리그 브레이브스 게임 데리고 갔더니 의외로 좋아해서 본게임을 가볼까 하는데요 

제가 아직까지 터너필드 야구장을 한번도 못 가봤지 뭡니까  

근데 티켓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야외쪽에 앉을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돈 좀 더쓰고 꼭 내야에 앉아야 할까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냥 분위기랑 야구장 구경하려고 가는거기느하데요 

구장 사진 같이 올리려 했더니 사진 어케 올리는지 모르겠어서 구장 사진 링크 같이 올릴께요 


http://www.ticketmaster.com/atlanta-braves-vs-philadelphia-phillies-atlanta-georgia-08-12-2013/event/0E004991AC02AEF8?artistid=805896&majorcatid=10004&minorcatid=10&tm_link=search_msg-0_0E004991AC02AEF8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경기  138 구역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20 댓글

Livingpico

2013-08-11 15:41:12

안녕하세요, 인어공주님.

138번이면 외야자리 같네요. 제가 올해에 두번 갔었는데요, 첨엔 409번 (1루쪽 내야 꼭대기), 두번째는 108번 (홈플레이트 근처 3루쪽) 이렇게 갔었어요.

409번은 꼭대기라서 한참 가야했고, 너무 높아서, 첨엔 조금 무서웠지요. 하지만, 야구장을 잘 만들어 놓았는지, 경기를 즐기거나,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은 일인당 $20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08번은 아주 좋은 자리였죠. 티켓당 $100정도 하는 자리였구요. 덕아웃선수를 들어오고 나갈때 잘 보여서 좋았어요.

애들이 어리고, 분위기 보러가시는거면, 내야에 윗쪽으로 가격저렴한 자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체 구장을 다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으실거예요. 여기가 400번대 자리입니다.

참고로 낮경기를 가실거면, 3루쪽으로 가세요. 그래야 해가 등뒤에서 들어옵니다. 낮에 1루쪽 가시면, 얼굴 까매지십니다!!! (저녁경기라고 하셨군요..)


ticketmaster에도 한번 보시구요, stubhub도 한번 보세요. 

주차비는 $12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즐겁게 보고 오세요!!!

'인어'공주

2013-08-11 15:49:15

앗 피코님 역시 지부장님 이십니다 

아틀란타 이름만들어도 이렇게 번개처럼 나타나서 답글 주시네요 지부장님 짱 ㅎ

전 이렇게 도움만 받아서 언제 이 웬수를 다 갚아야할지 모르겟습니다요 ^^

외야보다는 내야 윗쪽이 더 낫다는 말씀이시군요 

낮경기는 햇님 ㅋ 무서워서 못가구요 ( 오늘 낮에도 이 더위에 탈루아고지 갔다가 땀으로 샤워를 하고 왔다죠 ㅠ)

저녁경기 가려구요 또 열심히 자리 찾으러 갑니다 휘리릭~

Livingpico

2013-08-11 16:10:35

오늘 탈룰라 다녀오셨어요? 저희는 거기 몇주전에 다녀왔지요. ㅋㅋ 오다가다 어디선가 만나뵙겠네요!!ㅋ

'인어'공주

2013-08-11 17:11:07

앗 피코님도 다녀오셨군요 

거기 제가 참 좋아하는곳이라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듯 ^^

오며가며 눈부시게 이쁘고 날씬하고 키큰 쭉쭉빵빵 아줌마를 보면 말 걸어보세요 그게 접니다 ㅋ 

담주 주말에는 퍼밋받아서 탈룰라 슬라이딩락에 가서 수영하러 올까 그러면서 돌아왔는데 혹 피코님 거기서 수영해보셨나요? 

계곡물에서 노는거라 재밌을거 같기도 한데 어쩔라나 모르겠어요 애들은 좋아하겠죠? 

Livingpico

2013-08-11 17:15:06

저도 자주 가는 편이예요. 아미카롤라도 자주 가구요.

ㅎㅎㅎ 그런분 찾아서 말 걸면... 와이프 눈치보느라 마적질 잘 못하게 됩니다. 

저는 그냥 가서, 계단 오르고.. 뭐 그거밖엔 기억이 안나네요..ㅋ

'인어'공주

2013-08-11 17:34:22

그런분 찾으면 평생을 헤매도 저 못찾으십니다 저와는 거리가 먼 이상형을 말씀드린지라 ㅋ

아미카롤라도 좋지요 한국에 산이 많아서인지 조지아 북쪽에 가면 산이 많아 참 좋더라구요 

혹시 brasstown bald 도 가보셨겠지요 거기도 정상에서 둘러보면 멋지더군요 

밤 늦었네요 월요일 아침 지각하지 마시고 얼렁 주무세요 피코님 ^^

Livingpico

2013-08-11 17:45:28

어.. 거긴 저는 안 가본곳 같아요. Brasstown Bald...

참, 저는 Blue Ridge Mountain을 차를 타고 올라갔다 왔었네요. 거기가 산코스가 있고, 물코스가 있는데... 4X4로 산코스 타는데,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산속에선 네비게이션도 안되고... 일방통행길도 몇개 나오고... 가다가 아무도 없는곳에 차세우고, 사진찍고... 3년정도 전에 가 봤는데, 거긴 또 가고 싶네요.

저희는 그냥 주말에 심심하면, 아미카롤라에서 점심버페 먹고 와요. 맛은 뭐.. 가격에 비해 그냥 그렇지만, 산 위에서 밑에 보면서 먹으니까, 그것도 할만 하더라구요. 

이제 자야죠.  근데, 오늘은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다가 낮잠까지 자서...  잠이 잘 안오네요. 

'인어'공주

2013-08-11 17:54:25

안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조지아에서 젤 높은 곳이랍니다 헬렌 지나서 조금만 가시면 있어요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은구불구불 좀 무서운데요 

막상 산은 꼭대기 걸어가셔도 금방이구요 아니면 셔틀이 태워다 주기도 해요 

꼭대기 올라가시면 한국의 산성처럼 생겼어요 제 친구들이 사진보고 너 한국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

사방으로 보이는  끝없는 산들이 멋져요 ^^


아미카롤라 꼭대기에 있는 호텔에 부페가 있는 모양이네요

내려다 보며 먹으면 꽤 멋질거 같아요 

담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블루리지 마운틴도  제 리스트에 접수했습니다 

제가 산을 참 좋아하거든요 ^^ 마구마구 추천해주시면 다 접수합니다 



Livingpico

2013-08-11 18:04:56

가봐야겠습니다. 집사람이 어딘지 아네요. 저한테 가자고 했었다는데.. 기억이...ㅎ


블루릿지 산코스는 운전 잘 하셔야 갈 수 있으세요. 그리고, 차도...4x4가 있으셔야 할것 같구요. 안내소에 물어보러 갔었더니, "너네 무슨차로 갈건데?"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인어'공주

2013-08-11 18:13:41

거봐요 집사람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니까요 ㅎ

브래스타운 볼드 좋아하시기를 

헉 뭐야 이런데를 추천해준거야ㅡ하시면 안되는데 .. 아마 그러지는 않으실거에요 


운전잘하는 전용기사는 있는데 4x4 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ㅜ안되겠네요 

하지만 기억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


이제 자라 가야겠네요 진짜사나이 보고있었는데 이제 끝났어요 

일찍일어나서 애들 도시락 싸야해요 학교 런치는 너무 싫어하는지라 ㅠ 

피코님 좋은 꿈 꾸시구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


날나리패밀리

2013-08-11 15:52:22

저희도 종류별로 가 봤는데요, 비싼 자리가 가까이 보이고 좋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애들이 어려서 어짜피 먹으러 가는 거라,  담 번에는 그냥 싼 자리 갈라구요. 

가끔씩 그룹폰에 할인 티켓 나와요. 주시해서 보세요. 

주차는 15불인데, 델타 실버라도 있으시면 구장에서 가까운 자리에 세우실 수 있어요. 매달리온 파킹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참, Enjoy the city인가하는 도시별 쿠폰북에 여기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쿠폰 있더라구요. 

경기장 안에 홀맨앤핀치 햄버거가게가 들어와 았어요. 여기 줄이 젤 길더라는... 

날나리패밀리

2013-08-11 15:55:48

앗, 그리고 애들 있으시면 애들 브레이브스 클럽 들어 주시면 한 아이당 두 장의 표가 나와요. 회원 드는 데 드는 돈이 20불인가 24불인가 하는데 칙필라 햄버거 카드랑, 마이너리그 관람권이랑 여기랑 이렇게 나오니까 이게 나으실 수 있어요. 완전 비싼 자리는 안되고 50불 정도 자리까지 커버 되는 듯 했어요. 저희는 덕아웃 자리 두 장이 있어서 이걸로 두 장을 끊어서 그냥 클럽 가서 볼라고 했다가 그 경기가 취소되는 덕에 나중게임 덕아웃 표 네 장으로 받았거든요. :)

'인어'공주

2013-08-11 17:13:49

앗 그런 좋은 방법도 있군요 역시 아는게 힘 !!!!!!!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

델타는 암것도 없어요 멀리 주차하고 걸어가야죠 뭐 ㅠ 

그 햄버거 가게가 맛난가봐요 첨 들어보는데   어쨋건 접수 완료했습니다 

enjoy the city 라는 쿠폰북도 있군요 아니 다들 어찌 이리도 모르는게 없으십니까 ? 

날라리 패밀리님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감사 하구요 

새로시작하는주 시원한 한주 되세요 ~~~~~


Livingpico

2013-08-11 16:47:18

저도 첨에 갔을때는 메달리언 랏에 주차했었어요. $15이였나요? ㅋ 기억이 안납니다. 

여기다 대면 가까워서 좋았지요.

복래

2013-08-11 17:18:02

얘들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제 경험엔 터너필드는 정말 패밀리 프렌들리 한곳인것 같아요.  뉴욕에 있을때 양키스 구장과 비교하면 정말 여긴 느슨하게 즐기려고 가족끼리 오더라구요.  경기 시작전에 많은 이벤트들이 곳곳에 있으니까 좀 일찍 가시면 좋을듯... 그리고 뭐 별것 아니지만.. 처음 브레이브스 경기면, My first braves game인가 하면서 certificate 같은것 주는곳 있구요. 뭐 별것 아니지만 공짜니 기념으로...  가까운 곳에 주차 못하시게 되면 주차는 조금 걸어야 하구요.  

경기에 목숨 걸지 않고 그냥 분위기 보러 가신다면 경기 끝나기 전에 일찍 서둘러 나오시는 것도 (저희는 류현진 게임 보러 갔었는데 좀 일찍 나온다고 나왔는데 차가 너무 막히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주의 하실 점은.. 경기 시작전에 선수들이 몸풀고 있는데.. 외야에서 선수들과 대화도 하고 할수 있어요. 전 다저스 커쇼하고 뭐 한마디 해봤는데요.. 이때 몇몇 타자들은 타격 연습하거든요.  선수하고 얘기하다가 우리딸 신경 못쓰다가 날아오는 공에 공맞을 뻔 했습니다.  애들이 어리다면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맛있는 햄버거도 사 드시고..

조은 시간 보내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인어'공주

2013-08-11 17:29:08

아 일찍갔다가 일찍 나오는게 또 하나의 팁이군요 

애들이 certificate 받으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저도 공 날아오는거 무섭더라구요 조심해야겠네요 복래님 따님이 맞았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햄버거 또 추천해주시니 꼭 먹고올께용 ~~~~

MadduX

2013-08-11 18:15:11

캬~~ 요즘 turner field 갈만하죠 ㅋㅋㅋ parking 은 꼭 인터넷으로 구입하세요. 12불이구요 Green Lot 으로 예약될거에요. 정문하고 가까워요. 자리는... 저도 4살 아들 데리고 가끔 가는데 주로 300 club level 티켓을 사요. 50불 정도인데 주중에는 거의 반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실내로 바로 연결이 되있어서 들어와서 소파에서 쉴수있는 공간도있구요. 화장실도 깨끗하고요. 공항 lounge 정도로 생각하시면되요. 꼭 주말에 가시는거면 외야쪽도 괜찮아요. 일단 야구장에 간다는것 자체만으로 아이들은 재미있어할테니까요. 저도 담주에 함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Livingpico

2013-08-12 03:48:50

티비보니까 열흘전에는 Waffle house도 문을 열었더라구요. 

야구관람만이 아닌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요근래에 가봤던, 멤피스의 Fedex Forum도 그렇고, 10년전에 가봤던 St. Louis의 Edward Jones Stadium(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나요?)도 그렇고... 각종 시설이 참 좋더라구요!!!

MadduX

2013-08-12 18:04:32

오늘 turner field 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네요. 가끔 이런 사고가 생기네요. 아이들 주의 시켜주시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드세요.

Livingpico

2013-08-12 18:11:39

어? 그래요??? 좀 전까지 야구보고 있었는데요. 못봤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목록

Page 1 / 3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3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0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92
updated 6728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474
new 6727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 file
kaidou 2024-06-07 708
new 6726

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02
updated 6725

Chase ink business 신청하니 증명하라구 이멜 왔어요

| 후기 6
Shaw 2024-06-06 1628
new 6724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2
  • file
OffroadGP418 2024-06-07 845
updated 6723

부에노스 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인터콘티넨탈 후기 (사진있음) 그리고 특이한 환율

| 후기 37
  • file
앵그리불새 2022-01-01 5301
  6722

$100 Delta Stays Credit ​ 후기

| 후기-카드 61
  • file
치사빤스 2024-02-07 6969
  6721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21
Livehigh77 2024-05-17 3582
  6720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18
로녹 2024-05-31 1437
  6719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5803
  6718

(한국국적) 여권 온라인 갱신/재발급 및 글로벌엔트리 갱신 -ing 타임라인

| 후기 19
냥창냥창 2023-05-18 3257
  6717

외국인용 한국 eSim (010번호, 음성/문자 수신, 음성발신 30분, 데이터 4G LTE 무제한) – for iPhone

| 후기 30
bonanza 2022-06-13 8142
  6716

[costco item] chicken wings

| 후기 47
  • file
요리대장 2019-08-04 3957
  6715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725
  6714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119
  6713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467
  6712

Baker’s Key Largo, Miami Confidante, Thompson Hyatt 후기 (++ 반려견)

| 후기 8
Rockingchair 2024-03-23 1179
  671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5
빚진자 2024-05-28 2260
  6710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41
  • file
미스죵 2024-06-02 2173
  6709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