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링크 복구하였습니다... Dropbox로 사진 링크는 앞으론 하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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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가족의 지난 주말 산디에고 방문기 입니다...
삐까번쩍한 호텔 스윗, 엄청난 맛집정보 이런 것 없지만
혹시라도 산디에고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하여 올려 봅니다...
사진은 모두 갤4로 찍은 사진이라서, 다른분들의 포스팅의 사진들과 비교하시지 마시고 봐 주시길...
금요일 아침 10시 Tijuana에서 거래처 미팅이 있는 관계로
목요일 오후 3시 반쯤에 LA근교 밸리의 집을 나섭니다...
늘 그렇듯이 405를 탔는데, 역시나 트래픽 장난이 아닙니다..
다저스 경기장 주차장 들어가는 길 아닙니다... 405 Fwy 입니다..
약 150마일 거리에 정확히 4시간 걸렸습니다...T.T;;
이번 방문 호텔은 Westin San Diego (400 W Broadway, San Diego, CA 92101) 입니다... San Diego에 일년에 3~4번 오게 되는데, 이 Westin은 처음입니다...
출장일인 8/8일은 $119불에, 8/9~9/11은 Best Rate $149인 것을 Trivago.com에서 찾은 $124불짜리로 BRG신청해서 일박당 $111.60에 받았습니다.
호텔 파킹비를 검색해 보니 Self는 없고 Valet가 $32라고 나와서 일단은 체크인만 하고 키를 받은후,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저녁은 매운탕이 먹고 싶어서
Mission Valley에 있는 한인운영 일식집으로 갑니다. (예전에는 월미도, 지금은 I Sushi, 4367 Convoy Street, San Diego, CA 92111)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 단품 스시, 민어 매운탕... 고등어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군요...
돌아와서 집사람과 아이, 짐을 내려놓고 파킹할 곳이 없나 둘러봅니다... 호텔 입구 바로 건너편
우측에 Public Parking이 있는데, $15불이라고 듣고 왔는데, 밖에 사인을 세워놓기를 $20불이라고 세워놓았습니다.
15불이라고 듣고왔는데, 20불 내라고 하니 갑자기 마적단 기질이 나와 그냥 직진하여 Street Parking을 찾아 봅니다...
근데 의외로 주변에 Parking Meter 자리가 많이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합니다... 반경 두블럭 안에 밤에는 세울곳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Street Cleaning싸인 잘 보시고, 아침 8시전에 차를 빼시거나 동전을 넣어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8시가 넘어서 나갈 예정이었지만 7시면 단비때문에 일어나서 아침먹으러 내려올것을 알기에 그때 동전 좀 넣지..
생각하고 호텔 정문에서 50미터도 안되는 곳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8일밤은 같이 일하는 아이도 데리고 와서 그 아이 방도 제가 따로 예약하고 1QN을 챙겨 내년 Platinum에 한발짝
더 다가섭니다... 이번 여행 하고나면 4 Stay/14 Nights만 더 하면 다시 플랫 받게됩니다...
SPG 플랫이라 두 방 다 조식제공에 인터넷 무료제공 받습니다... 그런데, 여름 성수기라서
Suite은 다 나간 관계로 그냥 좀 더 좋은 방(with Ocean View)로만 업글 받고 만족합니다...
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그냥 그렇습니다.. 건물이 좀 오래된 건물이라... 그래도 그냥 깨끗 합니다..
저녁과 아침에 방에서 찍은 바깥풍경입니다...
Overnight $20불짜리 주차장도 방에서 보이는군요...
다음날 아침 7시쯤 로비의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Blueberry Pancake도 맛이 좋고, Smoked Salmon도 있고,
여러가지 과일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신선하고 맛이 좋았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플랫베네핏으로 받은 조식쿠폰으로 공짜로 아침을 먹는 경우에는, Full Buffet가 아닌 Cold Item들에 한해서만 먹을수 있다고
얘기를 하네요... Full Buffet를 원할경우에는 일인당 $5불씩 내야 합니다.... 따라서 아침에 계란이나 소시지 등등 Hot Food을 곡 드시지 않아도
되는 분들은 그냥 Cold Food(Oatmeal 포함)으로 공짜 조식 하시면 되고, Hot Food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일인당 $5불씩 더 투자하셔야 됩니다.
저희는 Hot Food을 선호하는지라 3일 내내 Full Buffet를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금요일 아침먹은 사진인데,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에는 Full Buffet에 Made-to-Order Omelette이 추가가 되는데, 이놈이 대박이었네요...
모든 재료를 다 넣어줘!! 하고 시켜서 나온 놈입니다..
여러가지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고, 할라페뇨가 들어가 있어 약간 매콤한게 저희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이 메뉴 하나만으로도 $5불 가치 충분히 합니다...
먹고 나면 아래처럼 계산서가 나와서 $36.61이 방으로 청구되는데, 체크아웃시 잘 살펴보시고 혹시라도
청구가 되어 있으면 빼 달라고 하면 빼 줍니다.. (물론 플랫 맴버이실 경우에만) 추가요금인 $10.80+Tip은 당연히
청구 되구요...
금요일 아침에는 TJ가서 일 보고, 다시 국경넘어 와서 호텔에 돌아오니 2시가 다 되었더군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아빠만 기다리던 집사람과 단비를 데리고 다시 어제 저녁 먹었던 동네의 일본마켓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사실은 어제 저녁먹은 곳에 단비 담요를 놓고 와서 그것도 가지러 갈 겸 해서...
이래저래 나이먹으며 기억력이 가물가물 해서, 몸만 고달픕니다...
일본마켓은 Mitsuwa Marketplace, 4240 Kearny Mesa Road, San Diego, CA
마켓 안에 자그마한 Food Court가 있습니다.. 라면집, 그리고 일본식 (덮밥, 카레, 돈까스 등등) 한군데입니다..
라면과 이쿠라덮밥 콤보 하나($16.00)와 햄버거 카레($10)를 먹었습니다...
맛은 예상보다는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돌아오던 날도 들려서 텐동과 까스동을 먹었는데
까스동보다는 텐동이 낫더군요... (사진이... 없군요...)
8/10에는 호텔 조식 후 Seaworld로 고고씽 합니다... 씨월드야 뭐 다들 궁금하신 건 없으실테니
보너스 단비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한달전에 왔던지라 두세가지만 보고 빨리 나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주차할 곳을 찾던중 두 블럭정도 떨어진 곳에서 요상한 블럭을 찾습니다...
호텔 주변은 다운타운이라 대부분 2시간 한정 Parking Meter 혹은 파킹 스티커 머신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이 길만 미터도 없고 2시간 제한사인도 없이 딸랑 Street Cleaning 사인만 붙어 있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Columbia St.과 India St. 사이의 A St. 선상입니다...
이곳은 사인대로라면 Street Cleaning만 피하면 하루종일 세워놓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만,
다음에 가서 차를 세우실 분들은 사인들 잘 읽어보시고 AYOR로 주차하시길...
이곳에 차를 세우면 Little Italy까지 3블럭만 걸어가면 됩니다....
Little Italy의 카페중 한국데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허걱... 커피사진은 없네요..)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http://www.buonappetitosandiego.com/
일요일에는 아침 식사후, Maritime Museum이 있는 다운타운쪽 항구와, 코로나도 섬의 선착장에 잠시 들렸다가
올라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운타운 쪽 부두에서 찍은 단비....
단비가 동물을 좋아해서 지난 7월에 Seaworld방문시 구입한 티켓이 한장으로 두번 방문을 허락하는지라,
마침 출장이 잡혀 주말을 산디에고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다음에 혹시나 산디에고 방문하시면서 Westin San Diego를 고려하실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제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엘에이 지부 분들이 다들 단비~ 단비~ 하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예뻐요!
미쯔와 일본 마켓에서 저도 식사 해봤어요! ㅋㅋ 뭔가 공통점을 찾다보니;;;
저희 단비만 이쁜게 아니고, 우리 마모 아기들 모두들 너무 예쁘네요..
이번주 레고랜드 여행 잘 하세요...
샌디에고 잘 구경하고 맛난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
마지막 사진 단비의 포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따님의 저때 저시절이 아련~하시겠네요...
아휴 단비가 너무 이뻐요~
다른 사진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단비 사진만 보이네요...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이번 겨울 샌디에이고 갈 생각이 있는데 참조할께요.
저도 단비 포즈에 꽂히네요^^ 죄송함다... 물론 후기도 잘보았습니다.ㅎㅎㅎ
넵.. 감사합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역시 샌디애고네요~~~
그게 좀 그렇죠. 플랫인데, 스윗없다고 할때하고.. 아침 먹는데, $5 더 내라고 하는거.. ㅋ
네.. 좀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오믈렛이 넘 맛나서 $5불+Tip 기꺼이 지불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흠 잡는것 보단 하나라도 즐길 수 있는걸 찾아서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ㅋㅋ..역시 핑크가 어울리는 단비.....주말에 좋은 여행 하셨네요...
리틀 이태리에서 뭣도 모르고 파스타 잘못 오더해서 요상한맛본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아무리 봐도 이태리 음식은 오더가 너무 힘들어요.....
와~ 단비 완전 이쁘네요~!! 정말 이쁜 따님 두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보트잡아님 따님도 잘 크고 있지요?
지금쯤 돌(한살) 근처가 아닌가 싶은데요...
으악 단비 너무 귀요미예요 ㅋㅋ 귀요미~
다음 뵐때 단비를 위한 인형 하나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ㅋㅋ 약속~ ㅋㅋ
역시 단비사진 빠진 후기는 마일 안 주는 카듭니다.
으응? 다들 단비가 이쁘다시는데, 전 사진이 하나도 안보입니당...
단비가 이쁜줄은 알지만 사진들의 링크가 깨진모양이네요.
다행히 사진 링크가 깨지기 전에 봤습니다! 단비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게시판에 등장하는 아기들 다 귀여운 것 같습니다. 귀여운 아기들만 다 모인건지, 마일모아 출신 아기들은 다 아기 모델 해야할 것 같습니다~)
허걱... 이거 예전 끼룩님이 알려주신 대로 드롭박스 Public 폴더에 사진들 넣고 HTML 편집기에서 링크한건데, 왜 이런거져?
30분 전만해도 괜찮았었는데... T.T;;
혹시 이 링크들 어떻게 다시 살릴 수 있는지 아시는분?
혹시 혈자님이 겪으신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아닐까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494992
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러면 사진들 전부 작은 사이즈로 리사이즈 하면 될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아무리 찾아도 사진이 없길래 혹시 이 링크에 단비사진이 있나 하고 http://www.buonappetitosandiego.com/ 이거 클릭까지 했네요....
사진이 안보여서 글만 읽으면서 사진을 상상을 하니 이것도 또 다른 매력이 있군요...
단비 아빠님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해봅니다...ㅎㅎㅎ..
이궁... Dropbox로부터 아래와 같이 이메일이 왔네요... 혈자님과 같은 문제인가 봅니다.. 일단 기다려 보고 복구 안되면 사진크기 줄여서 재 링크 하겠습니다....
죄송하네요...
This email is an automated notification from Dropbox that your Public links have been temporarily suspended for generating excessive traffic. Your Dropbox will continue to function normally with the exception of Public links.
This suspension is temporary.
다른 사진은 눈에 안 보이고 단비만 보이네요. ^^
결혼하면 꼭 단비같은 예쁜 딸 낳고 싶습니다~
ㅎㅎ 감솨!! 언제 밸리모임도 함 해야져...
밸리모임 장소까지 물색해 놨는데 정작 언제 모임할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날 잡으면 다들 뵙도록 하죠. ^^
우짜지요..히손님
다 큰 우리딸을 단비 대신이다 하고 빌려 드릴수도 없구....ㅎㅎㅎ
요런 딸 있으면 좋겠네요.,..하고 말은 그렇게 하시는데..
뭐 신경을 많이 안 쓰시는것 같은 느낌이.
돈 안되시는 그 수많은 지인들 만나시지 마시고...빨리 돈 되는 아가씨를 만나시라니까요...ㅎㅎㅎ
단비아빠님,
식당이며 파킹, 플랫 조식까지 사진과 함께하는 정보가 아주 많네요 ^^
그런데 단비가 부쩍 컸어요!!! 지난 번엔 분명 아기 느낌이었는데 이젠 제법 토들러 같네요 ^^
단비가 요즘 모유끊느라 밤마다 눈물로 지새우다 보니 좀 철이 들은것 같네요...
단비가 너무 이쁘네요. 내년에 샌디에고 갈때 참고 할께요!! 닥스! 꾸욱! ^^
읽고보니 샌디에고를 한번도 못가봤네요...
다음에 엘에이 가족들과 갈 때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진짜 그새 단비가 많이 큰 것 같습니다... 얼른 쑥쑥 커야할텐데... ㅋㅋ
정말입니다.. 요즘 점점 땡깡이 늘어서 - dggang님 아닙니다 - 너무나 의젓하던 캐찹의 모습이 부러운 나날입니다...
애교부릴땐 깜빡 넘어가다가도, 땡깡놓으면 이놈 언제커서 철드나~~ 생각합니다...
다음에 가족분들 다 모시고 오시면 또 뵙겠습니다...
샌디에고의 살인적인? 발렛비를 피해가는 유용한 팁이네요.
유민아빠 말씀처럼, 다른 사진은 한장도 눈에 안들어 옵니다--죄송..
단비 짱입니다. ^^
아폴로님 지난번 그렇게 스쳐지나가셔서 많이 아쉬웠네요..
조만간 또 모임이 있을것 같으니 그때 시간 되시면 뵙겠습니다...
단비 너무 이쁘네요. 저도 딸 하나 있는데 요즘 미운 7살이 되려고 하는 것 같아서....흠흠...
그리고 저희 가족도 이번 주말에 샌디에고 갑니다.
씨월드 보고 시내 구경하고 오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는 Hilton San diego Bayfront에 묵습니다. ㅎㅎ
이번주시군요... 잘 다녀오시구요,
지난주 토요일 씨월드에는 7월보다는 사람이 좀 덜 한것 같더라구요...
외동딸 가진 딸바보들의 모임 추진해 볼까요 ^^
단비아빠님, 애슐리대디님, 순둥이 일단 3명 정족기준은 맞추네요 :)
저희 집 단비만 이쁜 줄 알았더니, 단비란 이름을 가진 모든 아기가 다 이쁜가보네요...^^
다른 사진 보단 이쁜 단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솨!! 언제던 그집 예쁜 단비도 보여주세요...
드랍박스 링크 지우고 다시 사진 줄여서 올리느라 따블로 고생하셨네요.
링크걸렸을땐 로딩은 느렸지만 큰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댓글 한번 달때마다 로딩이 새로 걸려서 드랍박스가 싫어하나 봅니다.
샌디에고에 몇번 갔지만 리틀 이태리는 안 가봤네요. 다음에 시월드 갈땐 그 쪽으로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올해는 레고랜드까지만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올려고 합니다.
SD보단 가까우니깐 3시간 반 안에는 도착하겠죠.
네... 고생 많이 했음다....
지난번 더블샷님이 올려주신 Sushi Ota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아이때문에
맛집 보다는 아이와 식사하기 편한 곳들만 -혹은 아이가 떠들어도 무방한 곳- 찾아가게 되네요...
Little Italy 파스타집도 부러 식사시간 피해서 가서 그나마 먹고 나왔지 싶네요...
가게에 아이들 High Chair가 하나밖에 없다고 해서 당황했다는...
그래서 아이 데리고 왔다고 차별하는거냐? 했더니 나가서 어디선가 빌려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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